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여시뉴스데스크 [단독] 온유, 성추행 논란의 시작…목격자가 전하는 3시간

[선재업어치고메치고튀어]

출처 http://www.dispatch.co.kr/851928

[Dispatch=김지호기자] '샤이니' 온유가 A씨의 신체를 2번 만진 건 확실하다. 새벽 6시께 1차례, 이어 7시께 또 1차례 건드렸다.


'2차례' 부분은, 이견이 없다. 다만 접촉 과정을 보는 시간은 달랐다. A씨는 고의성을 주장했고, 온유는 실수라고 반박했다.


온유의 클럽 성추행 논란. 일단, 해프닝으로 일단락되는 분위기다. A씨가 온유의 주장을 받아 들인 것. 관련 고소도 취하했다.


하지만 경찰의 조사는 끝나지 않았다. 성추행은 반의사불벌죄가 아니다. 고소인의 취하와 상관없이 고의성 여부를 따질 계획이다.


강남구 논현동 D클럽에선 어떤 일이 있었을까. '디스패치'는 해당 클럽에서 당시 상황을 목격한 B씨를 만났다. 그가 전하는 새벽 6시와 7시다.





① AM 5:30분 : 온유가 친구 5명과 함께 D클럽을 찾았다. 일행 중에 연예인은 없었다. 온유는 이미 만취한 상태로 입장했고, 테이블을 잡았다.


B씨는 "친구의 생일이라는 말을 들었다. 온유는 샴페인 2병을 시켰다"면서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춤을 추며 놀았다"고 최초 목격담을 전했다.


온유와 친구들은 샴페인 1병을 비웠고, 나머지 1병을 더 땄다. B씨에 따르면, 온유는 급격히 급격히 취해갔다. '비틀비틀' 했다는 이야기.  


② AM 6 : 30분 : 첫 번째 접촉 시각이다. 온유는 중심을 잡지 못했다. 혼자서 몸을 가누기 힘든 상황. 온유는 테이블에서 비틀거리다 A씨의 다리를 잡았다.


B씨는 "온유는 거의 인사불성 상태였다. 아마도 넘어지면서 A씨의 몸을 잡은 모양이다"며 1차 접촉 상황을 설명했다.


A씨는 즉각 항의했다. "왜 만지냐"고 화를 냈다. 온유 일행은 "정말 죄송하다. 일부러 그런 게 아니다. (온유가) 너무 많이 취했다"고 해명했다.



③ AM 06: 50분 : 1차 접촉은, 그렇게 넘어갔다. 문제는 2번째 접촉이었다. 온유는 더이상 서있을 힘이 없었다. 그래서 (테이블) 단상에 앉으려 했다. 이 때, A씨의 다리를 또 잡은 것.


D클럽 관계자가 추가 설명을 곁들였다. 그는 '디스패치'와의 통화에서 "A씨는 온유(가 잡은) 테이블 단상 위에서 놀았다"면서 "그래서 계속 부딪힌 것 같다"고 말했다.


목격자 B씨의 증언도 마찬가지. 그는 "온유는 제대로 서있지도 못했다. 단상에 앉으면서 (그 위에 서 있는) A씨의 다리를 잡았다. 기둥 같은 걸로 생각한 모양"이라고 설명했다.


④ AM 7:00 : A씨는 온유의 접촉을 고의적이라 판단했다. 온유 일행이 재차 "정말 죄송하다. 일부러 그런 게 아니다"고 해명했지만, 받아들이지 않았다.


A씨의 일행은 오전 7시 경 112에 신고를 했다. 잠시 후 논현 지구대 소속 경찰이 출동했다. A씨는 경찰에 "성추행을 당했다"며 피해 사실을 전했다.


경찰은 온유에게 성추행 사실을 인정하냐고 물었다. 하지만 온유는 의사 표현 조차 힘든 상태. B씨는 "경찰이 묻는 말에 제대로 대답 조차 못하더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⑤ AM 7:40 : A씨 측과 온유 측이 논현지구대로 향했다. B씨 역시 현장 목격자로 경찰서에 동행했다. 클럽 관계자도 참고인으로 나섰다.


A씨는 성추행 피해를 주장했다. 그녀는 경찰에 "온유가 특정 부위를 2차례 만졌다"면서 강제 접촉을 고발했다.


B씨는 "온유는 거의 인사불성이었다. 제대로 대답을 못했다"면서 "일행들은 오해라고 부인했고, 나도 당시 상황을 본대로 설명했다"고 말했다.


여기까지, B씨가 목격한 3시간이다. B씨는 자신이 본 것들을 (제 3자의 입장에서) 전했다. 물론 B씨의 목격담은 참고 진술일 뿐이다. 혐의를 판단할 증거는 아니다.


한편 SM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오후 "의도치 않은 접촉이었다"면서 "경찰 조사 과정에서 오해를 풀었다. A씨는 고소를 취하했다"고 밝혔다.


단, 경찰 조사는 A씨의 뜻(소취)과 상관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경찰은 이미 클럽 내부 CCTV 등을 확보했다. 아직 해당 장면 녹화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덧붙여, 이번 논란은 해프닝으로 일축할 일은 아니다. 온유의 만취, 혹은 인사불성은 면죄부가 아니다. (그의 주장대로) '고의'가 아니었을 뿐, '오해'의 소지는 충분했다. 

[그녀]

안녕히가세유

[케롶ㅍ]

얘 아파보인다고 걱정하는거 존나 웃김 어쩌라고

[2024년다잘된다]

22 ㅋㅋ

[생각은 생각일뿐]

ㄱㄴㄲ

[인사이드아웃2]

33

[sungddenly]

ㄱㄴㄲ 진짜 웃겨...

[유디민]

고의든 실수든 술처먹고 조심해야된다는 경각심이나 깨닫길.... 설마 억울해하는 건 아니겠지?????? 정말 실수일지언정 술처마신 인사불성 남자한테 몸 만져지고 다리 잡힌 여자는 무슨 봉변임?

[냔냐니냔나]

여성분 기분 드러웠겠다

[왕꽐라]

...어휴

[나랑 변보러 가지 않을래]

다리를 어떻게 만진겨? 기어다녔나 했는데 테이블 위에서 놀았구먼 뭔 다리가 기둥이야 ㅅㅂㅋㅋㅋ

[화요일봄]

어디 남자가 나이가 몇인데 자기 몸도 못가누게 술을 마시나

[이야호홍홍]

나클럽잘몰라서 그러는데 저 A는 왜 남의테이블 위에서 논거야.??

[30나억만 주세요]

클럽 테이블 위에 여자 올려두고 놀게 하더라 테이블 주인이 허락해서 보통 끌어올림.. 약간.. 눈요기 느낌..? n년전에 클럽갔을때 본거라 내가 다 모를 수도 (〃⌒▽⌒〃)ゝ

[이야호홍홍]

헐 그럼 밑에 앉아서보면 팬티까지 다보일거같은데 ㄷㄷ 테이블위를 올라간다는게 상상도안된다..

[신촌역]

기사를 재밌게 썼네 ㅎㅎ

[뉴짐쓰]

22 ㅎㅎ

[달콤쌉싸름한 초콜릿]

우리나라는 술이 무슨 프리패스네 음주운전해서 사람 죽여도 봐주고 술마시고 성폭행해도 이해해주고
누가 억지로 술 먹임? 자의로 마신건데 감경사유가 아니라 가중처벌해야지

[선재업어치고메치고튀어]

22

[흥바부같아]

33

[GO LANDERS]

으

[갈릭스노잉피자]

이래서 샤이니 응원 못하겠음 저번에 셋만 활동하니까 보기 편하더만

[우리언니그런사람아니다]

본인이 기사를 써도 민망해서 이 정도로는 못 쓸 듯

[아바타 하하허]

????????
고의가 있든 없든
두번의 접촉이 사실이네
인사불성이 면죄부야?

[케롶ㅍ]

근디 샤이니팬들 온유나가라고 하는 움직임도 있었는데 남돌팬은 어쩔수없나봐?

역시 저런애 싸도는 남미새는 유난이네

[문성일]

4인 지지(종현포함, 온유제외) p만 하는 덕들도 꽤 되는 거 같던데

[9시만되면배고픈여시]

4인지지가 훨 많은데 얘 팬들 목소리가 ㅈㄴ큼. 쟤 사고치기 전에도 쟤네 팬들 유달리 문제 많았음

아 내가 말하는 4인은 종현 키 민호 태민이야 내 주변 쟤 감싸는 애들 1도 없고 쟤 개인팬 있었는데 탈덕함 쟤 팬들 ㄹㅇ 유난 지렸어 내가 종현 팬이었어서 ㅎ 하..트친들 중에서도 쟤 응원하는 애들 다 팔로잉 취소했는데 그사람들은 아직도 쟤 덕질함 ㄹㅇ 신기

[친일파를 척결해야]

22목소리 쥰나 큼

[마장면]

남의 몸을 고의로 만질 정도로 술을 마시는거 자체가 문제지 피해자가 가해자 술취했다고 이해해줘야함??

[관짝언박싱]

취하면 다되냐?

[CastorPollux]

ㄹㅇ 어쩔티비 쨌든 만진거 팩트고 정신없던것도 지가 만취되도록 술마셔서고 어쩌라고

[끌림의 법칙]

취하면 만져도 된다...?

[9시만되면배고픈여시]

아 제발 나가줘

[굴굴]

김지호 기자님께서 오해를 풀 수 있도록 기사를 너무 잘 써주셨네요 ㅎㅎ 그런 일이 있었군요~^^

[동구라미라미]

ㅋㅋㅋㅋㅋㅋㅋ실수는 맞는거같음 근데 실수면 뭐 어쩌라고....사람인지 뭔지도 모를정도로 술마시고 이런 일 생긴게 참작해줘야될 사정임???? 그냥 만진거 뿐이여서 다행이지 반대로 말하면 다치게 했을수도 있는데 술먹고 실수하면 왜 봐줘야됨??

[초코페코]

온유 주장은 다리만 만졌다고 피해자 주장은 특정부위를 만졌다네 기사에서 애쓰는 게 느껴짐

[rmsideldj]

연예인이 인사불성 되도록 쳐 마시고 클럽간게 문제지 자기관리부터가;

[흥바부같아]

2222

[제노가버섯대]

유재석 프로도 은근 세탁소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