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CBC상에서..hemoglobin & PLT(platelet)를 보면서..닥터가 수혈의 여부를 결정해줄꺼에요..
그전에..우리 간호사가 먼저 lab result를 확인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니깐요..
결과를 본후..닥터 콜을 해서..수혈의 여부를..물어봅니다...
알아서척척..잘하는..의사들두..있지만요..^^
수혈량을 정하는 법두있긴해요..
성인의 경우 Hb<10g/dl, Hct,30%를 기준으로 하여 PRC 1pint를 수혈할 경우 Hb이 0.5~1.0g/dl가 상승한다나봐요..
물론..소아의 경우는 다르구요...
수혈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은 다 있을줄로..압니다.
혈액의 종류에는..
전혈(whole blood)
농축적혈구(packed red blood cells=PRC)
혈소판 농축(platelet concentrate=PC)
leukocyte poor packed RBC=LP RBC
fresh frozen plasma=FFP
등...이에대한..정의적..개념은..찾아보세요...^^
일단 수혈 오더가 납니다.
예를 들어..
"PRC 3pint, pc10pint를 주세요"라고 합니다.
그럼 이오더를 수행해야하겠죠?
잘 챙기는 의사들은 알아서 혈액은행에 보낼 sample을 내는데..대부분의 의사는 이런것들을 간호사의지형으로 내버려 둔답니다.
하지만..기어이..이 오더까지 우린 받아야합니다..결코~~!!
오더를 빼먹었다면..cross matching과 anti-histamine(avil..)투여여부에 대해서 물어봅니다.
cross matching같은 경우는 수혈을 할때마다 나가는 검사이지만 하루만에 blood가 추가되어 나가는 경우는 그날 하루는 그 sample이 유효합니다.
예를들어
3월 3일자 오더로 수혈을 받았었구
3월 4일자 오더로 또 수혈을 하라는 오더가 나왔다면 3월 4일자의 cross matching을 하기위한 sample을 해야한다는 것입니다.그리고 3월4일 당일에 한참후..또 혈액추가 오더가 났을경우에는..X-matching을 안해두..무방합니다.
cross matching 을 체크할시에는 chemistry bottle에다가 한 4cc정도 담아서 검사실에 보내줍니다..
이때 꼭..알아두어야 할것은..
채혈일, 병록번호, 환자이름, 성별, 나이는..모든 샘플에 다 기입이 들어갈것이구요..
꼭..꼭..샘플한..사람의 이름이 들어가야합니다..
정규시간인 경우는 혈액은행으로 샘플을 보내주면 되구요..
정규시간 이외에는 응급검사실로 샘플을 보내주면..됩니다.
채혈은 의사가 합니다.
anti-histamine제제(쉽게말해서 수혈부작용 최소화하는 제제)의 투여여부는
각해당과에 따라 스타일이 다 다릅니다.
외과파트경우는..별로 의미를 안두는 편이구..내과같은경우는...꼭..챙겨서..주지요.
어떤병원은 처음 transfusion을 시작할때 처음에만 avil을 주는 곳두 있구요..
어떤병원은 매번 blood를 연결할때마다 주는 병원두 있답니다.
예를 들어..
PRC 3pint가 났을경우 avil을 처음에 한앰플만 IM or IV로 주는경우가 있구요.
아니면..1pint당 한앰플씩 투여를 해주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위의 예처럼 PRC 3pint, pc 10pint의 오더가 났을경우는..
PRC 각각 한개씩..PC에 한앰플해서 총 4개의 avil order를 받는경우가 있다는 것이지요.
하지만 PRC 와 PC 합해서 총 1앰플을 받는 경우도 있구요..
PRC 와 PC이렇게 해서 2앰플을 주는 경우도 있답니다..
역시..이것또한 case by case구요..그병원 스타일대루..꼭..확인해서 주시길..!!
참..이오더를...받고 나서도..이 혈액들을 한꺼번에 다 줄껀지...어떻게 줄건지..의사에게 확인을 합니다.
이렇게 오더가 나면..한참후에..검사실에서 전화가 오겠죠?
"누구누구환자 혈액찾아가세요.."하구요..
그러면 수혈신청서에 근무부서, 환자이름, 병록번호, 신청한 혈액의 종류와 양..등등..이런 것들을 수혈신청서(각병원마다 형식다름)에 기입을 한후....
혈액을 담을수있는 박스나 용기를 들고 혈액은행으로 갑니다..
혈액은행에 도착하면..거기에서 혈액출고 전표를 주거든요..
그러면..그 전표와..blood에 표기된..혈액형과 혈액번호, 환자명을...정말..꼭꼭..잘 확인을 해야합니다..
확인이 끝나면..혈액출고전표와 혈액을 잘 가지고 옵니다..
그러고 나서..병동에 도착해서도..NO를 다시한번..확인합니다..
인턴 콜을 합니다.
tranfusion 은 Dr job입니다...
현재 준종합병원에서 버젓히..간호사가 수행하고 있습니다.
만약에 의료사고라도 나면..의사들..분명..발뺌할것입니다..
이거..역시..대한간호협회에..투고를..해야합니다..
역할분담을..확실히..시행할수있도록..말입니다..
먼저..PRC ipint부터 스타트를..할려합니다.
혈액과 수혈세트, avil을 챙겨줍니다..(어떤병원에서는 avil마저도 간호사가 주냐..의사가 주냐하는..논쟁이 계속되고 있다하던데..전..의사한테..시킵니다. 물론..바쁠땐..제가 하기도 하구요...)
환자한테 가서는 수혈연결자(의사)가 환자에게 혈액형을 물어봅니다.
다시한번..확인하기 위함이지요..(근데요..이건 하는 의사있구...안하는 의사있어요..또한..나이드신 분들은 자신의 혈액형을 잘 모르는 불상사두..있구요..^^)
수혈을..시작전에는..반드시 V/S을 체크합니다.
그리고 수혈후 10분후에 정도 되도 V/S을 한번 체크해줍니다..
부작용을 알기 위함입니다.
수혈을 시작전에..의료인이 수혈부작용에 대해서 환자와 보호자에게 설명을 합니다.
(부작용증상 : fever, chilling, urticaria, hematuria,
cyanosis, dyspnea, nausea, headache, vomiting..등....)
수혈부작용을 잘 관찰합니다..
수혈이 시작되면..간호기록지에 스티커를 부착하여 기록하고 혈액출고전표를 검사용지에 부착하여 chart에 보관합니다.
charting 예)
3/4 10Am PRC 1 pint transfusion started by Dr. 홍길동
blood bank No(BBN) : 2224
hopital blood No : 6547
blood type : O+
Avil 1 amp IV was done / R.N smile
수혈주입시에는 처음 15분정도는 15gtt로 주입을 하다가 부작용이 발견되지 않고 특별한 의사처방 없는한 40gtt정도로 줍니다.
단..PC 같은 혈액제제는 full dropping을 합니다..
수혈을 할때는 다른 fluid 즉 포도당제제(D/W)하고는 함께주입을 하지 않습니다.
가장 안전한게..normal saline입니다..
수혈부작용이 생기면..
일단 수혈을 중단하구..주치의에게 연락을 합니다..
수혈관리에 대한 다른 정보는요..
병동 conference시간에 기회가 된다면요..꼭..귀쫑긋하구..잘들어보세요.
외부에서두..강의가 많이 들어오더라구요..
백혈병환자같은경우는..반드시..filter를 사용해서..준다든지..
혈액을 병동으로 가져오면..어떻게 보관을 하고 몇시간이내에..주입을 해야하는것인지..
PC같은 경우는..왜 흔들어야하는지..
수혈을 폐기할때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꼭..알고...넘어가시길..바랍니다..
함께 일하는..윗분들께..물어보면..자세히..알려줄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