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를 꿈꾸는 청지기

[정인성]

책 제목 : 부자를 꿈꾸는 청지기 저 자 : 김동윤 출판사 : 생명의말씀사 책 소갯말 : '크리스천 재정 전문가가 말하는 돈 걱정 없는 가정 만들기' 경건한 신앙을 포기하지 않으면서 부의 성공을 추구하는 길을 열어 줍니다. ------------------------------------------------------------------------------------------ kwonhsoo / 2007.02.12 저자인 김동윤 장로님께서 돈의 문제는 인간의 삶에서 가장 실제적으로 중요하면서도 누구나 솔직하게 마음 열기를 꺼려 하는 판도라의 상자 같은 것임에도 용기를 갖고 부자의 길을 열어 주십니다. 저자는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다스리는 데서 진정한 돈 관리가 시작된다는 전제에서 출발하고 있지요. 성경적인 성공은 무엇인가요? 신실한 청지기는 주인의 뜻을 지혜롭게 알아들어 주어진 모든 것들을 잘 관리하고 다스릴 책임을 지닌 사람입니다. 1. 생각을 다스리는 청지기 2. 물질을 다스리는 청지기 3. 가정을 다스리는 청지기 4. 부자를 꿈꾸는 청지기 로 나누어 기술하고 있으며, 그리스도인은 잘 살아야 하고 댓가 지불을 결단한 꿈꾸는 사람이 진정한 부자라는 것입니다. Chapter 01 / 부자 마인드를 습득하라. 돈이 많을 때든, 돈이 없을 때든 돈을 다스릴 수 있으면, 그 사람은 결국 부자로 살아가는 인생이다. 돈은 축복의 수단이 되지만 동시에 우리를 유혹하는 미끼가 될 수도 있다. 유대인들은 돈을 혐오하지 않고 오히려 인생의 도움이 되는 것으로 적극 활용한다. 또한 그들은 가난을 인간의 행복의 커다란 적으로 간주한다. 이처럼 기독교의 물질관은 청부주의를 강조한다. 즉 정직하게 열심히 일하고 많이 벌어서 하나님 뜻에 합당하게 물질을 사용하는 청지기가 되는 것 이 기독교가 강조하는 물질관인 것이다. 부자를 꿈꾸는 것! 그것이 부자로 가는 첫 번째 선택이며, 돈에 관심을 갖지 않는 것은 건강한 현대인의 모습이 아니다. 부자 마인드는 적게 가진 그 순간에도 감사를 고백할 줄 아는 마음이라 하겠다. Chapter 02 / 실력이 있어야 부자가 된다. 인생은 선택이다. 그 선택은 하나님 우선순위의 길이다. 하나님 우선순위의 범주 내에서 이 모든 일상의 활동이 이루어질 때 열매가 복되고도 아름답게 맺히기 마련이다. 돈과 명예와 권력은 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만을 추구하며 달려가는 과정 중에 우리가 다스려야 할 대상이지 우리가 추구할 대상이 아닌 것이다. 요셉처럼 복덩이가 되려면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과 동행하는 법을 배웠기 때문일 것이다. 나 자신을 과신하지 말고 하나님께 믿고 맡길 것이며 모든 일에 앞서 기도부터 드려야만 한다. 우리는 각자 한 분야에 전문가가 되어 이렇게 갖춰진 실력 위에 하나님의 기름 부으심이 임하면 우리 모두는 하나님께 쓰임받을 수 있다. Chapter 03 / 목적이 이끄는 성공적인 삶 성공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성공적인 삶을 사는 것이다. 무엇이 성공의 기준인가? 우리 인생의 목적, 성공의 목적은 "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며 영원토록 그를 기뻐하는 것" 이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인생은 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의 역사 속에 남는다. [신실한 청지기의 특징] 1. 하나님의 소유권을 인정한다. - 자유를 얻음 2. 돈 버는 과정이 깨끗하다. - 거룩한 돈 3. 소득 증대의 목적이 분명하다. - 하나님 중심 4. 주인을 비난 하지 않는다. - 감사하는 마음 5. 돈에 대한 몫 가르기를 잘 한다. - 더불어 삶 물질 소유의 잘못된 목적은 욕심을 채우기 위해, 인정받기 위해, 재물 축적의 기쁨을 위해, 자녀에게 더 많이 남겨주기 위해, 자신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등이 있으나 가장 바람직한 목적은 바로 '하늘에 쌓아 두기 위해' 이어야만 한다. 성공적인 몫 가르기에는 우선 순위가 있다. 1. 하나님의 몫을 우선적으로 구별한다. 2. 자신과 가족의 몫을 즐길 줄 안다. 3. 나라 몫(세금)을 철저하게 낸다. 4. 피고용인의 몫(임금)을 고마운 마음으로 전한다. 5. 다른 사람의 몫(빚)을 떼먹지 않는다. 6. 이웃의 몫을 나눈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과 물질과 소유는 언젠가 하나님 앞에 결산할 것임을 명심하자. Chapter 04 / 좋은 목표가 좋은 돈을 부른다. 무엇보다 사업을 시작할 때 올바른 목표를 갖고 있어야 사업 방향이 올바르게 진행된다. 사업의 첫째 목표는 이윤을 남기는 것 1. 믿음으로 사업을 경영하되 '이윤 추구'에 대한 철저한 비즈니스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 2. 이윤 추구를 위해서는 일터에서의 관계가 성경적이어야 한다. 가장 중요한 목표는 복음 증거하는 삶 1.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삶이다. 2. 일에 대한 책임감과 관계에 대한 성실성에서 앞서가는 삶이다. 3. 하나님 때문에 남다른 위기 대처 능력을 보여 주는 삶이다. 4. 기회가 찾아 왔을 때 분명하게 복음을 증거하는 삶이다. 물질은 사용하기에 따라 소모적인 소비를 불러오기도 하지만, 생명의 재생산을 낳는 창조적인 소비를 낳기도 한다. 좋은 목표는 좋은 돈을 부른다. 목표는 현실적으로 잡되 개인 각자의 여러 목표 사이에 균형을 잡고 집중하여 노력할 수 있어야 한다. Chapter 05 / 돈 잘 버는 방법이 따로 있다. 돈은 물질이기에 물질을 다스리는 원리, 즉 물질에 관한 생각이 어떠하냐의 문제는 매우 중요하다. 예로부터 "생각을 심어 행동을 거두고, 그 행동을 심어 습관을 거두고, 그 습관을 심어 인격을 거두고, 그 인격을 심어 운명을 거둔다" 는 말이 있다. 우리에게는 하나님께서 주신, 돈 버는 방법들이 주어졌다. 그 길을 따라 착실하게 걸어가는 것이 돈을 버는 가장 정확한 길이다. [돈 버는 원칙] 1. 아는 길이 아니면 가지 말라 2. 빚지는 것을 경계하라. 3. 개미처럼 땀 흘려 돈을 벌라. 5. 단기간에 성공하려고 하지 마라. 6. 종자돈을 만들라. 돈을 버는 가장 빠르고 바람직한 길은 저축밖에는 달리 없다는 결론은 20c적 사실이며, 비화폐가치의 경제가 열리고 있는 21c에는 창의력 또는 자본이 시간투자이기에 또 다른 길이 생겨나고 있슴도 알아야 한다. 즉 21c 의 신흥 부자들은 프로슈머들임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Chapter 06 / 대박을 노리면 쪽박 찬다. 하나님께서 주신 재물을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활용하여 이익을 남기는 것은 지극히 성경적인 일이다. 그러나 '투자' 와 '투기' 는 엄격하게 구별되어야 한다. 투기는 요행이나 일확천금을 희망하며 위험을 무릅쓰고 도박하는 것이고, 투자는 앞을 내다보며 저축하는 사람처럼 재물을 지혜롭게 활용하는 것이다. [올바른 투자의 세가지 원칙] 1. 투자하기 전에 목표를 세우고 기도해야 한다. 2. 투자는 반드시 분산투자를 하는 것이 좋다. 3. 아무리 좋은 기회가 와도 빚을 내어 투자하는 것은 바람직한 투자가 아니다. 증권투자처럼 손쉽게 돈 벌려는 태도보다는 하나님께서 복 주실 만한 삶의 자세를 하나씩 배양해 가는 충실한 인생이 될 때 우리 삶은 넘치도록 부유한 대박 인생이 될 것이다. [단기 투자의 폐해] 1. 열심히 일하려는 의욕을 저하시킨다. 2. 휴식이 사라져 건강을 잃기 쉽다. 3. 후회와 아쉬움 속에서 살아간다. 4. 집중력을 떨어트려 일의 능률을 저하시킨다. 5. 인생의 귀중한 것들을 잃기 쉽다. 6. 신앙생활에 많은 지장을 받는다. Chapter 07 / 실패를 딛고 일어서라. 하나님 안에 사는 인간은 실패를 성공으로, 고난을 축복으로 바꿔 놓을 줄 아는 능력을 부여 받았다. 실패의 시간들을 내 인생의 부끄러운 오점으로 바라보는 게 아니라 나를 귀하게 사용하시려는 하나님의 특별한 시간으로 바라볼 줄 아는 통찰력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신용불량 극복의 단계] 1. 현실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라. 2. 하나님 앞에서 회개하고 돌아서라. 3. 가치관을 점검한다. 4. 하나님을 소망한다. 물질의 청지기는 어떤 자세로 살아야 하는지를 체득하며 내 삶이 청지기적으로 달라질 때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두 손을 들어 우리를 맘껏 축복해 주실 것이다. Chapter 08 / 내게 보여 주신 하나님의 경제원리 가정을 잘 다스리는 일은 물질의 청지기로서 해야 할 가장 최우선의 일이요, 최고의 일이기도 하다. 가정이 아름답고 견고하게 서 있으면 현재가 아무리 가난하고 어렵더라도 보이지 않게 차곡차곡 복이 임하기 마련이다. 가정의 행복은 좋은 물독을 마련하는 일과 같다. 가정의 돈 문제는 돈 문제 자체로 풀려고 해선 안 된다. 그 가정이 하나님 앞에 바로 서서 믿음과 사랑 안에서 세워져야만 물질 문제도 올바로 해결될 수 있다. 가정이 온전히 세워지는 데는, 나의 최선 위에 가족 모두의 최선이 결합되어야 하고, 거기에 하나님의 은혜가 임해야만 한다. 하나님의 경제원리 안에서 교육받은 자녀들은 그분의 은혜에 주목한다. 그 은혜 속에서 최선을 다해 일하고, 최선을 다해 섬기며, 최선을 다해 누릴 줄 안다. 세상을 이길 만큼 겸손하고 온유하며 그 겸손과 온유가 능력으로 나타난다. Chapter 09 / 대화가 풀려야 돈이 풀린다 돈 문제를 돈으로 풀면 엉키게 마련이다. 모든 문제들은 결국 대화 부족에서 비롯된다. 대화 속에 사랑이 있고 대화 속에 위로가 있고 용서가 있고 격려가 있고 교훈이 있으면 해결될 수 있는 문제들이다. 대화의 단절만큼 가정을 병들게 하는 요소는 없다. 가정 안에 대화가 살려면 먼저 부부간의 대화가 살아 있어야 한다. 살아 있는 대화를 위해서는 말하는 사람의 정직성과 듣는 사람의 경청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하나님께서는 남편과 아내에게 각각 다른 특징과 능력을 주셔서 서로의 필요와 부족을 채워가도록 하심으로써 서로를 소중하게 여기는 행복한 가정을 만들고 싶어 하신다. 상대방의 약점을 비웃으며 공격해 버리면 절대로 그 약점이 고쳐질 수 없다. 먼저 그렇게밖에 말할 수 없는 상대방의 처지를 이해해 주고 공감해 주면 상대방은 스스로 알아서 길을 찾아가게 되어 있다. 경제적으로 질서가 있고 안정된 가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올바른 재정계획을 세울 줄 알아야 한다. 재정계획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단기계획과 장기계획을 수립해야하는데, 중요한 것으로는 생활비 지출계획, 이웃과 함께 나누어 쓰는 계획, 저축계획, 은퇴계획 등이 포함 되어야만 한다. Chapter 10 / 자녀들에게 돈을 가르치라 부모는 자녀의 재정교육 교사이다. 자녀들이 성경적인 재물관을 갖도록 교육하는 부모는 정말 훌륭한 부모이다. 좋은 밭에 뿌려진 씨가 좋은 열매를 맺듯이 좋은 믿음과 인격을 가진 사람에게 재물이 주어질 때 그 재물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쓰인다. 가면을 벗은 아버지, 믿음으로 살아가는 아버지를 보여 주라. 부모는 경제적인 생활에서 마땅히 성경적인 삶을 살아야 한다. 나누는 삶, 성실하게 일하는 삶, 드리는 삶, 저축하는 삶을 몸소 행해 보여야 하는 것이다. 특히 우리의 자녀들이 카드라는 구렁텅이에 빠지지 않도록 부모가 미연에 교육하고 방지해야 한다. 하나님의 경제원리는 복잡하고 어려운 것이 아니다. 인생을 향한 그분의 주권을 믿고 의뢰하며 그분의 말씀대로 살아가면 복을 받는다는 것이다. 자녀에게 용돈 교육을 통해 부모가 확실히 심어주어야 할 메시지는 '돈은 공짜로 얻어지는 게 아니라 노력의 대가로 버는 것'이라는 점이다. Chapter 11 / 그리스도인은 잘 살아야 한다 우리는 모두 잘 살아야 한다. 특별히 그리스도인은 잘살아야 하는 사람들이다. 그리스도인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기 때문이다. 잘산다는 말의 진정한 뜻은 무엇일까? 1. 기쁨을 소유해야 잘사는 사람 2. 잘사는 사람은 남을 잘살게 한다. 3. 투자에 성공하는 사람 삶의 일터에서 섬김의 마인드로 일하는 것 외에 남을 잘살게 하는 가장 중요한 길은 바로 전도하는 일일 것이다. 결국, 생활 속에서 복음 전도자로 살아가는 인생은 가장 잘사는 인생이라고 확신한다. 우리의 마음과 시간과 열정과 돈과 에너지와 정성을 천국에 투자하자. 그것이 우리 인생의 성패를 좌우하는 결정적인 열쇠이다. Chapter 12 / 꿈꾸는 사람이 진정한 부자다 당신은 어떤 꿈을 꾸고 있는가? 사람은 두 종류가 있다. 문제가 생길 때 그 문제 때문에 낙심하는 사람과 그 문제 때문에 꿈을 꾸는 사람이다. 인생의 목적을하나님 안에서 발견하고 하나님의 꿈을 붙잡기 시작하면 그때부터는 우리에게 두려울 것이 하나도 없다. 가난해도 기쁘고 실패 중에도 소망한다. 이를 악물고 고난을 헤쳐 나가는 것이 아니라, 기쁨과 감사 가운데 고난을 헤쳐 나간다. 그래서 하나님의 꿈을 소유한 사람은 거칠지가 않다. 오히려 부드럽고 따뜻하다. 온유하고 겸손하다. 그 온유와 겸손이 능력이 되어 나타난다. 진정한 부자는 이런 꿈을 붙잡은 사람이다. 하나님 앞에서 해야 할 일이 있고,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며, 목표가 있는 사람, 그런 사람을 하나님께서 오늘도 찾고 계신다. 정인성.송안순카페에서 따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