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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갈라디아서 2장 20절
예수님을 믿고 거듭난 사도 바울은 "나는 죽고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사신다"는 이 믿음이 바울의 일생을 하나님께 온전히 헌신하는 위대한 생애를 살게 하였습니다.
사도 바울의 이러한 고백은 우리 모든 믿는 자들의 고백이 되어야 합니다. 내가 죽고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사실 때,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사명을 충성스럽게 감당하며 살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사도 바울의 고백을 통해 날마다 승리하며 살아가는 신앙생활의 비결이 무엇인지 함께 살펴보고자 합니다.
1. 내가 죽는 신앙
승리하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기 위해서는 먼저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야 합니다. 예수님을 만나기 전, 사도 바울은 교회를 핍박하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만난 이후 그의 삶은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그의 옛사람이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히자, 예수님을 아는 지식을 가장 고상히 여기고 예수님을 위하여 모든 것을 해로 여겼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얻기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겼던 것입니다(빌 3:8).
인류를 한 단계 성숙시킬 마음과 행복에 관한
초현대적 해법을 제시합니다. 세상만사 마음먹기에 달려있지만 내 마음조차 내 마음대로 할 수 없다는 데서 인간의 고통은 시작됩니다. 마음을 마음대로 하지 못하는 이유는, 마음이 마음 자신의 욕망과 의지를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먼저 우리는 우리 마음 그 자체와 좋은 친구가 되지 않으면 안 됩니다.
마음은 존엄과 자유와 사랑과 성취와 행복이라는 다섯 안내자를 파견하여 그대를 더 높은 경지로 이끌어 올려야 합니다. 악사는 악사 자신의 연주하고픈 곡이 있고, 피아노는 피아노 자신의 들려주고 싶은 소리가 있습니다. 호흡을 잘 맞추는 말과 기수처럼 둘의 마음을 일치시킬 때 최고의 연주는 얻어집니다. 당신이 있기 전에도 인간은 있었고 당신의 마음이 있기 전에도 마음 자신의 원초적 마음은 있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행복하려면 연습해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내가 모르는 새 세상이 내게 말을 걸어오고 있었다는 사실을 먼저 알아채야 합니다. 연주자는 잘 연주할 때 무심해집니다. 신명이 날 때 아기처럼 무심 해집니다. 관객이 호응할 때 무심해집니다. 안절부절 하다 가도 사랑하는 사람에게서 연락이 오면 바다처럼 무심해집니다. 인간은 높은 단계에 올라섬으로써 무심해질 수 있습니다.
마음의 탐사자 프로이트 이후로 서양 인문학은 폭발적으로 다양한 도전을 하고 수많은 지평을 열었습니다. 그렇기는 해도 우리는 여전히 마음에 관한 빈곤한 인식 수준에 놓여있음을 고백해야 합니다. 대중들은 미신들에 사로잡혀있으며, 이유없는 터부들이 우리 삶을 옥죄고 있습니다. 종교는 더욱 기복적이고, 학문은 현실의 삶과 단절되고 있습니다.
인류에게 핵무기의 위협과 불행이 있습니다. 지난해 9월 1일 기준으로 미국은 1790기의 핵탄두를 보유 중이고 러시아는 핵탄두 1556기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최근에 미국과 러시아가 핵을 300~400개로 감축하자는 방안이 실현될 것 같습니다.
미국 보스턴에는 유명한 조각가 달린(Cyrus Dalin)의 ‘개척자의 어머니’라는 작품이 있습니다. 한 손에는 성경을 들고, 다른 한 손에는 어린 아들의 손을 잡고 힘차게 걸어가고 있는 어머니를 조각한 작품입니다. 그 조각상의 어머니는 아들의 손을 잡고 앞으로 개척해 나갈 새 땅의 하늘을 바라보는 모습입니다. 특히 그 눈동자는 소망을 가득 담은 듯 세밀히 묘사되고 있습니다.
달린은 자기 작품의 제막식에 어머니를 초대했습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어머니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작품은 제가 어렸을 때 저를 품었던 어머니의 모습을 회상하며 만든 작품입니다.”
그러자 어머니는 미소를 머금으며 이렇게 화답하셨습니다. “그래, 잘 만들었어. 이 작품을 감상하면서 가장 놀라운 것은 평생 동안 가지고 온 생각과 너를 향한 나의 기도가 충분히 드러나고 있구나. 그것이 나를 기쁘게 하는구나.”
어머니처럼 항상 우리를 보살피시며 도와주시는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한 순간, 우리의 옛사람은 십자가에 못 박히고 예수님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새 사람으로 거듭나게 됩니다. 우리의 옛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죽어 다시는 죄에게 종 노릇을 하지 않게 되었다는 것을 말해줍니다(롬 6:6).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앙생활을 하다보면 가장 큰 장애물이 바로 나 자신이라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예수님을 믿고 난 후에도 여전히 죽지 않은 내 자아가, 내 옛사람이 자꾸만 나로 하여금 내 뜻과 내 고집대로 살아가게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날마다 우리의 옛 사람을 십자가에 못 박아야 합니다. 사도 바울이 최악의 상황에서 최선의 승리를 얻었던 이유는 그가 날마다 죽었기 때문입니다(고전 15:31). 죽은 사람은 송곳으로 찔러도 아무런 반응을 하지 않습니다. 욕을 해도 아무런 말이 없습니다.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을 때 자신의 생각과 주장과 욕망이 함께 죽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은 사람은 불쾌할 것도, 실망할 것도, 억울할 것도 없습니다. 칭찬을 듣는다고 해서 교만할 것도 없고, 책망이나 비방을 받는다고 해서 불쾌할 것도 없습니다.
우리는 날마다 그리스도와 함께 죽어야 합니다. 나의 지식과 경험이 죽어야 하고, 교만과 아집과 자존심이 죽어야 합니다. 나의 불순종이 죽어야 하고, 분노하고 미워하는 내가 죽어야 합니다. 날마다 나의 옛사람을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음으로써 다시 새롭게 되어야 합니다. 그리하여 나 자신을 죄에 대하여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께 대하여는 살아 있는 자로 여겨야 합니다(롬 6:11).
내가 죽을 때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사십니다. 내가 죽을 때 가정이 살고, 이웃이 살고, 이 사회와 이 나라가 사는 것입니다. 내가 죽지 않으면 이 사회에 아름다운 영향력을 미치지 못합니다. 그러나 내가 죽고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면 내 삶과 주변과 이 사회에 좋은 일이 일어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내가 죽고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사시는 삶은 우리의 힘으로는 불가능합니다. 주님께서 함께 하실 때, 성령의 능력을 힘입을 때 가능한 것입니다. 앤드류 머레이 목사님은 그의 책에서 십자가에 못 박힌 사람의 특징을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 자신의 노력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거나 그분의 발자취를 따르는 일은 불가능하다. 우리가 그리스도인이기 때문에 우리 힘으로 얼마든지 예수님처럼 살아갈 수 있고 또 그렇게 살려는 의지를 가질 수 있다고 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예수님의 삶은 너무나 고귀하고 신성하기 때문에 우리 스스로는 그 모양을 흉내조차 낼 수 없다. 그런 삶은 오직 그리스도께만 속한 삶이기 때문에, 주님이 성령으로 친히 우리 안에서 그런 삶을 살게 하실 때 가능하다”
이와 같이 우리가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 날마다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히면, 우리 삶에 하나님이 주시는 참된 자유와 기쁨이 넘쳐나게 됩니다.
2.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신앙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히면 우리에게 놀라운 변화가 일어납니다. 즉 나의 옛 사람은 죽고 이제 내 안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시게 됩니다.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사시는 삶은 주님을 나의 주인으로 모시는 삶입니다. 주님이 내 인생의 주인이시기 때문에, 내 뜻을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뜻에 순종하며 살아갑니다. 주님께서 나를 주장하시고 내 인생을 인도하시는 것입니다.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는 삶입니다(롬 14:8). 그리하여 나는 죽고 예수님 안에서 오직 주님께 영광 돌리며 살아가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8살에 대학에 들어가 11살에 이스트로스앤젤레스 대학을 최우등 졸업하고, 올해 캘리포니아주립대(UCLA)를 올해 졸업할 예정인 14살 소년 모셰 카이 카발린이 “천재성은 필요 없고 집중해서 열심히 하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첫 저서 ‘할 수 있다(We Can Do)’를 미국에서 출간한 카발린은 “천재라는 것은 항상 날 괴롭혔던 문제”라며 “천재성은 필요 없고 그저 열심히 하면 된다”고 신조를 밝혔습니다.
카발린은 “집중하고 모든 일에 전력을 다하면 자신이 이뤄낸 일을 다른 사람들도 모두 할 수 있다”며 “TV를 조금 적게 보는 것이 한가지 ‘팁’”이라고 말했습니다. 자신은 성룡 영화의 열렬한 팬이기는 하지만 일주일에 4시간으로 TV 시청시간을 제한한다고 합니다. 카발린은 “어렸을 때부터 무술을 연마했고 스쿠버다이빙을 배웠으며 축구도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스트로스앤젤레스 대학에 다닐 당시 담당 교수에게 영향을 받아 책을 쓰기 시작한 카발린은 “나는 ‘별’을 땄지만 다른 사람들은 ‘은하수’를 딸 수 있다”며 “누구나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국내에 유입된 탈북자 수는 지난해 1월 현재 2만 539명에 이르며, 전체 탈북자 중 78%가 여성으로 집계됐습니다.
1945년 통계에 의하면, 한반도에서 생산되는 철광석의 98%, 유연탄의 87%, 역청탄의 98%, 전력의 92%가 북한에서 생산됐습니다. 남북한 산업의 규모도 금속산업은 남한 9.9% : 북한 90.1%, 화학산업은 남한 18.2% : 북한 81.8%에 달했습니다.
북한은 국민 1인당 철도의 길이, 발전량에서 일본보다 앞섰을 정도였습니다. 그나마 한국에 있었던 인프라는 6·25사변을 겪으며 폐허가 돼 버렸습니다. 한강의 기적은 말 그대로 無에서 有를 만들어 낸 것입니다.
한국의 성취와 북한의 실패. 원인은 간단합니다. 건국 당시 60여 년 전 선택한 시스템 차이가 성패를 갈랐습니다. 南의 선택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그리고 한미동맹. 北의 선택은 인민민주주의와 사회주의 그리고 반미주의. 서로 다른 길을 걷고 다른 결과를 얻었습니다. 더욱 본질적 선택은 開放(개방)과 閉鎖(폐쇄)에 있었습니다.
왈터 헨릭센은 주님의 ‘제자 삼으라’는 명령에서 제자가 되는 과정을 무시하지 말아야 할 것을 강조합니다.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은 천부적으로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훈련을 통하여 만들어진다는 말합니다. 우리는 마음을 열고, 하나님이 쓰시기에 합당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아웃라이어’의 저자 말콤 그래드웰은 ‘1만 시간의 법칙’이라는 명제를 통하여 천재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재능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성취에는 ‘재능 더하기 연습’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어느 누구도 노력하지 않고 정상에 오른 자는 없습니다. 운동선수나 연주가가 1만 시간을 연습하면 전문가가 되고 8000시간을 연습하면 잘하는 사람이 되고 4000시간을 연습하면 어느 정도 하는 사람이 된다고 합니다.
사 59장1-2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치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2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내었고 너희 죄가 그 얼굴을 가리워서 너희를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
미셸이란 어란이가 쓴 기도문이 있습니다. "하나님, 착한 사람은 빨리 죽는다면서요? 엄마가 말하는 걸 들었어요. 저는요, 항상 착하지는 않아요."
미국의 16대 대통령 링컨은 낙선자요 실패자로서의 아픔을 많이 격고도 승리하고 미국 역사상 가장 존경받는 위인이 되었습니다
윌리엄 케리 "하나님의 위대한 일을 기대하라"
롬 13:11-12 "또한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이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왔음이니라 12 밤이 깊고 낮이 가까왔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두움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빛의 갑옷을 입고 거룩하게 살라 하십니다. 어떤 것을 벗어버리라고 했습니까? 어두움의 일, 방탕한 일, 술 취하는 것, 음란과 호색의 옷, 쟁투, 시기를 벗어버리라 했습니다.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내 안에 사시기 때문에 내 마음에 사랑과 용서가 넘쳐나게 되고, 치료자이신 예수님께서 내 안에 사시기 때문에 모든 질병에서 치료함을 받게 됩니다. 형통케 하시는 예수님께서 내 안에 사시기 때문에 우리의 삶이 범사에 형통케 됩니다. 영생의 예수님께서 내 안에 사시기 때문에 영생천국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사시는 삶을 살아가면, 이와 같이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과 역사가 우리 삶에 넘쳐나게 되는 것입니다.
3.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신앙
내가 죽고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안에서 살아야 합니다.
에릭 프롬은 그의 명저 ‘자유로부터의 도피’에서 결심과 선택에 따른 책임과 의무가 두려워 선택의 자유로부터 도피하는 현대인의 비겁함을 질타했습니다.
암 5장11-12 "너희가 가난한 자를 밟고 저에게서 밀의 부당한 세를 취하였은즉 너희가 비록 다듬은 돌로 집을 건축하였으나 거기 거하지 못할 것이요 아름다운 포도원을 심었으나 그 포도주를 마시지 못하리라
12 너희의 허물이 많고 죄악이 중함을 내가 아노라 너희는 의인을 학대하며 뇌물을 받고 성문에서 궁핍한 자를 억울하게 하는 자로다."
영장 없이 불체자 급습 단속을 당해 적발된 불법체류자들이 연방 당국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 보상금 35만 달러를 받는 한편 추방까지 면제받게 됐습니다. 이민세관단속국(ICE)은 15일 지난 2007년 코네티컷주 뉴헤이븐 시에서 펼친 불체자 집중단속 작전에서 연행됐던 라티노 불체자 11명이 제기한 소송과 관련 이같이 합의했습니다.
ICE는 5년 전 29명의 불체자를 적발했지만 이 과정에서 요원들이 영장없이 원고들의 주택에 들이닥쳤고 불체자들에게 그들의 권리나 체포 이유도 설명하지 않은 채 무조건 연행했던 사실 때문에 논란의 대상이 됐다. 특히 당시 단속은 뉴헤이븐 시가 불체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에게 신분증을 발급하기로 결정한지 이틀만에 시행돼 보복성 단속이라는 지적도 받아왔습니다. 당시 체포됐던 원고들은 ICE의 단속이 헌법에 보장된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한 것이라며 14명의 단속요원과 ICE 국장 등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었습니다.
변호를 맡은 예일대 법대 법률자문그룹은 "이번 합의는 기본권을 침해당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본보기"라며 "이민국 단속요원을 포함한 그 누구도 법 위에 있을 수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대상 4장9-10 "야베스는 그 형제보다 존귀한 자라 그 어미가 이름하여 야베스라 하였으니 이는 내가 수고로이 낳았다 함이었더라 10 야베스가 이스라엘 하나님께 아뢰어 가로되 원컨대 주께서 내게 복에 복을 더 하사 나의 지경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하나님이 그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
로마서 8장 32절은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고 말씀합니다. 주님은 자신의 생명을 십자가에 내어 주시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우리는 그 사랑의 주님을 믿고 나아가야 합니다.
또 히브리서 11장 6절은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믿음으로 나아갈 때 기뻐하십니다.
영국의 런던대학교에서 인생의 기쁨과 행복에 대해서 조사를 했다고 합니다. 미국 국립과학학회에도 소개된 이 연구는 34만 1천명을 대상으로 했는데, 10대, 20대, 30대, 40대, 50대, 60대, 70대, 80대의 전체 연령층 중에서 어느 연령층이 가장 행복한 연령층인가 조사를 했습니다.
그 결과 인생의 최고의 행복한 순간 정점은 85세라는 것입니다.80세가 넘어서야 자유로움을 느꼈다는 것입니다.80세가 되니까 간섭하는 사람도 없고 이것저것 다 편안해져서 최고의 행복감을 느끼게 되는데,그 중에서도 최고의 정점이 85세라고 합니다. 연구에 의하면,만약 85세도 안됐다면,인생의 행복을 이러쿵저러쿵 언급하기에는 너무 이른 것입니다.
유대인의 지혜서 탈무드에는 “생각의 차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아버지하고 아들하고 사막을 가다가 길을 잃었습니다. 길을 잃어서 여긴가 저긴가 헤매다보니 몸은 지치고 음식도 물도 다 떨어졌습니다. 이제 이러다 죽을 수밖에 없다는 절박함 가운데에서 길을 가고 있는데 보니까 마른 뼈다귀들이 여기저기 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아들이 겁이 덜컥 나서 “아버지 이거 사람 뼈가 아닙니까? 우리도 이렇게 되겠네요.” 라고 절망했으나 아버지는 “아니다 조금 더 가보자”라고 아들을 격려했습니다.
미국의 폴J.마이어(Paul J. meyer)(1928-2009)는 “생생하게 상상하고 소원하라 진정으로 믿고 열정적으로 실천하라 그러면 무엇이든지 이루어질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소원하라 실천하라 그러면 언젠가는 이루어진다.'
지금 어떠한 상황에 처해 있든지, 어떠한 문제가 있든지 주님께 모두 맡기십시오. 그리고 십자가에 피 흘려 죽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신 주님을 바라보십시오. 십자가에서 흘린 예수님의 그 피가 강물을 이루어서 우리의 상처 난 곳을 적시고, 우리의 절망적인 환경을 적시고, 우리의 깨어진 가정을 적시고, 우리의 심령 깊은 곳을 적셔서 우리를 새롭게 변화시켜 주실 것입니다.
유대인들은 히틀러에게 600만명이 학살당한 것을 잊지 않으려고, 600만 그루의 소나무를 눈물로 심었다고 합니다. 자손들에게 용서는 하지만 잊지는 말라는 교훈을 심어준 것입니다.
무하마드 알리와 조 프레이저가 기념비적인 명승부를 벌인 뒤 이 세상에 복사라고는 그들 두 명 밖에 없는 것처럼 여겨졌습니다. 그만큼 그들의 승부는 인상적이었고 그만큼 그들은 다른 선수들에 비해 강했습니다. 하지만 장강의 뒷 물결은 늘 앞 물결을 밀어냅니다.
1973년 1월22일. 자마이카의 킹스톤에서 벌어진 경기에서 죠지 포먼과 조 프레이저의 경기는 조 프레이저가 참혹하게 침몰했습니다. 2라운드를 마치지도 못한 상황에서 무려 여섯 번이나 다운을 당했습니다. 조지 포먼의 어퍼컷에 몸이 공중에 떴다가 떨어지는가 하면 코너에 몰렸다가 마치 꼬리 내린 강아지처럼 뒷모습을 보이고 도망가다가 뒤통수를 맞고 쓰러지기도 했습니다.
죠지 포먼은 지금 목사로 전도자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우리는 갚을 길 없는 주님의 사랑에 감사하여 주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자녀가 되어야 합니다. 주님께서 나를 사랑하셔서 자기 자신을 버리셨기에, 우리는 주님을 사랑함으로 우리 자신을 버릴 수 있습니다. 주님께서 나를 사랑하셔서 자신의 생명을 주셨기에, 우리는 모든 것을 다 드려 일생동안 주님을 위해 헌신하며 주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희생에 기초한 이러한 믿음을 가지고 나아갈 때, 우리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넉넉히 승리하며 나아가게 될 것입니다.
1983년에 노벨 수상자인 과학자 조지 왈드(George Wald)가 생명의 비 물질적인 부분을 발견했다고 과학공동체에 발표했다는 사실은 주목할만 합니다. 왈드는 이 생명의 비불질적인 부분을 의식(consciousness)이라고 불렀으며 결론짓기를 우리의 의식세계는 시간과 공간 밖에 존재한다고 했습니다.
십자가에서 보이신 주님의 사랑과 희생은 우리의 신앙생활의 핵심입니다. 주님의 십자가에서 주님과 함께 날마다 죽고 주님께서 내 안에 사실 때, 우리는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축복을 누리며 승리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