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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게시판 시대별 황하의 흐름과 해안선의 변천 관련 자료
지구인 추천 1 조회 426 15.11.18 00:39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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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11.18 21:33

    첫댓글 일본이 1938년도에 벌써 황하의 물길 변천을 알고 저런 지도를 작성했다니 놀랍네요. 그나저나 지구인님은 어떻게 저런 자료들을 찾아서 번역까지 하시는지 대단합니다.

  • 작성자 15.11.18 22:29

    저도 1938년 자료를 우연찮게 찿고 좀 놀랬는데요, 한국 사학계가 아직도 식민사관에 갇혀 헤매고있는 이유 중에 일본의 이런 치밀함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조작질은 했지만 워낙에 꼼꼼하고 빈틈이 없었죠.

  • 15.11.18 23:45

    지구인님>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여러가지로 활용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물론 '우리나라 고대사의 진실'을 알아내는데 소용이 잇어야 하겠지요...]

    그런데, 님께서도 잘 아시겟지만, '대청광여도[향고도지도집 참조]'를 보시면, '산동성북부=하북성남부'에 점선으로 그려져있는 '黃河古道(황하고도)'는 위 연구에서 어느 시기에 해당되는 흔적인지? 혹시 감이 잡히시면 설명 좀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대청광여도: http://blog.daum.net/_blog/photoImage.do?blogid=0BVH1&imgurl=http://cfs9.blog.daum.net/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MEJWSDFAZnM5LmJsb2cuZGF1bS5uZXQ6L0lNQUdFLzAvNTIuanBn&filename=52.jpg

  • 작성자 15.11.19 12:32

    @카오스 발해만 쪽으로 이어진 점선의 경로에 濬(縣), 大名府, 滄州(滄縣의 중심지)의 지명들이 보이고, 大名府에서 점선이 衞河와 평행으로 달리는 점 등이 위 본글의 "황하의 첫번째 변천"의 내용과 일치하는군요. 따라서 대청광여도에 표시된 황하고도는 황하의 첫번째 변천 이후, 즉 기원전 602년 부터 기원후 11년까지의 황하의 물길을 표시한 것인 듯 합니다. 다만 천진 일대가 당시에 바다였을 것이므로 실제로는 물길이 천진에 이르기 전에 바다로 들어갔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 15.11.21 05:03

    @지구인 예, 감사합니다.
    일단, '하남성开封市북부黃河(황하)에서 출발해서 ->封丘縣(봉구현)->內黃縣(내황현)->廣平縣(광평현)->威縣(위현)->棗強縣(조강현)->阜城縣(부성현)->滄州市(창주시)->天津灣(천진만)으로 흘러가는 경로로 보이네요...

  • 작성자 15.11.21 19:16

    @카오스 대청광여도를 좀더 자세히 들여다 보니 기원전 602년 기존 황하의 제방이 터졌다는 려양(黎陽=黎阳)도 작은 글씨로 보이네요 (38번 지도 大伾山 左). 宿胥口와 長壽津도, 대청광여도에는 안보이지만 "在河南滑縣西南"과 "在河南滑縣東北"로 각각 위치가 검색됩니다. 역시 대청광여도와 일치합니다.

  • 15.11.22 10:14

    @지구인 그렇군요....좋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대청광여도의 성격'을 어떻게 보아야 하나요?...즉, 이 지도의 작성과 관련한 주체(who),시기(when+where),목적(what+why),방법(how) 등에 대한 '검증(소위,사료비판?)여부'와 '역사학적평가'가 어떤지 모르겠네요. 혹시 아시는 부분까지만이라도 (무엇이든지=틀려도 무방함) 알려주시면 고맙겟습니다. 특히 지도안에 표시된 지명 내지 기사들이 여러시대를 한 장소로 뭉쳐놓은(혹은, 중첩시켜놓는) 듯한 것 같아서...이 지도를 사료로 참고하기 위해서는 '이 지도의 작성경위'를 반드시 알아야 한다고 보입니다...지구인님께선, 어떻게 보시나요?...

  • 작성자 15.11.22 16:43

    @카오스 한참전부터 대청광여도를 들여다보기는 했느데, 작성경위 까지는 모르겠네요. http://dl.ndl.go.jp/info:ndljp/pid/2543120 사이트의 정보에 따르면 나가쿠보 겐지유(長久保玄珠)란 일본인 유학자가 청나라 사람 (채구하)蔡九霞가 지은 광여기(廣輿記)의 그림들(또는 大清一統志의 그림 12장)을 한장의 지도로 볼 수 있도록 확대 편집해 놓은 것이라네요. 참고로 이 사이트 대청광여도의 해상도가 장난이 아닙니다.

  • 15.11.23 22:06

    예,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그러니까 대청광여도의 작자는 일본인이지만, 청나라사람이 만든 여러 자료들을 지도 한장으로 편집한 것이군요. 따라서 일단, 대청광여도의 기본콘셉은 중국사료들이 되겠군요. 물론 그 중국사료들이 모두 정확한 실사를 바탕으로했다고 볼 수는 없지만, 중국사료들을 '상식적인(통설적인) 시각에서 해석한 것'을 바탕으로한 것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그래서 우리가 중국사서들을 '상식적인(통설적인) 시각에서 해석'할 때는 (물론 대부분이 왜곡된 내용들이겟지만,) 일단은 참고가 될 것으로 보아도 되겠네요. 다만, '잘 취사선택해야 할 부분들이 많다'는 것만은 간과해서는 않될 것으로 봅니다.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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