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쪽 분량 보고서 캐나다에 제출 "일본서는 차별 피할 수 없다" 인정 캐나다 정부가 지난해 가을 일본에서 성소수자로서 차별받아 왔다고 호소한 일본인 여성 커플을 난민으로 인정했다.
19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일본인 여성 커플 하나(50대)와 에리(30대)에 대해 캐나다 이민난민위원회는 "(당사자들이) 일본에서 차별받은 것에 대해 공포를 느끼는 것은 충분히 근거가 있다"며 난민으로 인정했다.
이들이 처음 만난 것은 2014년이었다. 2019년에는 캐나다로 여행을 떠나 혼인 신고까지 마쳤다. 하지만, 일본으로 돌아오자 '부부'로서 삶을 인정받을 수 없었다. 직장 동료에게 사실을 밝혔다가 괴롭힘을 당해 회사를 그만두는가 하면 같은 고통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주변에 '모녀 사이'라고 관계를 숨겨야 했다.
첫댓글 와 ㅋㅋㅋㅋ 한국여자들 죄다 이민가능하겠네. 머리짧다고 폭행당하고 사상검증(?)으로 직장 잘리고 사이버스토킹 당하고 그러는데
일본서 고생했고.. 캐나다 가서 행복하길 ㅠ
제발 보고서 컨닝좀 하게 해 주세요
한국인은 더 잘 받아주겠네
와 근데 레즈인건 안신기한데 나이차는 신기하다ㅋㅋㅋ
아...? 나도 난민신청해도 되려나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