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twitter.com/xozmx/status/1793098844911304809?ref_src=twsrc%5Etfw
왜 사람은 외로움을 느끼면 더 외로워질 행동들(연락끊기,사라지기,잠수타기)을 하게 되는거지— iNk2y (@xozmx) May 22, 2024
왜 사람은 외로움을 느끼면 더 외로워질 행동들(연락끊기,사라지기,잠수타기)을 하게 되는거지
긍까 .. 내 부재를 누군가 알아채주길 바라면서 . . 부재로 존재를 증명하는 거임 https://t.co/B2Kd5PktFW— wooyeon … (@wooxyeon_) May 22, 2024
긍까 .. 내 부재를 누군가 알아채주길 바라면서 . . 부재로 존재를 증명하는 거임 https://t.co/B2Kd5PktFW
https://t.co/0DArL3Sw9G pic.twitter.com/kmWkYU1j7i— 하고싶은 말이 있는데요 (@u_u453) May 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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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co/Qguzmib6Vz pic.twitter.com/uqD1m1Uzjm— 갈피🔖 (@gp_b00kmark) May 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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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애란 작가 비행운 소설집에 있는 단편 ‘너의 여름은 어떠니’예요!! 🥹— 갈피🔖 (@gp_b00kmark) May 22, 2024
김애란 작가 비행운 소설집에 있는 단편 ‘너의 여름은 어떠니’예요!! 🥹
그러케하면 나의 소중함.빈자리같은 걸 알아줄까봐 (현실: 일주일 이내로 나의 존재를 완벽하게 잊음) https://t.co/UBi0FsC2jf— 메탈소녀 (@joulmetals) May 22, 2024
그러케하면 나의 소중함.빈자리같은 걸 알아줄까봐 (현실: 일주일 이내로 나의 존재를 완벽하게 잊음) https://t.co/UBi0FsC2jf
https://t.co/7xHiuh57Jt pic.twitter.com/rIRF1fqn3Q— 틴탑위고락킹팝핑트랖핀헤이돈스타핏 (@highschool_fish) May 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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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같이 있어도 외로워지는 사람들밖에 없어서 그렇게 되는 건 아닐까연락한다고 만난다고 외로움이 가셔지는 것도 아니고 스트레스만 받을 수도 있고 의미가 없는 거지 그냥 시간 낭비 감정 낭비 되는 거임그래도 외로움 못 견디는 사람들일수록 결이 맞는 사람들을 찾는 노력이 필요함 https://t.co/42wEtSoZjF— 오두리 (@backtoyouall) May 22, 2024
주변에 같이 있어도 외로워지는 사람들밖에 없어서 그렇게 되는 건 아닐까연락한다고 만난다고 외로움이 가셔지는 것도 아니고 스트레스만 받을 수도 있고 의미가 없는 거지 그냥 시간 낭비 감정 낭비 되는 거임그래도 외로움 못 견디는 사람들일수록 결이 맞는 사람들을 찾는 노력이 필요함 https://t.co/42wEtSoZjF
쫌 딴 소리인데 사람들이 인간관계에서 많은 걸 기대하지 않았으면 좋겠음산책하며 스몰톡이나 하고 햇빛 쬐고 그 정도도 좋지 않나근데 애정결핍인 사람들 너무 많아서 집 밖에서 엄빠 역할 해 줄 사람을 찾더라고 감쓰 찾는 경우는 너무나 흔하고그럼 상대방이 넘 부담 느끼니까 멀어진다고 https://t.co/gGKpGGlKK4— 오두리 (@backtoyouall) May 22, 2024
쫌 딴 소리인데 사람들이 인간관계에서 많은 걸 기대하지 않았으면 좋겠음산책하며 스몰톡이나 하고 햇빛 쬐고 그 정도도 좋지 않나근데 애정결핍인 사람들 너무 많아서 집 밖에서 엄빠 역할 해 줄 사람을 찾더라고 감쓰 찾는 경우는 너무나 흔하고그럼 상대방이 넘 부담 느끼니까 멀어진다고 https://t.co/gGKpGGlKK4
차라리 내 선택에 의한 외로움이라고 생각하고 싶어서 그러는 것 같다. https://t.co/qz4bdDsYsy— 딥블루 (@lebleuprofond_) May 22, 2024
차라리 내 선택에 의한 외로움이라고 생각하고 싶어서 그러는 것 같다. https://t.co/qz4bdDsYsy
난 오히려 너무힘들고 외로워지면...인간관계까지 생각하는게 벅차는순간이욌음 그래서 다계폭하고 잠수함 회피하다못해 연락까지 회피한거임 https://t.co/0m6BibX1aW— rue (@loveruemore) May 22, 2024
난 오히려 너무힘들고 외로워지면...인간관계까지 생각하는게 벅차는순간이욌음 그래서 다계폭하고 잠수함 회피하다못해 연락까지 회피한거임 https://t.co/0m6BibX1aW
내가 너무 추한거 같아서 숨는거임 https://t.co/FkBFovJ5IF— 🐰🦊 (@Ketch__up1211) May 22, 2024
내가 너무 추한거 같아서 숨는거임 https://t.co/FkBFovJ5IF
외로운 걸 알아줬으면 하는 마음과 외로운 티를 내서 남 걱정시키고 싶지 않은 마음이 공존할 때 수동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인 듯 https://t.co/H5lodzGGTR— 뽀쓰 (@posseu1) May 22, 2024
외로운 걸 알아줬으면 하는 마음과 외로운 티를 내서 남 걱정시키고 싶지 않은 마음이 공존할 때 수동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인 듯 https://t.co/H5lodzGGTR
첫댓글 외롭긴한데 이게 사람으로 극복될게 아니란걸 알아서ㅜ
삭제된 댓글 입니다.
헐 나도 이거
딱 외로움을 느끼는 순간 외롭다는 말, 우울하다는 말만 하게 돼서... 그런 모습 안 보여주려고 피하는 거 같아.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한테 안 좋은 모습 보여주기 싫어.. 그리고 외롭다는 건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신호 같기도 해!
외로움을 극심하게 느낄때는 보통 우울한 기운이 넘쳐서 그게 타인한테 영향을 끼칠까봐 두려움.. 웬만큼 정신 건강해질때까지는 교류를 피함
흠 나도 그럴 때 있는데 부재를 알아줬음 하는 마음보단 관계의 덧없음, 나의 내면의 외로움은 아무도 채워줄 수 없음 하는 회피성향이 도드라지는 거 같았어 근데 이렇게 생각할 수도있구나
원래 운이 안좋아지면 폭을 좁혀야돼 옛날 조상들이 기신운엔 집에 짱박혀 있었듯이 본능적인 행동인듯
혼자 극복하고 싶어서 그래…. 누구의 관심 필요없음
함께있을때 더 외로워서
가족들 기준으론 같이있어도 외로워지는 사람들밖에 없어서.. 인것같고그외 인간관계에서는 내 추한모습을 보이고싶지 않아서..
이런 모습을 나혼자 해결하고싶어서…사람들한테 보여주기도 전염시키기도 싫어서
차라리 내 선택에 의한 외로움이라고 생각하고싶어서<-이거 공감 그냥 사라지고싶은것도 크고
33... 외로움에 잠식당한걸 인정하기싫고 내의지로 외롭다고 생각하고싶어ㅠㅠ
외로운 티 내고 싶지 않아서, 남의 관심을 구걸하고 싶은 나를 외면하고 싶어서, 혹시라도 이렇게 외로운 나를 누군가 알아줄까 싶어서ㅠ… 또 본문에 있는 것처럼 내 선택에 의한 외로움이라고 생각하고 싶어서 < 개큰공감… 아무튼 복잡해
이거 나잖아..ㅈ그리고 내 생활 이런거 더 이상 말안하고싶어서
공감가는 내용 많다
연락 이런거 했는데도 외로우니까 안해버리기
본문도 공감가 저런의미로 하는 사람도 있더라 ㅋㅋ
저 좋아하는 구절 무슨 책인지 아는 여시 있나요??
김애란 작가 비행운 소설집에 있는 단편 ‘너의 여름은 어떠니’ 래
@카이지 고마워요👍🏻👍🏻
내 상태를 모르고 연락하는 사람들에게 내 고독함을 설명하고 싶지가 않음 이미 충분히 에너지가 마이너스인 상태니까 그 과정에서 더 힘들어져
인간관계 생각하기 벅차서... 완전공감
어릴땐 알아주길 바랐는데 요샌 아니야.. 관계유지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기쁨보다 클때 난 단절을 택하게 돼
댓글도 그렇고 공감가는 거 많다
부재를 알아달라는 것보단.. 걍 지쳐서.... 진절머리나서 ㅜㅜ
지쳐서 더 이상은 못하겠어서
혼자여서 외롭우면 누군가 함께하면서 외로운것보단 덜 피곤해
어중간하게 함께인게 더 외로워서 혼자 지내는건데.. 딱히 알아달라는 마음은 없었어 난
외로움에 적응하려고
외로움을 내 선택으로 만들고 싶어서
난 회피! 자존감저하로 인해 내가 짐이되거나 매력없어보일까봐 회피함. 근데 힘든시간을 스스로 견뎌내는 힘이 또 생겨. 일단 힘든나도 나다 생각하고 잘돌봐주려함
있어도 외로우면 없는게 편하니까
못난 모습을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싫어서
왈가왈부 말한다고 해결이안되더라고.. 그냥 이 감정찌꺼기가 가라앉길 기다리는가지
난 그런 관계면 있는 게 더 외롭더라고...그래서 차라리 없는게 나아ㅎ
왜냐면 사람이 외로운건 사람으로부터 오는거라 사람이 싫어지고 부질없다 생각되어서..
본문은 아닌데 댓글들 공감된다
첫댓글 외롭긴한데 이게 사람으로 극복될게 아니란걸 알아서ㅜ
삭제된 댓글 입니다.
헐 나도 이거
딱 외로움을 느끼는 순간 외롭다는 말, 우울하다는 말만 하게 돼서... 그런 모습 안 보여주려고 피하는 거 같아.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한테 안 좋은 모습 보여주기 싫어.. 그리고 외롭다는 건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신호 같기도 해!
외로움을 극심하게 느낄때는 보통 우울한 기운이 넘쳐서 그게 타인한테 영향을 끼칠까봐 두려움.. 웬만큼 정신 건강해질때까지는 교류를 피함
흠 나도 그럴 때 있는데 부재를 알아줬음 하는 마음보단 관계의 덧없음, 나의 내면의 외로움은 아무도 채워줄 수 없음 하는 회피성향이 도드라지는 거 같았어 근데 이렇게 생각할 수도있구나
원래 운이 안좋아지면 폭을 좁혀야돼 옛날 조상들이 기신운엔 집에 짱박혀 있었듯이 본능적인 행동인듯
혼자 극복하고 싶어서 그래…. 누구의 관심 필요없음
함께있을때 더 외로워서
가족들 기준으론 같이있어도 외로워지는 사람들밖에 없어서.. 인것같고
그외 인간관계에서는 내 추한모습을 보이고싶지 않아서..
이런 모습을 나혼자 해결하고싶어서…사람들한테 보여주기도 전염시키기도 싫어서
차라리 내 선택에 의한 외로움이라고 생각하고싶어서<-이거 공감 그냥 사라지고싶은것도 크고
33... 외로움에 잠식당한걸 인정하기싫고 내의지로 외롭다고 생각하고싶어ㅠㅠ
외로운 티 내고 싶지 않아서, 남의 관심을 구걸하고 싶은 나를 외면하고 싶어서, 혹시라도 이렇게 외로운 나를 누군가 알아줄까 싶어서ㅠ… 또 본문에 있는 것처럼 내 선택에 의한 외로움이라고 생각하고 싶어서 < 개큰공감… 아무튼 복잡해
이거 나잖아..ㅈ그리고 내 생활 이런거 더 이상 말안하고싶어서
공감가는 내용 많다
연락 이런거 했는데도 외로우니까 안해버리기
본문도 공감가 저런의미로 하는 사람도 있더라 ㅋㅋ
저 좋아하는 구절 무슨 책인지 아는 여시 있나요??
김애란 작가 비행운 소설집에 있는 단편 ‘너의 여름은 어떠니’ 래
@카이지 고마워요👍🏻👍🏻
내 상태를 모르고 연락하는 사람들에게 내 고독함을 설명하고 싶지가 않음 이미 충분히 에너지가 마이너스인 상태니까 그 과정에서 더 힘들어져
인간관계 생각하기 벅차서... 완전공감
어릴땐 알아주길 바랐는데 요샌 아니야.. 관계유지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기쁨보다 클때 난 단절을 택하게 돼
댓글도 그렇고 공감가는 거 많다
부재를 알아달라는 것보단.. 걍 지쳐서.... 진절머리나서 ㅜㅜ
지쳐서 더 이상은 못하겠어서
혼자여서 외롭우면 누군가 함께하면서 외로운것보단 덜 피곤해
어중간하게 함께인게 더 외로워서 혼자 지내는건데.. 딱히 알아달라는 마음은 없었어 난
외로움에 적응하려고
외로움을 내 선택으로 만들고 싶어서
난 회피! 자존감저하로 인해 내가 짐이되거나 매력없어보일까봐 회피함. 근데 힘든시간을 스스로 견뎌내는 힘이 또 생겨. 일단 힘든나도 나다 생각하고 잘돌봐주려함
있어도 외로우면 없는게 편하니까
못난 모습을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싫어서
왈가왈부 말한다고 해결이안되더라고.. 그냥 이 감정찌꺼기가 가라앉길 기다리는가지
난 그런 관계면 있는 게 더 외롭더라고...그래서 차라리 없는게 나아ㅎ
왜냐면 사람이 외로운건 사람으로부터 오는거라 사람이 싫어지고 부질없다 생각되어서..
본문은 아닌데 댓글들 공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