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가 위원장과 부위원장의 이념갈등으로 내분을 겪더니 올해 반년이 지난는데 요구예산액 160 억원을
정부에 신청하였고 그 신청내역이 진상조사와 아무런 관계없는 연찬회. 체육대회. 생일축하케이크값등 낭비성 예산이 많이
잡혀있어 여론의 비판을 받고 있다고 한다.
애시당초 세월호 특별법은 태어나지 말아야 할 법이었다. 인천지검이 세모그룹이 일본에서 들여온 연안여객선을 탐욕에 눈이 어두어 객실을 증축하고 화물을 많이 실고자 배의 복원력의 핵심인 평형수를 빼내고 실린 자동차를 제대로 묶지않고 스페아선장과 초년뱅이 항해사의 운전미숙함이 결합하여 벌어진 것으로 것으로 이는 안전의 사각지대와 부패고리의 결과로 발생된 참사일 뿐이다.
이미 확실하게 밝혀진 진상인데도 다시 진상을 규명하고 안전사회를 건설한다는 명분으로 야당과 시민단체가 합세하여 정부에 요구하고 이에 여당과 대통령이 굴복한 세월호 특별법은 임자없는 정부돈 가져다쓰는 놈이 임자라는 것을 보여주는 먹자판과 정치적목적 말고는 다른 뜻은 없다고 보는 것이 실체의 본질이다.
국민혈세로 체육대회를 열고 생일케이크파티를 여는것은 애교로 봐줄수 있다. 그러나 전국을 돌면서 세미나와 간담회등을 한다고 10억 이상의 행사성비용을 예산으로 청구한 것은 한마디로 민변이나 시민단체 목소리 큰사람들이 전국적으로 인맥을 형성하고 정치적인 세를 확산하는데 필요해서 그런것이며 이는 진상규명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잿밥에 불과한것이다.
결국은 그렇게 함으로서 다음 총선에 국회로 진출하는 디딤돌도 갖게 되는 것이며 정부에 더 영향력을 더 행사하여 실속차리는 장사속에 불과한 것이다. 시민단체는 시험치고 누가 허가내주어 권력을 갖게된것이 아니다. 떼지어 남보다 더 튀게 강한 목소리 높이니 자연스럽게 권력이 생기게 된것이다. 광우병시위나 한미 FTA. 새만금 등 국책사업들에 위원장으로 핵심맴버로 시위를 주도했던 인물들이 지금은 하나같이 국회로 진출하여 영광의 떡고물을 만끽하고 있다.
세월호 특조위가 이미 밝혀진 사고의 진상을 더 밝혀내리라고 생각하는 국민은 없다. 어차피 임자없는 정부돈 가지고 세미나 열고 연찬회 열고 밤새 자료를 분석해야 하는 골치아픈 것은 외부용역주고 그대신 연차. 야간수당 챙기는 예산낭비를 한다해도 누가 뭐라 할것이가? 정부는 피지못하고 떼죽음당한 단원고 학생들 죽음의 속죄가 있어 이건 아니다라고 말도 못한다. 정부는 야당과 시민단체에 마냥 끌려가더라도 돈없으면 돈찍고 기업 더 옥죄고 세금 더 걷우면 된다. 저성장 불경기에 국민은 생활살이가 갈수록 힘드는데 말이다. 한시적기관인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 기구를 최소한으로 축소하고 낭비성예산을 대폭 삭감해야 한다. 지돈이면 어떻게 먹자판 예산편성을 했을까? 국민만 봉이다.
첫댓글 정치적 갈등이 있는 곳에 복마전을 차리는 것은 진보장사치들의 고질적인 습성인데, 세월호특조위에 이들이 침습한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여야 가릴 것 없이 모두 무능하고 무책임한 탓입니다.
정치권이 시민단체. 민변등 세력등과 서로 이용하고 주고받고 잇속챙기는 암묵적거래는 앞으로도 계속 이어갈것입니다.
국민만 봉이다,,,,,그래서 투표를 잘해야 ,,,,,,
새만금! .....안녕
감사합니다. 형님.
올바른 자도자, 손학규를 새워야 합니다.
학규마을이 그 중심점에 활동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