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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명 : ※ 일등문제아 vs 최연소교장 ※ 연재장소 : 인터넷소설닷컴 새싹 1 / 아름다운소설 나래연재방 E-mail : sh_to2203@hanmail.net 저작권은 저에게 있습니다. 불펌금지 인물표&배경 : 자작 |
"............좋냐?"
"와-! 우리 저거 타러가자!!!"
"좋냐고."
"바이킹 재밌겠다, 바이킹!"
".......씹."
".............."
"..........."
"..........뭐?"
"바이킹 타러 가자고? 가자."
결국엔 와버린 놀이동산. 아니, 결국 이시혁을 끌고온 놀이동산.
"......................야, 넌 여자가 무섭지도 않냐?"
"워워! 올라간다! 태영아!! 나 보이냐!!"
"오케이 민채연 보인다!!"
"야야, 내말 씹냐?"
"야, 너도 소리좀 질러봐 이시혁! 얼마나 짜릿한데!!"
아까부터 계속 여자가 무슨 심장이 그렇냐고 틱틱대는 이시혁.
대체 뭘 바라는건데?
"올라간다!"
바이킹은 처음 올라갈때가 가장 기대가 된단말이지-!!
"와아아아아아-!!!!!!"
".................."
내가 열심히 소리를 지르면, 옆에서 뭔가가 불만인듯 계속 내 손을 내려버리는 이시혁.
"아왜!!!!!!! 너도 손 올리던지!!!!!!!!"
"....................씹."
내말에 뭔가 더러운걸 씹은 듯한 표정을 짜증난다는듯 이젠 내 팔을 잡지도 않은 이시혁.
이제 방해꾼도 없겠다, 나는 더더욱 소리를 크게 질렀다.
"와아아아아-!!!!"
그렇게 약 2분. 아니, 2분도 안되는 시간이 지나고 나는 아주 흡촉한 미소를 지으며 바이킹에서 내려왔다.
바이킹 아래에서 기다리고 있던 태영이는 내가 내려오자마자 나에게 먹을것을 던지듯이 주며 저쪽으로 가자고했다.
그리고 또 뭐가 불만인지 이시혁은 옆에서 계속 뭔가 심통난다는 듯이 애꿋은 작은 돌맹이만 차면서 날 따라왔다.
"오오-! 야, 저거 피터팬 재밌겠다!!"
그리고 조금 걸어가다 나오는 회전하는 놀이기구. 태영이는 눈을 반짝이며 말했다.
"...............유치하게, 그딴거냐 타고싶냐?"
그리고 또다시 시비를 거는 이시혁.
이자식은 뭐가 불만이 그리많은거야? 타기싫음 가던가.(☜결국 채연이가 끌고오지 않고 시혁이가 스스로 왔다.)
"왜이렇게 불만인데? 그럼 너 혼자 여기서 기다려라? 태영아! 태완군! 가자!!"
이시혁에게 약간 톡 쏘듯 말을 하고는 줄을 서는 나와, 태영이. 그리고 강태완군.(☜아직또 오빠라고 부르기 어색하다.)
그렇게 한번, 두번, 세번이 지나고 이번엔 우리차례가 다가왔다.
"나 4번! 4번탄다!!"
"태완오빠! 우린 5번타자!!"
"가자, 가자!"
강태완군은 태영이 말대로 잘 따라주는데, 왜 이시혁만 이런식이야? 쳇, 반항아같은 자식.
그렇게 속으로 이시혁을 조금씩 씹으며, 쓸쓸히 4번기구를 타는 나. 안전바를 내리려고 하는순간 옆에 누군가가 탔다.
아마 지금도 뭐 씹은 듯한 표정을 가지고 있을 누군가가.
"뭐야, 유치하다며?"
"내가 안탄다고 했냐?"
거봐, 결국 탈꺼면서. 내 빼기는.
"아무튼 뒤로 가. 안전바 내려야돼."
이번엔 내말을 순순히 따라주는 이시혁.
안전바를 내리고 조금뒤에 온 안전요원(?)이 안전바를 다시 한번 누르고는 다시지나가자마자,
나에게 뭔가 짜증난다는듯이 말하는 이시혁.
"씨, 아까 노란입은 유치찬란한 자식이 너 이상하게 봐."
............................이자식아. 니가 더 유치해. 제발 우주에서 개념좀 모아와라! 엉?!
더이상 말 하면 내 입만 아플꺼라 생각된 나는 그냥 그렇게 이시혁을 무시해 줬다.
"-자 피터팬 여행을 출발합니다."
처음엔 천천히 가다가 나중엔 빨리가는 이 기구. 그렇게 무섭지는 않았지만 재밌었다.
"야! 민채연! 너 머리날리는거 보니까 이상하게 서예붓 생각나!!!!!"
"태영아! 위험해!"
"그것도 먹에 흠뻑 묻힌 붓!!!!"
..............................................뒤에서는 좀 시끄럽긴 했지만.
*
"오늘 재밌었어! 나중에 우리 한번 거기 클럽 가자!"
"오케, 오케이. 나중에 또 남자들 말안들으면 거기로 피신하자!"
"다음부턴 안그럴거야!"
".............."
순서대로 태영이, 나, 강태완군. 이시혁은 아무 말도 안했다. 이제 서로 집에가는데 안녕이라는 흔한 말 한마디도 안한다.
"잘가-!"
"안녕-!"
"다음에봐! 채연양-!"
"..........."
이것봐. 뭔가 삐진게 있나?
"야, 이시혁. '잘가'라는 흔한 말 하나 안하냐?"
"..................."
"쟤네들 가는데?"
".........."
"어어, 이제 좀있으면 안보이겠다."
"..............."
동방예의지국이라고도 불리우는 우리나라를 배신(?)하지 않기위해 난 이시혁에게 인사를 하라 간접적으로 말했고,
그거에 의해 짜증이난 우리 이시혁군은 이렇게 말했다.
"씨발..........가!!!!!!!!!!!!"
...............아니, '가' 앞에 '잘'이라는 단어는 어디 빼먹었니?
아무튼, 이시혁의 말에 가만히 있을 태영이가 아니고.
"....................야!! 이 쪼잔한 자식아!! 불만있으면 민채연한테 얘기하라고!! 왜 우리한테 화풀이야 이자식아!!!"
"태영아! 가, 가자!!!"
그래, 태영아 말 한번 잘했다. 근데 불만을 왜 나한테 얘기를 하니?
"야, 이시혁. 일로와."
아무튼 문제는 그게 아니었기에 나는 이시혁을 끌다시피 차에 데려갔다. 그리고 차를 타고 집까지 갔다.
가는 내내 이시혁은 한 마디. 아니, 한 글자. 아니다, 한 소리조차 내지 않았다.
집에 도착한 후. 이시혁은 바로 안방에 들어가버렸고, 나혼자 뎅그러니 남겨져버렸다.
아, 진짜. 이자식은 대체 뭐가 불만이야.
"이시혁!!!!"
더이상 안되겠다 싶은 나는 이시혁을 힘차게 불렀고. 그 힘찬 소리는 무참히 이시혁에게 씹혀버렸다.
"....................야, 이시혁."
"...................."
"......................"
".................."
..............................................................................................................................................
.......................................................................................................................................
.................................................................................................................................................
한 3분정도의 공백이 지나자 이시혁은 내가 지금 장난이 아니란걸 알겠다는 듯이 안방에서 나왔다.
"뭐."
그리고선 대뜸 뭐 라고 말을 하는 이시혁.
진짜 저자식 오늘 왜이래?
"너 오늘 나한테 뭐 짜증나는거 있냐?"
"...................."
"있으면, 말을 해야 풀어주지."
"..................."
이젠 묵비권 행사까지 하신다.
".................."
"..............."
그렇게 서로를 아무 의미없게 쳐다본지도 2분. 우린 계속 말도 안하고 있었다.
"..................하."
결국 내가 먼저 효능의 작은 방 옆의 침대와 가구가 몇개만있는 방으로 들어갔다. 그리곤
'풀썩-.'
소리를 내며 침대에 쓰러지듯 누웠다. 그렇게 아무 소리도 안들리고 그렇게 한참, 한참을.
'띠-이리리리링. 띠-이리리리링'
무음의 우리집 전화기 울리는 소리가 들렸다. 잠시후 달칵하는 소리가 들리더니 이시혁의 조그마한 대화소리가 들렸다.
전화가 끊기고 나는 뭔가 싶어 누워있는 상태에서 고개를 조금 들어보았다. 발소리가 들렸다. 조금씩, 천천히, 아주 여유롭게.
그렇게 이시혁의 발소리가 점점 크게 들렸다. 발소리가 방문앞에 멈추자 나는 그대로 올렸던 고개를 내려 조용히 자는척을 했다.
'달칵-.'
이번엔 문이 달칵거렸다. 나는 눈치 빠른 이시혁이 알아보기 힘들게 최대한 노력을하며 죽은척하듯 자는척을 했다.
예전 아람이가 내가 자는걸 찍은 동영상을 보고 그대로 표현하려고 최대한의 노력을했다.
'두근, 두근, 두근, 두근.'
오늘따라 이시혁한테 약간 서운한게 있어서 그런지 이시혁 놀리듯한 연기는 왠일인지 더 잘 되는거 같았다.
이시혁은 털썩 소리를 내며 내 옆에 앉았다. 그리고는 한숨을 한번 내쉬고는 나를 안아들어 어딘가로 데려갔다.
아무 소리도 나지 않게 나를 어느 푹신한곳으로 내려준걸보니, 지금 여기가 안방이라는걸 알겠다.
..............................화난게..................아닌가...........?..........
'터벅, 터벅, 터벅, 터벅.'
그리고는 점점 멀어지는 발걸음 소리. 오늘따라 저 멀어지는 발걸음소리가 기분이 나쁘다.
아주, 아주 멀리 떠나가서 오지 않는것처럼 보여. 더이상 내 곁에 있지 않을것처럼. 아주, 아주. 영 영.
'철컥-, 띠리-띠.'
현관문 잠기는 소리가 들리면 난 언제 잤었냐는듯 벌떡 일어났다. 그리곤 창가쪽으로 다가갔다.
그렇게 속으로 14를 세는 차에 저쪽 통로에서 나오고있는 이시혁이 보였다.
아마 오늘처럼 불안했던 날은 민채연 인생에 있었을까?
*
그날 이시혁은 어디간 뒤 부터 나에게 가까지 오지 않았다.
"...............야, 이시혁. 같이 먹자고."
"..................."
이젠 말도 없이 날 무시해버리고, 피해버리는 이시혁.
................아무 이유도 모른체 이시혁한테 외면 당하는거 너무 힘들다. 힘들고 아프다.
이제, 이제 겨우 삼주정도밖에 남지 않았다. 아니, 정확히 한달이 아니므로 삼주도 남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그럼 오늘일지도, 내일일지도 모르게 바이러스때문에 내가 어떻게 될지 모른다.
두 귀로 못들을수도 있고, 두 눈을 못볼수도 있다. 어쩌면 더 아플수도 있고, 심장이 멈춰버릴수도 있다.
정말 병에 걸릴확률이 희박한 만큼 어느 통증이 있을지도 모르고, 언제 어떤특징이 나타날지도 모른다.
그래서 더더욱 무섭다. 만약 들리지 않게된다면 지금부터라도 독화술을 배우면 되는거고,
보이지 않는다면 지금 이 길들을 몽땅 외어버리면 된다. 걸을수 없게된다면, 지금부터 귀차니즘 만들어서 안걸어다니면 되고,
심장이 멈춰버린다면 매일 가만히 있어서 움직이지 않게하면된다. 조금이라도 조금더 늦게 눈치채게.
조금만 더 이시혁 행복해지게.
*
드디어다, 드디어. 난 이시혁의 문자에 감동하고 또 감동했다.
[오늘 저녁 6시 카라]
이제 부산의 의사선생님 말로는 2주하고 몇일 더 밖에 안남았지만. 오랜만에 이시혁의 데이트(?)신청에 너무 감동받았다.
난 이럴때보면 너무 이시혁을 너무 좋아하는것 같다. 그런데 그때 난 알았어야 했다. 가봤자 상처받을 뿐이라는것을.
짧막하게 그리고 어딘가 숨겨보이는 이 문자를 보고 나는 너무 기쁜나머지 바보같이 눈치채지 못했었다.
지금시간은 3시. 난 얼른 샤워부터 하고 최대한 자연스럽게 보이게, 알게모르게 날 꾸몄다.
그리고 꾸미다 보니 아직도 내 팔에 걸려있는 정체불명의 팔찌. 난 슬며시 그 팔찌를 뺏다. 그리곤 다른 예쁜팔찌를 꼈다.
그리고 아주 연하게 화장을하고, 평범하지만 예뻐보이는 옷을 입으며 입에 웃음을 걸어놨다.
'디잉- 다섯시 반이거등요-, 빨리가야되거등요-, 늦으면 1분당 한대거등...'
핸드폰 알람이 울리자 나는 토옥 하고 핸드폰에 확인버튼을 눌렀다. 그리고 현관에서 신발을 신고 집을 나섰다.
여기서 카라까지 차타고는 5분, 걸어서는 거의 30분. 오늘따라 걷고싶었던 나는 차를 놔두고 빠르게 걸어갔다.
아직 겨울이 끝나지 않아서그런지 좀 어두컴컴했다. 그렇게 걷다보니 벌써 카라 앞에 도착을 했다.
'딸랑-.'
"어서오십시오."
문 열리는 방울소리가 들리고 직원의 소리가 들렸다. 그리고 그것보다 내 눈이 더 빨리 이시혁을 찾아냈다.
"아, 먼저 온 사람이 있어요."
"네."
그렇게 천천히 이시혁을 지나, 이시혁 앞에 앉았다. 그러나 이시혁은 뭘 생각하는지 내가 온줄도 모르고있었다.
"...............................이시혁."
"................"
"이시혁?"
"어?"
내가 톡톡하고 자신의 팔을 지자 그때서야 날 보는 이시혁.
"아, 왔네. 미안. 생각중이어서."
................이렇게 대화하는게 몇일만이야? 정말 말 한마디 하기가 그렇게 어려웠나?
".................무슨일이야?"
...........무슨일이길래, 몇일동안 말도 안하고, 이렇게 밖에서 불안한 외식까지 하고, 또 아까는 무슨생각한거야?
"어? 뭐가, 그냥 먹기나해. 여기 스테이크 맛있으니까."
돌아왔네 이시혁. 정말 몇일간 인형이랑 사는줄 알았네 정말.
"..........칫, 알았어. 얼른시켜, 배고파."
"엉."
*
"....................."
"..................."
그렇게 레스토랑에서 맛있게 저녁을 먹고 이시혁과 어느 한 커피숍에 앉았다. 그러나 멀뚱이 있는 어색한 우리 둘.
꼭 처음 미팅에서 만난 사람들같이, 그렇게 아주 어색하게 있는 우리둘. 이렇게 커피먹던게 한두번이 아닐텐데.
"....................에휴. 이시혁."
"...........어."
"..............우리 왜이렇게 어색하냐?"
"글세."
곰곰히 지난일을 되살피는 도중. 내 머릿속을 지나간 그때의 일.
맞아, 이시혁이 그때 집전화 받고 나가서부터 나한테 말 한마디도 안했어. 그때부터였네!
"야!"
"왜."
"너 그때 집전화받고 어디갔었어?"
내가 범인취급하듯 이시혁에게 묻자 이시혁은 가만히 있다가 말했다.
"............................민채연."
"엉."
"...................."
이자식 보세, 말돌리는게 선수네.
"왜 말돌려?"
"..................민채연."
"아, 왜."
"..................."
................뭐야?
"왜 불러놓고 얘기 안해? 너 뭐 잘못먹었냐? 아까 스테이크 상한거 아냐?"
"........................민채연아."
"아, 진짜 왜."
"......미안."
..................너.............왜그래.........................시로라 처럼 불안하게......왜, 사과부터해......................
....뭐가, 뭐가 미안한데...................대체.........................나만 바보가 된것같은데......왜, 나만............
"...................이시혁을데려와라."
"....................."
"이시혁은 사과같은거 모른다-, 이시혁을 데려와."
"................"
내가 장난스럽게 답변해도 꿈쩍않는 이시혁.
왜, 또 왜그런건데. 진짜 미쳐버리고 싶어.
"........................민채연."
".................."
"............................................................이혼하자......."
.........................................................................................................................................
.............................................................................................................................
..............................................................................................................................................
........................................................................................................................................
"..........................이시혁."
"................"
넌 또 왜그래. 대체 넌 또 왜그러는데. 제발 한달만 무사하게 지나가게 해줘.
"너 연기하는거 안어울린다. 아하하하, 미안. 안속아줘서."
"..............................."
"아, 너 피곤.......하겠다. 집, 집에 가자............."
".......민채연....."
"...........내가, 내가 운전할게. 가자."
"......민채연!"
.......................................................................................................................................
............정말 불공평하다. 너무나 불공평해. 그 작은행복마저 가져가다니....................................................
...........................................살려달라고 바라지도 않았는데, 왜요? 나만, 왜 나만그래요................................
정말 신이있다면, 아니, 신이 계시다면. 난 원래부터 놀이개 쯤인가봐. 그렇지 않고는 왜 나만.
".............장난아니야. 미안, 이혼하자."
.........................그래. 차라리, 이게 잘된걸지도 몰라. 나까짓게 뭐 그렇지. 내가 뭐 대수라고.
그래, 민채연 나까짓게 뭐라고. 행복같은거 바라면 안됬나보네. 정말, 그랬나봐. 평범함을 욕심냈다고 이지경까지니. 정말.
"..................이유 물어봐도 돼....?"
"............................."
내말에 조용히 입을 닫다가, 다시 일어나는 이시혁.
.............................................................................................................................................
...................................................................................................................................
...................................................................................................................................................
"................미안, 헤어지는데 굳이 이유 만들고 싶지 않다. 변명같아서."
그래, 이시혁. 아예 날 십자가로 박아버려라.
하루사리 미래의꿈을향해서 렌다 경은 나비상 So love 모두 알림쪽지 나가용 >_<
왜 이혼하자는지 이유를 한번 추리해 보실까요?! 한번 추리력을 발휘해봐용 >_< |
삭제된 댓글 입니다.
으헝, 오랜만이예요. 채연이가 불쌍하게 나오고있어용 ㅜ_ㅜ
아 슬퍼 ㅜ.ㅜ 채연이 불쌍하다 이혼하자는 이유는 채연이가 감염됬다는 사실을알고 채연이를 잊을려고 이혼한다던가 군대간다던가 모 그러겠죠 담편기대요 !!!
어머, 시혁이는 그렇게 매정하지 못해요 ㅜ_ㅜ
시혁이 왜저런데요?ㅠㅠㅠㅠ채연이불쌍해서어뜩해요ㅠㅠㅠ담편도빨리보고싶어요, 기대할게용.ㅎㅎ
감사합니다!! 채연이가 이제 불쌍해져요.....
시혁이 왜 그러는거죠?? 다음편 기대요,,ㅠㅠㅠ 채연이 불쌍한데...
그쵸. ㅜ_ㅜ. 시혁이가 왜그럴까요. 흙흙
시혁아 도대체 왜그러니????!!!!! 채연이가 뭘 잘못했다구..ㅜㅜ 혹시 채연이의 병을 알아버린거니??ㅜㅜ 이번에두 업뎃쪽지 부탁드려요~ㅎㅎ
네!! 업데이트 쪽지나가용! 시혁이와 나중에 인터뷰를 한번 해봐야 될듯 싶네요.
작가님 다음편 기대할께용 화이팅
감사합니다 ㅜ_ㅜ. 응원 정말 감사해요 ㅜ_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왜그래요 시혁이............
시혁이 정말 이상하죠. ㅜ_ㅜ 갑자기 이혼이라니..
으허어어어어어어어엉..................언니........언니................으헝......뭐야뭐야 뭐야..으흐으윽... 왜 이래에에에.. 언니..오랜만에 오더니....어떻게.. 채연이한테 이럴수가있어...으허어어.ㅇ...... 채연이 바이러스는 분명 언니한테 오려고 했다가 채연이가 보여서 옳거구나 잘됬다 하면서 채연이한테 줘버린거지? 그리고,...이번엔 바이러스걸린 채연이 어차피 죽을거 시혁이 빼서 올라고 그런거지??으허어어어엉....(<-그냥...그냥....막 써본거야...신경 쓰지마-_-;;) 흐엉///슬퍼 죽겠다/.ㅠ^ㅜ 언니! 빨리와!
헐. 난 그런 바이러스 없떠!!ㅋㅋㅋㅋ죽지는 말아 꼉은앙 ㅜ_ㅜ. 얼른 갈꼐!! 날라간다 이언니!!
도대체가 갑자기 왜그런대니-_- 하필 채연이가 무슨 바이러스걸려서... 슬프네ㅠ.ㅠ
긋쵸. ㅜ_ㅜ. 뭐 이상한 바이러스. 그건 제가 되지도않는 머리 굴려서 생각해낸 바이러스랍니다 ㅜ_ㅜ. 그래서 희기종으로......
- 5 0 편 업 댓
ㅜㅜㅜ 시혁이가 도대체 머땜에 저러는거죵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