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futbolretro.es/10-cosas-que-han-cambiado-en-el-futbol/#google_vignette
축구는 수년에 걸쳐 발전을 해왔다. 어떤 사람들은 본질이 사라졌다고 생각하고, 어떤 사람들은 개선되었다고 생각한다. 아무튼, 이 글에서는 축구에서 변한 10가지 사실들을 알려주겠다. 나이가 어린 사람들은 잘 모를 수도 있다.
원정팀이 경기장에 먼저 입장
원래 각 팀은 개별적으로 경기장에 나섰다. 먼저 원정팀이 입장하면서 휘파람과 야유를 받았고, 이어 홈 팀이 경기장에 입장할 땐 관중들의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고정된 유니폼의 번호와 이름
셔츠의 이름은 90년대 중반부터 인쇄되기 시작했다. 그 전에는 선수들이 1부터 11까지의 번호를 입었기 때문에 한 선수가 하루는 같은 번호를 착용하고 다음에는 다른 번호를 착용할 수 있었다. 선발 선수는 1부터 11까지, 교체 선수는 12부터 16까지였다.
골키퍼를 향한 패스
골키퍼는 팀 동료가 의도적으로 공을 패스하더라도 손으로 공을 잡을 수 있었다. 즉, 이 패스는 페널티가 되지 않았다. 이 규칙은 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골키퍼들이 발로 컨트롤해야 한다는 항의로 바뀌었다.
컬러풀한 축구화
대부분의 선수들은 검은색 축구화를 신었다. 스페인 리그에서 컬러풀한 축구화의 선구자는 90년대 중반 모리엔테스와 알폰소였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흰색 축구화를 최초로 신은 사람은 영국의 앨런 볼이었다.
심판은 검은 옷을 입고 언론과 대화했다.
심판들은 때때로 경기가 끝난 후 자신의 경기에 대해 분석하고 논란이 되는 판정을 설명하기 위한 성명을 발표했는데, 이는 오늘날 다시 부활시켜도 나쁘지 않아 보인다. 또한 심판들은 모두 검은색 옷을 입곤 했는데, 현재는 드문 것이다.
좌석이 모자른 경기장
대부분의 경기장은 좌석이 부족했고, 그로 인해 관중이 콘크리트 위에 서 있거나 앉아 있을 수 있는 공간이 있었다.
교체 시 인터뷰
교체된 후 선수들은 벤치에 앉거나 라커룸으로 돌아가기 전에 다른 팀 동료와 교체되자마자 그 즉시 인터뷰를 할 수 있었다.
승리로 인한 승점은 3점이 아닌 2점
1994-1995 시즌까지는 승리하면 2점, 무승부는 1점으로 계산됐다. 1995~1996 시즌부터는 승리하면서 오늘날과 마찬가지로 승점 3점을 얻을 수 있었다.
경기장의 사진가들
사진기자들은 특히 순간의 스냅샷을 찍기 위해 득점이 터졌을 때 경기장에 '침입'을 했었다. 오늘날에는 이러한 행동을 완전히 불필요하게 만드는 사진 '줌'이 당시는 존재하지 않았나 보다.
팀당 두 가지 교체만 적용되며 더 옛날에는 아예 없었다.
라 리가 역사상 첫 교체 선수, 호세 라라
경기 중에는 두 명의 교체만 변경할 수 있었다. 스페인에서는 1996~1997 시즌부터 각 팀이 할 수 있는 교체가 세 장으로 늘어났다. 2018 러시아 월드컵부터는 연장전이 진행될 경우 4번째 교체가 가능해졌다.
첫댓글 흥미돋!!!! 교체시 인터뷰하면 재밋겟다ㅜ
우와 흥미로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