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움이라고 오디오박물관이라는 곳이 양재동에서 세곡동 방면으로 가다보면 있습니다.. 그런데.. 이곳은 티켓을 돈으로 구할수 없습니다. 오롯이 홈페이지에서 예약? (무료입니다만.. 조만간 유료화 되지 않을까..) 입니다.
가서보면 보기 힘든 제품들이 늘어져 있습니다. 소리 들어볼수도 있지요.. 위의 사진은 웨스턴일렉트릭에서 나온 극장용 시스템입니다.
좌우에 있는 대형 혼시스템과 그 혼의 가운데에 트위터가 있는 구조였습니다. 1와트로 한 40평을 뻥뻥하게 울리더군요..
능률이 좋은 스피커이지요.. 좌측에 드라이버 2개 우측에 드라이버 2개를 그리고 가운데 트위터 해서 하나의 스피커를 구성하고 있었습니다.
보기 힘든 랙형 극장용 방송장치 였으며.. 이것으로 들었는지 확실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예전것을 본다는 것이 참... 드문일이라...한번은 가볼만 하더군요... 목금토 3일만 한다는....
다른것도 있었는데.. 사진이 많아서 특이한것만... 위의 것은 동작불능.. 고장이랍니다. 그래서 유럽쪽에 수리공을 부르려 하는데.. 이넘이 하도 오래된것이라 잘 고치는 사람이 없다... 가.. 오디움 설명입니다. 파이프 오르간형태의 자동 반주기 입니다. 가운데 지휘자가 까딱하고 움직이는 동영상이 존재 합니다...
여튼 간만에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다시 가면... 과연 갈수 있으려나 하는...
여러분도 시간되면 열씸히 예약해서 방문해 보기 바랍니다.
첫댓글 오호 조만간 가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