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치 오브 프리덤" (작,연출:권태일 드라마터그:김정회 음향:김유정 미술:최동현 출연:이경근, 이지운, 임장후, 박태순, 김미정, 최문석, 권수경 제작:극단 괴물 극장:극장동국 별점:★★★★☆) 제6회 극장동국연출가전 두 번쨰 작품이다. 작년에 "우리는 지금 어디에 있을까" 를 봤었던 극단 괴물 공연이다. "자유의 불꽃 TORCH OF FREEDOM"- 1920년 미국의 어느 선전 회사. 기업의 의뢰를 받아 제품이 잘 판매되도록 일을 맡아 하던 이들에게 담배 회사에서 이미지 변신과 함께 매출 성장을 요구합니다. 이미 담배라는 상품은 호황기에, 높은 판매율을 자리매김하였는데 이를 어떻게 해결할지 이들은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자유의 횃불(Torches of Freedom)은 1929년 미국 사회에 나타났던 여성 인권 운동을 이용한 담배 회사들의 마케팅 전략이다. (나무위키)
무대를 보니 언뜻 "별을 수놓는 여자" 라는 공연이 생각난다. 외국 작품인줄 알았는데, 창작극 인거 같다. 그 시대를 잘 표현한 음악이나 소품들이 좋았다. 연기나 화술이 부자연스러운 부분이 있는데, 좀 더 스피디하게 진행 했으면 좋지 않았을까... 갑작스러운 마무리도 아쉽다. 극단 괴물을 응원하며 별점 1개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