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이 지난해 3월 세월호 민간잠수사의 의료비 부정수급 의혹을 이유로 민간잠수사 의료비 지원을 까다롭게 하는 방향으로 지침을 변경했다. 그 결과 지난해 4~12월 민간잠수사 의료비 지원금은 2022년 대비 1.45% 수준으로 크게 쪼그라든 것으로 확인됐다. 그런데 해경은 당시 제기한 부정수급 의심 사례를 현재까지 조사하지 않고 있다. 근거가 불명확한 ‘부정수급 의혹’을 이유로 의료비 지원 문턱을 높였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http://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1602
첫댓글 니들이 사람의 자식들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