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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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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기타 출산과 육아를 하면 정말 행복할지 궁금한 달글
페리카나반반 추천 0 조회 3,135 24.05.24 19:33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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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5.24 19:45

    첫댓글 난 강아지 키우는데도 힘들던데 ....
    근데 주위 얘기 듣자면 행복하데 근데 그만큼 힘들고 행복한게 커서 상쇄된데 그리고자기 애기 보면 도파민이 분비된다고 어디서 봤던 것 같음.....
    근데 낳아보기 전까지는 모를 행복 고통 일 것 같아

  • 24.05.24 19:47

    나도 강쥐키우는데 소신발언하자면 힘들어도 행복할거같긴해 왜냐면 내가 강쥐키우는거 졸라힘들고 내시간 개뺏기는데 행복하거든 근데 이기적인 선택이긴 하지 울강쥐는 나한테 입양해달라고 한 적이 없듯이 아기도 나한테 낳아달라고 하지 않으니까...그냥 모부의 이기적인 선택인듯 그 안에서 행복을 찾는사람도 있을거고

  • 24.05.24 19:50

    가까운 사람들은 나한테 계속 혼자 살래 제발 ㅋㅋㅋㅋ

  • 24.05.24 19:52

    애가 건강하고 남편이 가정에 충실한 편이면 행복할 거 같음 근데 그 행복을 꼭 알고 싶지는 않다고요

  • 엄마한테 물어보니까 사랑해서 고통이 다 잊어진대.. 근데 엄마도 남혈육 낳았을때 산후우울증 개심해서 남혈육 던졌었다고 하든데 흠.. 시간이 지나니까 잊혀지는거 아닐지

  • 24.05.24 19:53

    행복하단사람들보면 애들 다 10살 아래던데...그래서 잘모르겠음..

  • 행복하긴한데 너무 너무 힘들다.다시 돌아가면 결혼은 안 하고 싶은데 그럼 애를 못 낳는게 슬프다 뭐 이러던데
    이 말하는 사람들의 애들이 아직은 다 어림
    그리고 난 그 행복을 알고싶진 않아ㅜㅜ

  • 24.05.24 19:57

    행복이야 하겠지. 난 4b지만 애기들은 좋아해서 애들보고 행복한 건 경험해봐서(애들 관련 직업이었음) 그걸 부정할 생각은 없어. 근데 행복하기만 한 게 아니잖아. 온갖 이유들로 불행도 함. 애가 다치든, 왕따를 당하든, 반대로 애들 괴롭히고 다녀서 연락이 오든, 또래보다 느리든, 나한테 대들든.. 등등. 행복과 불행을 비교해서 나한테 더 와닿는 쪽으로 가는 거지. 낳는 거는 본인들 선택이지만 낳아놨으면 잘 키우기나 해라 제발

  • 24.05.24 19:57

    친구들보니까 애기들이 사고치고다니는 개구쟁이들이 아니어서 그런가 귀엽고좋대 하나더낳고싶대
    존나 성악설그잡채인 애가 태어났으면 그런소리안할듯 혼자살아라고했을듯

  • 애기들말고 중고딩키우는 사람들이 얘길해야할 거 같은..

  • 24.05.24 20:23

    ㅇㅈ 아직 여시엔 남중고딩남맘 업나

  • 24.05.24 20:09

    사랑스럽겠지 근데 낳고 싶지는 않아

  • ㅋㅋㅋㅋㅋ난 딱히 사랑스럽지도 않을것 같은

  • 24.05.24 20:35

    개 고양이 키우는거랑 비슷하지않을까

  • 24.05.24 20:58

    어릴때 잠깐 사랑스럽긴 하겠지 근데 아기들은 자라...인간이 되어버린단말임 난 인간혐오있어서 못키워

  • 24.05.24 22:52

    사랑스러울순 있지 근데 개인적으론 고생에 대한 합리화같기도해 ㅋㅋㅋ

  • 24.05.24 23:07

    기혼들은 다 너무사랑스럽고 좋다고 아주 난리더라 특히 아들맘들.....근데 난 그렇게 돌아버리고싶지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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