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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용을 삭제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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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youtu.be/nERlXUOOiZY
우크라이나 전황(6/30)- 자포리자 개점휴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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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4.4천회 12시간 전
출처: https://youtu.be/nPh1lhAdS14
러시아, 집단서방 대놓고 조롱!
조회수 92회 · 4분 전...더보기
박상후의 문명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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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youtu.be/rhCWl7-mgig
불타는 파리는 내전상태!/우크라이나 지원 총기도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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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7만회 8시간 전
프랑스는 소요사태 정도가 아니라 내전입니다. 방화와 약탈이 횡행하고 있습니다. 떡본김에 제사지낸다는 속담처럼 군중심리에 휩싸여 아주 신이나 물건을 훔치는 폭도들이 많습니다. 루이뷔통, 자라, 나이키, 아이폰 매장등이 탈탈 털리고 있습니다. 특수군사작전이후 러시아에서 사업을 접고 철수한 브랜드들이 많습니다. 수백명의 군중들이 루이뷔통 매장에 난입하고 있습니다. 명품을 공짜로 가질 수 있는 기회라고 여긴 사람들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아예 박스채 털어 양손에 쥔채 내달리는 이민자 여성의 모습이 이채롭습니다. 애플 매장에 들어가 아이폰을 주워가지고 나오 …
출처: https://youtu.be/dMCuxLfwjNQ
불바다가 된 프랑스 폭동 상황
조회수 6.3만회 · 6시간 전...더보기
센서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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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youtu.be/HJJIxqM5nyU
쿠바, 봉쇄, 조지 케넌, 미사일 위기, 프랜시스 후쿠야마, 아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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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6.4천회 3시간 전
무려 60년에 걸친 집단 서방의 제재를 받은 쿠바가 활기를 되찾고 있습니다. 러시아 아에로플로트 그룹이 1년만에 쿠바행 정기항공편을 재개했습니다. 쿠바 휴양지 바라데로로 향하는 첫 정기 여객기가 토요일 새벽 모스크바 셰레메쪠보 공항을 이륙했습니다.
출처: https://youtu.be/vcIACIKuSV8
"마지막 우크라이나인까지"/CSIS,"러시아 미사일 고갈은 비현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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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6만회 21시간 전
빌뉴스 나토 정상회담을 앞두고 젤렌스키가 최후의 우크라이나인까지 전쟁에 몰아 넣을 기세입니다. 그는 승리에 이르는 길이 험난하다는 사실을 알아야 하며 그 목표가 언제 달성될지 아무도 알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목표가 분명하고 명분도 있는 만큼 승리라는 목표에 이르는 길이 가시밭길이어도 상관없다고 말했습니다. 젤렌스키는 이제 승리의 길로 나아갈 것이며 이는 꿈이 아니라 현실이라고 말했습니다. 말만 들으면 아주 비장합니다. 마치 작가가 써준 것처럼 문장 자체는 훌륭하지만 사실은 국민이 희생되건 말건 전쟁을 계속하겠다는 끔찍한 생각이 나타나 있 …
출처: https://youtu.be/ApY6kfvlhwc
[오늘 이 뉴스] 갑자기 설계 바뀐 고속도로 종점..그 주변에 '김건희 일가' 땅이? (2023.07.03/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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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8.3만회 1시간 전 #서울양평고속도로 #김건희여사 #특혜의혹
출처: https://muzika37.tistory.com/310
<23-7-3 최근 시작된 북일관계 그 배경과 의미, 통북봉남 ? >
북한정책 2023. 7. 3. 11:18
5월 27일 일본 기시다 총리가 갑자기 뜬금없이 북일정상회담을 타진하는 말을 했다. 그 진행과정은 다음과 같다. 기시다의 북일정상회담 타진 발언 이틀후인 29일 북한 박길상 외무성 부상이 북일이 만나지 못할 이유가 없다는 응답을 했다. 이후 약 20여일간의 실무회담을 거처 6월 21일 기시다 총리는 북일 정상회담을 조기에 실현하기 위해 총리직할로 고위급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후 북한은 외무성 산하 연구원을 일본인 납북문제는 완전무결하게 해결되었다면서 납치문제가 정상회담에서 논의되지 않을 것임을 분명하게 밝히는 발언을 했다
현재 벌어지고 있는 북일관계는 정상적이라고 보기 어렵다. 일본이 주변의 여건을 무시하고 단독적으로 북한과 정상회담을 추진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일본의 이런 움직임에는 당연히 미국과의 협의가 필수적이다. 협의가 아니라 미국의 지시와 요구가 없으면 일본이 단독으로 북한과 정상회담을 추진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일본이 북일정상회담을 하는 이유가 매우 불확실하다. 일본은 납치자 문제를 들었지만 그것은 이미 오래된 주제이며 새롭게 북일정상회담을 하면서 해결할 문제가 아니다. 북한이 외무성 연구원을 통해 납치자 문제는 완전무결하게 해결되었다고 밝힌 것은 북일정상회담에서 무엇을 논의할 것인지를 분명하게 하라는 북한의 입장을 보여주는 것이다. 별로 성과없는 북일정상회담을 추진할 이유가 없다는 북한의 단호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여기에서 우리는 미국이 남한이 아니라 일본을 통해서 북한과 대화를 시도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그동안 남한은 북한과 어떠한 대화의 가능성도 남겨두지 않았다. 일전에 미국 대사관 직원과도 이 문제에 대해서 대화를 한적이 있다. 당시 미국 대사관 직원은 윤석열 정권을 통한 북한과의 대화가능성을 물어왔다. 그 대답에 필자는 불가능할 것이라고 대답한 적이 있다. 북한은 절대로 윤석열 정권과 대화를 추진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윤석열 정권은 앞으로 몇년있으면 바뀌지만 북한 정권은 바뀌지 않는다. 북한의 입장에서 볼때 대화할 필요가 없는 정권과는 대화하려 하지 않을 것임은 당연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렇게 본다면 미국은 북한과 대화의 물꼬를 트기 위해서 일본이란 카드를 이용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미국은 북한과 대화의 상대로 일본을 선택했고 남한은 배제당했다. 현재의 윤석열 정권은 스스로 한반도 문제에 소외되는 결과를 초래한 것이다. 적어도 윤석열 정권이 끝나는 기간동안 북한과 대화상대를 일본이 맡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일본과의 대화를 거처 어느정도 입장이 정리되면 다시 북미간 대화와 협상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부정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미국이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일본을 내세워 북한과 외교적 교섭을 시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아마도 북한을 이용하여 중국과 러시아를 견제하는 카드로 사용하려고 생각하는지도 모르겠다. 만일 미국이 그런 생각을 하고 있다면 그것은 착각이다. 이미 미국은 북한을 중국이나 러시아를 견제할 수 있는 카드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상실했다. 북한이 미국의 생각대로 움직여줄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생각한다.
북한은 미국이 제재를 풀어 주면 최소한 미국에 적대적인 입장을 취하지는 않는다는 정도의 수준에서 북미관계를 유지하려 할 것이다. 이미 세계 경제가 중국과 러시아를 중심으로 하는 브릭스 체제로 넘어가는 상황에서 북한이 미국 중심의 경제체제에 편입되려고 한다고 생각한다면 착각이 아닐 수 없을 것이다.
만시지탄이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지금이라도 미국이 북한과의 교섭을 시작하는 것은 미국과 남한의 입장에서는 훨씬 긍정적인 것은 사실이다.
앞으로 상황이 어떻게 진행될 것인지는 짐작하기 어렵다. 북일정상회담이 이루어지고 그 이후에 북미협의가 전개될 가능성도 있고, 북일 정상회담도 제대로 개최하지 못하고 실무협의단계에서 좌초될 가능성도 있다. 북한은 회담 자체를 위한 회담은 절대로 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여기에서 분명한 것은 윤석열 정권은 지금부터 벌어지는 북한 관련 이슈에서 완전하게 소외될 것이라는 점이다. 예전에 북한이 미국과 통하기 위해서 남한을 소외시켰다는 소위 통미봉남이라는 말이 유행했었다. 지금의 상황은 통북봉남이다. 미국이 북한과 협상하기 위해 한국을 봉쇄한다는 말이다. 윤석열이 스스로를 봉쇄하고 만 것이다.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2/0001904564?sid=100
[자막뉴스] 논란 부른 김영호 강경 발언...尹, 직접 입장 밝혔다
입력2023.07.02. 오후 11:13 수정2023.07.02. 오후 11:19
"김정은 정권을 타도해야 통일의 길이 열린다"
"6.15 남북공동선언은 북한의 선전에 놀아난 것이다."
김영호 통일부 장관 지명자의 과거 강경 발언을 둘러싸고 정치권 공방이 거세지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통일부와 관련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동안 통일부가 대북지원부 같은 역할을 했지만, 달라질 때가 됐다고 언급한 겁니다.
[김은혜 / 대통령실 홍보수석 : 참모들에게 그동안 통일부는 마치 대북 지원부와 같은 역할을 해왔는데 그래서는 안 된다, 이제 통일부가 달라질 때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자유민주적 질서에 입각한 통일이라는 헌법 정신에 따라 통일부는 본연의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도 당부했습니다.
장관 지명자를 둘러싼 논란을 일축하는 동시에 통일부의 새로운 방향과 역할을 명확히 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YTN에 현재의 통일부는 남북 교류협력에 초점을 맞추다 보니 경색 국면에선 할 수 있는 게 없어 유명무실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앞으로 통일부는 북한 정보 분석과 대응, 통일을 위한 바탕 마련, 북한 인권문제 관련 업무 등을 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 설명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라는 소망에 한 걸음 더 가까이 가기 위한 통일부의 실질적 역할을 주문한 것이라고 해석했고,
더불어민주당은 박정희 정부 7·4 남북공동성명부터 문재인 정부 9·19 평양 공동선언까지 발전해온 남북 교류 협력의 역사를 들며 지금까지 대한민국 정부가 기울인 노력을 부정하려는 것이냐고 반문했습니다.
[김한규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 어렵게 맺은 제도적 합의마저 되돌리려는 것으로 풀이돼 매우 우려스럽습니다. 행여 통일부를 제2의 국정원이나 대북선전부서로 만들려는 것입니까?]
윤 대통령이 직접 부처 업무 방향과 기조를 제시한 만큼 앞으로 통일부 업무 전체에 커다란 변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YTN 박소정입니다.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3829279?sid=100
尹 “통일부, 북한지원부 아니다… 이제 달라질 때”
입력2023.07.02. 오후 6:02 수정2023.07.02. 오후 9:21
“헌법정신 따라 역할 수행해야”
北 인권개선 압박 등 주력 전망
일부 부처 1급 공무원 전원사표
“정권 바뀌었는데도 안움직이는
복지부동 공무원 국회로 가야”
7월 중순쯤 2차 개각 발표
이동관 방통위장 함께 지명할 듯
차관차출 비서관 후임 주내 인선
윤석열 대통령은 2일 “우리가 지향해야 하는 통일은 남북한의 모든 주민들이 더 잘 사는 통일, 더 인간답게 살 수 있는 통일이 돼야 한다”며 “통일부는 북한지원부가 아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동안 통일부는 마치 대북 지원부와 같은 역할을 해왔는데 그래서는 안 된다. 이제 통일부가 달라질 때가 됐다”고 강조했다.
통일부의 역할을 남북 대화·교류·협력보다는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한 국제사회와의 협력 등 북한 압박에 초점을 맞출 것을 주문한 것으로 풀이된다.
윤석열 대통령. 대통령실사진기자단 |
윤 대통령은 이날 참모들에게 김영호 장관 후보자 등 통일부 인사와 관련해 “앞으로 통일부는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통일이라는 헌법정신에 따라 통일부 본연의 역할을 수행해야 할 것”이라고 지시했다고 김은혜 홍보수석이 전했다.
이와 함께 윤 대통령은 대통령실 비서관 출신 차관 내정자 5명과 만찬에서 “저에게 충성하지 마시고 헌법정신에 충성하십시오”라고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부처 차관으로 영전하는 대통령실 비서관들과 만찬에서 “정권이 바뀌었는데도 전혀 움직이지 않고, 버티다 보면 또 (정권이) 바뀌지 않겠냐고 생각하는 공무원들은 정부가 아니라 국회로 가야 한다”고 언급했다고 한다. 이어 ‘복지부동’하는 공무원들을 정리하고 ‘새로운 피’를 발탁함으로써 전체 공직사회가 일신하는 계기를 만들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29일 인사 발표 직후에는 “부패한 이권 카르텔과 손잡는 공직자들은 가차 없이 엄단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권영세 장관 후임으로 지명된 김 후보자는 북핵 문제 해결과 북한 인권 개선에 초점을 맞추며 원칙적 대응을 주장한 대북 강경파로 ‘북한에 끌려다니지 않겠다’는 윤 대통령의 소신을 구현할 적임자로 발탁됐다.
통일부는 북한 내각과 당의 대남 정책 부서를 상대하면서 교류·협력 업무를 전담하는 부처로, 대북 포용정책에 앞장서는 진보 정부에서 이를 반대하는 보수 정부로 교체될 때마다 실존적 위기를 겪고 있다.
사진=뉴스1 |
보수 진영에선 통일부의 주요 업무가 대북 교류·협력에 있다 보니 북한이 핵 무력 증강에 박차를 가한 상황에서도 조직의 존재감을 확대하기 위해 국가 이익에 반하는 대북사업을 무리하게 벌여왔다고 보고 있다. 대북 교류 협력이 전면 중단된 윤석열정부에선 사실상 중앙부처로서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윤 대통령은 이날 “북한 지원 역할에서 달라질 때가 됐다”고 주문하며 현 정부 기조에 맞춰 사업을 적극 발굴할 것을 지시한 것으로 분석된다.
윤 대통령은 집권 2년차를 맞아 지난주 사실상 첫 개각을 단행하며 공직사회 기강을 세게 잡고 있다. 특히 대통령실 비서관을 지낸 ‘실세 차관’을 부처로 보낸 데 이어 고위공무원을 중심으로 한 내부 인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일부 부처는 1급 공무원 전원이 인사에 앞서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동관 대통령 대외협력특보. 연합뉴스 |
지난 정부에서 주요 역할을 했던 고위 공무원들의 비협조적 태도와 공직사회의 복지부동이 국정과제 이행의 걸림돌이라는 성토가 대통령실과 여권에 팽배하다. 예를 들어 대통령실이나 당의 자료 요구에도 차일피일 제출을 미루는 등 비협조적 태도를 보이는 공무원들의 경력을 살펴보면 문재인정부에서 해당 업무를 담당했던 사람이 정권교체 이후에도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대통령실은 이런 인사를 아직까지 솎아내지 않은 것에 대해 강한 문제의식을 갖고 있다. 이번 차관 인사를 통해 각 부처에 대한 조치가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2차 개각 발표도 이번 달 중순쯤 이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사실상 내정 상태인 이동관 대통령 대외협력특보의 방송통신위원장 지명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 추가 장·차관 인선이 이뤄질 전망이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통화에서 이 특보의 지명이 미뤄지면서 기류가 바뀔 가능성에 대해 “전혀 아니다”라고 말했다. KBS 수신료 분리 징수를 위한 시행령 개정작업을 서두르고 있는 만큼 현 체제에서 쟁점 현안을 마무리한 뒤 신임 위원장을 지명하는 게 유리하다는 전략도 깔린 것으로 분석된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탄핵 심판 관련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오면 행안부 장·차관 인선이 진행될 가능성도 있다.
비서관 5명의 차관 차출 등으로 공석이 된 대통령실 비서관 후임 인선은 이번 주 이뤄질 예정이다. 신임 국정기획비서관에는 대통령 부속실 소속 강명구 선임행정관이 승진 발탁됐다. 국정과제비서관에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기획조정분과 전문위원으로 참여했던 김종문 국무조정실 규제조정실장이 낙점됐다. 국토교통비서관에는 길병우 국토교통부 도시정책관이, 통일비서관에는 김수경 한신대 교수가 내정됐다. 과학기술비서관으로는 윤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미래 우주경제 로드맵’을 발표한 뒤 우주항공청(KASA) 설립을 추진해온 최원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주항공청설립추진단장이 유력한 상황이다. 내년 총선 출마를 위해 대통령실을 떠날 것으로 알려진 최철규 국민통합비서관 후임으로는 이창진 선임행정관이 유력 거론되고 있다.
윤 대통령은 3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차관급 13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한다.
이현미 기자 engine@segye.com
출처: http://www.ccmessage.kr/news/articleView.html?idxno=44909
[촛불행동 논평] 검찰, 대법원 판결 놓고 장난하나?
촛불행동
승인 2023.07.01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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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기 삭제된 자료를 내놓고 세금 사용 검증 막는 검찰, 국민적 응징을 받아야 한다
지난 4월 13일 대법원은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의 경비사용 내역을 공개하라고 판결했습니다. 판결은 2017년 1월 1일부터 2019년 9월 30일 사이에 지출한 특수활동비, 특정업무경비, 업무추진비 등 각각의 증빙서류를 공개하라는 것입니다. 이 시기는 윤석열이 서울중앙지검장과 검찰총장으로 재직하던 기간입니다. 그런데 공개한 자료는 날짜만 남아 있고 내용이 무더기로 삭제된 자료였습니다. 검찰이 대법원 판결을 완전히 우롱한 것입니다. 이는 범죄행위입니다.
대법원은 ‘집행일자, 금액, 장소 등이 담긴 집행 정보를 공개하라’고 판결했는데 검찰은 시간과 장소에 해당하는 상호명을 가려놓았습니다. 업무추진비 사용장소와 시간은 근무시간 외 사용 등을 검증하기 위한 가장 기초적인 정보인데 이를 조사할 방법을 죄다 막아나선 것입니다. 증거인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당장 구속감입니다. 그나마 공개한 문건들도 복사불량 상태로 해독을 어렵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윤석열이 주요사건 수사 방해로 징계를 받았는데 그 짓을 검찰이 되풀이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문건들은 <뉴스타파>, 세금도둑잡아라, 함께하는시민행동, 투명사회를위한정보공개센터가 지난 3년 5개월간의 정보공개 소송 끝에 승소하여 확보한 것인데 공개자료 60퍼센트 이상이 판독 불가능하고 나머지 30퍼센트 정도도 겨우 식별이 가능한 상태로 제출된 것입니다. 더군다나 74억원에 달하는 검찰 특수활동비 지출증빙자료는 아예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기밀을 요구하는 수사 등에 쓰이는 비용인데 특히 윤석열이 서울 중앙지검장 시절인 2017년 6월∼7월에는 영수증만 누락된 상태로 제출되어 있습니다. 꼭 짚어서 가장 핵심적인 자료만 의도적으로 숨긴 것입니다. 윤석열의 죄과에 대한 검증 자체를 원천적으로 봉쇄한 것입니다.
자신들은 시도 때도 없이 압수수색에 구속영장을 발부하면서 정작 자신들의 업무비용은 비밀로 감추고 있습니다. 그 비밀 속에 정치검찰, 특히 윤석열의 국민세금 도둑질과 공권력 사유화의 내용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공개하는 순간, 몰락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지금 이런 권력의 통치아래 매일 매일 고통스럽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무도한 자들이며, 삼권 분립의 헌법적 원칙도 망설이지 않고 파괴하는 정치 깡패들입니다. 도대체 윤석열의 죄는 어디까지일까요?
자신들의 범죄행위를 은폐하는데 진력을 다하고 있는 이들의 운명은 이미 정해져 있습니다. 삭제된 자료를 제출한 것이 바로 이들의 명백한 범죄 증거이기 때문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달리 설명할 길이 없습니다. 숨길 죄가 있는 것이 분명합니다.
국회는 이 범죄행위를 철저히 조사하고 공수처는 이를 중대 수사대상으로 올려야 합니다. 정치검찰의 모래성은 결국 무너지고야 말 것입니다. 범죄를 수사해야 할 기관이 버젓이 범죄를 저지르고 있는 이런 정부는 이미 정부이기를 포기한 조폭집단에 불과합니다. 우리는 지금 이런 조폭집단을 몰아내려는 것입니다. 이번 토요일도 더욱 대대적으로 집결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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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총력 공세?
세르비아 부치치 대통령은 키예프가 이달 11일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를 앞두고,
성과를 내야 한다는 압박을 받고 있어서 또 다시 공세에 나설 수 있다고 경고했다.
총공세를 통해서 어떻게 하든 성과를 얻으려고 한다는 것이다.
현재 키예프군은 바흐무트 전투와 최근 대공세로 막대한 병력 손실을 봤고,
이 때문에 점점 더 많은 용병 ( 나토군 )을 기용하고 있는 상태다.
사실상 전쟁이 대리전에서 점차 영미와 유럽 나토군과 러시아군 사이의
제 3차 세계 대전으로 흘러가고 있는 것이다.
키예프군을 지휘 통제하는 것도 사실상 영미 나토군이고,
키예프군을 훈련시키고 있는 것도 영미 나토군이며, 키예프군의 물자와 무기, 탄약 등도
영미 나토군의 지원품이기에 지금도 사실 영미 나토와 러시아군 사이의
직접적인 전쟁이라고 불러도 무방한 상태다.
즉 제 3차 세계 대전은 이미 시작된 것이다.
조만간 나토의 전투기가 나토의 탱크와 장갑차들과 함께 나토의 방공시스템 아래에서
나토의 군사 위성을 통해서 위성항법시스템을 받아서 군사 작전에 나설 것이기에
이 전쟁을 러시아와 키예프 간의 전쟁이라고 부르는 것은 전쟁의 현실을
호도하는 것으로 봐도 무방할 것이다.
나가서 싸우는 병사들도 나토의 정규군이 용병의 이름으로 싸우고 있으니까.
사실 이 전쟁에 한국도 포탄 수십만 발과 비전투 물자들을 지원하면서 러시아와
실제 전쟁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지금도 툭하면 윤 정권은 자신의 돈인 양 우크라이나에 국민의 피 같은
세금을 바치고 있다.
그러면서 전기료와 가스료 등을 올리고 자빠진 것이다.
우크라이나 나치 국민들을 위해서 말이다.
그렇기 때문에 언제라도 우리도 이 전쟁에 휩쓸려 갈 수 있다.
꼴통 보수들이 신으로 숭배하는 미국과 일본을 위해서 말이다.
남한의 조센징들이 스스로 인종청소되어 주는 것이다.
아무튼 키예프는 심각한 병력 부족으로 몇몇 지역에서 18세부터 60세까지
남성들에 대해 총동원령을 내렸고, 농민들까지 강제 동원하기 위해서
농가를 습격하고 다니고 있다.
그렇게 닥닥 병력을 긁어 모아서 러시아 대포의 사료로 던져주려는 것이다.
최근 포로로 잡힌 키예프 병사의 증언을 보면 나토 국가에서 훈련을 받고,
전방에 배치되는데 훈련의 대부분이 정신 교육이라고 한다.
즉 러시아 악마화를 위한 세뇌 교육이 나토 국가들이 한다는 우크라이나 군인들을
훈련시키는 방법이란 것이다.
그래서 실제 군사 훈련은 두 차례밖에 받지 못했다고 말한다.
이는 영미와 유럽 나토국가들이 진짜 우크라이나인들을 멸종시키기 위해서
러시아의 대포밥으로 던져주려는 의도가 없다면 말도 안되는 일일 것이다.
이런 훈련을 몇주 시키고, 전방에 투입해서 지뢰밭에 진격 명령을 내리는 것이다.
그러니 지뢰밭을 어떻게 지나가야 하는지조차도 모르는 키예프 병사들이
수로비킨 라인을 구경도 못해보고, 중간에 대인 지뢰밭에서 발목과 허벅지 등이
그대로 날라가는 것이다.
그러나 영미와 유럽국가들의 지도자 그 누구도 심지어 젤렌스키도, 그렇게 죽어가는
우크라이나 군인들에 대해선 슬퍼해주기는커녕 언급조차도 안 한다는 점이다.
그냥 우크라이나인들을 멸종시켜야 하는 벌레들 취급을 하는 것이다.
그렇게 우크라이나인들이 반데라를 만나러 가는 것이다.
사실 슬픈 일이고, 이해가 되지도 않는 일지만 말도 안되는
이 같은 일이 계속 벌어지고 있다.
그들은 이것이 푸틴의 잘못이라고 말하지만 진짜 그들 생명을 소중하게 여긴다면
누구의 잘못이든 말든 이 전쟁을 일단 멈추게 해야 하는 것이 맞는 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마지막 우크라이나인이 반데라를 만나러 갈 때까지
이 전쟁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렇게 매일 700-800명 정도의 우크라이나 군인들이 반데라를 만나러 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젤렌스키가 11일 나토 정상 회의를 앞두고, 성과를 내기 위해서
더 많은 대포밥을 던질 수 있다는 말이다.
지뢰밭에 수십 대의 전차를 단 1시간도 안돼서 갖다 바치는 전술 능력으로 말이다.
사실 이런 지난 공세의 말도 안되는 무모함 때문에 아마도 나토가 워게임
시뮬레이션(KARA) 을 우크라이나군 지도부에 마사지해서 보여줘서
과도한 자신감을 갖게 했을 수 있다는 주장도 있다.
아무튼 11일 나토 정상회의를 앞두고, 젤렌스키가 성과를 얻기 위해서
무리수를 둘 것이란 전망들이 많다.
자포리자 원전에 대한 공격이나 자작 방사능 테러 등도 여기에 포함된다.
부치치까지 경고하는 것으로 봐선 젤렌스키가 지 생명이 아니라고,
우크라이나 군인들을 마구 마구 러시아산 고기 분쇄기에
던져 넣을 것으로 보인다.
아무튼 젤렌스키가 그래서 총공세에 나서도 성과를 얻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지금의 전력 불균형은 병력의 수 차이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다.
병력의 구조나 질도 문제고, 전술의 구성에서도 제공권과 재밍시스템 그리고
압도적인 포병 전력 동시에 뛰어난 방공시스템을 갖춘 러시아군을 상대로 해서
땅개들만 모아서 탱크와 장갑차에 태워 지뢰밭에 보내면 결과는
완벽하게 똑같을 수밖에 없다.
이것은 그냥 무의미하게 자신의 일신을 위해서 자국 병사들을 사지로 모는 것과
다르지 않은 행동이다.
여기에 F-16이 있어도 패트리어트 미사일이 더 있어도 달라질 것은 없다.
어차피 좁밥으로 판명난 미 패트리어트 미사일은 킨잘에 그대로 녹을 것이고,
F-16은 뜨는 순간 그대로 러시아의 S-400 과 같은 미사일의 밥이 될 것이다.
워낙 전력 차이가 크고, 심지어 러시아는 그들이 자랑했던 많은 신무기들을
아직 선보이지도 않았다.
굳이 그러한 신무기까지 공개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아무튼 또 다른 총력 공세가 있을지 지켜보자.
코란 소각에 대한 두 가지 시각
나토 가입을 추진 중인 스웨덴의 법원이 코란을 불태우는 것을 허용해줌으로써
나토 국가 터키의 강력한 반발을 낳았다.
지난 달 28일 스톡홀름 이슬람 사원 앞에서 벌어진 코란 소각에 터키 등
이슬람 국가들이 크게 반발하는 상황이 나왔다.
이 사건으로 이달 11일 나토 정상회의에서 스웨덴의 나토 가입 승인을 추진하는데
악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번 코란을 불태운 행위에 대해서 나토 사무 총장인 스톨텐베르그는
스웨덴 법원의 판결이 불법이 아니라고 지지해줬다.
이슬람 국가인 나토 동맹국인 터키가 이 문제로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반면 러시아의 푸틴은 이번 사건을 종교적 증오에 따른 선동 범죄라고 지목했다.
러시아 형법으론 모욕 범죄로 처벌 대상이란 것이다.
같은 문제에 대해서 서구와 러시아나 터키 또는 중동 국가 등
동양의 시각이 다른 것이다.
한 쪽에선 종교에 대한 모독도 표현의 자유라고 주장하는 반면 다른 쪽에선
이것을 종교에 대한 증오 범죄의 일종이라고 보고 있는 것이다.
얼핏 보면 서구의 주장이 표현의 절대 자유라는 측면에서 옳은 생각처럼도 보인다.
하지만 중동 국가에서 이슬람은 그들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뿐 아니라
그들의 삶과 죽음 등 모든 것을 포괄하는 절대 가치라는 점에서 그것을 조롱하고,
비하하는 것도 과연 표현의 자유로 인정해줘야 하는지는 논란이 있을 수 있어 보인다.
이것이 표현의 자유로 지켜져야 하는 것이라면 지금 서구의 새로운 신흥 종교가 된
젠더리즘과 LGBTQI+에 대한 조롱과 비하도 표현의 자유로 인정해줘야만 할 것이다.
BLM과 흑인들에 대한 조롱과 비하도 마찬가지로 말이다.
하지만 서구의 신흥 종교가 된 젠더리즘과 LGBT에 대한 비하나 조롱은
차별금지법에 따라서 강력하게 처벌 받고 있다.
그것에 대해서 비하하거나 조롱하는 것엔 표현의 자유가 인정되지 않는 것이다.
이러한 이중적인 태도는 결코 올바른 것은 아닐 것이다.
표현의 자유가 절대적으로 인정돼야만 한다면 젠더리즘과 LGBT에 대한 비열하거나
저급한 조롱이나 비난 등도 전부 허용돼야 맞기 때문이다.
또한 표현의 자유가 절대적으로 인정돼야 한다면 서구의 팩트 체크를 명분으로 한
언론이나 SNS 에 대한 소련 공산당식의 검열도 폐지해야만 한다.
하지만 그들은 그러한 부분에 대해선 표현의 자유를 절대 인정하지 않고 있다.
오직 무슬림들을 조롱하고, 비하하는데만 인정해주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더해서 러시안과 중국인 등 동양인들과 동양인들의 종교와 문화, 전통을
조롱하고 비하하는 것에만 절대적 표현의 자유를 인정해주고 있는 것이다.
즉 내로남불
“코란 소각에 대한 두 가지 시각”의 2개의 생각
marx jon 2023년 7월 2일 5:40 pm 표현의 자유에 대해서 본래 영미와 유럽의 인식이 다르다. 수정헌법 1조로 알 수 있듯이 미국에선 표현의 자유가 절대적이라면 유럽에선 푸틴의 발언처럼 일부는 증오나 모욕죄 등의 범죄로 제한 받을 수가 있다. 우리도 사실 유럽식에 가깝지만. Liked by 1명 응답 |
marx jon 2023년 7월 2일 11:10 pm 프랑스 경찰 총격 사건과 관련해서 프랑스 정부는 자신들의 사회는 인종차별이 없다는 개소리를 하는데 실제 유색 인종은 크고 작은 인종차별을 느낀다는 것이 문제다. 2015년 샤를리 앱도 사건만 해도 ‘언론의 자유’의 문제라고 말하지만 실질적으로 본다면 그들과 다른 피부색의 무슬림들의 종교에 대한 인종차별적인 편견이 담긴 조롱이며 신성 모독 사건일 뿐이었다. 심지어 그런 사건이 있었음에도 이후 2020년 한 교사가 당시 사건을 학생들의 교육 자료로 쓰면서 무슬림 학생과 부모가 모욕을 느끼게 만들기도 했다. 그 결과 그 교사는 체첸 출신 무슬림 남성에게 참수 당하기도 했었다. 이러한 사건이 계속됐음에도 프랑스 정부와 사회는 (다른 유럽국가도 마찬가지다 ) 이것을 인종차별( 또는 동양에 대한 오리엔탈적 시각) 에서 비롯된 종교적 모욕으로 보지 않고, 표현의 자유를 들면서 원인 제공자를 적극 옹호했다. 무슬림들이 느꼈을 분노를 무시하면서 말이다. 이번 경찰 총격 사건도 그 피해자가 알제리 출신이란 점에서 (알제리는 이슬람이 국교다 ) 이러한 뿌리 깊은 인종차별적인 편견이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
성숙한 서구의 시민 의식을 배워야 한다
프랑스 시위 현장
파리 시내 상황
파리의 경찰들
파리 경찰 특수 부대 투입
약탈과 방화 등
어디에 갔나?
‘서구의 성숙한 시민 의식과 시위 문화를 배워야 한다’던 서구 우월주의자들은?
아가리만 털면 인권과 민주주의를 외치며 동양을 가르치던 위대한 민주주의 국가
그 서유럽은 도대체 어디에 있는가?
바그너의 반란을 자유 투쟁이라고 부르던 그 서구의 정치인들과 서구 언론들은
왜 이들의 반란은 자유에 대한 투쟁, 민주 투쟁이라고 부르지 않는 것인가?
마크롱 독재 정권에 대항한 시민의 반란이라고 말이다.
“성숙한 서구의 시민 의식을 배워야 한다”의 2개의 생각
marx jon 2023년 7월 2일 5:11 pm 만일 이 사건이 중국이나 러시아에서 발생됐다면 서구 정치인들은 연일 중러를 비난했을 것이며, 서구 언론들은 연일 이 사건을 대서 특필을 했을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사건이 그들이 자랑스러워 하는 민주 국가(?) 프랑스에서 발생되자, 그들은 놀라운 만큼 침묵하고 있다. 연금 개혁( 정확하게는 개악) 이후 사실상 아노미 상태에 빠진 프랑스 정치 상황을 잘 보여주는 사건이지만 서구 언론들은 이를 제대로 분석 보도해주지 않고 있다. 이번 사건을 프랑스판 BLM이라고 말하기도 하지만 노란 조끼 시위에서 연금 개혁 시위으로 이어진 프랑스 서민들의 불만이 이번 사건에 함께 투영된 모습이다. |
프랑스 시위는 현재 스위스와 벨기에까지 확산됐고,
위에 영상에도 있지만 일부 시위자들이 상점을 약탈하는 장면들이 보인다.
이것이 서유럽 전역으로 확산될지는 아직 알 순 없다.
최근까지도 대량의 이민자들을 받아들였던 서유럽이나 북유럽 국가들도
사태가 확산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특히 배후에 조지 소로스가 있다면 더욱 더.
출처: http://www.jajusibo.com/62880
[개벽예감 545] 미 제국 잠수함이 부산에 입항한 사연
한호석 통일학연구소 소장 | 기사입력 2023/07/03 [07:37]
<차례> 1. 전략잠수함 보낸다더니 전술잠수함 보낸 미 제국 2. 여섯 번째 입항은 예정된 항구방문 3. 미시건호 찾아간 외부인 세 사람 4. 조선이 구축한 4중 차단선 1. 전략잠수함 보낸다더니 전술잠수함 보낸 미 제국 2023년 4월 26일 백악관에서 진행된 바이든-윤석열 정상회담에서 ‘워싱턴 선언’이 발표되었다. ‘워싱턴 선언’에서 미 제국은 전략잠수함을 한국에 출동시켜주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므로 미 제국이 약속을 이행하려면 핵탄두 미사일을 탑재한 전략잠수함을 한국에 출동시켜야 한다. 그러나 미 제국은 약속을 이행하지 않고 깔아뭉개거나 약속을 일방적으로 파기해버리는 악습을 아무렇지 않은 듯이 자행하는 명실상부한 깡패국가(rogue state)다. 그런 깡패국가가 핵탄두 미사일을 탑재한 전략잠수함을 한국에 출동시켜주겠다는 ‘워싱턴 선언’의 약속을 정말로 이행할 것인지 아니면 그냥 깔아뭉갤 것인지 누구도 알 수 없다. 깡패국가에 대한 의구심이 커졌다. 그래서 2023년 5월 2일 미 제국 국방부 청사에서 진행된 정례적인 언론설명회에 참석한 출입 기자들 가운데 어떤 기자가 정곡을 찌르는 질문을 들이댔다. 그는 미 제국이 핵탄두 미사일을 탑재한 전략잠수함을 한국에 출동시킬 것인지 아니면 토마호크 순항미사일을 탑재한 전술잠수함을 한국에 출동시킬 것인지 물었다. 까다로운 질문을 받은 미 제국 국방부 대변인 패트릭 라이더(Patrick Ryder)는 “시기 문제와 관련하여 (미 제국 잠수함이 한국에) 언제 배치될 것인지 미리 언급하지 않겠다. 내가 말할 수 있는 것은 오하이오급 잠수함(Ohio-class submarine)이 (한국에) 배치되리라는 것”이라고 답변했다. 그것은 너무 모호한 답변이었다. 미 제국 해군이 운용하는 오하이오급 잠수함은 모두 18척인데, 그중에서 핵탄두 미사일을 탑재한 전략잠수함은 14척이고, 토마호크 순항미사일을 탑재한 전술잠수함은 4척이다. 따라서 패트릭 라이더는 미 제국이 오하이오급 잠수함 중에서 전략잠수함을 한국에 보낼 것인지 아니면 전술잠수함을 한국에 보낼 것인지를 구분하여 확실하게 답변했어야 한다. 모호한 답변을 듣고 답답함을 느낀 취재기자가 “핵무기를 탑재한 (전략)잠수함을 보낼 것인가?”라고 다시 캐물었다. 그러자 패트릭 라이더는 “오하이오급 잠수함이 배치될 것이라는 것 이외에 특정한 탑재물(payloads)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겠다”라고 말꼬리를 흐렸다. 패트릭 라이더는 전략잠수함을 한국에 보낼 것인지 아니면 전술잠수함을 한국에 보낼 것인지를 구분하지 않고 또다시 모호하게 답변한 것이다. 2023년 7월 현재 미 제국이 운용하고 있는 핵추진 잠수함은 모두 69척이다. 미 제국은 디젤-전동식 잠수함은 갖지 않았고, 핵추진 잠수함만 가졌다. 미 제국의 핵추진 잠수함 69척을 수중배수량이 큰 것부터 순서대로 열거하면 다음과 같다. 오하이오급 전략잠수함 (수중배수량 18,750t) - 14척 오하이오급 전술잠수함 (수중배수량 18,750t) - 4척 버지니아급 전술잠수함 (수중배수량 11,200t) - 10척 씨울프급 전술잠수함 (수중배수량 9,138t) - 3척 버지니아급 전술잠수함 (수중배수량 7,900t) - 9척 로스앤젤레스급 전술잠수함 (수중배수량 6,927t) - 29척 위에 열거한 여러 종류의 핵추진 잠수함 중에서 핵탄두 미사일을 탑재한 전략잠수함은 오하이오급 전략잠수함 14척뿐이며, 나머지 55척은 토마호크 순항미사일을 탑재한 전술잠수함이다. 오하이오급 전술잠수함에 탑재된 토마호크 순항미사일에는 핵탄두가 아니라 재래식 탄두가 장착되었다. 원래 순항미사일은 로켓엔진을 가동하여 1,300~2,500km의 장거리를 날아가기 위해 고체연료를 많이 실어야 하므로, 크고 무거운 탄두가 장착될 수 없다. 토마호크 순항미사일에는 무게가 450kg인 고폭탄(high explosive)이 장착되었다. 450kg짜리 폭탄 한 발이 터지면, 살림집 한 채를 완파할 수 있고, 살상범위는 60m에 이른다. 만일 토마호크 순항미사일을 발사하여 강화 콘크리트로 구축된 견고한 군사시설을 파괴하려면, 10발을 계속 발사하여 전부 명중시켜야 한다. 그런 사정을 살펴보면, 토마호크 순항미사일이 대량살상무기가 아니라 정밀타격무기라는 점을 알 수 있다. 그와 다르게, 오하이오급 전략잠수함에는 트라이던트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Trident submarine-launched ballistic missile)이 탑재된다. 이 미사일에는 무게가 95kg인 W76 전술핵탄두가 장착되었다. W76 전술핵탄두는 세 종류인데, 폭발력이 5~7킬로톤급 핵탄두도 있고, 90킬로톤급 핵탄두도 있고, 100킬로톤급 핵탄두도 있다. 90킬로톤급 핵탄두나 100킬로톤급 핵탄두는 인명살상력이 너무 커서 사용하기 힘들다. 그러므로 전시에 미 제국은 5~7킬로톤급 핵탄두를 장착한 트라이던트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을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5~7킬로톤급 핵탄두를 장착한 트라이던트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로 직격하면, 1개 보병대대 800명이 전멸한다. 트라이던트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을 탑재한 오하이오급 전략잠수함 14척 중에서 태평양에 배치된 전략잠수함은 8척이다. 나머지 6척은 대서양에 배치되었다. 2023년 4월 18일 미 제국 해군 제7잠수함전단장, 일본해상자위대 잠수함함대사령관, 한국군 잠수함사령관은 괌(Guam)의 애프라항(Apra Harbor)에 정박한 오하이오급 전략잠수함 메인호(USS Maine)에 승함하여 내부를 돌아보았다. 그러므로 미 제국이 ‘워싱턴 선언’의 약속을 이행하려면, 태평양에서 돌아다니는 오하이오급 전략잠수함 8척 중에서 괌에 배치된 메인호를 한국에 보내야 한다. 그런데 2023년 6월 16일 부산 해군기지에 입항한 미 제국 잠수함은 트라이던트 핵탄두 미사일을 탑재한 오하이오급 전략잠수함이 아니라 토마호크 순항미사일을 탑재한 오하이오급 전술잠수함이었다. 미 제국은 토마호크 순항미사일을 탑재한 오하이오급 전술잠수함을 태평양과 대서양에 각각 2척씩 배치하였다. 태평양에 배치된 오하이오급 전술잠수함은 미시건호(USS Michigan)와 플로리다호(USS Florida)인데, 2023년 6월 16일 부산 해군기지에 입항한 잠수함은 미시건호였다. 2. 여섯 번째 입항은 예정된 항구 방문 부산에는 주한미해군 사령부 본부가 있고, 진해에는 미 제국이 아시아대륙에 배치한 유일한 잠수함기지가 있다. 그러므로 작전 임무를 수행하는 미 제국 잠수함은 진해 잠수함기지에 입항한다. 1976년부터 1981년까지 미 제국은 전략잠수함 9척을 35차례나 한국에 보냈는데, 모두 부산 해군기지가 아니라 진해 잠수함기지에 입항시켰다. 미 제국 전략잠수함이 부산 해군기지에 입항한 적은 단 한 차례도 없다. 1981년 3월 8일 미 제국 전략잠수함 로벗리호(USS Robert E. Lee)가 진해 잠수함기지에 입항한 이후 지금까지 42년 동안 미 제국 전략잠수함은 진해 또는 부산에 입항하지 않았다. 지난 42년 동안 진해나 부산에 입항한 미 제국 잠수함들은 모두 전술잠수함들이었다. 그런데 2023년 6월 16일 전술잠수함 미시건호는 진해 잠수함기지에 입항하지 않고 부산 해군기지에 입항했다. 이것은 미시건호가 작전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입항한 것이 아니라, 항구방문(port visit)을 위해 입항하였음을 말해준다. 잠수함이 항구를 방문하는 목적은 잠수함의 협소하고 폐쇄된 공간에서 근무하던 승조원들이 뭍으로 올라가 휴식하고, 승조원들의 식량을 비축하기 위한 것이다. 미 제국 핵추진 잠수함에 비축된 식량은 2개월분이므로, 두 달에 한 차례씩 항구에 들어가 식량을 주기적으로 비축해야 한다. 미 제국은 조선인민군이 이스칸데르형 변칙비행 미사일 2발을 동해로 발사한 2023년 6월 15일 다음 날인 6월 16일 미시건호를 부산 해군기지에 입항시키면서 마치 조선인민군의 미사일 발사훈련에 긴급히 대응하는 것 같은 행동을 연출했지만, 미시건호가 부산 해군기지에 입항한 것은 “예정된 항구방문(a scheduled port visit)”에 불과했다. 2023년 현재 미 제국의 제1주적은 중국이다. 그래서 미 제국 해군은 중국인민해방군과 대결하기 위해 동중국해, 남중국해, 필리핀해에서 잠수함 작전을 집중적으로 벌인다. 2023년 6월 16일 부산에 입항한 미시건호도 중국인민해방군을 상대하는 전쟁연습에 참가했다가 부산으로 향했다. 미 제국은 2023년 6월 7일부터 10일까지 대만 동쪽 필리핀해에서 항모타격단 2개와 B-52H 전략폭격기를 동원하고, 일본해상자위대 경항공모함과 호위함, 프랑스 해군 호위함, 캐나다 해군 호위함을 끌어들인 가운데 중국을 자극하는 4개국 합동전쟁연습을 감행하였다. 부산에 입항한 미시건호는 4개국 합동전쟁연습에 주력으로 참가한 미 제국 항모타격단을 호위하는 작전임무를 수행하였다. 미시건호는 4개국 해군합동훈련을 마치고 필리핀해를 출발하여 6월 16일 부산 해군기지에 입항한 것이다. 그런데 미시건호가 부산 해군기지에 입항한 것을 두고 한국 국방부 관계자는 “워싱턴 선언에 담긴 미국 전략자산의 정례적 가시성 증진을 합의한 것에 따른 것”이라며, “미국이 전략자산을 한반도에 상시 배치하는 효과를 내도록 자주 전개하겠다는 약속을 이행하는 차원”이라느니 뭐니 하면서 제멋대로 떠들어댔다. 하지만 미 제국이 예정된 항구방문일정에 따라 미시건호를 부산 해군기지에 입항시킨 것은 전략잠수함을 보내주겠다고 약속한 ‘워싱턴 선언’을 처음부터 이행하지 않은 것이었다. 미시건호가 부산 해군기지에 입항한 것은 이번이 여섯 번째다. 미시건호의 부산 방문일지를 날짜순으로 열거하면 다음과 같다. 2010년 6월 28일 제1차 입항 2010년 12월 24일 제2차 입항 2011년 4월 30일 제3차 입항 2015년 6월 23일 제4차 입항 2017년 4월 25일 제5차 입항 2023년 6월 16일 제6차 입항 미 제국은 2011년 5월 2일과 2015년 6월 25일 부산 해군기지에서 미시건호의 내부를 취재진에 공개한 적도 있다. 이런 사정을 보면, 오하이오급 전술잠수함 미시건호가 미 제국 해군 제7함대 작전구역(태평양과 인디아양)에 상시 배치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미시건호는 지난 시기 미 제국 항모타격단의 북침 전쟁연습에 참가한 전력도 갖고 있다. 이를테면, 미시건호는 2017년 4월 29일 핵추진 항공모함 칼빈슨호(USS Carl Vinson)를 주축으로 편성된 제1항모타격단이 동해에서 감행한 북침 전쟁연습에 참가하였다. 미시건호는 2017년 10월 16일 핵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호(USS Ronald Reagan)를 주축으로 편성된 제5항모타격단이 동해에서 감행한 북침 전쟁연습에도 참가하였다. 얼마 전 미 제국 태평양함대는 태평양에 배치된 오하이오급 전술잠수함들인 미시건호와 플로리다호를 각각 이동 배치했는데, 미시건호는 2023년 5월 괌의 애프라항 해군기지에 배치되었고, 플로리다호는 2023년 4월 중동의 바레인 해군기지에 배치되었다. 2023년 7월 현재 미 제국 태평양함대는 로스앤젤레스급 전술잠수함들인 애쉬빌호(USS Asheville), 키웨스트호(USS Key West), 제퍼슨씨티호(USS Jefferson City), 스프링필드호(USS Springfield), 애나폴리스호(USS Annapolis) 등 5척을 제15잠수함전대에 배속시켜 괌의 애프라항 해군기지에 대거 배치하였다. 이런 사정을 보면, 괌의 애프라항 해군기지에 오하이오급 전술잠수함 1척과 로스앤젤레스급 공격잠수함 5척이 배치되었음을 알 수 있다. 이처럼 미 제국이 괌의 수중 무력을 대폭 증강한 것은 중국의 대만해방전쟁이 일어나는 경우 무력 개입을 감행하려는 의도를 드러낸 것이다. 3. 미시건호 찾아간 외부인 세 사람 2023년 6월 16일 부산 해군기지에 입항한 미시건호는 일주일 동안 머물다가 6월 22일 출항했다. 미시건호는 부산 해군기지에서 7일 동안 꼼짝도 하지 않고 머물렀다가 어디론가 떠났다. 일주일 동안 미시건호 승조원들은 뭍에 올라가 휴식을 취했고, 2개월분의 식량을 비축했다. 그런데 미시건호는 부산에 기항하는 동안 휴식과 식량비축만 하고 떠난 게 아니었다. 2023년 6월 20일 부산 해군기지에 기항하고 있던 미시건호에 외부인들이 찾아갔다. 그들은 주한미국군 특수전사령관, 한국 육군 특전사령관, 한국 해군 특수전 전단장이다. 그날 이 세 사람은 미시건호에 승함하여 내부를 둘러보고, 미시건호 함장과 함께 함내식을 먹으면서 대북 특수작전에 관한 밀담을 주고받았다. 그들이 대북 특수작전에 관한 밀담을 주고받은 까닭은, 미시건호가 특수작전 임무를 수행하는 잠수함이기 때문이다. 미시건호에는 미 제국 해군 특수작전부대 씰(SEAL) 소속 전투원들이 탑승한다. 씰은 바다(Sea), 공중(Air), 그리고(And) 지상(Land)이라는 영어단어 첫 글자 SEAL을 따서 만든 말이다. 이 전투집단은 반미자주국가의 후방에 깊숙이 침투하여 정찰, 파괴, 암살, 납치, 후방교란 등을 자행한다. 전쟁범죄를 저지르는 흉악한 집단이다. 미시건호에는 미 제국 해군 특수작전부대 전투원 60명이 탑승한다. 미시건호를 비롯하여 미 제국 해군이 운용하는 전술잠수함들에는 해군 특수작전부대 전투원을 적진으로 침투시키기 위한 수중 침투 장비가 탑재되었다. 미시건호 간판에 건조갑판차폐실(Dry Deck Shelter)이 실렸다. 특수작전부대 전투원들이 해안에 상륙하기 위해 잠수함에서 수중으로 이탈하는 순간, 잠수함 내부의 기압보다 더 높은 수압을 받게 된다. 건조갑판차폐실은 잠수함 외부의 수압과 똑같은 기압환경을 만들어준다. 건조갑판차폐실을 거치지 않으면 잠수병에 걸린다. 미시건호에는 특수작전부대 전투원들이 타는 소형 잠수정(SDV)이 실렸다. 미시건호는 수중배수량이 18,750톤이나 되는 거대한 잠수함이라서 해안에서 멀리 떨어진 수심 깊은 바닷속에서 소형 잠수정을 발진시킨다. 특수작전부대 전투원 6명은 조종사 2명이 운전하는 소형 잠수정을 타고 해안에 상륙한다. 미시건호는 소형 잠수정을 해안에 상륙시키기 전에 먼저 소형 무인정찰기를 발진시켜 해안 상황을 살핀다. 미 제국 해군 특수작전부대 전투원들은 달빛 없는 캄캄한 밤에 그런 식으로 함경남도와 함경북도 어느 으슥한 해안에 은밀히 상륙할 수 있다. 조선 내륙에 침투한 미 제국 해군 특수작전부대 전투원들은 후방 교란작전을 감행할 수도 있고, 타격좌표를 알려주어 미사일 정밀타격을 지원할 수도 있고, 공수부대 전투원들이 탑승한 수송기를 강하 지점으로 유도할 수도 있고, 해병대의 상륙지점을 알려줄 수도 있다. 실제로 이라크 침략전쟁 중에 미 제국 해군이 잠수함을 이용하여 감행한 특수작전부대의 침투 작전은 이라크군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혔다. 4. 조선이 구축한 4중 차단선 미 제국 해군 특수작전부대가 이라크군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힌 사례를 아는 조선은 미 제국 해군 특수작전부대의 침투작전을 파탄시키기 위한 강력한 방책을 수립해놓았다. 그 방책은 다음과 같다. 1) 조선인민군은 공중-해상-수중을 포괄하는 강력한 3중 구조의 제1차단선을 구축하였다. 이를테면, 대잠초계기들은 공중에서 미 제국 잠수함을 색출하고, 구잠함(subchaser)과 호위함은 해상에서 미 제국 잠수함을 색출하고, 잠수함과 무인잠수정은 수중에서 미 제국 잠수함을 색출한다. 바닷속에서 접근하는 미 제국 잠수함을 찾아내면, 조선인민군 호위함, 잠수함, 무인수중공격정이 어뢰와 폭뢰로 그 잠수함을 격침한다. 2) 조선인민군은 해안 경계를 강화하여 미 제국군 특수작전부대의 해안 상륙을 저지하는 강력한 제2차단선을 구축하였다. 침투위험이 큰 함경남도와 함경북도 해안지대의 경계가 특별히 강화되었다. 조선인민군 제7군단은 함경남북도 해안 경계 임무를 수행하고, 제8211군부대도 동해안 경계 임무를 수행한다. 3) 민방위군은 해안 경계를 뚫고 내륙에 침투한 미 제국군 특수작전부대를 제거하기 위한 강력한 제3차단선을 구축하였다. 제3차단선에 포진한 로농적위군 572만 명과 붉은청년근위대 62만 명은 내륙에 침투한 미 제국군 특수작전부대를 색출, 추격, 소탕한다. 로농적위군 연대는 시와 군에 배치되었고, 로농적위군 대대는 리와 동에 배치되었고, 로농적위군 중대는 기관, 공장, 기업소, 협동농장에 배치되었고, 로농적위군 소대는 기초단위에 배치되었다. 로농적위군은 새벽에 예고 없이 비상소집되어 전투 임무 인지와 전투태세 준비를 검열받고 로농적위군 훈련소로 이동해 15일 동안 실전 분위기 속에서 실탄사격훈련, 전술훈련, 병기훈련, 대열훈련, 반화학훈련, 수기훈련 등 강도 높은 전투 훈련을 받는다. 로농적위군은 15kg짜리 모래주머니를 넣은 군용배낭을 메고 12km를 이동하는 야간행군훈련도 하고, 전투훈련과 정치학습에 대한 훈련판정검열도 받는다. 로농적위군 572만 명 중에서 전투력이 강한 제대군인 160만 명은 교도대로 편성되었다. 교도대는 땅크, 방사포, 장사정포, 박격포, 고사포, 고사총, 반땅크로케트, 기관총 등으로 중무장했으며, 연간 60일 동안 실전훈련을 받는다. 교도대는 정규군에 버금가는 전투력을 가졌다. 4) 로농적위군 및 교도대는 조선인민군 특수작전군 전투부대들과 쌍방훈련을 실시한다. 쌍방훈련에서 조선인민군 특수작전군 전투부대는 내륙에 침투한 가상 적군으로 되고, 로농적위군 및 교도대는 내륙에 침투한 가상 적군을 색출, 추격, 소탕한다. 쌍방훈련에서는 실전 환경에 맞춰 공포탄을 사용한다. 로농적위군 및 교도대는 자기들이 사는 지역의 지형지물을 훤히 꿰뚫고 있으므로 전투에서 결정적으로 유리하고, 미 제국 특수작전부대는 침투지역의 지형지물을 잘 알지 못하므로 전투에서 결정적으로 불리하다. 5) 사회안전군 189,000명과 전국 각지에서 지역주민들로 조직된 수많은 자위경비대가 마지막으로 제4차단선을 구축하였다. 위에 열거한 것처럼, 4중 차단선을 구축한 조선인민군, 민방위군, 사회안전군, 자위경비대가 얼마나 철저하고 빈틈없는 전투태세를 갖추었는지를 알지 못한 미시건호 함장, 주한미국군 특수전사령관, 한국 육군 특전사령관, 한국 해군 특수전 전단장은 2023년 6월 20일 대북 특수작전에 관한 밀담을 주고받으며 쑥덕거렸다. 이 희한한 장면은 미 제국이 조선의 힘도 알지 못하고 자기 처지도 알지 못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상대도 알지 못하고 자신도 알지 못하면, 전쟁할 때마다 반드시 위태로워진다(不知彼不知己 每戰必殆).” 손자병법 모공편(謨攻篇)에 나오는 말이다. <저작권자 ⓒ 자주시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첫댓글
NK 지원을 얼마나 해줬다고
저리 쥐랄을 떨면서 생색내긴 ㅉ ㅉ
윤완용은 이제 내려와라!!!
나라에 암덩어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