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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고백과 비움의 기도]
사도신경 +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주님을 만나고 그 음성을 듣기 전에 먼저 나를 비우도록 함께 기도합니다. 죄와 욕심 의심 근심 버리고…….
[찬양] 좋아하시는 찬양 한 곡 주님께-“항상 진실케”를 부릅니다!
항상 진실케 내 맘 바꾸사 하나님 닮게 하여 주소서
주는 토기장이 나는 진흙 날 빚으소서 기도하오니
항상 진실케 내 맘 바꾸사 하나님 닮게 하여 주소서
[말씀으로 채움] [마3:7~12]
[개역개정] 마3:7 요한이 많은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이 세례 베푸는 데로 오는 것을 보고 이르되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를 가르쳐 임박한 진노를 피하라 하더냐 :8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9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고 생각하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 :10 이미 도끼가 나무 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리라 :11 나는 너희로 회개하게 하기 위하여 물로 세례를 베풀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이는 나보다 능력이 많으시니 나는 그의 신을 들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푸실 것이요 :12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곳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
[NIV] att.
[진주목걸이-마태복음 전체맥락잡기]
1. [왕이신 예수님의 출현] 1) 왕이신 예수님의 오심(성육신)[마1장•2장] / 2) 왕이신 예수님을 알리는 자[마3:1~12] ① 세례 요한의 출현(
[성경탐험-구절구절 쉽고 자세히 살펴보기]
[:7] ① 바리새인à 주전2세기 유대 독립운동에서 경건주의자들로 시작된 것으로 보이는 이들은 “구별되다”라는 말에서 그 이름이 유래되었습니다. 처음에는 하나님의 말씀과 율법을 보존하고 그 말씀을 철저히 지키는 열심있는 신앙의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성경을 문자 그대로 믿는 보수주의와 율법의 깊은 의미(사랑)보다 문자적인 실천을 강조한 율법주의에 빠져 백성들에게 무거운 율법수행의 짐을 안겨주었고 형식주의와 외식에 빠진 위선의 대명사가 되었습니다. 랍비들이 이 바리새파 출신들입니다. 영혼불멸, 부활과 내세, 천사의 존재 등을 인정하며 하나님 말씀에 열심인 이들이 예수님의 대적이 된 것은 자신들의 율법실천, 선행, 공로로 구원을 얻으려 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들은 예수님을 필요로 하지 않았고 오히려 V못박고 말았습니다. 행위로 구원얻을 인간은 이 세상에 그 누구도 없는데 이들은 그것을 깨닫지 못한채 유일한 구세주 하나님을 죽이는 일에 앞장 서게 되었습니다.
② 사두개인à 다윗 시대의 제사장 사독에게서 유래한 자들로 귀족들이 대부분으로 유대 정치,경제를 장악한 고위층이었습니다. 제사장들이 이 사두개파 출신들입니다. 부활, 천사, 하나님의 섭리도 믿지 않았던 이들은 자유주의 빠져 하나님의 말씀을 인간의 이성으로 바라보고 해석하였습니다. 이들은 바리새인과은 원수지간이었으나 예수님을 죽이는 일에는 동지였습니다.
③ 오는 것을à 자칭 의인들인 이들이 회개하며 요한의 세례를 받으러 온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요한의 사역과 세례를 살펴보기 위해 왔습니다. 스스로의 행위로 의로워지고 구원을 얻는다고 믿었습니다. 그래서 이들에게 회개의 세례와 메시야 예수님은 필요가 없었습니다.
④ 독사의 자식들à 그러므로 외식과 교만에 빠진 이들을 사탄의 자식이라고 세례 요한은 책망했습니다. 이들은 나중에 예수님을 적으로 삼고 예수님의 사역을 훼방하여 스스로 하나님의 원수들이 되었습니다.
⑤ 누가~피하라 하더냐à “너희는 무슨 근거로 ‘나는 심판을 피할 수 있다’고 생각하느냐”라는 뜻입니다. 이들은 자신들이 마음 속에는 아닌데 겉으로만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척 하였고 자신들이 율법을 지킴으로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자기 힘으로 죄를 사함받고 구원받을 수 있기에 예수님을 필요로 하지 않는 모든 자는 이와 같은 책망 속에서 영원한 사망에 빠질 수 밖에 없습니다.
[:8] ① 회개의 합당한 열매à 예수님께서는 놀라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우리를 구원하십니다. 믿는 자들에게는! 그러나 예수님을 믿지 않은 자들에게는 심판(진노)이 임합니다. 곧장 임하는 것은 아니지만 믿지 않는 그 자체가 이미 심판을 받은 것이 됩니다. 따라서 임박한 진노를 피하는 길à 속에는 믿음과 진실함없이 겉으로만 잘 믿는 척하는 외식하는 위선의 모습에서 벗어나 진실되게 자신이 죄인임을 고백하고 예수님을 구세주 하나님으로 믿고 영접하는 길뿐이죠.
② 이런 자에게는 회개의 합당한 열매가 맺히니 곧 예수님을 믿고 변화된 자신과 그 삶 그리고 그 속에서 나타나는 성령님의 열매들이죠(갈5:22,23). 그러나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은 대부분 진실된 믿음이 아니라 거짓 믿음의 소유자들이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자 같지만 사실은 자신의 힘과 행실로 스스로를 구원하려는 이교도들과 같았지요. 그래서 예수님을 믿지 않고 대적하고 예수님을 결국 죽이기까지 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힘없어 이들에게 붙잡혀 주신 것이 아니라 스스로 V의 속죄제물로 자신을 내어주셨던 것입니다(요10:18).
[:9] ① 랍비들의 교훈에 ‘할례를 받은 자 중에 지옥에 갈 자는 아무도 없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즉 아브라함의 자손 곧 하나님의 택하신 선민 이스라엘 백성은 모두 구원받은 백성이라는 뜻입니다. 그러나 혈통으로 구원받을 자는 아무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인간은 모두가 죄인이기 때문입니다. (요1:12,13)“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13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이 말씀 같이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고 영접하는 자에게만 구원과 영생이 선물로 주어집니다.
② 유대인이니까, 또한 율법을 지킴으로 구원받는 것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따라서 이미 구원을 보장받았기에 예수님을 필요로 하지 않고 믿지 않는 것은 구약에 구원의 원리인 장자 오실 어린양의 피로 사함받음을 믿고 드린 피제사의 의미조차 모르는 영적 어둠의 극치인 것입니다. 구원을 베푸시는 하나님께서 보내신 그 아들을 믿지 않는 것은 보내신 하나님을 믿지 않는 것이니까요! [요12:44,45] “예수께서 외쳐 가라사대 나를 믿는 자는 나를 믿는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며 :45 나를 보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보는 것이니라”
③ 이 돌들로도à 하나님의 뜻과 예수님을 돌처럼 하찮게 여기는 이들은 자기들이 돌처럼 여기는 이방인들이 하나님의 존귀한 자녀가 되며, 반면 믿지 않는 자기들이 돌처럼 버림받을 것을 알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 말씀을 성령님께서 세례 요한을 통해 외치십니다.
[:10]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는 자들에게 내리시는 심판에 대한 관용어입니다. 내가 믿고 내가열매를 맺는 것이 아니라, 성령 하나님께서 믿음을 주셔서 믿게 하시고 순종하여 예수님을 영접하게 하시는데 이런 믿는 자에게 성령님께서 열매를 맺게 하십니다. 반면 거역하여 믿지 않는 자는 열매도 없고 멸망의 불 속에 던져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먼저 복음을 주시지만 그 복음을 거부하고 예수님을 믿지 않는 자에게는 심판을 내리십니다.
[:11] ① 물로 세례à 세례 요한의 세례는 죄를 깨달고 고백하게 하는 세례입니다. 오늘날의 세례는 예수님을 믿고 성령님으로 거듭난 그리스도인들이 자신의 신앙을 공식적으로 교회 앞에서 고백하고 인정받는 것입니다. 그 자체가 죄 사함과 거듭남의 역사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② 성령과 불로à 그러나 예수님을 만나면 예수님께서는 친히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구원하십니다. 영생을 선물로 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성령과 불로 세례를 베푸시는 분이십니다! 원문에는 성령과 불이 하나의 전치사를 가짐으로 이 둘이 하나님의 개념 곧 성령님의 임재를 통한 거듭남-성령세례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③ 겸손한 세례 요한께서는 예수님을 지극히 높이고 자신을 낮추는 참된 하나님의 사람의 모습으로 예수님을 증거하고 계십니다. 자신을 가장 낮고 천한 신발 맡은 노예보다도 낮추는 그 모습이 얼마나 아름다운지요!
?? 성령세례에서 말씀드리려고 했던 것à 사도행전을 보면 a. 제자들처럼 먼저 예수님을 믿고 거듭난 후 성령님의 임재를 통해 성령님을 모시는 경우, b. 과도기 형태로 세례를 받을 때 성령님이 임하시는 경우, c. 이방인 고넬료와 같이 오늘날 우리에게처럼 먼저 성령님이 임하사 믿고 거듭나게 하신 후에 세례를 받는 경우 이 처럼 3가지 모습이 있는데 보통 오순절계통은 a,b의 신학이 강하고 장로교와 같은 교단은 c의 형태의 신학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확하게 c가 오늘날 모습이지만, a,b의 형태도 있습니다. 서로 교단끼리 비판말고 폭넓은 수용이 필요하지요. – 이 말씀을 드린 이유는 세례가 어떤 구원의 역사를 일으키는 것은 아니나 세례 때 이런 역사가 일어날 수는 있다는 것을 말씀 드리려는 것입니다!
[:12] ① 곡식을 타작하여 알곡과 그 껍질을 분리시키는 키질을 비유하여 예수님께서는 사랑과 은혜로 구원을 베푸시는 구세주 하나님이시지만, 그런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거부하는 자들에게는 결국 영원한 지옥 불의 심판을 내리시는 공의의 심판주 하나님이심을 선포합니다.
예수님께서 이런 놀라운 구원을 값없이 베풀어 주셨습니다. 이것이 은혜입니다.
[V 목걸이-예수님 바라보기]
생명의 주님 예수님께서는 이런 놀라운 구원 곧 영생을 은혜로 베푸셨습니다. 그러나 그 값을 치루셨습니다. 바로 자신의 생명을 V에서 주심으로 말입니다. 얼마나 놀라운 사랑이신지요.
성령님께서 날마다 이 은혜를 말씀과 기도와 찬양의 예배의 시간을 통해 또한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실천하는 예배의 삶을 살도록 하심으로 우리에게 되새기십니다!
[보물찾기]
1. 하나님•예수님•성령님은 어떤 분이신가요?
2. 사탄∙마귀는 어떤 놈이죠?
3. 깊이 와 닿거나 깨달은 점이 있으세요?
4. 내가 삶 속에서 실천하여야 할 예수님의 모습은?
5. 나를 향한 성령님의 기도를 써보세요.
6. 나의 기도
7. 주기도문으로 끝내기.
[«모든 항목을 다 쓰시려 말고 쓰실 수 있는 부분부터 써보세요J]
[빵아저씨의 QT 넘겨보기]
1. [하나님] ① 죄인을 사랑과 은혜로 구원하시나, 그 사랑과 은혜를 거부하는 자에게 공의로 심판하시는 하나님. ② 거저 주시는 은혜를 위해 기꺼이 V에서 죄인 위해 대신 죽으신 예수님. ③ 스스로 깨달을 수 없는 은혜를 주시고 믿음으로 구원받게 하시어 우리 안에 예수님의 이름으로 영원히 함께 거하시는 성령님.
2. [사탄•마귀] 이처럼 아름답고 놀라운 주님의 은혜를 거부하고 멸망 받도록 사람들을 미혹하는 믿는 우리의 전하는 복음을 방해하는 멸망의 아비.
3 [깨달음] ① 주님께 받은 은혜를 늘 감사하며 되새기고 받은 은혜대로 다른 이들을 사랑하고 용서하며 복음을 전해야지 ② 바리새인과 사두개인 같은 교만과 율법주의, 형식주의, 공로주의 빠져 나 스스로를 의롭게 여기는 모습이 내게서 날마다 깨어지도록 성령님께 간구해야지.
4. [내삶에 적용•실천] 매일 한 사람 이상, 믿지 않는 사람과 우리 교회 형제자매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전할거야!
“감당할 수 없는 주님의 은혜 그저 찬양으로 주님께 영광 돌리며 이 생명을 흑암에 있는 백성에게 전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