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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35/14_cafe_2007_11_10_08_14_4734e9d590695" border=0></P>
<P>(교도소법회 마치고 돌아가는길 환상적인 은행길을 핸폰으로 한컷했네요^^ 걷고 싶으시죠 법우님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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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여름법회 이후 몇달간 법회 땡땡이를 치다가</P>
<P>오늘 법안스님의 계획적인(?) 실수아닌 실수 프로젝트에 딱걸려서</P>
<P>공주교도소법회에 1시간 늦게 도착했지만 동참하고 왔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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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공주교도소법회는 매달 둘쨋주 금요일 1시에 열리네요</P>
<P>오늘도 어김없이 열리는 날이었지만 자운화 땡땡이는 이어지고 있었는데</P>
<P>사원중 한명이 법회소식을 물어와 정확한 소식을 알고자 카페에 들려도 법회소식이 올려져 있지 않아</P>
<P>법안스님께 '오늘 교도소 법회 가십니까'하고 문자로 여쭤보니</P>
<P>스님께서 직접 자운화에게 핸폰을 하시고선~~충격적인 발언을 하셨네요^^ ㅋㅋ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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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오늘 공주법회 공양물 떡을 깜빡(?) 하셨다며 12시까지 준비가 되겠냐고? " 으~~~~악^^ </P>
<P>스님께서 전화하신 시간이 오전 9시반^^ 공주출발시간 12시^^</P>
<P>스님의 계속적인 바쁜일정과 기도일정이 문제아닌 문제였나봅니당^^</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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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스님의 오다에 여기저기 떡집에 전화를 걸어봤지만 아무리 빨라도 4시간정도는 걸린다고...ㅎㅎ</P>
<P>4말정도 쌀불려놓은 떡집을 전화하는데 시간만 걸리고 그 양만큼은 준비되어 있지 않다는 소식에</P>
<P>예전에 하던 떡집에 연락을 드리니 너무 많이 바쁘니 쌀을 빨리 가져와달라는 호소~~</P>
<P>부랴부랴 사무실문을 박차고 나가 절에 도착하셔 스님께서 준비해주신 쌀을 가지고선</P>
<P>스님께 인사도 제대로 드리지 못한채 방앗간으로 애마를 채찍질~~부릉부릉^^</P>
<P>최대한 빨리 떡 200개를 부탁드리니 1시가 넘어서야 하겠다는 말씀에 </P>
<P>스님께 전화를 드려 먼저 법회를 하고 계시면 떡배달을 자운화가 하겠다고 자청 ㅋㅋ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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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자운화 일단 발등에 불을 끄고나니</P>
<P>공주법우님들께 매달 이벤트행사를 했었던 기억에 일욜에 다가오는 11월11일 빼빼로데이가 떠올라</P>
<P>빼빼로 200개를 준비하고자 과자매장으로 한걸음 달려가 준비를 하다보니</P>
<P>노래방법회를 열으시는 스님께서 법우님들께 전달하는 선물박스도 준비해야 할듯....ㅎㅎ</P>
<P>일을 벌려놓고 보니 혼자서는 감당이 되지 않아 동료사원 정광미법우님께 SOS~~</P>
<P>일단 준비물을 구입하고선 노랫방법회 선물 과자들을 골고루 넣어서 광미법우님이 7개포장 완성^^</P>
<P>빼빼로와 노랫방법회 선물꾸러미 자운화 애마에 싣고나니~~일단 한숨 돌리고~~</P>
<P>광미님과 인순님의 강제적인 식사요구에 보리밥까지 얌냠짭짭^^</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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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동료 강순덕법우님도 동참을 하겠다고하여 논산에서 만나 함께 동승하고선 </P>
<P>은진으로 떡 찾으러 가는길~~신도회장님 짝꿍이신 김옥희보살님께서 접견때 마실 음료수를</P>
<P>전해주시겠다고 하여 헐레벌떡 달려가 음료수 1.5리터 10병과 컵까지 건네받아 차에 실고선</P>
<P>떡을 향해 부르릉~~김이 모락모락나는 따끈따끈한 떡 200개 박스 실어놓으니</P>
<P>아~~~~~~~~~~~휴 한숨도 함께 김이 모락모락^^</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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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무게에 약간이 찌그러진듯한 애마를 몰아 공주에 도착하는데 불교담당이신 김도경님 전화가 오고^^</P>
<P>바쁜걸음으로 떡과 빼빼로 그리고 접견공양물 음료수는 직원에게 부탁하고</P>
<P>노랫방법회 선물박스 7개를 가지고 김도경님의 안내로 법회장소로 돌입~~</P>
<P>법안스님의 주관으로 공주법우님들이 노랫방법회 동참 가락이 들리더이다^^</P>
<P>선물꾸러미가 단상에 올려지니 법우님들의 웃음과 환성이 들리니</P>
<P>바쁘게 달려온 시간이 기쁨과 뿌듯함으로 돌아오더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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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지나간시간에 노래하신 법우님들께도 선물박스가 전해지고</P>
<P>선물박스가 도착하자 법우님들 노래하겠다고 자청하는 손이 들어지고 푸핫^^</P>
<P>선물 전해주시는 법안스님 손길에 함박미소가 기쁘게 따라오더이다~~빙그레^^</P>
<P>그렇게 <STRONG><FONT color=#013add>11월법회는 산회가를 끝으로 마치면서 법안스님께서 다시금 공지를 하시더이다</FONT></STRONG></P>
<P><FONT color=#013add><STRONG>12월 법회는 찬불가대회법회를 이끌으시겠다며 사리곰탕면이 100 박스가 상품으로 준비되니</STRONG></FONT></P>
<P><FONT color=#013add><STRONG>법우님들의 많은 동참을 기대한다고 하셨네요^^</STRONG></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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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카페법우님들의 시간이 허락되면 12월 동참을 바라구요~~</P>
<P>사리곰탕면 100박스 준비하는데 법우님들의 보시동참도 함께 바라네요</P>
<P>불교담당 김도경님이 법안스님께 이번 체육대회때도 많은 보시금을 내셔서 부담되시니</P>
<P>12월 찬불가법회 상품을 사리곰탕면으로 하지말고 그냥 저렴한 라면으로 하라고 하셨지만</P>
<P>법안스님께서 사리곰탕면으로 불자가 된 법우님들들 많다고 하시면서 상품을 사리곰탕면으로</P>
<P>고집(?)을 하셨네요^^ ㅎㅎ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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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참~~스님께서 전달 못했다고 하시면서 다시금 법우님들께 보여주시면서 자랑(?)하셨네요</P>
<P>공주교도소를 수년간 오고가면서 느낀 마음을 법무무 교정국에서 발간하는 교정지에 글을 올렸는데</P>
<P>우수상을 받게 되어 상패와 상금을 받게 되었다고 하시면서 법우님들과 함께 기쁨을 누리고 싶다고 </P>
<P>하시면서 자랑하시더이다^^ 글로서 상을 받게 됨이 기쁘신듯 하더이다 ㅎㅎ</P>
<P>다시금 축하드립니다() (우수상으로 뽑힌 글은 법안스님 법문코너에 올려져있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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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어 접견실에선 스님께서 준비하신 과일,과자 그리고 커피와 김옥희보살님이 준비하신 음료수</P>
<P>함께 공양게송올리고 화기애애한 자리에서 담소를 나누면서 스님께선 또다시 불교반장님께</P>
<P>12월 찬불가법회 준비를 다시금 짚어주시면서 기쁜법회 되도록 하자고 하셨네요^^</P>
<P>스님께서 4시 천도재가 있으셔서 또다시 바쁜걸음으로 절로 향하시고 </P>
<P>이금자님과 강순덕님 그리고 자운화는 사무실로 향했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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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과일과 과자 그리고 따뜻한 차까지 정성껏 챙기시고 법회이끌어주신 법안스님 감사드리구요</P>
<P>쌀공양 올리신 신도님들 감사드려요^^ 복받으실꺼에용^^ 히힛 </P>
<P>회장님 짝꿍 김옥희보살님 접견 음료수 너무너무 감사드리네요 자운화도 한잔 원샷했지요^^</P>
<P>빼빼로 200개 준비하는데 대전 이화순법우님 3만원 보시금 요긴하게 쓰였구요^^</P>
<P>정광미법우님 시장 함께 봐주시고 노랫방법회 선물 계산하는데 보시금 내어주심에 감사드리구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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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유인순 법우님 정신없어하는 자운화 점심 챙겨주심에 감사드려요 ㅎㅎ</P>
<P>왕고참노보살님 동참하시니 더욱더 마음 따사로왔구요^^ </P>
<P>이금자보살님 함께 동참하셔서 따사로운 미소 얹어주심 감사드려요^^</P>
<P>그리고 도착해서 사무실에서 사주신 저녁(?) 맛났습니당 ㅎㅎ</P>
<P>모두 모두 감사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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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공주교도소법회 원만하게 회향했슴을 감사드립니다</P>
<P>자운화 얼떨결에 스님 프로젝트에 딱걸려서 복지을 기회주심 감사드립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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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만선공덕 포교기금
교도소
얼떨결에 다녀온 11월 공주교도소법회
慈雲華
추천 0
조회 131
07.11.10 09:4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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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ㅎㅎ화려한 준비뒤엔 언제나 스탭진들의 노고가 있었군요 고생 하셨습니다 그리고 감사드립니다........()
스님을 비롯해 여려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자운화님 글 올려주심에 고맙구요 고생많으셨습니다.
정신없이 지은 공덕이 더 크다네요. 이금자법우님이 기독교 신앙을 오래하셨고, 불교에 오신지 별로 되지 않앗지만요. 그렇게 말씀하셨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