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민 "與 표 가져와 '채 상병 특검법' 판 뒤집을 것… 7-8명 접촉 중"
윤석열 대통령이 이미 국회를 통과한 '채 상병 특검법'(해병대 채 상병 사망 사건 수사 외압 의혹 특별검사법)에 대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할 것이란 시각이 지배적인 가운데,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국민의힘 일부 표
를 가져와 판을 뒤집을 것이라는 구상을 밝혔다.박주민 의원은 21일 공개된 JTBC 유튜브 '장르만 여의도'에서 사실상 확정된 국회 재표결 일정을 이달 30일부터 시
작되는 22대 국회 회기가 아닌, 21대 국회 종료가 임박한 28일(21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을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또 국민의힘 의원 중 설득이 가능한 일부를 찬성표로 끌어들일 것이라는 전략도 밝혔다.박 의원은 "22대 국회에서는 야권 의석수가 많아지니까 그때 빨리 발의해 통과시키면 되지 않느냐고 말씀하시는 분
들이 계신다"며 "하지만 저는 21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재의 표결을 관철해 내는 게 더 쉽지 않느냐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운을 뗐다.이어 "국민의힘 의원 중 낙천하거나 낙선한 분들이 50분이 넘는다"며 "그분들은 뭔가 당이 바뀌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계실 가능성이 크다. 그래서 그분들을 설득하는 작업이 우선돼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털어놨다.박 의원은 실제로 국민의힘 의원 7-8명에 대한 접촉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그는 "제가 그냥 개인적으로 뭔가 좀 가능해 보일 법한 의원님들 한 7-8분을 선정해 지금 데이트 신청을 하고 있
다"며 "몇몇 분들은 데이트 일정이 잡혀 이번 주와 다음 주에(5월 28일 전에) 뵈려고 하고 있고, 이미 뵌 분도 있
다"고 털어놨다.채 상병 특검법은 지난 2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김웅 의원을 제외한 국민의힘 의원 전부가 퇴장한 가운데, 재석
168명 중 168명 전원 찬성표를 던져 가결된 바 있다.
-중략-
-원문보기-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56/0000090955?sid=100
윤석열 대통령이 이미 국회를 통과한 '채 상병 특검법'(해병대 채 상병 사망 사건 수사 외압 의혹 특별검사법)에 대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할 것이란 시각이 지배적인 가운데, 박주민 더불
n.news.naver.com
채상병 특검을 무력화 한다면 그건 보수가 아니죠.
낙천이나 낙선한 저짝 의원들은 유종의 미를 거두어 가짜보수라는 오명을 벗어야 합니다.
출처: 이종격투기 원문보기 글쓴이: 애매하게슨
첫댓글 근데 막 이렇게 말하고 다녀도 괜찮은겁니까ㅠㅠ
어케 잘 해봐라 ㅜ
협상을 잘 해야만...
제발
삭제된 댓글 입니다.
못써 재의요구해서 통과하면 확정됨!
첫댓글 근데 막 이렇게 말하고 다녀도 괜찮은겁니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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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을 잘 해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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