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는 뭐 그거가지고 지탄 받는 세상은 아니어서 저도 뭐 자연스럽게 보고 있는데 눈 마주쳤어요. 근엄한 표정으로 있다가 눈 마주치니 제가 뻘쭘해서 인사했더니 빙구 웃음 지으면서 밥 먹었냐라는 제스처 먼저해주고 그래서 제가 네 라고 입모양만 크게 했더니 따봉 날려주며 손인사 해줬어요.
근데 그 다음날인가 다다음날 또 홍대쪽에서 만남.
이번엔 대화할 수 있는 거리였죠."너 나 알죠? 우리 저번에 봤잖아" "네 그럼요. 실물이 더 멋있으십니가 형님." "형님? 내가 그렇게 젊어보여? 듣기 좋네. 운전 조심히 해요"
좀 멋진 사람인거 같긴해요. 근데 티비에 나오는 최민수는 힘이 많이 들어가있어서 약간 부담스러움..
첫댓글 민수형 ㅜㅜ
서로에게 치명적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멋있는 장면이긴 한데 아마 체했을듯...ㅎㅎ
합정에서 오도방 타고 가는데 맞은편 멀리서 큰소리내며 바이크족들이 와르르 나타남.
오오.. 할리들이다 생각하는데 선두가 최민수더라고요.(헬멧 미착용)
그때는 뭐 그거가지고 지탄 받는 세상은 아니어서 저도 뭐 자연스럽게 보고 있는데 눈 마주쳤어요. 근엄한 표정으로 있다가 눈 마주치니 제가 뻘쭘해서 인사했더니 빙구 웃음 지으면서 밥 먹었냐라는 제스처 먼저해주고 그래서 제가 네 라고 입모양만 크게 했더니 따봉 날려주며 손인사 해줬어요.
근데 그 다음날인가 다다음날 또 홍대쪽에서 만남.
이번엔 대화할 수 있는 거리였죠."너 나 알죠? 우리 저번에 봤잖아"
"네 그럼요. 실물이 더 멋있으십니가 형님." "형님? 내가 그렇게 젊어보여? 듣기 좋네. 운전 조심히 해요"
좀 멋진 사람인거 같긴해요. 근데 티비에 나오는 최민수는 힘이 많이 들어가있어서 약간 부담스러움..
그 분 기억력이 대단하시네요. 재밌는 일화 공유 감사합니다.
이상한 사람은 맞죠
근데 좋은사람이고 개인적 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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