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와 함께 즐거운 연말연시를

[제우스^^v]

스키와 함께 즐거운 연말연시를

고글 자외선 차단 및 반사 줄이는 제품 택해야

올해는 유난히 눈도 많고 추위도 계속되고 있다. 보통은 몸을 움츠리고 추위를 막을 궁리에 몰두하기 마련이지만 스키어들에겐 그야말로 금상첨화. 게다가 상대적으로 시간적 여유가 있는 연말연시는 바야흐로 본격적인 스키시즌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 전국 각지의 스키장들에는 스키와 보드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붐비고 있다. 최근에는 소득증가에 힘입어 스키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시즌권을 구입해 스키장 근처에서 장기간 스키를 즐기는 이른바 ‘스키 폐인’도 늘어나고 있을 정도로 스키를 즐기는 인구는 크게 늘고 있는 추세다. 스키와 보드를 즐기기 위해 가장 먼저 챙겨야 할 것은 바로 안전을 위한 복장과 장비를 갖추는 일. 스키, 보드는 물론 스키복, 고글, 장갑 등 각종 장비들을 제대로 갖추고 안전하게 즐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한 스키나 보드, 스키복 등의 장비들은 가격이 비싼 편이고, 한 번 구입하면 오래 사용하기 때문에 자신의 체격과 실력에 맞게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따라서 스키 초보자들은 스키용품을 고르기 전에 전문가나 스키를 많이 타본 사람과 우선 상담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특히 고글은 빛의 반사로 인해 강한 자외선에 노출되기 쉬운 스키장에서는 반드시 착용해야할 필수 아이템. 고글은 강렬한 자외선을 차단해 눈을 보호할 수 있는 기능에 주안점을 두고 선택해야 한다.
또 마모나 긁힘에 강한 제품이 좋다. 가능하면 자외선 차단효과와 김서림을 방지하는 더블렌즈나 빛의 반짝임을 제거하는 편광렌즈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평상시 안경을 쓰는 사람들은 안경 위에 고글을 쓰기 보다 렌즈 자체에 도수가 있는 고글을 선택하는 것이 더 안전하게 레저생활을 즐길 수 있는 비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