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컬렉션의 근현대미술 전시 작품들은 시대와 사조의 흐름에 따라 4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1 계승과 수용
2 한국화의 변용과 혁신
3 변혁의 시대, 새로운 모색
4 추상미술과 다양성의 확장
상편에서는 1, 2 섹션의 그림을 게시하며 하편에 3,4 섹션을 게시합니다.
대부분의 그림은 작가와 작품의 해설사진이 준비되어 있으나 사진 게시 매수의 제한으로 수기로 작가와 작품명만 기록하였으므로 해설이 동반게시되지 않아 아쉽습니다.
권진규(1922~1973), 테라코타
권진규(1922~1973), 마두(1969)
박수근(1914~1965), 세 여인(1961)
석은 변종하(1926~2000), 두 마리 고기(1980)
이중섭(1916~1956), 은지화 확대 스크린
석정 이봉상(1916~1970), 화병과 고양이(1959)
운창 임직순(1921~1996), 여인좌상(1978)
김흥수(1919~2014), 누드(1970년대)
거봉 박고석(1917~2002), 중계마을(1982)
박고석(1917~2002), 외설악(1984)
강요배(1952~ ), 억새풀
박수근(1914~1965), 판잣집(1956)
문학진(1924~2019), 여인좌상(1985)
신학철(1943~ ), 한국근대사-종합(1982)
고영훈(1952~ ), 석기시대(1992)
편정 류경채(1920~1995), 비둘기 치는 소녀들(1959)
청화 하인두(1930~1989), 합장하는 사람(1986)
유영국(1916~2002), 작품(1988)
유영국(1916~2002), 작품(1965)
곽인식(1919~1988), 무제(1978)
태경 김병기(1916~2022), 산악도(7폭연작)
전광영(1944~ ), 집합 J00-171
첫댓글 문항님,이건희 컬렉션 잘 정리해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잘봤습니다. 문항님!
낯익은 작가님의 작품을 보니까 더 반갑네요.
다음은 어떤 작품을 올려 주시려나 기대됩니다.ㅎㅎ
happyday님
국립광주박물관에서의 이건희 컬넥션 중 도자기, 초상화 등, 의재미술관에서의 의재 허백련 그림 등 사진을 여럿 찍었으나, 광주시립미술관에서의 이건희 컬렉션 근현대화 업로드에 어려움을 겪어서 올리지 않기로 마음 먹었으니 양해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건희 회장님 개인이
이렇게 많은 작품을
소장하시고 계셨다니 놀랍습니다
저는 아직 관람하지 못했습니다
작품 하나 하나 보여 주셔서
아래로 위로
차분하게 둘러 보았습니다
마치 겔러리를 서성거리며 보듯 말입니다
감사 합니다
주말 잘 보내셨는지요
다시 시작 하는 한주 행복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초로기님
일본은 이미 1세기 전에 서양 미술품들을 사모았죠.
개인 소장도 있고 일반에게 전시도 하여 한국보다는 훨씬 빨리 문화예술의 저변을 넖혀갔지요.
도쿄 우에노공원에만 해도 국립서양미술관 , 우에노모리미술관 등이 있어 문화적 욕구를 해소할 수 있지요.
이건희회장도 일본을 왕래하면서 이들 전시를 보며 문화예술에 투자하는 계기가 될 수도 있었겠다 추측해 보기도 합니다..
문화예술의 힘을 소프트파워라 한다면 하드파워를 능가하는 21세기의 소프트 파워를 위한 이건희회장의 아름다운 기증의 의미를 되새겨 븝니다.
귀한 자료를,, 먼걸음하셔서 애써서 찍어오신 걸 이리 편히 앉아 꽁으로 봅니다.
저는 강요배 팬인데요, <억새풀>이란 작품 너무 좋습니다. 까마득히 잊고 있었네요.
아, 김학철,, '어스름한 달밤에 걸어가는 사람' 그린 화가.... 이제야 생각났네요!
신학철은 민중미술에 족적을 남긴 화가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