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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Part.1 하지유가 하월희가 된 날. [*작가시점으로진행됩니다.]
'요요산부인과'라는 커다란 산부인과에는 오늘도 한 생명이 태어났습니다.
아기는 여자아기였고, 몸무게가 표준보다 아-주 조금 적게 나가는 거 말고는
모든게 괜찮은 귀엽고 예쁜 아기였죠. 아기의 엄마는 땀을 흘리며 희미하게
웃어보이지만, 아기의 아빠로 보이는 무섭게 생긴 남자는 아기에게 웃어주지도
않고 훽-하니 병원을 빠져 나왔습니다.
"네 이름은……그래, 지유야. 서 지유…."
그리하여 아기의 이름은 서 지유가 되었고, 지유는 며칠 간 인큐베이터에 있다가
지유의 엄마(엄마는이하로'리아'라고하겠습니다.)가 퇴원하는 날짜에 맞춰 같이
데리고 나왔지요. 지유네 집은 엄청 큰 단독주택이였어요. 정원도 있고, 화원도
있는 커다란 집이였죠. 리아는 지유를 향해 웃어보이며 그 커다란 집을 가리키며
말했죠.
"지유야, 저-게 앞으로 네 집이야. 이제 지유는 엄마랑 아빠랑 저기서 행복하게 살거야."
알아듣기는 하는건지, 지유가 해맑게 웃어보이네요. 리아는 지유를 품에 꼭- 안고
집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분명 남편이 '어서와. 수고했어.'라며 반겨줄 줄 알았지만
리아의 남편이자 지유의 아빠되는 사람은 그러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쓴 소리, 아픈
소리만 했죠.
"여자아이는 필요 없어, 내버려!!!!"
리아는 충격을 받았고, 지유는 미소를 지우고 큰소리로 울었어요. 지유의 아빠(다호)는
그 울음소리에 더욱 짜증을 내며 전화기를 들어 어딘가로 전화를 걸었습니다.
"여보세요? 네, 어제 전화드렸던 사람입니다. 오늘안으로 아이 보낼테니 잘 부탁드립니다."
"그…, 그게 무슨 소리예요? 네, 여보?!!"
"고아원에 연락 해 놨으니까, 오늘 안으로 '하늘고아원'으로 보내."
"아, 안돼요!!! 내 딸이예요, 그럴 수 없어요! 아직, 아직 갓 태어난 아기를 어떻게!"
"딸은 필요 없어. 내 뒤를 이을 후계자만 있으면 돼."
지유는 더 큰소리로 울었고, 리아의 얼굴도 눈물 범벅이 되었죠. 다호는 지유를 한번
쳐다보고는 현관문 밖으로 나가버렸습니다. 리아는 그 자리에 주저 앉아 지유를 품에
더 꼭- 안으며 연신 미안하다는 말을 했습니다.
"미안해, 아가야…. 엄마가 너무 약해서 미안해……, 미안해…."
"으아아아아앙! 후으아아앙!"
그날 밤, 늦게 들어온 다호에게 리아는 하루만, 딱 하루만 지유와 같이 지내게 해 달라고
부탁했고 간절한 부탁을 다호는 승낙했습니다. 하지만 리아가 자고, 지유가 자고 있을
때, 다호는 너무나 잔혹하고도 슬픈 짓을 질러버렸습니다. 그 날 새벽, 지유를 리아 몰래
고아원으로 데려가버린 것 입니다. 그 날 이후로 리아는 엄청난 충격에 마음의 병이라는
불치병을 시름시름 앓았고, 딸에게 너무 미안한 마음에 우울증까지 걸리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지유는 그 날 부터 3년간, 고아원에서 지냈죠.
지유가 3살이 되던 해에, 지유는 어느 집으로 입양을 가게 되었어요. 따뜻한 가정집이였죠.
그 집은 지유의 친부모님이 사는 집과 비슷한 정도의 큰- 크기의 집 이였습니다.
이제 지유는 서지유가 아닌 하지유가 되었고, 새로운 엄마와 아빠, 그리고 2살 위인
언니까지 생기게 되었어요. 지유는 그 집에서 사랑을 받으며 자랐고, 자신과 똑닮은
하월희라는 언니와도 항상 붙어다니며 피는 섞이지 않았지만 친자매처럼 지냈죠.
"언니! 나 뭐 살 거 있으니까 여기서 잠깐만 기다려! 얼른 갔다 올게!"
"뛰지말고 천천히 다녀와!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지유가 11살, 월희가 13살이 되던 해에 사건이 터졌습니다.
언제나와 같이 학교를 마치고 함께 하교하는 길이였어요.
마침 문구점에 살게 있었던 지유는 월희에게 문구점 앞에서 기다리라고 말한 후
문구점 안으로 들어갔어요. 그리고 사고 싶었던 캐릭터지갑을 계산 하고 가방에 넣으며
문구점에서 나왔죠. 하지만 문구점 앞에는 웃으며 자신을 기다려야 할 월희가 없었어요.
월희를 찾기위해 두리번두리번 거리던 지유는 어느 한 곳에 시선을 뒀습니다.
월희가 있었어요. 하지만 혼자가 아닌 셋이였죠. 회색 양복을 단정히 차려입은
건장한 두명의 남자와 월희.
"언니!!!!!"
지유가 월희를 향해 '언니'라고 소리치기도 전에 월희는 한 남자에게 복부를 맞고
기절해서 어딘가로 끌려가고 있었습니다. 이 사건을 아빠에게 알리기 위해 서둘러
핸드폰을 꺼내 아빠의 번호를 눌렀죠. 하지만 일이 바쁘신건지 전화는 받지 않았고,
집으로 전화를 해 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물론 엄마도 전화는 받지 않았죠.
아랫입술을 깨물며 핸드폰을 손에 꼭- 쥐고 아까 전 월희가 사라진 방향으로 조용히
걸어가자 허름한 창고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인적이 드문 곳에 자리잡은 창고의 문은
고맙게도 활짝 열려 있어 안의 상황을 볼 수 있었습니다. 남자들의 목소리가 워낙에
큰지라 소리도 아주 잘 들렸죠.
"이 여자애가 진짜 서다호랑 유리아의 딸 맞지?"
"맞다니까 그러네. 이거 봐, 얼굴도 똑-같잖아. 서지유라는 기집애 맞다니까."
"후우…, 그런데 이거 안 하면 안돼? 아직 어린데."
"이제와서 뭘 그래. 이미 엎지른 물이지. 서다호, 그 개새끼한테 당한 치욕만 생각해도."
서지유? 그건 내 예전이름인데! 지유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 계속 상황을 지켜봤습니다.
복부를 맞아 잠시 정신을 잃었던 월희가 정신을 차린 듯 보였고, 남자 중 한 명은 월희를
바닥에 넘어뜨려 월희의 배 위에 타고 올라가 있었고 다른 남자는 기름 같은 걸 창고에
잔뜩 붓고 있었습니다.
"어…, 언니…."
"꺄아악! 하지 말아요!!!"
눈에 담기도 싫은 치욕스러운 짓을 남자는 월희에게 하고 있었습니다.
13살밖에 되지 않은 그 어린 몸을 가지고 놀며 쾌락을 느끼고 있었죠.
기름을 붓던 남자가 다른 남자에게 눈짓을 하자, 월희의 배 위에 올라타고 있던 남자는
아쉽다는 눈빛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곧 월희를 다시 의자에 앉혀두고
먼저 창고를 나왔죠. 지유는 언니를 구해야 한다는 생각에 어쩔 줄 몰라 하다가
들고 있던 핸드폰을 툭- 하고 떨어뜨리고 말았습니다. 바닥에 떨어지는 마찰음이
꽤 크게 들렸고, 그 소리를 들은 먼저 나온 남자가 지유 쪽으로 다가왔습니다.
"아…, 아아……-"
"이런…. 꼬마아가씨가 숨어서 지켜보고 있는 걸 몰랐네?"
음흉한 웃음. 도망쳐야 해. 머리에 적생경보음이 울리자 지유는 월희를 구해야 한다는
사실도 잊은 채 뒷걸음 쳤습니다. 하지만 돌부리에 걸려 넘어져 버렸고, 남자는 이때다
싶어 월희에게 했던 것 처럼 작은 지유의 몸 위에 올라 탔지요. 더러워, 더러워. 눈물을
한 없이 흘리며 빠져나오지도 못하고 눈을 꼭 감고 더러운 짓은 다 받아내고 있었습니다.
힘의 차이가 엄청 났으니까 말이예요.
"하…, 하지마……!"
"미안하지만 목격자를 내버려 둘 순 없잖아?"
"저, 저기예요!!!!!!!!"
"꺄아악! 불이야!!!!!!!!!!!!!!!!!!!!!!!"
뭐? 지유를 가지고 놀던 남자는 사람들의 소리에 놀라서 달아나 버렸고
지유는 차가운 시멘트 바닥에 앉아 눈물을 흘리며 옷을 추스릴 생각도 하지 않고
창고를 바라봤죠. 뜨겁고 붉은 불이 활활 타오르고 있었습니다.
"아…, 안돼!!!! 언니!!!!!!!!!!!!!!!!!!!!"
아직 저 안엔 언니가 있어, 언니가 있단 말이야!!!
찢어지고 벗겨진 옷 생각은 못하고, 창고 근처에는 사람들이 몰려 왔다는 것도
생각하지 못하고 무작정 타오르는 창고로 가까이 다가갔습니다.
하지만 소방관 아저씨에 의해 제지됬죠.
"아아아악!!!!!!!!!!!!!!! 언니!!!!!!!!!!! 아저씨, 우리 언니 좀 살려주세요…네? 우리 언니가
있어요, 아직 우리 언니가 저 안에!!!"
"너 옷차림은 왜 그러니?!"
"언니…좀, 우리 언니 좀 살려달라구요!!!!!!!!!!!!!!!!!!! 월희언니 좀 살려주세요!!!
그럼 다 말할테니까!!!! 내가 봤던 거, 다 말할테니까 언니!!"
울부짖는 지유를 보며 소방관들은 서로 눈짓을 보냈고 한 소방관이 경찰에게
다가가 무언가를 속닥거렸죠. 곧 경찰 한명이 지유에게 다가왔고, 지유의 어깨를
잡고 지유와 눈높이를 맞췄습니다.
"꼬마야. 저 안에 누가 있니?"
"흐엉…, 아흑 끅- 어…언니, 언니……가 저 대신에……! \"
"아까 소방관 아저씨들이 들어가 봤는데, 안에는 아무도 없었데."
"아, 아니예요!!! 이상한, 이상한 아저씨들이 언니를!"
방화범을 알고 있는 지유를 경찰관들은 서까지 동행했고, [잡혀가냐..]
알고있는 사실을 모두 말했습니다. 월희가 성폭행을 당한 것 부터 시작해서,
자신이 성폭행을 당하고 사람들이 몰려오자 남자들은 도망갔다는 것,
남자들의 인상착의까지. 경찰서에는 지유가 모든걸 말할 때 지유와 월희의
부모님이 급히 찾아왔습니다.
"지유야, 괜찮니?!"
"흑, 으어어엉! 엄마아아아! 죄송해요!! 언니를, 언니가!!"
"…그, 그래……. 월희는 어디에 있니?!"
"보호자분 되십니까? 이 꼬마 말로는 불이 붙은 창고 안에 언니가 있었다고 하는데,
불길을 잠재우고 안으로 들어갔을 땐 시신이 발견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 불길에서
나왔을리도 없고, 저희 쪽에서는 유골까지 다 타버린 걸로 추정……"
"말도 안 돼!! 우리 월희가 죽었을 리 없어, 그죠!? 뭐라고 말 좀 해보세요, 여보!!"
"……사실…입니까."
"예."
"어, 엄마…. 아빠- 있잖아요……."
"그래, 얘기 해 봐."
월희와 지유의 엄마(이하 희란)는 남편인 유성에게 기대어 울고만 있었고, 지유가 할 말이
있다는 말에 유성이 최대한 침착하게 말해보라고 했다. 그리고 지유는 절대 해서는 안 될,
자기 자신을 비참하고 슬프게 만들 말을 하고야 말았다.
"이, 있잖아요…, 남자들이 하는 말을 들었는데…요."
"그런데?"
"어, 언니를 서지유…라고 불렀ㅇ……"
짜아악-!
지유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희란이 손바닥을 날려버렸다. 작은 지유의 몸이
바닥으로 쓰러져버렸고, 희란은 울부짖었다.
"그럼 너 때문이라는 말이니?!!!! 너 대신 우리 월희가 죽은거야!!!?"
"여보, 무슨 말을 그렇게…"
따르르르릉-
갑자기 지유에게 여러가지를 물었던 형사의 책상 위에 있던 전화가 울렀다.
형사는 수화기를 들어 전화를 받았고, 놀란 눈을 하고서는 전화를 끊었다.
희란과 유성은 무슨 일이냐며 형사를 추궁했고, 지유도 볼을 손으로 가리며
비틀비틀 일어섰다.
"범인으로 추정되는 용의자가 잡혔다고 합니다……"
"다음은요?! 얼른 말해봐요, 아저씨!!"
형사는 지유를 힐끔 쳐다보고는 말을 이었다.
"저 꼬마가 입양된 아이가 맞습니까? 예전이름이 서 지유였구요?"
"그런데요, 맞아요! 그게 왜요!"
"그렇다면 저 아이의 친 부모님이 '서 다호'씨, '유 리아'씨가 맞죠?"
"…네, 맞아요!"
"용의자의 말에 의하면 용의자는 서 다호씨에게 원한같은게 있어서
그걸 풀기 위해 딸을 죽이려고 했답니다. 현재 서 다호씨에게는 자녀가
서 지유양밖에는 없다고 하니까 서 지유양을 살해하려고 했겠죠.
그런데 사진만 보고 하 월희양을 서 지유양으로 착각하고……"
그 말로 희란은 정신을 잃었고, 지유는 수중에 있던 돈을 모두 들고
미용실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길었던 머리를 단발로 싹둑- 잘라버리고
희란이 병원에 있는 틈을 타 희란의 방에서 펜슬 하나를 꺼내 입 옆에
점 비슷한 걸 콕- 찍어 그렸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없는 월희의 방으로 들어가
자신이 잘 입던 치마를 벗고 월희가 좋아하고 잘 입던 청바지로 갈아입었죠.
전신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은 월희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월희와 똑.같았습니다.
지유는 짧아진 머리를 한 번 매만지고 1층으로 내려갔습니다. 언제나와 같이
유성이 소파에 앉아 신문을 읽고 있었죠.
"아빠!"
목소리도 조금 다르게, 월희의 목소리와 비슷하게 내어 유성을 불렀습니다.
유성은 흠칫하며 뒤를 돌았고, 죽었다는 월희의 모습을 하고 있는 지유에게
다가왔지요. 하지만 금새 월희가 아닌 지유라는 걸 알아 차렸습니다.
"이게 무슨 짓이냐."
"…내가……, 내가 하 월희 할게요. 내가 하 지유 말고 하 월희 할게요, 아빠."
"말도 안 돼는 소리를!"
"나 때문에 죽었잖아요, 나 때문에 언니가! 그 뜨거운 불 안에서!!!"
"그래도 너가 월희가 될 수는 없잖니."
"이름도 바꿀게요, 월희언니 말고 지유가 죽은 걸로 해 주세요, 네?!!"
울며 매달리는 지유의 간절한 부탁을 유성은 들어줬습니다.
지유는 더이상 지유가 아닌 월희가 되었고, 월희가 죽은게 아닌 지유가 죽은게 되었죠.
그 날 부터 하 지유는 하 월희가 되었습니다.
*
악어설퍼요어설프다구요....
이해못하시는거있으면 물어보면 정성껏답변해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애교미녀뿅님이 요즘 너무 피곤한일이 겹겹히 쌓여서
하루나 이틀은 소설을 쉬실거래요~ 사모한다고 전해달라 하셨구요 하하하-
T^T여러분죄송해요. 제가 어제 작가말에는 서지유의 정체도 밝혀진다고 했는데,
그건 아직 밝힐게아니였어요! 서지유가 누군지는 거의 끝이나 중간 다음다음?쯤에
밝힐 예정이구요, 당분간은 그냥 '리하의누나'라고만 알아주세요!
From.*여우별
첫댓글 하.................ㅠ0ㅠ 불쌍한월희......... 근데 애미뽕이라고 왜 안햇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ㄺ.. 그래그래 이제 번외 보고 가니까 원한이 없다, 훗-
ㅜ^ㅜ 월희두 불쌍하구 지유두 불쌍해요~~~~~담편 짱기대요!
헉 ㅠㅠ월희불쌍하다 ㅠㅠ담편기대되용ㅋㅋ
그래서 월희엄마가 월희보고 살인마라고하는거군요ㅠㅠㅠ슬퍼요ㅠㅠ
월희가 너무 불상해요.. 지금부턴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
ㅠㅠ 진짜 슬프다 다음편도 빨리봤으면 좋겠어요 ㅋㅋ
ㅠㅠㅠㅠ 어뜩게...지유랑.. 월희... ㅠㅠㅠ 넘넘 불쌍해요.ㅠㅠ
월희불쌍해ㅜ빨리행복해 졌으면...
오늘도 재미있네요 담편 기대요 쪽지주세요
그렇게된거엿어요????어떻해ㅜㅜ제예상이완전히빗나갓네요ㅜ근데원래월희가살아잇는거아닐까요?
월희불쌍해..ㅠㅠ힝힝..
너무불쌍하다....월희!!!!!월희가 아니라 지윤가???어쨋든 둘다 불쌍하다ㅠㅠ 쪽지 보내준신거 감사해요!!!!
아 ㅠㅠㅠㅠㅠ불쌍하다
진짜불쌍하다..ㅜㅜ!...휴
아왠지 뒷이야기가 막 다떠올ㄹㅏ여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두 빨리올려주세여!!!
월희너무불쌍해요..ㅠㅠ
불쌍해폭풍눈물
월희분쌍해ㅠㅠㅠㅠ다음편도기대할께요~
지유랑 월희둘다 불쌍해요ㅠㅠㅠ
아니에요 ㅜㅜ ㅋㅋ 너무 잘쓰셧어요 ㅜㅜ 담편도 부탇해요 ㅜㅜ쪽지주세요ㅜ
헐,.,,,이런과거가있었다니..
지유도 불쌍하고 월희도 불쌍해요 ㅜㅜ 다음편도 기대되요 ㅜㅜ
저런 과거가 있었다니~
아... 불쌍하다 ㅜㅜㅜㅜ
불쌍해요!!!어떻게.ㅠㅠㅠㅠ
..그럼 진짜 월희는 죽은거구 서지유가 하월희네요..ㅠㅠ?
네, 그런거죠!
흑흑흑 지유?? 원래는 지유잖아요..ㅠ.ㅠ 지유 무진장 착하다ㅠ.ㅠ
으앙~~``ㅜㅜ어켕...ㅜㅜ
ㅠㅠ~월희가 넘 안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