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7549752?sid=102
'신분증 필참 첫날' 환자들 "초진도 아닌데 안돼요?" 실랑이
"예약하고 왔어요. 초진도 아닌데 정말 안 돼요?" 건강보험 본인확인 의무화 제도 시행 첫날인 20일 오전. 부산 한 대학병원을 찾은 60대 노인이 난감한 얼굴로 병원 접수 창구 직원과 실랑이를 벌
n.news.naver.com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예약하고 왔어요. 초진도 아닌데 정말 안 돼요?"건강보험 본인확인 의무화 제도 시행 첫날인 20일 오전. 부산 한 대학병원을 찾은 60대 노인이 난감한 얼굴로 병원 접수 창구 직원과 실랑이를 벌였다.건강보험 본인확인 의무화 제도는 건강보험 무자격자가 타인의 명의를 도용해 건강보험 급여를 받는 등 제도 악용사례가 지속 발생하자 건강보험 제도의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본인 확인이 가능한 수단으로는 주민등록증, 외국인등록증 등 신분증이 있다. 또 모바일 건강보험증 또는 QR코드를 제시하는 경우에도 편리하게 본인 확인을 할 수 있다.문제는 모바일이 낯선 노인들이 신분증을 지참하지 않을 경우이다. 모바일에 익숙한 젊은 층과 달리 스마트폰에 능숙하지 않거나 스마트폰을 이용하지 않는 노인은 신분증을 지참하지 않으면 이를 대체할 방법이 없다.이날 정기적인 검진을 받기 위해 병원을 찾은 이 모 씨(70대)는 "주기적으로 오는 환자인데도 신분증 지참해야 한다고 하더라"며 "신분증을 안 들고 왔으면 어떻게 해야 하냐고 물어봤는데 (내) 폰을 보더니 스마트폰이 아니라 안 된다고 하더라"고 한숨 지었다.순번을 놓친 한 박영기 씨(68)는 "내 지갑이 우리 남편한테 있는데 잠깐 화장실을 갔다"며 "기다리는데 빨리 오지 않아서 그냥 번호표를 다시 뽑았다. 신분증만 받아 놓을 걸 그랬다"고 말했다.
어플받으면 되는데...쩝....
나도 여시안했으면 몰랐을것같은데 어르신들은 더 알기 힘들었을것 같긴함..
어르신들은 기억력도 안좋아서 신분증 엄청 깜빡깜빡 하실텐데.. ;; 정부에서 대책을 좀 마련해줘야 할듯..
문자를 ㅅㅂ 시행한다 했을때부터 병원에서 얼마나 보내주고 간호사들이 얼마나 안내를 하고 티비에서 얼마나 말하는데..
나 치과에서 일하는데 원장도 그 누구도 이거 말안함..; 커뮤하는 나만 알듯 오늘도 걍 평소처럼 접수하고…뭐 공고 내려오지도 않았어 원장이 암말없음…;;;;
신분증 항상 가지고다녀서.. 안가지고 다니는 사람들보면 신기하긴 함..
어플받으면 되는데...쩝....
나도 여시안했으면 몰랐을것같은데 어르신들은 더 알기 힘들었을것 같긴함..
어르신들은 기억력도 안좋아서 신분증 엄청 깜빡깜빡 하실텐데.. ;; 정부에서 대책을 좀 마련해줘야 할듯..
문자를 ㅅㅂ 시행한다 했을때부터 병원에서 얼마나 보내주고 간호사들이 얼마나 안내를 하고 티비에서 얼마나 말하는데..
나 치과에서 일하는데 원장도 그 누구도 이거 말안함..; 커뮤하는 나만 알듯
오늘도 걍 평소처럼 접수하고…뭐 공고 내려오지도 않았어 원장이 암말없음…;;;;
신분증 항상 가지고다녀서.. 안가지고 다니는 사람들보면 신기하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