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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9살 여자입니다.저랑은 거의 10년지기 친구한명이있는데요걔네집에서 거의 객식구처럼? 자주 놀러갔었어요친구 어머니도 절예뻐하셔서 올때마다 자고가라고 많이하시고 그냥 집에 가본다고 해도 친구도 꼭 자고 가라고하고오래지내다 보니 저도 편해서 자주 그랬네요그런데 며칠전에친구네 집에서 노는데 오빠가 순대곱창을 사왔거든요?그래서 다같이 먹자해서저랑 친구 친구오빠 친구어머니 까지 네명이서먹었는데 제가 곱창은 비려서 자주안먹는데친구오빠가 사온 곱창이 너무맛있는거에요그래서 "와 진짜 맛있다 욀케 맛있지? 이런곱창 처음먹어봐요"음음~~~ 음!! 이러면서 감탄 하면서 먹었거든요ㅠㅠ 보통 맛있는거 먹을때 음~~ 하면서 먹을때도 있지않나요? 한번입에넣고 맛을 음미한다고 해야하나?그렇게 정말 맛있게 먹었는데애초에 양이 그렇게 많진않아서 조금씩만 먹고다시 저와친구는 방으로 들어갔는데좀 몇시간 지나서 친구가 잠깐 엄마랑 얘기하고?오더니여기 부터 대화체로 말할께요친구:엄마가 너 그렇게 음식앞에서 음음~~ 거리면서 먹는거 좋은거아니래 나: 응? 마는 맛있어서 그런건데 곱창원래 잘안먹는데 진짜 맛있어서친구: 엄마는 너가 음음 거리면서 먹는게 " 이 음식 진짜 잘만들었네~~" 하고 약간 비꼬는 식으로 먹는거라고예의없는거래나: 엥? 몬소리야 그게ㅎ 맛있어서 감탄하면서 먹으면 안되는거야?친구: 몰라 엄마가 그랬어이러고 끝났는데ㅎ.. 저만 어이없는건가요? 원래 음식 먹을때 음음 거리면서 먹으면 안되는건가요ㅠㅠ아 그리구 덧붙이자면 친구어머니가 약간제가 오시면 행동을 다르게 하신다고 했거든요 친구가제가 엄마가 안계신데 아빠도 좀 저한테 사랑주거나 그런스타일아니고 외동이라서 좀 거의 혼자크긴했어요근데 제가 그친구집에갈때마다 친구네엄마가방문열고 들어오시면서 친구한테 애교? 우리딸~~~ 이러면서 자주 들어오셨거든요?저는 그냥 아 모녀지간사이좋구나 라고생각했는데나중에 친구한테 들으니까 자기혼자있으면 잘 안들어오고 그렇게 애교 안부리신데요그래서 나중에는 엄마 ㅇㅇ이 오면 왜그래~~하니까 친구엄마는 아왜~~~ 이러면서 장난치는걸 많이봤는데친구어머니께서 친구한테ㅇㅇ이는 집에서 사랑을 많이못받았으니까우리가 이런걸 좀 보여줘야한다고부모랑 자식간에 친한걸 보여줘야 좋은 부모자식간을 관계를 보여줘야 저한테도움이라고? 뭐 이런식으로 말을하셨대요의도는 감사하지만 저는 보는입장에서는 조금 민망했거든요...아무튼 제가 좀 민감하게 반응 하는걸까요?평소에 저를 잘챙겨주시려고하는것같은데곱창먹을때는 제가 잘못한것같진않아서요ㅠㅠ
+ 후기 (출처 링크 들어가면 연동되있음!)
후기입니다안좋은 댓글들이 많이달렸네요ㅠㅠ제가 눈치없이행동했다고 곱창많이먹은거아니냐고그러시는데 저 입짧아요 글케많이먹지도않았어요친구어머니 생신날에 중학생되고나서는 작은편지부터 시작해서 고가는 못사드리지만 케익이나 악세사리 정도 늘 편지와함께 드렸어요ㅠㅠ 학생이니까 비싼것 못사드려도 꼭 챙겨드렸습니다.그리고 친구집에서 자고가는건 친구네 엄마가 모임이나 그런걸 많이가시고 새벽에 좀늦게 술드시고 오실때도 많고 친구오빠는 음악하셔서 한달에 여러번 작업실에서 생활하구요 친구도 외로움 많이타고 집에 혼자있는게 너무 싫었대요 저도 처음에는 눈치보여서 안그럴려고했는데친구어머니도 제가 안자고 가는날이면 ㅇㅇ이 안자고가니? 자고가 이러시구 언제 술많이드시고 오셔서 ㅁㅁ(친구이름)이랑 친하게 지내줘서 고맙고 딸처럼 예뻐한다고 가끔? 말씀하시고 저희아빠가 영어강사하셨다가 그만두시고 다른일하시면서 짬짬히 과외하시거든요 그래서 친구랑 저랑 같이 과외 시켜주시고 물론 돈은 안받으셨구요 친구한테도생색 내려는게 아니구 그만큼 사이가 좋았는데가끔 친구어머니께서 제행동이 조금 마음에 안드시면충고정도 하시는데 제가 집에 자주 오는거랑은 상관없이 말씀하시니까 그런거였어요뭐 충고라고하면 제가 아르바이트를 하는데 학교끝나고 평일에 빽빽하게 하거든요 그런데 아르바이트 열심히 하는건 보기좋은데그알바비가 너의 평생월급이될수도있다 공부를 더해라 이런식으로요저도 별로 그런말들에는 기분안나빴는데곱창얘기는 저는 음식을 비하 하려고 음음 거린것도아니고 그냥 티비 리엑션? 식으로 진짜 맛있어서 그런 소리가 난거에요 쩝쩝거리면서먹지도않아요그리구 제친구는 저말고도 친구들이 집에 자주와요저는 친구집에서 많이 자는편인데 다른친구들은 가끔?자고 안자는친구들이 더많지요제가 되게 이상한애로 비춰지는거같아서 속상하네요ㅠㅠ 친구할머니가 아프셨을때 1시간넘는거리도 같이친구랑가서 병문안도 가고그랬어요 친구네집에서 저한테 받은만큼 친구한테 저도 밖에서많이사주고 챙겨주는데..제가 본문에서 제대로 설명하지못해서더 오해를 샀을수도있네요ㅠ 그래도 음식먹을때 소리내면 예의없는거라고 하시는분들 많으니까 저도 고치겠습니다.다만 저를 너무 눈치없는애로 몰아가진말아주세요ㅠㅠ
————옛날 글이긴 한데갑자기 생각나서 링크 찾아서 쪄 봄..스크랩만 하다가 내가 글쓰는건 첨인데 문제있음 말해줘 ㅠ
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baldenfreu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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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어른답지 못해...
교토인 돌려말하기도 아니고 자고 가란 소리는 왜 해; 안 자고 가는 날에 저 소리하면 어른도 자고가란 소리로 알아듣겠다애를 집에 보내고 싶었으면 너무 늦었으니까 집에 가라고 하든가 어린애를 저딴식으로 꼽을 주네ㅋㅋ
딸친구상대로 뭐하는짓이냐ㅋㅋ어른이 애보다 못하네
사랑을 못 받았으니 보여줘야 된다에서 답 나왔다고 봄 이상한 사람이라 딸친구한테 상처주네
못 됐어,,
여러번 읽지만 그 친구어머니가 인성 나가리네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다른때는 안그러면서 친구있을때만 애교부린다는것이 ㅋㅋ
애한테 존나 머라고 하네... 아직 고딩밖에 안됐는데 뭘 알겠냐고 ㅜ 사랑 못 받았다고 이런 걸 보여줘야 한다는 것도 ㅈㄴ 이상함 니가뭔데? 싶음 옛날 글이라서 다행이다 실시간이었으면 진짜 화났을 거 같음
저 친구 엄마가 정상임??? 진짜 개못됐다;;;; 진짜 내자식 친구면 차라리 내가 따로 말해줄거 같아 식사예절이나 그런거ㅡㅡ 일부러 그친구 의식해서 더 부모자식간의 ㅏㅅ랑 보여준다느거 진짜 개에리임 ㅅㅂ
내친구들도 맞벌이하거나 집에 어른없어서 우리집에서 거의 살았는데 전혀 눈치안줬음.. 지금생각하면 엄빠한테 미안하긴하더라 내 친구들도 크고나서 고맙다고하더라고 절대로 싫은내색안하고 진심 나랑 똑같이 키움
친구엄마가 우리딸~하면서 안하던 애교부리고 친근하게 한다는거보니 남들시선에 민감하고 이미지 관리하시는 분 같음 그래서 친절한척 하는데 속마음은 오는거 싫어보임 자고가라는것도 집에 아무도 없어서 자기딸이 혼자있으니까 필요에의해서 자고가라는거였네
친구엄마 너무 음침한데...
어른답게 행동하지 않은 어른이 비판받아야할걸 어린애한테 눈치없다고 핀잔을주네...
어른이면 어른답게 행동해야지 존나 음침해
글쓴이는 어리니깐 충분히 그럴수도있다고 생각함ㅠㅠ 친구엄마가 어른답지 못하게 ㅈㄴ 유치;; 자기딸한테 친구 좀 덜데려와라 그런식으로 말해야지
와..엄마가 정상이 아닌데.. 굳이 엄마없는 애가 집에 놀러올 때만 딸한테 애교 ㅅㅂ 소름이네
친구엄마가 이상함
나만 이상한거 아니지? ㅋㅋㅋㅋㅋㅋㅋ
친구엄마가 존나 음침한데 글쓴이가 눈치없어서 더 꼽주는 느낌 근데 글쓴이도 댓글들 말대로 좀 덜가고 하는게 맞음
난 양쪽다 이상해… 아줌마는 눈치주다주다 못해ㅜ선민의식이랑 비꼬기로 밀어내는거같고 학생은 눈치 저정도면 진짜 너무없는거같은데 .. 저기글쓰기전에 가는거나 얻어먹는거나 뭐든 그만했어야된다 생각해 뭔가 저아줌마 저렇게 비꼬기전에 눈치계속주다가 못알어먹으니 강도 점점조절안되고 인성질하는거같아 둘다 이상
하.... 참 글쓴이 짠한데친구엄마는 또 어른으로써 부족하기도 한데글쓴이같은 눈치없는 친구있다면 참 속 뒤집힐듯...계속 친구 사이인게 신기할정도모든것이 아이러니~~
직접 말하기 어려우면 딸한테 잘 얘기를 하지.. 그리고 글쓴이는 눈치가없네
친구엄마가 이상해...그냥 미성년자잖아..너무 자주오면 친구부모님도 걱정하시고..오빠도 불편하지않을까?하고 돌려서 거절했어야지..
어른이 되어가지고는 못돼쳐먹음
엄마가 이상한 거 맞음
애는 눈치가 없고 아줌마는 찌질함ㅜㅜ
어른이 개못된거아닌가 저기 댓글들 실화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애한테 어른이 저래도 되는거야?
뭔 고딩한테 저러냐
엄마 교토사람인가?
어른이왜그래 ㅡㅡ
음~음~이 뭐가 문젠데ㅠㅠ 내가 볼 땐 걍 귀여운디ㅠ
뭐가 맘에 안든게 있나본데ㅜㅜ
하이킥 김범이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 적당히 친구집 가고 적당히 어른답게 얘기해줬으면 됐을텐데 둘 다 안됐던듯
어른이 돼가지고 참나
후기 댓글이 맞는듯그냥 눈치주는거 맞아.. 그만 가
애도 눈치가 없긴 한데 그건 뭐 어리니까 그럴수 있어 근데 친구 엄마는 어린애한테 뭐하는거야 진짜 ㅋㅋㅋㅋ 제발 어른이면 어른답게 좀...
답답
아니뭐 저딴 인간이 다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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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어른답지 못해...
교토인 돌려말하기도 아니고 자고 가란 소리는 왜 해; 안 자고 가는 날에 저 소리하면 어른도 자고가란 소리로 알아듣겠다
애를 집에 보내고 싶었으면 너무 늦었으니까 집에 가라고 하든가 어린애를 저딴식으로 꼽을 주네ㅋㅋ
딸친구상대로 뭐하는짓이냐ㅋㅋ
어른이 애보다 못하네
사랑을 못 받았으니 보여줘야 된다에서 답 나왔다고 봄 이상한 사람이라 딸친구한테 상처주네
못 됐어,,
여러번 읽지만 그 친구어머니가 인성 나가리네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다른때는 안그러면서 친구있을때만 애교부린다는것이 ㅋㅋ
애한테 존나 머라고 하네... 아직 고딩밖에 안됐는데 뭘 알겠냐고 ㅜ 사랑 못 받았다고 이런 걸 보여줘야 한다는 것도 ㅈㄴ 이상함 니가뭔데? 싶음 옛날 글이라서 다행이다 실시간이었으면 진짜 화났을 거 같음
저 친구 엄마가 정상임??? 진짜 개못됐다;;;; 진짜 내자식 친구면 차라리 내가 따로 말해줄거 같아 식사예절이나 그런거ㅡㅡ 일부러 그친구 의식해서 더 부모자식간의 ㅏㅅ랑 보여준다느거 진짜 개에리임 ㅅㅂ
내친구들도 맞벌이하거나 집에 어른없어서 우리집에서 거의 살았는데 전혀 눈치안줬음.. 지금생각하면 엄빠한테 미안하긴하더라 내 친구들도 크고나서 고맙다고하더라고 절대로 싫은내색안하고 진심 나랑 똑같이 키움
친구엄마가 우리딸~하면서 안하던 애교부리고 친근하게 한다는거보니 남들시선에 민감하고 이미지 관리하시는 분 같음 그래서 친절한척 하는데 속마음은 오는거 싫어보임 자고가라는것도 집에 아무도 없어서 자기딸이 혼자있으니까 필요에의해서 자고가라는거였네
친구엄마 너무 음침한데...
어른답게 행동하지 않은 어른이 비판받아야할걸 어린애한테 눈치없다고 핀잔을주네...
어른이면 어른답게 행동해야지 존나 음침해
글쓴이는 어리니깐 충분히 그럴수도있다고 생각함ㅠㅠ 친구엄마가 어른답지 못하게 ㅈㄴ 유치;; 자기딸한테 친구 좀 덜데려와라 그런식으로 말해야지
와..엄마가 정상이 아닌데.. 굳이 엄마없는 애가 집에 놀러올 때만 딸한테 애교 ㅅㅂ 소름이네
친구엄마가 이상함
나만 이상한거 아니지? ㅋㅋㅋㅋㅋㅋㅋ
친구엄마가 존나 음침한데 글쓴이가 눈치없어서 더 꼽주는 느낌 근데 글쓴이도 댓글들 말대로 좀 덜가고 하는게 맞음
난 양쪽다 이상해… 아줌마는 눈치주다주다 못해ㅜ선민의식이랑 비꼬기로 밀어내는거같고 학생은 눈치 저정도면 진짜 너무없는거같은데 .. 저기글쓰기전에 가는거나 얻어먹는거나 뭐든 그만했어야된다 생각해 뭔가 저아줌마 저렇게 비꼬기전에 눈치계속주다가 못알어먹으니 강도 점점조절안되고 인성질하는거같아 둘다 이상
하.... 참 글쓴이 짠한데
친구엄마는 또 어른으로써 부족하기도 한데
글쓴이같은 눈치없는 친구있다면 참 속 뒤집힐듯...
계속 친구 사이인게 신기할정도
모든것이 아이러니~~
직접 말하기 어려우면 딸한테 잘 얘기를 하지.. 그리고 글쓴이는 눈치가없네
친구엄마가 이상해...그냥 미성년자잖아..
너무 자주오면 친구부모님도 걱정하시고..오빠도 불편하지않을까?하고 돌려서 거절했어야지..
어른이 되어가지고는 못돼쳐먹음
엄마가 이상한 거 맞음
애는 눈치가 없고 아줌마는 찌질함ㅜㅜ
어른이 개못된거아닌가 저기 댓글들 실화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애한테 어른이 저래도 되는거야?
뭔 고딩한테 저러냐
엄마 교토사람인가?
어른이왜그래 ㅡㅡ
음~음~이 뭐가 문젠데ㅠㅠ 내가 볼 땐 걍 귀여운디ㅠ
뭐가 맘에 안든게 있나본데ㅜㅜ
하이킥 김범이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 적당히 친구집 가고 적당히 어른답게 얘기해줬으면 됐을텐데 둘 다 안됐던듯
어른이 돼가지고 참나
후기 댓글이 맞는듯
그냥 눈치주는거 맞아.. 그만 가
애도 눈치가 없긴 한데 그건 뭐 어리니까 그럴수 있어 근데 친구 엄마는 어린애한테 뭐하는거야 진짜 ㅋㅋㅋㅋ 제발 어른이면 어른답게 좀...
답답
아니뭐 저딴 인간이 다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