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자 : 2023.05.06 토
장 소 : 황매산
동 행 : 어머니, 캐논 90D
날 씨 : 비... 바람...
아침 먹고 전국에 비소식에 무엇을 할까? 고민한다. 내일인 오늘 새벽에 황매산을 가려했으나 비, 바람 소식에 대충 주서입고, 카메라를 둘러맨다.
경산에서 출발하여 황매산 정상주차장까지 1시간 50분 소요( 11:45 도착 )되었고, 날씨 영향으로 정상주차장은 약간의 여유가 있었다.
입구에 마련된 철쭉 안내도를 훓어본다. 뭐 인터넷으로 벌써 검색은 했지만
비 내리는 날씨라서 버터구이 냄새가 더욱 코를 자극한다 ㅋ
우산을 쓰고...
비옷도 입고...
이사진은 여성5분이 나란히 걸어가는 모습을 찍으려다 타이밍을 놓혀버렸다.
저 바위 위에 어머니께서 사진 찍고 빠진 구도이다
비, 바람으로 깃발이 심하게 펄럭인다
궂은 날씨에도 산행으로 내려오시는 분들도 많았다. 그리고 올라가는 분들 뒷모습을 카메라에 담는다
걸어온 길은 뒤돌아 보며 한장 찍고
"철쭉 제3군락지"
예전에 없던 둘레길이 걷기 편하게 조성되어있어며, 이곳 제3군락지 입구에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을 위해 휠체어등이 보관되어있다.
철쭉이 붉은색만 있는줄 알았는데 분행색 철쭉도 이쁘다. 그리고 일반 철쭉보다 나무가 크다.
저기 철쭉꽃 사이에서 어머니 사진찍고 빠진 구도입니다
꽃과 안개... 이쁘다
몇년 전 저자리에서 역광으로 재미있게 찍었었다 ^^*
비내리는 날 + 안개의 움치 + 철쭉꽃... 이것이 내가 가려한 것이다!! 그러나 바람이 심하게 불어 많은 아쉬움을 남긴다.
5월 둘째 주말은 드론도 함께 동행하려 한다.
< 사람이 좋아 산에가는 나"창호"지 >
첫댓글 하하호호아저씨 예쁜사진 잘보고 갑니다~ 😀
예.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