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종주 01/06/16/.미시령~상봉~신선봉~대간령~마산~진부령 [완주 환영식]

[뚜벅이☆]

[白頭大幹] 미시령~상봉~신선봉~대간령~마산~진부령
설악산 신선봉
[白頭大幹] 완주 진부령종무식[陳富嶺終無式]


상봉(1239m) 신선봉(1204m) 마산(1051.9m)
2001.06.15.16.일요일 흐림 맑음 [무박 자유인산악회][白頭大幹 마즈막 산행 종파티]
각 24회 각산 [433봉] 제 387회 
산행시간~~[시작03시15분~12시45분=9시간30분]
*미시령~상봉~신선봉~큰새이령[대간령]~마산~진부령*
[배불댁이 친구 정남이가 만삭의 몸으로 부산에서 기차타고 택시타고서  미시령에서 만나
대간 종주 축하산행에 합류 정말 그 따뜻한 정에 감사하고 저녁은 서울에서는 광환이가 비
가오는데도 달려와서 저녁은 만취되고 또한 우리 가족에게 감사 하며 오늘 사위 경신 가연
온가족이 나를 위해 꽃다발을 준비하여 승용차로 진부령 까지 달려와서 축하 해주고 함께
해주니 그동안 힘들었든 산행이 아름다운 뚜벅이 추억으로 간직 하고 .......
특별히 울 마눌림은 중도 저수재 까지 함께 했으나 허리가 아파 중단하여 아쉬움만 남기고
언제일지 모르나 꼭 완주 하고야 말겠다고 한다  자세한 이야기는 별도로 남기고 싶다 ......
백두대간 안내도








미시령고개 
이곳에서 식수를 보충하고 미시령휴게소 옆으로 난 길을 따라 오르면 825.7m봉으로 오르게 되고 눈앞에 상봉과 신선봉
이 보인다. 신선봉보다 높은 상봉은 정상이 너덜지대로 되어 있고 바림이 무척 센 곳이다. 
신선봉까지는 바위 암릉지대가 연결되어 있고 정상에는 헬기장이 있는데 자세히 보면 왼편으로 신선봉을 지나치는 트래
버스 길이 있다. 이제 대간령까지는 양호한 내리막길. 백두대간의 시련이 거의 끝나가는 듯하다.
대간령(큰새이령)에는 여기저기 옛 집터가 있고 왼쪽 계곡 10분 거리에 샘터가 있다. 바람을 피할 만한 돌담들이 이 고
개의 엣 영화를 말해주고 있다. 숨가쁘게 대간령을 넘던 나그네들이 시원한 막걸리라도 한 사발 들이켰을 주막이 있었을 
만하다.
대간령~마산~진부령
이제 남쪽 백두대간의 마지막 구간인 대간령에서 진부령 구간이 남아 있다. 도상거리 7km로 불과 7시간 정도면 잔부령
에 닿을 수 있다. 
대간령에서 마산(1,051.9m)까지는 양호한 등산로로 2시간이면 오를 수 있다. 마산 정상에는 군사시설물이 폐허가 되어
버려져 있고, 정상을 지나 흘리국교까지 대간의 주능선은 스키장 개발로 없어지고 변형되어 독도가 어렵다.
마산을 오르기 50m 전에 왼쪽으로 방향을 바꾸면 알프스스키장으로 내려갈 수 있다. 일대가 관광지 개발로 많은 건물들
이 들어서 있어 마치 도회지를 대간 위에 옮겨 놓은 듯하다. 알프스스키장을 지나 흘리를 통과하면 잔부령에 도착한다.
아직은 가지 못하는 북녘의 백두대간을 앞에 두고 아쉽지만 이곳에서 반쪽의 백두대간은 마쳐야 한다. 통일의 그날이 오
면 이어질 백두대간의 발길들이 멈추는 곳이다.

























































	 					
	

[산머루]

백두대간 완주 축하 드립니다 아무나 하는 대간 완주 가 아닌것이기 ?문에 더욱 값진 보람이 계시지요..... 사진까지 명품으로 찍으시며 대단 하신 선배님 존경 합니다

[소나무]

사진 속에 아는분이 아무도 없네요...뚜벅이님...저도 산을 좋아하는데요 백두대간 완주 진심으로 선배님 존경합니다...^^*

[핑크공주]

뚜벅이님 저는 백두대간 못해봤는데 해보고십내요.. 모둔분들 행복해보이고 부렴네요...

[산가인]

그떼 그시절이 그립 지요 이런 때도 있었구나 생각해봅니다 팽팽 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