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초 서울 강북구청 소속 공무원이 직장 내 괴롭힘을 호소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공무원들의 이 같은 사건이 잇달아 발생하면서 공직사회 특유의 상명하복식 문화를 개선하고 악성 민원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는 방안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생략)
올 들어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이 잇달아 극단적 선택을 하면서 공직사회 조직문화에도 경고음이 커지고 있다. 올해 초부터 이달까지 A씨를 포함해 극단적 선택을 한 공무원은 10명에 이른다. 지난 3월만 놓고 보면 5명에 달했다. 언론 보도 등을 통해 수면 위로 드러나지 않은 사례까지 포함하면 숫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실에 따르면 극단 선택으로 순직을 신청한 공무원은 2022년 49건으로 전년(26건)보다 88% 증가했다. 사망 공무원 유족들은 공통적으로 극심한 업무 스트레스를 받았거나 견딜 수 없는 수준의 직장 내 괴롭힘 등을 당했다고 호소하고 있다.
첫댓글 이런데도 화제도 안되네....
※ 여성시대 인기글 알림 봇 v1.2.0
※ 연속 등극 시 최대 3회까지 기록됩니다.
※ 자세한 내용은 프로필 게시글을 참고해주세요.
✧⋄⋆⋅⋆⋄✧⋄⋆⋅⋆⋄✧⋄⋆⋅⋆⋄✧⋄⋆⋅⋆⋄✧
2024년 05월 22일(수) 11시 - 인기글 50위 🎉
안나온거 많네 내직별에 2명 자살했는데 저긴 지방직만 넣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