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운좋게 돈은 엄청 버는데 딱 차상위계층수준만됐어도(그정도보다 못했기에)지금 자산보다 10배는 있을 수도 있겠다싶었어.. 확신가지고 분할식으로 전재산 몰빵하며 자산 늘렸던 시기가 있었는데 그 시기에 집안때문에 돈이 너무 없었어서 많이 못불렸던...나 스스로 중고등학교 학비 벌고 등록금 내던 상황만 아니었어도 지금 여유로웠을 텐데 방법을 혼자 터득해도 제대로 못써먹는 환경이 만들어져ㅠ
모부님이 전문직인 부유한 직원은 월급 외에 모부한테 용돈으로 매달 따로 몇백씩 받고 회사 임원들도 그직원 모부님한테 지인들까지 데려가서 서비스 맡기고 돈 내거든 그 돈이 다시 그 직원한테 용돈으로 돌아갈거고 있는 집 자식은 어떤식으로든 계속 더 받고 없는 집 자식은 뭘 뺏기지 않아도 그냥 제자리걸음인 게 아니라 상대적 박박디리리리리에 정신까지 피폐해진다고
첫댓글 자식이 뭐라도 도전해볼라하면 겁많아서 이래서 위험하다 저래서 위험하다 앞길 다막음ㅋㅋ 몰래해야됨
이거 진짜 공감.. 뭐만하면 하지말래
ㅇㅈ 본인이 안가봤다고 다 힘들고 실패하는 줄로만 앎
진짜 운좋게 돈은 엄청 버는데 딱 차상위계층수준만됐어도(그정도보다 못했기에)지금 자산보다 10배는 있을 수도 있겠다싶었어..
확신가지고 분할식으로 전재산 몰빵하며 자산 늘렸던 시기가 있었는데 그 시기에 집안때문에 돈이 너무 없었어서 많이 못불렸던...나 스스로 중고등학교 학비 벌고 등록금 내던 상황만 아니었어도 지금 여유로웠을 텐데
방법을 혼자 터득해도 제대로 못써먹는 환경이 만들어져ㅠ
ㄹㅇ임 주택청약 그거하나도 안알려주더라 회사 상사가 알려줘서 그제야넣었음
모부님이 전문직인 부유한 직원은 월급 외에 모부한테 용돈으로 매달 따로 몇백씩 받고 회사 임원들도 그직원 모부님한테 지인들까지 데려가서 서비스 맡기고 돈 내거든 그 돈이 다시 그 직원한테 용돈으로 돌아갈거고 있는 집 자식은 어떤식으로든 계속 더 받고 없는 집 자식은 뭘 뺏기지 않아도 그냥 제자리걸음인 게 아니라 상대적 박박디리리리리에 정신까지 피폐해진다고
결국 돈이 돈을 부르는거임
맞말이야 나 주택청약조차 몰랐잖아 보험도 제대로 없어서 성인돼서 직접 들었음.. 대출 크게내면 큰일나는줄 알아서 집살때도 말안했어 레버리지 같은거 전혀모름
부모가 가이드를 못해줌ㅠ
아 진짜 개공감 ㅋㅌㅌㅋㅌㅋㅋㅋ
우리 엄마 한평생 대출 받아서 아파트 사는 사람 더러 이해 못하고 자기 분수에 맞게 못 사는 사람들이라고 욕했는데 할말하않....
진짜 맞는말....
ㅠㅠ
진짜 공감
맞말....
주택청약 공감... 나도 대학교 들어가고나서 동기가 알려줘서 알았어 그리고 다들 부모님이 보험도 가입시켜놓더라구 난 그런거 없어서 알아서 해야함
나도그렇게자라긴햇는데.그로니끼.벌놈들은 다벌엇겟디...
ㅇㅈ ㅋㅋㅋ 주탹청약이 뭐야 그리고 인생에 대한 가이드를 안줌 못줌
맞아 다른 친구들은 부모님이 주식 뭐에 투자해라 이런거도 알려주더라
에효.. 맞다..
자식월급 곳간처럼 쓴다 ㅋㅋ맞지ㅋ
글킨 함 ㅠ 그래도 친구들 덕에 많이 알았다 ㅎㅎ 주택청약 보험 주식 전부 스무살 넘어서 알게됨ㅋㅌㅋㅋ
20살때 대학가서 친해진친구 부모님 사업하시고 집에 돈좀 잇어보엿는데 아빠가 주택청약 만들라햇다고 나랑 같이 은행가서 통장 만들고그랫음
울아빠는 주식이런거 절대안하고 무조건 은행에 예금만하고 투자절대안하는 회사원이신데 나한테 지금까지도 주택청약가입해라 재난지원금받아라 어린이보험가입해라 재테크해라 주식해라 이런거 알려준적없음ㅋㅋㅋㅋㅜㅠ 난 다여시에서 배웟고..
ㄹㅇ
나도 다 여시에서 배움ㅅㅂㅠㅠ
이거 맞아. 배우는 게 아니라 내가 다 찾아야 됨. 인생의 가이드라인이 되지 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