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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관 월례회/ 오늘 낮2부예배 후 또는 주중에 모이시기를 바라며, 반드시 사역 보고서를 작성하여 비둘기통에 또는 담임목사님 이메일로 보내주시기를 바랍니다.
■ 오늘은 종려주일입니다
예수님께서 나귀를 타시고 예루살렘성으로 입성하실 때에 많은 사람들이 나아와서 손에 손에 종려나무가지를 흔들며‘호산나~’를 외치면서, 만왕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을 환영했던 날을 기념하는 것입니다.
■ 이번 주간(월~토)은 고난주간입니다
왕으로 오신 예수님께서 자기 백성들의 죄를 지고 고난을 받으시며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기까지의 사건들이 일어난 주간입니다. 구원의 은혜와 사랑을 베풀어주신 예수님의 십자가를 깊이 묵상하며 한 주간 경건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 하루 한 끼씩 금식합시다.
▶ 매일 평소보다 더 많이 성경을 읽고 기도합시다.
▶ 오락 등을 삼가며 연약한 사람들을 돕거나 봉사하는 일에 힘씁시다.
■ 고난주간 5일특새(특별새벽기도회) 월~금, 새벽5:00
고난주간을 맞아 새벽을 깨우며 함께 기도합시다. 겟세마네 동산에서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신 주님의 모습을 기억하며 우리도 주의 나라를 위하여, 교회를 위하여, 자신 삶 속에 주의 은혜를 간절히 사모하며 새벽을 깨웁시다.
▶ 전 교인, 온 가족이 함께 나옵시다.
▶ 제직, 교사, 순장/권찰, 남녀전도회 기관임원 등, 특히 항존 직분자들은 한 사람 도 빠짐없이, 그리고 하루도 빠짐없이 참석하시기를 바랍니다.
▶ 새벽차량을 운행합니다.
■ 고난정사예배(성찬식)/구역교회연합예배 금요일 밤7:00
이번주 고난주간 금요일(21일)에는 우리 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심을 기념하는 예배이며, 아울러 성찬식을 거행합니다. 은혜로운 성찬예배가 될 수 있도록 기도로 준비하시기를 바랍니다 ▶ 차량운행은 수요일예배 시간표대로 운행합니다.
■ 다음주일은 부활절입니다
죄와 사망의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사 우리의 생명의 주가 되신 예수님께 감사와 기쁨의 예배를 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믿음으로 정성껏 헌금을 준비합시다.
▶부활절새벽연합예배는 23일(주일) 새벽5:00, 경화동 교육사령부교회당입니다.
교회차량은 평소처럼 운행합니다.
■ 헌신예배, 오늘 오후4:00
제9여전도회(회장:최미림), 제10여전도회(서원숙), 제11여전도회(전진경) 연합헌신예배를 오늘 오후예배시에 드립니다. 설교는 부산 성삼교회 박성일 목사님이십니다.
■ 임명/ 주일낮 1부예배 반주자 - 윤솔샘(청년부, 부산대 음대1)
■ 교우동정
▶담임목사님/ 17일(월) 오후4:00 진해시여성폭력방지협의체 회의, 18일(화) 오후4:00 진해노회 임원회(중부교회당) 참석 ▶
■ 광야전도학교 수료자/
지난 13일(목)~14일(금) 우리교회당에서 열린 광야전도학교(대표/김태형목사) 훈련에 참가하신 분들입니다.
안순자 임미경 장면순 조영순 서인숙 위미현 권오숙 최귀자 박성삼 채옥희 최문주
신애숙 강순자 조복희 강미숙 권순복 정분엽 최선옥 이원자 최혜자 김재순 김동자
손해순 김경연 김 란 최선주 (총27명)
■ 두란노아버지학교 수료자/
지난 2월 16일부터 총 5주간 과정의 아버지학교(주관/두란노아버지학교운동본부)를 수료하신 분들입니다.
▶강안석 ▶김재호 ▶신돈섭 ▶이동복 ▶이성주 ▶허동근
■ 40일간의사랑 동전모으기 저금통/ 지난번에 저금통을 가져가신 분들은 다음주일(부활주일)까지 모인 금액에 상관없이 꼭 가져오시기를 바랍니다.
■ 교회행정 및 서기를 위한 세미나
진해노회 법규재판부 주관으로 노회 산하 교회들의 행정과 각 기관, 부서 서기들의 업무를 돕기 위한 세미나를 아래와 같이 개최합니다. 본 교회 제직회를 비롯하여 산하 모든 기관 부서의 회장과 서기들께서는 꼭 참석하시기를 바랍니다. 원하는 분들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습니다.
▶일시 : 3월 17일(월) 오후6:00~10:00 (※오후6:00부터 저녁식사를 제공합니다)
▶장소 : 제일진해교회당
▶강사 : 조긍천목사 (전 총회장, 교단헌법 해설서 저자)
▶회비 : 없음, 각 교회들이 후원합니다.
■ 새가족 등록
24. 이명림 (신입,세례,제36구역,제6여) 이동656-9 ☎545-0858, 020-2526-0858 인도/김광선
■ 신규 헌금함(봉투) 고유번호
김원자/김은희(289), 이해림/이현승(223), 배교자/이상현(234), 김다순(327)
■ 태국 타끄라단교회 건축입당예배 연기
부득이한 사정으로, 오는 4월달 태국에 가려고 했던 계획들이 8월로 연기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주보 뒷면(p.5~6)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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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위원회
더 많이 기도해야 합니다
언제나 선교위원회 사역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2007년 1월에 교회설립60주년(2008년 7월)을 바라보면서 선교위원회에서는 그 동안 준비해왔던 해외교회개척(설립)을 구체화시켜 같은 해 3월에 태국 타끄라단에 1,000평의 땅을 구입하고, 1,500만원의 예산으로 5월부터 건평 70평의 교회 건축을 시작하였습니다.
김치선 목사님이 회원으로 있는 뜨인돌선교회에서 2년 전에 태국 논타부리(방콕 근처)로 파송한 하철환선교사님을 교회 건축의 중심축으로 삼고, 4월에는 현지인 니란 전도사님을 사역자로 청빙하여 타끄라단 마을의 어린이전도 및 건축을 진행하여 2007년 8월 입당예배를 목표로 하였는데, 현지인 건축업자의 계약위반, 현지 근로자(마을주민)의 업무능력 부족, 하철환선교사 및 선교위원회의 관리 소홀(언어,거리,사역과중..)등으로 인하여 8월에 60% 정도의 건축 공정을 보인 채 교회당 건축감사예배 및 단기선교를 다녀왔습니다.
이미 8월에는 예산 1,500만원을 다 지출한 상태였지만 두 달 정도의 휴식(하철환 선교사의 요청, 선교위원회에서의 건축예산 마련, 향후 건축방향 모색...)기간을 지내고, 10월 중순에 경상비 900만원, 비품구입비 600만원, 합계 1,500만원의 건축비를 추가 마련하게 되었고, 이 때의 목표는 2008년 1월초 3차 학신회 단기선교까지는 교회를 완공하여 숙소로 사용하고 샤워실, 화장실, 식당 등도 이용하려고 했는데 여전히 한국에서 생각하고 기대하는 것과 태국 현지에서 건축이 진행되는 속도와는 많은 차이가 있었습니다.
그런데다 타끄라단교회를 설계하고 공사감리를 한 사람의 미국 귀국, 건축업자의 교체(하철환선교사님과 니란전도사님이 현지 근로자를 채용하여 건축 진행 및 감독)가 있었고, 그 후 예기치 못한 니란전도사님의 사임과 또 하철환선교사님의 선교사역(교회 2곳)과 단기선교팀 지원 등으로 인하여 공사 관리 감독이 소홀히 되어, 1월 중순에 학신회 단기선교팀이 확인하고 돌아온 건축 공정은 80%정도였습니다.
올해 2008년 초에 니란 전도사님의 사임에 따른 대안으로 당회와 선교부에서는 김치선 목사를 타끄라단에 파송하기로 하고 2월 3일에 파송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3월 5일에 선교사님의 가족이 태국 타끄라단으로 출국했습니다.
1월에 확인한 교회 건축공사 진도를 감안하여 4월초 교회설립60주년을 기념한 입당예배를 계획하고 주보에 광고를 하여 참가자를 모집하였는데, 3월 10일 김치선 선교사의 메일에 보내 온 교회건축의 사진들을 보고, 전화로 건축상황을 점검해 본 결과 입당예배를 드리기에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판단을 선교위원회 회의에서 하게 되어 부득이 4월 입당예배를 연기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김치선선교사님의 가족은 교회당 완공이 늦어져 기존건물에 임시 기거하고 있습니다. 14평의 창고형 건물에 합판으로 방 2개를 만들어서 하철환선교사님, 찌압 자매가 각각 쓰고 나머지 거실로 이용되던 곳에서 잠만 자는 형편입니다.
언어가 잘 통하지 않는 다른 나라에 현지인을 통해 건물을 짓는 일이 쉽지 않음을 체험하며, 여러 가지로 선교사역의 진행이 미흡한 점에 대하여 성도님들에게 양해를 구합니다. 그리고 국내의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멀리 태국 타끄라단교회의 건축과 그 지역 영혼을 향한 성도 여러분들의 기도와 사랑에 감사를 드리며 책임감도 느낍니다. 5월 중에 건축공사가 완전히 이루어지면 태국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님들과 태국 교회 성도들이 모여 자체적으로 교회당 준공감사예배가 있기를 기대하고, 8월에는 진해동부교회의 제3기 태국 단기선교팀과 함께 감격스런 헌당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준비를 하겠습니다.
김치선선교사님, 석현정선교사님 그리고 시경이, 시찬이, 시은이가 잘 적응하도록 더 많은 격려와 위로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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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홈이야기 / 사랑관101호
애교쟁이 기현이~
김난아복지사
12월 말부터 기현 이와 한 가족이 되었습니다. 기현이가 그룹 홈에 들어옴으로 인하여서 막내로써 특권을 많이 누리고 있던 우리 상근이가 충격을 받았는지 평소에 하지 않던 실수를 많이 하는 모습을 보며 혼자서 부모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던 아이가 동생이 생겼을 때 엄마가 자기보다 동생을 더 사랑한다고 느껴서 투정부리고 아기처럼 행동한다는 것이 생각이 났는데 상근이도 질투가나서 그런 것이었을까요? 그래도 언제 그랬냐는 듯이 지금은 상근이와 기현이 둘이서 얼마나 잘 지내는지 기현이가 장난을 치면 상근 이는 그것이 웃긴지 깔깔 넘어갑니다. 그렇게 둘이서 환상의 콤비로 지내는 모습을 보면 얼마나 웃기고 사랑스러운지 모릅니다. 상근이는 상근이 나름대로 동글동글 귀엽지만 기현이의 애교는 어떻게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제일입니다. 무언가 부탁을 할 때 그리고 사달라고 조를 때 기현이는 누나를 부르며‘해죠잉~사죠잉~’하며 애교 작전을 펼치기 시작합니다.
저번에 마트에 갈 때에도 어쩌다가 축구공이야기가 나왔는데 옆에 함께 가던 병조 형을 붙잡고 마트에 출발할 때부터 그룹홈에 도착할 때까지‘축구공 사죠잉~~’하고 계속 말을 해서 그런지 병조씨는 기현이가 잉~~하고 말하면 겁부터 먹게 됩니다.
저도 그래서 병조씨에게 부탁할 때 장난삼아 기현이의 잉~~ 작전을 사용하여서 성공한 적이 아주 많답니다. 어떻게 보면 여자보다 애교가 더 많은 기현이 그래서 그런지 가끔 형이라고 불러야하지만 형을 오빠라고 부르는 경우도 종종 있답니다. 사람에 따라서 애교가 밉상으로 다가오는 경우도 있지만 기현이의 애교는 참 재미있으면서도 사랑할 수밖에 없는 애교라 기분이참 좋아집니다.
오늘도 기현이의 애교를 보며 상근이도 관홍씨도 병조씨도 웃게 되는 일이 많아져서 웃음이 떠나는 날이 없는 그룹 홈에 함박 웃음꽃이 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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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
하나님을 믿고 변해가는 나의 모습
18구역(자은주공2): 김진옥성도
저는 18구역(자은 3차 주공아파트 304동 402호)에 살고 있는 장애인 김진옥입니다. 1976년 7월 해군상사로 제대해서 외항선 26년(선장19년) 선박생활 하던 중 두 번(뇌경색) 중풍으로 쓰러졌지만 그래도 다행스럽게 지팡이를 의지하고 걸을 수 있으며 말이 어눌한 상태이지만 현재는 하나님을 알면서 감사하며 건강하게 믿음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제가 신앙생활을 하게 된 동기는 처음으로 김정례권사님이 전도하러 우리 집에 오셨고 두 번째로 김극자집사님 집에 옷수선 하러 갔다가 김극자 집사님으로부터 동부교회에 나가자는 권유를 듣고는 김극자 집사님께‘그러면 한번 교회 출석하여 목사님 설교 들어보고 나의 마음을 결정하겠다’고 해서 왔었는데 목사님의 설교에 많은 것을 깨닫게 되어 그때부터 마음에 결단을 내리고 신앙생활을 하게 된 것입니다.
교회 다니기 전에는 알콜 중독자며 술에 취해 넘어지고 깨지고 손이 골절되어 병원에 입원하는 그러한 삶이었고, 자신이 허무하고 외로워 술 없이는 못 살아 왔는데 구세주 같은 김극자 집사님을 만나 지금은 하나님을 알고부터 음주도 절주하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교회에 잘 다니고 있는 성도가 되었습니다(작년에는 성경 2독 반을 읽어 상도 받았음). 그런데 한 달 전에 화장실에서 넘어져 왼쪽 갈비뼈 3대가 골절되어 석동정형외과에서 5주 진단 받고 입원하였는데, 황보희전도사님이 병원에 오셔서 아픈 갈비뼈 부근에 손을 얻고 기도해주신 후 X-RAY 사진에는 갈비뼈가 부러진 상태로 보이는데도 통증이 완전히 없어져 하나님께 감사하며, 구역식구들에게도 나를 고쳐주신 하나님을 간증했었는데, 지난번에 또 금요성령기도회에서 강사로 오신 조주연목사님의 안수기도를 받고는 나의 손가락 끝마디(5개)가 아프고 절였었는데 고침받아 거의 나은 상태입니다. 그리고 금요성령기도회 참석 이후 그 좋아하던 술도 먹고 싶지 않아 입에 전혀 대지 않은 상태인 나의 변화된 모습과 건강을 회복시켜 주신 나의 구원자인 주님께 너무 감사하여 이렇게라도 성도님들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싶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