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찬조: 외촌,매실주,토마토,밀감;윤풀,파인애플;곰돌이,쑥백설기1박스
- 뒷풀이:동래 황토포크
- 종주내내 큐션 좋은 길과 아름다운 봄풍경으로 행복한 산행을 즐기다
- 화창한 봄날에 다소 더운 날씨였음.
- 다음구간은 아화고개에서 땅고개임.(숲재-땅고개로 수정)
오늘은 땅고개에서 소호고개이다. 경주시에서 울산시 경계 소호고개까지 이다. 코스도 중식 포함 약 7시간 정도 예상을 한다. 지난 번에 빠진 성원처사가
나오고 모두 10명이다. 오리알 수는 거의 이 수준이다.
접근하는 길은 건천IC에서 들어 갈려다 이 기사 나비가 고장나는 바람에 수리를 보냈단다. 그래서 옛날 것을 가지고 왔는 데, 땅고개 "ㄸ"을 못쳐 나비가 작동
안 된다. 산내면을 넘어가면서 답답해진 윤풀이 나비를 쳐다보니, "ㄷ"을 눌리고 "쌍"을 치면 되는 데 그 걸 모르고 작동을 못 시켰다.
그러면, 옛날에도 쌍자음 지명은 못 쳣겠네?
09:21 땅고개 휴게소에 도착한다. 건천과 청도를 연결하는 20번 국도인 땅고개는 지도상에는 당고개로 표기되어 있고 해발 321m란다., 고개에는 건천 8k,
경주21k 이정표가 있고 표지석을 보니 이곳이 산내면인 모양이다.
▲ 09:21 땅고개 마루에 도착한다.
▲ 09:22 이기사가 들머리 사진을 찍는다. 좌로 부터 진산,외촌,성원처사,윤풀,능선따라,푸른솔,곰돌이부부,외촌옆에,능선옆에 모두 10명이다.
▲ 09:23 여기가 국립공원 구역이다. 표지목에는 당고개라 되어있다. 단석산 정상까지는 3.4k란다. 물론 우리 오리알들은 단석산에는 들리지 않을 기다.
2003년 청조 산악회 송년산행시 단석산에 갔을 때 들머리는 이 곳이 아니라. 건천쪽으로 좀 더 지나가 송선2리에서 올라 하산을 OK그린 연수원 쪽으로 한 적
이 있다. 그 때 장회장부부 포함하여, 모두 15명이나 참가했다.
▲ 09:42 20여분 힘겹게 오르니, 묘지옆 능선에 도착한다. 이제 겨우 0.5k 올라 왔다.
▲ 09:46 외촌표 짭짤이를 맛을 보고.
▲ 09:59 치나물 꽃 사진도 찍어보고...
▲ 10:10 50여분 가파르게 올라 능선 삼거리에 도착한다.
▲ 10:15 다시 고만 고만한 봉우리를 오르내린다.
▲ 10:18 안부에서 푸른솔과 능선따라. 이 날 푸른솔이 능선따라에게 참선 강좌를 걸으면서 했는 데, 점심 먹고 나서도 계속하는 것을 보았는 데...
▲ 10:19 곰돌이부부.
▲ 10:25 단석산 정상 1.9k 이정목이 나온다.
▲ 10:25 아마도 이곳이 지도상의 622봉인 모양입니다. 여기서 파인애플 타임을 가진다.
▲ 10:50 단석산 정상 1k 전이다.
▲ 이 꽃 이름이 노랑붓꽃인가?
▲ 11:03 당고개 갈림길에 도착한다. 단석산은 전에 가 보았기 때문에 우리는 여기서 증명사진만 찍고 바로 OK그린으로 향한다.
▲ 윤풀버젼
▲ 11:18 연수원이 1k 남았다.
▲ 11:33 좌측 참나무 사이로 방주교회 윗부분이 보인다.
▲ 11:33 방주교회를 발견한 초록님.
-2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