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FO실체(實體) 공식 인정 ★
UFO, 즉 미확인비행물체에 대하여 가장 축소 은폐적 태도를 보였던 미국 정부가
지난 6월 25일 최초 공식 보고서를 통하여 그 실체(實體)를 공식 인정했어요
물론 외계(外界)에서 왔다는 증거는 없다고 했으나
오지 않았다는 증거도 없다면서 가능성을 열어놓았지요
동시에 지구적 기술을 뛰어넘는 행태를 보인다고 실토함으로써 외계설에 힘을 실었어요
이로서 UFO 논란은 음모론의 낙인을 벗었지요
UFO 실체론은 우주와 인간 존재의 의미를 재(再)정립 하도록 만들수 있어요
기존 물리학 이론으론 설명할수 없으니 없는 것으로 치부하자는 부정론은 근거를 잃었지요
물체적 실존이 있으니 거기에 따라 이론을 바꿔야 한다는 방향으로 논란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어요
우주의 탄생인 빅뱅(Big Bang)은 137억년 전이란 것이 정설(定說)이지요
은하계엔 수천억개의 별이 있고, 우주엔 그런 은하계 같은것이 수천억개가 있다고 하지요
(이런 수치는 늘어나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지요).
우주 속의 별은 10해(1,000,000,000,000,000,000,000)개라는 설(說)부터
0이 3개 더 붙어야 한다는 주장까지 있어요
지구의 바닷가 모래알 수만큼 많은 별이 있다고도 하지요
그 우주가 맹렬한 속도로 팽창하고 있어요
이런 우주가 또한 무수할 것이란 멀티버스(multiverse) 개념도 힘을 얻고 있지요
지구와 인간은 그 속의 한점, 티끌에 불과할 뿐이지요
그 현명한 아인슈타인도 우주가 팽창하지 않는다고 고집을 부렸고
블랙홀의 존재도 믿지 않았어요
우주 팽창과 블랙홀은 아인슈타인이 1915년에 발표한
일반상대성 이론의 연구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도출되었음에도
(그는 E=mc² 공식이 원자폭탄의 원리가 될수 있다는 것도 몰랐지요)
지금 인간이 알고 있는 우주에 대한 지식만으로 UFO를 부정하는 것은
16세기 이전 유럽에서 지동설(地動說)을 부정하던 이들이
이를 주장하는 선지자들을 이단으로 몰아 화형(火刑)시켰던 일을 떠올리게 하지요
인간이 불을 사용하기 시작한 것은 140만년 전이고
문명을 발전시키기 시작한 것은 길게 잡아 수만년 전
문명 추진체인 국가의 형태를 갖추게 된것은 수천년 전
하늘을 날기 시작한 것은 100여년 전
달에 사람을 보낸 것은 53년 전이지요
이런 속도로 과학이 발달하고 인류가 멸종하지 않고 100만년 더 흐른다면
그때 사람은 UFO를 다른 항성으로 보낼수 있는 기술을 가질수 있을까요?
우주 속에 숨어 있는 시공간(時空間)을 단축하는 원리를 찾을수도 있을까요?
지구에 UFO를 보내는 별에선 그런 문명이 100만년 전이 아니라 1000만년 전
아니 1억년 전부터 발달하였다면?
UFO가 보여주는 이해할수 없는 기동(機動)은 수만 년짜리 문명과
1억년짜리 문명의 차이 때문이 아닐런지요
UFO 관련 보고를 받아보고 ‘뭔가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는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은 UFO를 인정할때 인간이 보일 행태를 두 가지로 예상했어요
하나는 UFO를 적대시하여 군사력을 강화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인류가 여러 갈등을 넘어 단결하는 것이었지요
이 넓은 우주에서 인간이 ‘우리는 혼자가 아니다’라고 의식할때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인지를 상상하는 것만으로
한쪽으로는 호기심도 나지만 한쪽으로는 겁도 나는게 사실이지요
지난 6월 25일 미국 국가정보국장실(ODNI·Office)이
미 의회에 제출한 〈예비 보고서: 미확인항공현상은 미확인 비행물체>
즉 UFO의 실체를 정부가 공식 인정한 획기적 문서이지요
실체가 있다면 과연 누가 만들어 보냈는가?
미국 정부는 여기에 확답을 내놓지는 않았어요
그렇지만 이 보고서를 읽고 나면 관료적 전제(前提)가 많이 깔려 있긴 하지만
‘외계에서 왔다고밖에 볼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수 없지요
이날은 나중에 우주관과 인간관을 바꾼, 그리하여 인류 역사에 획기적인 날로 기억될지 몰라요
이 보고서는
“미국 정부 직원이 UAP와 접촉하게 됐을시 필요한 절차와 방침, 기술, 훈련을 개발하는 방법을 제공하며
정보 당국이 이런 위협을 이해하는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했어요
UFO를 ‘헛것’이 아닌 ‘잠재적 위협’으로 본다는 뜻이지요
(이 글에선 UFO와 UAP를 같은 뜻으로 혼용한다).
그래서 “국가정보국장과 UAP 태스크포스(TF)는 UAP에 대한 자료를 시의적절하게 수집하고
통합할 책임이 있다”고 하여 향후 적극적 대응을 다짐한 것이지요
이 보고서에 담긴 자료들은 2004년 11월부터 2021년 3월 사이 발생한 사건들 중
미국 정부에 보고된 내용들에 국한돼 있어요
거의가 미국 해군 전투기 조종사들이 보거나 포착한 정확도 높은 사례들이지요
보고서 작성에 관련한 기관은 모두 안보・정보・과학 부문이지요
국가정보국과 국방부 소속 UAPTF를 비롯,
국방부 정보담당 차관, 국방정보국(DIA), 연방수사국(FBI),
국가정찰국(NRO), 국가지리정보국(NGA), 국가안보국(NSA),
공군, 육군, 해군, 해군정보국(Navy/ONI),
고등연구계획국(DARPA), 연방항공청(FAA), 국립해양대기청(NOAA),
ODNI(국가정보국장실) 산하 신규기술분석국, ODNI의 국가방첩안보센터,
ODNI의 국가정보위원회의 의견을 수렴해 작성됐어요
보고서는 “보고된 UAP 사례 대다수는 레이더와 적외선, 전자광학, 무기 통제 기기(器機),
시각적 관찰 등 여러 센서를 통해 포착된 것으로
이는 (포착된 것들이) 물체(physical objects)라는 점을 뜻할수 있다”고 했는데
관측 기기의 오작동 가능성이 낮다는 뜻이지요
앞부분에 나온 이 문장이 중간 결론인 셈이지요
‘physical objects’가 키워드이지요
정체를 다 설명할수는 없지만 관측 방법이 믿을수 있으므로
UFO가 물체로서 실재(實在)한다는 점을 인정한다는 것이지요
기후나 광선 현상이 아니고 헛것도 아니란 이야기지요
그동안 이상한 사람 취급을 받았던 UFO 신봉자들로서는 명예 회복이 되는 순간이었어요
보고서는 조심스럽게
"제한적인 사례의 경우 UAP가 특이한(unusual) 비행 특성을 보이는 것으로 보고됐다”면서
“목격자의 착각일수 있어 정밀한 분석이 추가적으로 필요하다”고 했어요
그러면서 보고서는 UFO가 안보 위협이라고 규정했지요
이 또한 획기적인 태도 변화이지요
UAP는 비행안전에 관한 문제점을 확실히 갖고 있고 미국 안보에 도전적 과제란 것이지요
보고서는 144건의 사례는 2004년에서 2021년 사이 발생한 일들이며
새로운 보고 체계가 군 조종사 집단에 더 잘 알려지게 된 지난 2년 사이의 것이 대다수였다고 하지요
144건 중 정체가 확인된 것은 하나였어요
큰 풍선! 나머지 UAP는 여전히 설명하기 어렵다고 했지요
'설명하기 어렵다’는 뜻은 출처, 정체, 기동에 대하여
인간이 알거나 갖고 있는 기술과 이론으로는 이해할수 없다는 것이지요
UFO 마니아들은 이번에 발표된 미국 정부 보고서가 UFO의 실체를 인정했다는 점에서는 반겼지만
구체적인 사례를 소개하거나 외계에서 온 물체일 가능성, 외계인에 의한 ‘납치’ 사건 등
이들이 믿고 있는 일에 대한 언급이 없는 것에는 실망했어요
UFO 관련 보고서나 글에는 ‘extraterrestrial’이라는 표현이 자주 쓰이지요
지구 영역(terrestrial) 밖(extra), 즉 외계라는 뜻이지요
그러나 이번 미국 정부 보고서는 이 표현을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았어요
어찌 됐든 세계 최강대국(경제·군사 등)이 그들의 기술을 능가하는
UFO의 존재를 물체로 인정했다는 것은 역사적인 사실이지요
나중에 역사는 인류 문명사의 최대 사건으로 기록할지 몰라요
인간 존재의 의미를 재정의하게 만든 점에서 이젠 공식적으로, 학문적으로
UFO가 외계에서 왔다는 논란이 거리낌없이 이뤄지게 되었어요
음모론자 취급을 받던 UFO 연구자들이 기를 펴게 됐지요
음모론이라 함은 극소수의 사람이 특정 사실을 정론(正論)과 다르게 인식한다는 뜻이지요
하지만 UFO가 외계에서 왔다는 생각은 극소수가 아닌
미국인 절반 이상이 이를 지지한다는 조사가 나왔어요
미국의 퓨리서치센터가 지난 6월 30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인의 65%가 다른 행성에 지능을 가진 생명체가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으며
미국인의 51%는 ‘미국 군대에서 보고한 UFO 사례가 지구 이외의 곳에 지능을 가진
생명체가 있다는 증거로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그렇다’는 반응을 보였어요
미군, 특히 해군 조종사들에 대한 미국인들의 높은 신뢰를 반영하는 것이기도 하지요
UFO 현상은 범(汎)세계적이고 증언도 다양하지만 공통점이 많아요
유엔이 상설기구를 만들어 국제적 조사를 해야 한다는 말도 나오고 있지요
한국 공군에도 1980년 3월 31일 밤 동해 상공에서 팬텀기 두 대(조종사 4명)가
약 30분간 UFO를 근접 추적, 한때 발포까지 고려한 사례가 있어요
우리 국방부도 외국처럼 UFO를 추적하는 부서를 신설할 때가 된것 같아요
이번 보고서를 통해 UFO는 물체라는것이 확실히 판명되었지요
그렇지만 하늘의 물체는 어떤 식으로든 항공 안전에 위협적이지요
그러나 UFO 이야기는 많이 할수록 겸손해지고 상상력이 커진다 하네요
-* 언제나 변함없는 녹림처사 *-
첫댓글 언제나 유에프오의 존재는 믿고 있었기에
재밌는글 재밌게 잘 봤어요.처사님~~
이따 천천히 또 읽어 볼꺼예요.^^*
그래요 고마워요
우주에는 바닷가 모래알처럼 많은 행성이 존재 하는데
그 어딘가에 지구처럼 생명체가 존재하여 우리하고는 비교할수 없는
신기술을 보유하여 미확인 비행물체(UFO)를 보내는 것이라 공식적으로 인정한 것이지요
초등학생때 어린이 잡지에서 보았고
신문의 해외토픽등에서도 읽었던 외계인과 UFO의 실체를
미국이 이제야 인정한다고 발표했네요
자기들만 알고 싶었던 진실을요
그래요 맞아요
이제는 대 우주에 우리보다 뛰어난 생명체가 살고 있다는것이
확인된 것으로 보아야 하지요 ~~
상상의 나래를 펴볼까요 ㅎ
글 고맙습니다..^
그래요 맞아요
마음껏 상상의 나래를 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