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 오피니언 리더들이 보는 한국교회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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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는 국회의원, 대학 교수, 언론인, 경제학자 등 평신도 크리스천 여론선도층
20명을 상대로 한국교회의 현주소와 문제점 및 해결 방안에 대한 심층 면접조사도 실시했다.
이들 여론선도층 인사는 현재 한국교회의 상황을
‘폭풍우 앞에 선 사공 많은 배’, ‘거대한 패러다임의 전환기’, ‘세상이 걱정하는 교회’ 등으로 표현했다.
한국교회의 추세에 대해서는 17명의 오피니언리더가 쇠퇴기라고 응답했다.
3명은 정체기라고 답했고, 성장기라고 답한 이는 없었다.
이들은 한국교회의 내부 문제점으로 목회자 자질 및 리더십 문제, 세속화, 개교회주의를 꼽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목회자들의 영적 각성과 평신도들의 의사결정권 강화,
부실 신학교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 등을 제안했다. 또 공교회 의식을 회복함으로써
개교회주의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조언했다.
안티 기독교 세력의 공격과 언론의 적대적 보도에 대해서는
교계 언론인들이 연합체를 구성해 대응 콘텐츠를 생산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 한국교회가 물질과 성, 명예 등에 대한 성결운동을 전개할 것과 청년층의 필요를 듣고
이들을 위한 투자(훈련, 봉사참여 유도)를 시작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목회자들에 대해서는 끊임없는 자기개혁과 학습, 리더십 훈련으로 신앙과 삶의 표상이 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들은 10년 후 한국교회에 대해 양적으로는 쇠퇴해도 영적·질적으로는 성장하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교회 위기 최대 원인은 신앙실천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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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들에게 ....
첫댓글 손봉호 교수는
“한국 개신교는 지금 사사 시대와 같다.
사사 시대에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도움으로 구원을 받으면
다시 우상을 섬기고 하나님을 배신했다가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되는 역사를 반복한다.
한국교회는 지금 돈, 권력, 명예라는 우상을 섬기고 있다.
이런 것들이 있어야만 하나님께서 복을 준다고 믿으며 살고 있다.
한국 개신교가 회개할 것이라고 기대하지 않는다.
시궁창 밑까지 떨어져서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왜 이렇게 되었는가?
<시민 K, 교회를 나가다>를 펴낸 민중신학자 김진호 목사는
한국 교회를 대수술을 받아야 할 중환자라고 진단한다.
김 목사는 한국 교회가 중병을 앓게 된 것은
다른 종교를 인정하지 않는 배타성과
대형 교회로 대표되는 성장지상주의, 극우반공, 친미성향 때문이라고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