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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0 삶의 길목에서
 
 
 
카페 게시글
◆삶의 길목에서 이도 저도 마땅치 않은
석우 추천 0 조회 145 23.09.20 01:27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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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3.09.20 17:18

    치매안심센터에 가 보니
    참 사람들이 많으시네요
    누구도 안심할 수 없나 봅니다

    치매라는 병이
    여러사람 힘들게 하니요

  • 23.09.20 06:57

    나이먹었다.
    이런 느낌갖고사시면
    늘실수하고.잊어버리고 살죠.
    편안하게
    물흐르듯.쉬엄쉬엄간다.
    그리생각하고.
    인생 뭐있어.하면서 살자구요.
    미리그렇게.치매하면서
    예민하게 검사하러댕기고. .
    난 그러고싶지않드만요. .

  • 작성자 23.09.20 17:21

    완전 치유는 어럽지만
    요즘은 약으로 전문가의 치료로
    더 이상 빨리 진행되는건 막을 수 있다하니
    빠른 진단이 필요하긴 하나 봅니다

    관심
    감사해요^^~

  • 23.09.20 08:49

    석우님.
    오래 기다렸습니다.
    먼저 넘넘 반갑고
    진솔하고
    기성 작가들의 수준을 이미 넘어선 글.
    잘 읽었습니다.

    남편 분의 증상으로 얼마나 마음 고생이 많으시겠어요.

    열심히 약만 잘 드시고
    열심히 살면
    이미 진행된 거야 치료할 수 없지만
    더 이상의 진행은 막거나
    속도를 늦출 수 있으니
    너무 염려마셔요.
    현상태 유지로 오래갈 수 있으니까요.

    전 문장 기억문제에서 틀려서
    -두 번의 힌트로 맞혔음

    26점을 받아
    턱걸이 합격했어요.
    25점 이하는 치매.
    25점 치매나 26점 턱걸이 합격이나
    50보 백보.
    치매경계죠, 뭐.

    다음 주에 정밀1차 검사 예약되어 있어요.

    그리고 뇌영양제 처방도 받았어요.

    전 남편 폐암재수술 앞두고 있어요.
    다행히 1차 수술 받은 나쁜 폐암 재발이 아닌,
    그 폐암과 전혀 상관없는
    음영결절 폐암, 일명 간유리 폐암으로 착한 폐암이죠.

    수술도 할 수 있대요.

    이제 우리 남편.
    살았다 싶어요.
    만약 1차 수술한 나쁜 폐암재발되어
    수술 못하게 되었다면....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끔찍합니다.

    석우님.
    힘 내셔요.

    그것만도

  • 작성자 23.09.20 17:16


    감사해요
    오늘 의사랑 다시 검사하고 내일 큰 병원
    신경과에서 시티나 엠알아이 찍고 피검사
    여러가지 검사를 한다네요
    아마 치매 초기로 판정이 날 것 같아요
    8만원 보조 받는것도 의료보험비로 계산하기때문에 그 보조도 해당이 안된다네요

    건보료가 꽤 나가거던요
    그래도
    오래전 치매에 관한 간병비 보험 들어 놓은게 있어 유용하게 쓰일지도 모르겠네요

    어쨌든 58년 개띠지만
    남편이나 나나 59년생으로 되어 있으니
    만 65세가 안되어 있어 여러가지로 정부혜택을 못 받고 있네요

    등불님의 남편분의 재 수술 잘 되어
    경과가 좋길 바랄께요
    등불님도 힘 내시고요^^~

  • 23.09.21 08:25

    님들 글읽으면서..답글이 너무철없구나 생각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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