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벌은 언제나...
토해도 꿀, 똥 싸도 꿀
똥파리는 그러나...
토해도 똥, 똥 싸도 똥
사람의 입에서
토하는 말이 꿀이면 꿀벌
사람의 입에서
토하는 말이 똥이면 똥파리
꿀벌은 꽃 속에서
뽀뽀하며 살고
똥파리는 똥 속에서 불평하며 산다
ㅡ 박연화 자작시 ㅡ
자연상태에서 자신도 썩지않고 남도 썩지않게 도와주는 게 있는데 하나는 소금이고, 또 하나는 설탕과 꿀이다.
썩어서 부패할 음식에 소금을 뿌리고, 설탕을 넣어 발효를 시키면 썩지않고 오히려 더 맛과 영양이 증폭된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썩지않는 꿀은 연인들의 달콤한 키스와 밀어(蜜語)로 영원한 사랑을 속삭일 때 상대방을 보듬는 말이기도 하다.
꿀벌은 꽃에서 분비되는 50mg정도의 골을 긴 혀를 스포이드처럼 이용하여 빨아들인 다음 주머니에 저장하며 집 안에서 일하고 있는 다른 꿀벌에게 입에서 입으로 전해준다.
이 과정에서 꿀벌의 몸 안에 있는 전화효소와 어금니에서 분비된 파로틴 성분의 작용으로 꽃꿀의 주요성분인 자당(Sucrose)이 달콤한 포도당(Glucose)과 과당 (Fructose)으로 변하는 당류식품이 되는 것이다.
꿀은 성경말씀대로 "연합하여 선"을 이루는 방식으로 만들어지는 것이다. 1+1= ♾️ 무한대로 변하는 사랑의 기적은 혼자서는 일으킬 수 없다.
건강과 아름다움은 균형과 조화에서 시작된다
세계적인 스페인 건축가 가우디는 늘 “아름다운 형태는 구조적으로 안정돼 있어야 하는데 이는 자연으로부터 배워야 한다”고 말했다.
가우디의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을 보면 예수의 12제자를 상징하는 첨탑 12개가 벌집과 옥수수 형태로 세워져 있다.
우리가 아름답다고 느껴지는 사람을 살펴보면, 얼굴이 반듯하게 균형이 잡혀있고, 몸 또한 균형이 잘 잡혀있을 때 미남, 미녀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면 아름다움과 건강을 위해서 그 무엇보다 전제되어야할 균형과 조화로움을 무엇으로 잡고 유지할 것인가? 의 명제만 남게 된다.
누에고치는 10일을 살고, 제비는 반년을 살고, 까치는 1년 살 새집 매번 짓는데, 하물며 인간이 100년을 살아갈 집인 우리 몸은 얼마나 잘 지어주셨을까?
탄생으로 시작된 삶의 여행은 태초의 균형과 조화를 회복하고 싶은 우리의 열망으로 인해, 균형을 잡아줄지 모를 내 반쪽을 찾아 헤매다가 눈을 감는지도 모르겠다.
만약 천만다행으로 찾은 내 반쪽으로 인해 균형잡힌 오라로 살아가게 된다면 로또 당첨^^
만약 그렇지 못하고 짝다리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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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신비에서 배우다♡
꿀벌은 자기 몸에서 나오는 밀랍으로 집을 짓는다. 자세히 보면 벌집은 모두 육각형으로 균형과 조화가 이뤄져 있다.
벌집 무게의 30배나 되는 꿀을 저장할 수 있는 육각형 집은 과학적이고 경제적인 구조이다.
벌집의 과학적인 구조를 처음 발견한 사람은 알렉산드리아의 수학자 파포스이다.
헝가리 수학자 페예시 토트는 “최소의 재료를 가지고 최대의 면적을 지닌 용기를 만들려 할 때 그 용기는 육각형이 된다”며 벌집 구조의 신비를 수학적으로 증명했다.
최근엔 영국 연구팀에 의해 꿀벌들이 애초에 둥글게 지은 벌집 구조가 표면장력에 의해 자연스레 육각형으로 변한다는 사실까지 규명됐다.
벌집의 육각형은 다른 분야에도 활용되고 있다. 가벼우면서 강도가 높은 골판지는 가장 균형 있게 힘을 배분하는 육각형의 안정적인 공간을 응용한 것이다. 이런 구조는 ‘허니 페이퍼(honey paper)’나 '허니콤(honeycomb)’으로도 불린다.
지금 세상이 어지러울수록, 외부에서 우리를 흔들어 정신 산란하게 할 수록, 내 몸과 마음의 균형을 잡아야 할 때다.
서로 서로 내 입에서 나오는 말이 좋은 말, 기쁜 말, 달콤한 말인지 한 숨 고르면서 말하고, 경청하면서 자신을 더 갈고 닦을 때이다.
우리 서로 서로가 몸와 마음의 균형과 조화를 이루고, 깨어있는 사람들이 많아져 이 세상이 썩지않고, 발효되어 달콤한 사랑의 에너지가 넘치도록 이바지할 수 있기를...
한민족의 유전자에 새겨져있는 홍익인간 이화세계가 깨어나고 소금처럼 부패를 막아서 균형과 조화로움이 회복되기를 기도한다.
한민족의 유전자에 새겨져있는 홍익인간 이화세계가 깨어나고 소금처럼 부패를 막아서 균형과 조화로움이 회복되기를 기도한다.
21세기는 양자도약의 시대이다. 이제 서로의 다친 마음의 창을 열고 "너희는 빛과 소금이 되라" 하신 말씀대로 서로의 어둠을 비추는 빛과 소금이 되기를 소망한다.
원본 글을 보고싶으시다면 서울 몸맘자연치유 블로그로 오세요
https://m.blog.naver.com/padma_park/223687355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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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佛法僧 三寶님께 歸依합니다.
거룩하시고 慈悲하신 부처님의 加被와 慈悲光明이 비춰주시길 至極한 마음으로 祈禱드립니다. 感謝합니다.
成佛하십시요.
南無阿彌陀佛 觀世音菩薩()()()
I return to Buddha, Law, and Seung Sambo.
I pray with all my heart that the holy and merciful Buddha's skin and mercy light will be reflected. Thank you.
Holy Father.
Avalokitesvara Bodhisattva ()()()
박연화 시인님의 좋은글 "AION(영원) 균형과 조화는 곧 건강과 아름다움 이다"와 아름다운 영상 즐감하고 갑니다.
오늘은 소중한 님들에게 즐겁고 행복항 한주가 되시길 빕니다....
나무 관세음보살, 나무 관세음보살, 나무 관세음보살.
마하반야바라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