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서 탈북자 빼내기 거의 불가능"…촘촘해진 中감시망에 좌절 .

[노송]

위 내용을 삭제하지 마세요!!
(아래 선 아래에 글을 올리세요!!)


----------------------------------------

"중국서 탈북자 빼내기 거의 불가능"…촘촘해진 中감시망에 좌절

강건택입력 2023. 7. 10. 01:49수정 2023. 7. 10. 01:56

NYT, 천기원 목사 인터뷰…지난 1월 北 엔지니어 등 탈출 시도 실패

중국의 탈북난민강제북송 중지 호소 2017년 11월29일 서울 명동 주한중국대사관 앞에서 탈북난민 강제북송 중지호소 수요집회하는 탈북동포회와 선민네트워크 [서울 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방금 감시 카메라 코드를 뽑았어요. 아직도 밖에서 택시가 기다리고 있을까요?"

"파란색 택시가 시동을 켠 채 기다리고 있습니다. 택시를 두 번 갈아탄 뒤 목적지로 가는 다른 차를 탈 거예요."

지난 1월 중국에서 일하던 북한의 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탈북자들을 돕는 한국인 목사와 나눈 문자메시지의 일부다.

뉴욕타임스(NYT)는 9일(현지시간) 서울발 기사에서 천기원 목사가 이 북한 엔지니어와 중국에서 사이버 성매매를 강요당하던 탈북 여성을 돕는 과정에 주고받은 수백 건의 문자메시지와 오디오 파일 등을 토대로 중국 내 탈북자들의 '자유 찾기'가 어느 때보다 더 위험해졌다고 보도했다.

천 목사는 NYT 인터뷰에서 중국에 있는 탈북자를 돕는 일이 "거의 불가능해졌다"며 이들 2건의 사례를 언급했다.

지난 2019년 북한 정권의 외화벌이 목적으로 중국 동북 지방에 파견된 이 엔지니어는 처음에는 도망칠 생각이 없었지만, 보안 카메라와 경비원들의 감시 속에 노예 같은 삶을 살면서 회의를 느꼈다고 한다.

그는 2021년 한 웹사이트에서 천 목사의 이메일 주소를 알게 된 뒤 텔레그램을 통해 "내 목숨을 잃을 위험을 무릅쓰고 연락한다"며 도움을 요청했다.

이 남성은 자신의 삶을 "새장 속의 새"에 비유하면서 "그들은 내가 하는 모든 일을 지켜보고 있다"고 토로했다.

상부에서 정한 월 4천∼5천달러의 수입을 올리지 못해 어려움을 겪던 그는 지난해 명령 불복종으로 구타당했다며 멍든 얼굴을 찍은 영상을 천 목사에게 보내면서 "설령 (탈북 과정에서) 죽을지라도 단 하루라도 자유인으로 살아보고 싶다"고 요청했다.

지난 2018년 북중 국경을 넘었던 여성 이모씨도 천 목사에게 'SOS'를 보낸 탈북자 중 한 명이다.

당초 '한국으로 가려면 3개월만 누군가를 위해 일을 해야 한다'던 브로커는 이씨를 중국 바이산의 한 공안 간부와 결혼한 북한 여성에게 팔아넘겼고, 이 여성은 이씨를 아파트에 가두고 웹캠으로 남성 고객들을 위해 성적 행위를 보여주라고 강요했다.

지난 1월 천 목사와 접촉한 이씨는 자신과 2명의 다른 탈북 여성이 곧 다른 인신매매 일당에 팔려 갈 예정이라며 긴급 탈출을 부탁했다.

수천달러였던 브로커 수수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후 수만달러로 뛰었지만, 천 목사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와 이씨 등의 탈출을 위한 자금을 겨우 마련해 태국에 있는 한 브로커를 고용했다고 NYT에 밝혔다.

이 브로커가 중국 내 다른 브로커들과 팀을 이뤄 이들을 칭다오의 안전 가옥으로 빼낸 뒤, 차로 라오스로 이동, 태국을 거쳐 한국으로 보낸다는 계획이었다.

팬데믹 이후 잦아진 당국의 신분 검사, 정교해진 안면 인식 기술과 감시 카메라를 피하기 위해 단계별로 여러 번 차를 갈아타는 치밀한 계획을 세웠으나, 먼저 빼낸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를 태우고 이씨 등을 데리러 가는 길에 지린에서 브로커와 엔지니어 모두 체포됐다. 탈출 과정에 사용한 자동차가 감시카메라에 찍혀 공안 당국에 신원이 노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천 목사는 급하게 다른 브로커를 고용해 이씨 등 3명의 여성을 칭다오의 안전 가옥에 데려왔으나, 며칠 뒤 이들에게 성매매를 강요하던 북한 여성의 남편인 공안 간부가 들이닥쳐 이들을 도로 잡아갔다고 한다.

새로 고용한 브로커 중 한 명이 포주 남편에게서 돈을 받고 탈북 여성 3명을 도로 팔아넘긴 것으로 추측한 천 목사는 "그것 말고는 설명이 안 된다"고 말했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는 중국의 감옥에서 북한 송환을 기다리고 있으며, 이씨 등 여성 3명의 행방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천 목사는 NYT에 "23년간 북한 사람들을 도왔지만, 이처럼 슬픔과 무력함을 느낀 적은 없었다"라고 한탄했다.

한국에 무사히 도착하는 탈북자 수는 코로나19 사태 직전인 2019년만 해도 1천47명이었으나, 지난해에는 63명으로 급감했다.

firstcircl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저작권자(c)연합뉴스

[세리랑]

천목사를 무기징역을 때려야 한다.
한국사회도 저런 엔지니어들이 한때에 유행했지만 지금은 철저한 단속으로
섹스산업이 퇴화중이지만 중국은 좀 늦은 것 같다.
그런 기술자가 한국에 와봤자 한국민혈세를 낭비하는 좀비로 둔갑하는 것은 시간문제다.
목사란 옷을 걸친 개새가 탈북을 도운 결과가 한국사회를 비참하게 만들고
더 나아가서 탈북자는 아주 인생낙오자로 비참한 주검을 맞이 할 것이다.
한국에 온 탈북자들이 정상적인 놈들이 거의 없다.
한국에 들어온 순간 말단밑바닥에서 기어가며 살아야 하는데 그런 놈들은 거의 없고
사회폐악질만하다가 가진자우선사회의 민주화를 방해하는 깡패로 둔갑한다.

간첩목사들이 얄팍한 요설로 사기질을 쳐서 아둔한 생활습관과 불량한 환경에서
오는 사기질에 평생후회를 남기는 오류를 범하고 만다고 본다.
인간이란 항상 요행을 바라고 로또당첨같은 허상을 꿈꾸지만 그것은 천국이 환상이듯
실상은 절대로 일어날 수 없는 일이다.
남한의 환상속 소설을 쓰다가 낭패를 본 탈북자들이 엄청나게 많을 것으로 본다.
그들은 자살하는 자가 많을 것으로 매우 비참한 생활상을 보이고
한국사회가 가진자우선사회라서 못가진 개새들이 거기에 낄 여백력은 거의 없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