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th August 2010.
3년간의 기나긴 아일랜드 타지생활을 마치고
그녀의 고향 브라질로 돌아가게된 '카리나'의 송별회를 위해
EID Staffs & 저 Ponybrown이
Temple Bar에 위치한 어느 한 스페인 와인바에서
다시한번 뭉쳤습니다~!!
아~~
약속시간은 정확히 P.m 6시 였건만..
7시가 다되도록 나타나지 않았던 그&그녀들..
너희들 하마터면 미워할뻔했어...-.-;;;
기다림에 지쳐 제임스 쌤 그리고 그의 여친과 함께
먼저 식사 시작!!
여친아..너 많이 절실했구나..
긍데 니옆에 남친의 씁쓸한 표정 어떡할꺼야...ㅠ ㅋ

그렇게 한참을 기다린후 ...
하나 둘씩
어느덧 모두들 한자리에 모이고 ~
자~~~~
그럼 본격적으로 어디 시작해볼까나~!!
Are u ready~~~???
술을 마시기전
조금은 늦은 저녁식사 겸 위벽 보호 차원에서 ㅋ
각자 음식을 주문하고~
그외 별도로 와인과 환상적인 궁합을 보여줄 모듬치즈안주를 주문해 주는쎈쓰!!

그렇게 부어라 ~마셔라~!!
어느새 와인병들은 테이블 하나를 모조리 차지해 버리고 ~ㅎㅎ

입가에 한가득 쵸컬릿을 묻히고는
마냥 즐거워하던
조금은 disgusting 헤헤 ;;했던 카리나!!

하하하!!! 호호호!!!
즐거웠던 시간들~~
그렇게
어느새 난 주량을 넘어서버리고...-.-;;;


마지막으로 입가심을 위해 주문했던 디져트 !!
구~~~우웃!!

울반의 영원한 정신적지주 !!
Stephen 쌤!!
실물이 훨 나은듯..
사진속의 당신모습 지켜주지못해 미안해...ㅠ

카리나야~~~~~~~~!!!!!! -0-
많이 그리울꺼야~~ㅠ.ㅠ
첫댓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들어와보니, 새 글이 올라와 있군요. 역시나 글도 맛깔나고 사진도 받쳐주고. 얼마나 좋은 시간을 가지셨을 지 상상이 됩니다~^^
닉네임에서 강한포스가 느껴지시는데요...^^;;;
이렇게 제글에 관심어린 애정과 좋은댓글 남겨주셔서 넘 감사해요~^^
앞으로 더 잼있는 에피소드 많이 들려드릴께요~!! ^^쿄쿄
부럽네요~~~ 다음에는 저도 불러주세요~~~~~ ^^
콜~!!!!!!!!!!!!!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