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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방묘연’ 프리고진, 침묵 깼다…“러 전복 목적 아냐”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618990?sid=104
수도 모스크바 코앞까지 진격했다가 무장반란을 멈춘 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 그룹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반란 이후 처음으로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하는 공개 메시지를 내놨다.
26일(현지시간) AFP,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프리고진은 이날 텔레그램에 11분짜리 음성메시지를 공개하고 “우리는 불의로 인해 행진을 시작했다”며 “아무도 국방부와 계약에 동의하지 않았고, 바그너 그룹은 7월 1일 이후로 존재하지 않을 예정이었다”고 밝혔다.
앞서 러시아 국방부는 바그너 그룹 등 용병기업에 대해 7월 1일까지 정식으로 국방부와 계약하고 활동하도록 지시했으나 프리고진은 이에 반발하며 계약을 거부했다.
프리고진은 “우리는 공격 의사를 보이지 않았으나 미사일과 헬리콥터의 공격을 받았다”며 “그것이 방아쇠가 됐다. 러시아 항공기를 공격해야만 했던 것은 유감”이라고 밝혔다.
그는 반란의 목표에 대해 “‘정의의 행진’의 목표는 바그너 그룹의 파괴를 피하는 것이었다. 특별군사작전 중 실책을 저지른 이들의 책임을 묻고 싶었다”고 했다. 이어 “러시아 정부 전복을 위해 행진한 것이 아니었다”며 “러시아 병사의 피를 흘리지 않기 위해 돌아섰다”고 덧붙였다.
프리고진은 하루 만에 1000㎞에 가까운 거리를 주파한 자신들의 전과를 과시하기도 했다. 그는 “지난해 2월 24일이 어땠어야 하는지 우리가 마스터 클래스를 보여줬다”며 “이번 행진으로 인해 국가의 심각한 안보 문제가 드러났다”고 했다. 지난해 2월 24일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날이다.
지난 24일 반란을 중단한 뒤 프리고진의 발언이 전해진 것은 이틀 만이다. 프리고진은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과 협상 결과 반란을 중단하고 벨라루스로 망명하기로 했으나, 당일 밤 러시아 남부 로스토프나노두를 떠난 뒤 행적이 묘연한 상태다.
일각에서는 러시아의 최우방국인 벨라루스에서 프리고진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보복으로부터 생명을 지키기 어려울 것이란 관측이 일각에서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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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공화, 법무장관 탄핵안 만지작…하원의장, 탄핵안 심리 시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027260?sid=104
매카시, 헌터 수사외압 논란에 "법무부 무기화는 탄핵의 중요 부분"
(워싱턴=연합뉴스) 이상헌 특파원 = 미국 연방정부가 편파적으로 수사한다는 이른바 '연방정부의 무기화' 주장과 관련, 공화당이 조사에 착수하며 행정부에 대한 압박을 높인 가운데 공화당이 수사책임자인 메릭 갈런드 법무장관 탄핵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공화당 소속인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은 26일(현지시간) 트위터에 글을 올려 바이든 대통령의 차남 헌터에 대한 법무부의 수사 외압 논란과 관련해 "우린 사실을 파악할 필요가 있고, 여기엔 (수사)불균형을 조정하는 것이 포함된다"며 "데이비드 와이스 연방 검사는 하원 법사위원회에 답변해야 한다"고 말했다.
매카시 의장은 "내부 고발자들의 주장이 사실이면 이는 갈런드의 법무부 무기화에 대한 더 큰 탄핵 심리의 중요한 부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매카시 의장의 발언은 탈세 등의 혐의를 받는 헌터에 대한 미 국세청(IRS) 조사를 법무부가 방해했다는 국세청 내부 주장에 뒤이은 것으로, 공화당 의원이 발의한 갈런드 장관 탄핵안을 하원에서 심리에 착수할 수도 있음을 시사한다.
앞서 IRS의 게리 섀플러 조사관은 지난달 하원 세입위원회에 출석해 법무부가 헌터의 기소를 막았고, 헌터 수사 담당인 와이스 검사가 법무부에 자신을 특별검사로 임명해달라고 요청했지만 거부당했다고 증언했다.
2건의 탈세와 총기 불법소지 혐의로 최근 기소된 헌터는 탈세 혐의를 인정하는 대신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하는 대신에 2년의 보호관찰을 권고할 것으로 알려졌고, 총기 불법소지 혐의 역시 재판 전에 검찰과 합의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하원 공화당이 실제로 탄핵 절차에 착수해 이를 통과시키더라도 상원의 경우 민주당이 다수당이기 때문에 최종 부결될 가능성이 높아 공화당의 탄핵 주장은 정치 공세의 성격이 짙다.
헌터 수사와 관련한 보수 진영의 공세에 대해 갈런드 장관은 최근 "난 이 문제를 와이스 검사 손에 맡기고 있고, 그는 이전 대통령(도널드 트럼프)이 임명해 이 사건을 배당받은 인물"이라며 "그는 이 사건을 결정할 완전한 권한이 있다"고 반박했다.
갈런드 장관은 "일각에선 우리가 사건을 똑같이 취급하지 않는다고 주장해 법무부의 무결성을 공격하고 있다. 이는 미국 민주주의와 안전에 필수인 기관에 대한 공격"이라며 '법무부의 무기화' 주장도 일축했다.
앞서 하원은 공화당 주도로 법사위 내에 '연방정부 무기화 조사 특별소위'를 구성해 바이든 정부 수사 기관의 편파수사 의혹에 대한 조사에 들어간 바 있다.
첫댓글
미국 연방정부가 편파적으로 수사한다는 이른바 '연방정부의 무기화' 주장과 관련, 공화당이 조사에 착수하며 행정부에 대한 압박을 높인 가운데 공화당이 수사책임자인 메릭 갈런드 법무장관 탄핵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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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나 한국이나 法과
사법기관을 무기화하는
행태가 심각하다는 반증일 겁니다.
역사적으로 法은
권력자들을 위한
권력자들에 의한
권력자들의 지배도구로
활용되었지만...
아무튼 전공을 세운 것은 분명하지만
최고권력이 행사하는 명령을 전면 거부한 것은 뭔가
프리고진에게 너무 많은 자율권을 준 것으로 정부와 전면전을 벌일 정도이니
프리고진의 야심도 보인다.
그래도 그 야심을 꺾고 승복한 것은 정부를 인정한 것이고 한국의 이순신보다도
강골같다.
이순신은 감옥에 가도 그냥 잡혀갔는데 프리고진은 역공을 취한게 항명이라고 보여서
한참 과대망상증에 걸린것 같다.
앞으로 프리고진에게 너무 많은 군사적 권한은 주지 않을 것으로 보이고
그는 항명의 불명예로 앞날이 밝지못할 것으로 보인다.
자기이익을 위해서 전투에 참여한 것으로만 보이기 때문에 애국심이
희롱당한것으로 보일지도 모르나 역시 그는 인간이기에 어쩔 수 없다고 본다.
인간이란 모순덩어리 행태를 보이기 일수인데 그것은
대도무문이라는 명제에서 대도를 선택하는데 욕을 먹을 만큼 시간이 늦은 것이다.
프리고진 그는 반란? 행진?의 목표에 대해서
1. 바그너 그룹의 파괴를 피하는 것이었다.
2.특별군사작전 중 실책을 저지른 이들의 책임을 묻고 싶었다.
이어 “러시아 정부 전복을 위해 행진한 것이 아니었다”며 “러시아 병사의 피를 흘리지 않기 위해 돌아섰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진으로 인해 국가의 심각한 안보 문제가 드러났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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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이번 프리고진 바그너 그룹 반란?의 이면을 일부나마 보여준 것으로 보입니다.
러국방부의 바그너그룹 해체
계획에 대한 반발,
러국방부 전략과 능력에 대한 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