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노인이면서 장애도 있어 악조건을 극복하는 것도 인생에서 도전이라 생각하고 성남 모란장터 옆에서 4년째 탁구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금융쪽 33년 55세로 정년퇴직하고. 다시 독일 회사에서 65세 정년퇴직을 한 이 시대에 희귀한 인간입니다.
두 번의 정년퇴직 후 첫 자유시장에 입문한 나는 별로 부담없는 핸드폰 다단계에 친구 도움준 적이 있습니다.
그 때 가장 존경하고 가깝다고 생각하는 문중의 형님 한 분을 초대했다가 강의 중에 "문둥이 소굴"에서 탈출하듯 나가시어 저는 주변 사람들에게 태어나서 가장 민망한 경험을 하고 정신을 차려서 그만 두었습니다.
그냥 저냥 놀고만 있기에는 아쉬운 나이라서 학창시절 선수로 뽑힌 적이 있는 저의 주특기 '탁구'를 연구하고, 책도 쓰고, 특허도 내고, 2급 스포츠 지도자 자격증 획득과 심판자격 등등 스펙을 갖추어서 서울 시 아리수 정수센터 및 복지관 에서 강사 코치를 업으로 하다가 7학년에 탁구장을 개업했습니다. 문제는 탁구를 좀 친다는 사람들은 노약자에게 배우는 건 '쪽 팔린다'고 생각하고 그냥들 가곤 했습니다.
저를 선택한 사람들이 더 훌륭하다는 생각이되어 전심전력을 다해서 3년 배울 기술을 3개월에 마스트시키고,
3년된 고수들과 시합을 붙혀서 승리의 맛을 보이게 하는 이른바 "싸움 닭"을 만드는게 취미가 되었습니다. 가끔 그들에게 저는 짖궃은 질문*쪽팔리지 않으세요?라고 하는데 그들은 웃으면서 3개월,6개월,1년치를 할인도 없이 등록을 하는 것으로 답을 합니다.
지성이면 감천인가요~전 국민운동을 탁구로 하고있는 중국은 국가대표보다 탁구를 연구하고 가르치는데 경험이 많은 할아버지들이 많다고 합니다. 유명한 의사 5분 면답보다 어리버리한 연구가에게 30분 배우는 것이 효과적일 수있습니다.
저도 이제 좀 인기가 있으려고 하니까 또 코로나 사태가와서 모두들 나오지 않아서 마음 조립니다만 저에게는 포기란 없습니다! 훌륭하신 양반 삼산 사랑방 회원님 모두들 슬기롭게 코로나 전국을 넘기시길 간곡히 바랍니다!
"성남 주변에 지인에게 소개도 바랍니다"
<Rabbit Kang 소개>
https://blog.naver.com/rabbit549/221354634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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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서 도전이란 생각보다 재미있습니다. 도전해본 사람만이 그 쾌감을 압니다! 파이팅!!♥
<어리버리한 탁구장 소개 영상>
https://blog.naver.com/rabbit549/2210826487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