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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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의 배경 평사리
.위치: 경남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
.내용: 하동은 물 하(河)자와 동녘 동(東)자로 지어진 지방의 이름이다. 첫머리의 하자에 받침이 없어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데다가 남쪽으로는 남해를, 서쪽으로는 섬진강을 아우르고 있어, 하동은 그 이름을 떠올릴 때마다 신선함을 넘는 그 이상의 뿌듯한 느낌을 준다. 생김새 또한 고구마처럼 남북으로 길쭉한 형세를 하고 있어 섬진강처럼 길고 아름답게 느껴진다. 그 아름다움과 가슴 설렘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 그 까닭 중의 하나는 아마도 시인 김용택의 섬진강」시편들이 오랜 시간을 두고 사람들에게 한번 가보고 싶다는 희구를 낳게 했기 때문일 터이다. 더구나 작가 박경리의 대하소설「토지」가 완간된 이후 악양면 평사리는 문화 기행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코스로 정착돼 가고 있는데, 이러한 문화적 배경들이 하동이 지니고 있는 여행의 중의적인 매력이라고 할 수 있다. 이제 사람들은 물 맑고 산세 좋은 곳과 더불어 문화적 향기까지 누릴 수 있는 곳을 탐하고 싶어하는데, 하동이 바로 그 향기를 고루 지니고 있는 곳이다.

소설「토지」의 무대는 악양면 평사리 일대에 걸쳐 있다. 악양은 중국의 악양과 닮았다하여 지어진 이름이며 평사리에 위치한 동정호와 악양의 소상팔경은 이곳 사람들의 자랑거리이다. 악양면은 섬진강 지류와 맞물리면서 이 고장의 다른 지형과 달리 평야 지대를 이루고 있는 게 특징인데, 작가 박경리 선생은 딸 김영주씨가 탱화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이곳 나들이에 나섰을 때 동행했다가 「토지」의 무대로 적지다 싶어 그 배경으로 삼았다고 한다. 이후 작가는 무려 25년동안 원고지 26만 장과 사투를 벌였으니, 그 고통과 희열이 어떠했을까는 짐작하고도 남을 일이다.

「토지」의 줄기는 서희라는 여인의 한 맺힌 복수와 미일통상조약의 폐기, 광주학생운동과 독립 운동과 맞물린 민족의 일대 혼란기를 두루 꿰고 있다. 게다가 토속적인 사투리와 만주 용정, 평사리와 진주, 일본과 상해 등지로 넘나드는 가운데 2백여명이 벌이는 삶과 죽음의 파노라마는 잘 짜인 서사 구조의 소설이 어떤 것인가를 잘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 평자들은 작가 박경리와 「토지」를 두고 ‘한국 문학의 빛나는 승리’라는 찬사를 아끼지 않는지도 모른다. 섬진강에서 바라보았을 때 왼편의 형제봉 기슭에 자리한 평사리는 초입의 외둔마을과 위쪽의 상평마을로 구분돼 있는데, 이곳 사람들은 너나 없이 「토지」에 대해 잘 알고 있는 편이다. 텔레비전 드라마가 만들어질 때 이곳 사람들이 단역으로 출연한 때문인데, 노인들은 그때의 출연료가 꽤 쏠쏠했었는지 “앉으나 서나 팔천원을 받았다.”며 마을 구경을 시켜주는데 인색하지 않다. 하지만 용이네집, 월선네집 등 초가집들은 대부분 헐렸고 마을 입구의 팽나무가 작품의 역사성을 웅변하듯이 우람한 자태로 서 있어 눈길을 끈다.

평사리 마을 곳곳의 토종닭들과 대나무 숲, 그리고 마을에서 내려다보이는 널찍한 들판은 '겨울 거지가 단골로 삼은 동냥처가 평사리였다'는 말을 실감나게 할 정도로 푸근한 느낌을 준다. 평사리는 하동과 구례 사이의 19번 도로에 중간에 자리잡고 있는데 화개장터 삼거리에서 하동 쪽으로 8킬로미터쯤 가면 평사리 입구이다. 이곳에서왼쪽으로 접어들어 평야의 가장자리를 따라 2 킬로미터 가량 들어가면 평사리가 나온다. 이곳 평사리는 한국 농촌의 원형질을 보여주면서 한편으로는 문학의 향기를 더해주고 있다.

.도로: 평사리는 구례-하동간 19번 국도를 이용한다. 화개장터에서 8킬로미터쯤 가면 넓은 평야와 함께 삼거리가 나타나고, 여기서 왼쪽으로 들어서면 멀리 산자락 밑에 평사리가 보인다. 고소성국립공원 옆 마을이다

<<주변 관광지>>
1.'역마'의 무대 화개장터

위치:경남 하동군 화개면

내용:전남 구례군과 섬진강을 끼고 하동군 화개면 탑리에 위치해 매월 1일 6일에 서는 장이 화개장이다. 화개장터는 섬진강의 수운발달과 함께 조선시 때 장안에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히어 번성했으며, 1726년경 하동부내에 6시가 있었을 때 두치시장 진교시장 배다리시장, 횡포시장, 치원시장과 더불어 이름났던 곳이다. 화개장터는 영호남지역의 물건을 사고 팔고 정담을 나누는 그래서 전라도 사투리와 경상도 사투리가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곳이기도 하며 이곳 마을 주민들의 언어는 경상도와 전라도의 사투리의 이색 방언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화개 특산물은 밤, 감, 작설차, 지리산에서 나는 각종 산채류 섬진강에서 잡히는 재첩, 은어이며, 특히 밤은 전국 밤 생산량의 40%를 차지하고, 지리산 일대 야생하는 녹차의 은은한 맛이 자랑거리가 되고 있다. 옛날 산청 시천마을 상인들은 지리산 5능선을 타고 고개를 넘어 이곳 화개장에 와서 물건을 구입해 갔다고 한다. 김동리 소설 "역마" 의 무대이기도 한 화개장터는 벚꽃길 따라 수많은 관광객이 지리산 쌍계사와 더불어 왕래하고 있으며 화개장터를 찾고 있다. 지금의 화개장은 2일과 7일에서는 하동장과 3일과 8일에서는 구례장이 규모가 크고 육로 교통발달로 쇠퇴해져 버려 오가는 행인들의 발걸음을 아쉽게 한다. 그러나, 지금도 지리산 산골에서 나는 산나물을 이고 팔러나온 시골 할머니와 진주 삼천포에서 어물을 가지고 온 할머니 할아버지가 어우려져 정담을 나누고 있어 옛 장터의 구수한 정을 조금이나마 달래어 준다.

도로:호남고속도로→전주→남원→구례→화개
남해고속도로/구마고속도로→진주→하동→화개

교통:구례읍, 하동읍에서 군내버스/직행버스 다수

2.쌍계사


위 치 :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운수리

개 요 : 전남 구례읍에서 21km지점, 경남 하동군 화개면 화개리에서 운수리까지의 6km구간에는 벚꽃나무가 줄지어 서 있고 바로 이곳 지리산 남쪽기&#49697; 에 신라 성덕왕 22년(723년)에 의상스님 제자 삼법스님이 창건한 쌍계사가 있다. 처음 이름은 옥천사였으나 그 후 문성왕2년(840년)에 진감선사가 대찰로 중창시킨 후 887년 정강왕이 선사의 도풍을 앙모하여 쌍계사로 개칭하였다. 지금의 절은 임진왜란시 불탄것을 인조 10년(1632년)에 벽암대사가 다시 세운 것이다. 봄철의 벚꽃이 특히 유명하며 계곡의 맑은물, 기암과 고목들이 어울려 빼어난 경승을 이룬다. 경내 볼거리로는 고운 최치원 선생의 친필 쌍계석문, 진감선사 태공탑비(국보47호)를 지나 북쪽 500m거리의 국사암 뜰에 천연 느릅나무(사천왕수), 또한 동북쪽으로 2km남짓거리에 청학봉과 백학봉의 두 계곡을 끼고 있는 높이60m, 폭3m의 불일푹포(지리산 10경중의 하나)등의 이름난 곳이 있다. 한편 쌍계사는 차와 인연이 깊은 곳으로 신라 흥덕왕 3년(828년) 김대렴이 당나라 사신으로 처음으로 차 나무씨를 가져와 왕명으로 지리산 남쪽 줄기 쌍계사 일원에 심었다고 하며 일주문 못미쳐 차시배 추원비가 세워져 있으며 마을 차밭에도 차 시배지 기념비(도기념물 제 61호)가 있다.

주차장 - 쌍계사 앞 200대 수용
주차요금 - 택시 600원, 승용차 4,000원,
미니버스 4,500원, 일반버스 6,000원,

입 장 료 : 어른 학생.군인 어린이
개인 2,800 1,300 700
단체 2,800 1,100 550

도로안내 : 1) 호남고속도로 전주인터체인지 - 전주, 남원방면 17번 국도 - 남원
19번 국도 - 구례읍 - 구례 서시교에서 하동방면 19번 국도 - 연곡사 입구, 1023번 지방도 - 쌍계사
2) 남해고속도로 하동인터체인지 - 하동읍, 19번 국도 - 화개면 탑리
쌍계사 방면 1023번 지방도 - 쌍계사

현지교통 : 1) 하동에서 쌍계사행 버스이용, 30분간격 운행(26Km)-직행 9회,완행 12회
2) 구례에서 쌍계사행 버스이용, 25분간격 운행(21Km)-완행 12회
3) 부산서부터미널에서 쌍계사행 하루 4회, 2시간 40분 소요.
4) 부산서부터미널에서 하동행 30분 간격 계속 운행

현지숙박 : 매일장(055-883-5505), 일신장(055-883-3699)
백운장(055-883-1667), 늘봄장(055-883-2186)
수운각(055-883-0532), 쉬어가는누각(055-883-0151)
통나무별장(055-83-1749), 두대문집민박(055-883-1756)
민박 - 다수

3.불일폭포(쌍계사 지구)

위 치 :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운수리

개 요 : 지리산의 쌍계사에서 동북 방향으로 약 2km 떨어진 곳에 있는, 높이
약 62m의 폭포로 남도지방에서는 가장 규모가 크고 멋진 폭포로서,
한여름철에는 풍부한 물줄기를 떨구어 내는 모습이 장관을 이룬다.
지리산 8경의 하나이다.

산불예방기간 - 입산통제
2. 15 ∼ 5. 15
11. 15 ∼ 12. 15

등산코스 - 청학동-외삼신봉-내삼신봉-불일폭포-쌍계사(8km, 5:00
소요)

숙박시설 : 민박문의 - 화개농협 (055-883-4235)

업소명 전화번호 객실수 소재지
………………………………………………………………………………
모텔 화개랑 055-883-0485 19 화개면
화개파크 055-884-1811 20 화개면
성운각 055-883-2140 23 화개면

도로안내 : 구례나 하동에서 19번 국도를 타고 가다 화개에서 쌍계사 방면으로
가는 1023번 지방도로로 빠져 쌍계사까지 가면 됩니다.

현지교통 : 시외버스로 쌍계사 하차
1) 하동에서 쌍계사행 버스이용, 하루 7∼8회 운행.(26Km)
2) 구례에서 쌍계사행 버스이용, 하루 10회 운행.(21Km)


4. 청학동 마을

위 치 : 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묵계리

관 리 청 : 국립공원관리공단 하동분소 (055-883-1750)
안내문의 : 국립공원 청학동관리소 (055-883-2609)

개 요 : 지리산 삼신봉의 동쪽 능선 아래, 해발 800m 고지 산비탈 자락에 자
리잡은 청학동에는 현재 30여 가구 200여 명의 주민들이 살고 있다.
이 마을 주민들 대부분은 유교.불교.기독교사상에서 좋은 점만 모아
민족종교와 접목시킨 '유불선 합일 갱정유도교'를 믿으며 우리 고유
의 흰색 한복을 입고 상투를 틀고 있는 등 독특한 생활방식을 취하고
있어 일명 도인촌으로도 불린다.
청학이란 털빛깔이 푸른색인 학을 이르는 말이며, 이곳은 나라 안에
아무리 큰 난리가 터져도 전혀 해를 입지 않는다는 명당터 10군데,
즉 십승지지 중 한곳이라는 기록이 전해내려온다.
(청학동마을 전화자동 안내 : 02-134, 관광지 코드번호 8361~2)

삼성궁 : 이곳은 환인, 왕웅, 단군등 우리 겨레의 세 성인을 모신 성
전이다. 이 삼성궁을 일구고 가꾼 이는 한풀선사로, 지난20
여년간 제자들과 함께 약 1,000개에 달하는 솟대를 세웠다.
이곳의 솟대는 기러기 모양을 깎아 긴 삭대 끝에 꽂아 마을
입구에 세우던 원래의 것과는 전혀 다르다. 마치 전북 진안
마이산돌탑과 비슷한 것이 있는가 하면 항아리 혹은 맷돌로
쌓은것 등 다양한 형태의 솟대가 뜰 이곳저곳에 우뚝 서 있
다. 3,333개가 될 때까지 꾸준히 쌓아나갈 예정이라고 하며
현재에도 계속 공사를 실시하고 있다.

입 장 료 : 어 른 학생.청소년 어린이
개인 1,300원 600원 300원
단체 1,300원 500원 250원

* 청학서당 예절교육 (055-882-1892/883-2161/882-7474/884-5975)

도로안내 : 1) 호남고속도로 전주 인터체인지에서 남원-구례를 거쳐 하동읍내로
진입한 후, 진주 방면 2번 국도를 따라 10Km쯤 가다 지리산국립공
원이 시작되는 횡천면소재지에서 향해 24Km 가량 올라가면 청학동
마을이 있다.
2) 도보 진입코스로는 묵계리에서 청학동 마을에 이르는 길과 쌍계사
에서 시작하여 불일폭포,삼신봉을 거쳐 청학동 마을에 이르는 코
코스가 있다.

현지교통 : 하동시외버스터미널에서 청학동 마을까지 운행시간
오전 8:20, 11:00 / 오후 1:40, 3:20, 7:00
청학동 마을에서 하동시외버스터미널까지 운행시간
오전 7:00, 10:00 / 오후 12:30, 2:20, 5:00
진주시내에서 청학동 마을까지 운행시간
오전 7:15, 9:50 / 오후 3:50
청학동 마을에서 진주시내까지 운행시간
오전 9:00, 11:40 / 오후 6:00
* 시간은 약간의 변동이 있을 수 있으므로 문의

숙 박 : (민박) 청학동 총각산장 - (055-882-7178)
명월산장 - (055-882-7177)
민속식당 - (055-882-7200) : 민박안내
지리산식당 - (055-883-4373)
모심정 - (055-884-4080)

등산코스 : 1) 묵계리(청학동)-삼신봉-불일폭포-쌍계사 (8km)
2) 묵계리(청학동)-삼신봉-한벗샘-세석대피소(8km)
* 매년 2월 15일~5월 15일 / 11월 15일 ~12월 15일까지
산불 조심기간으로 입산 통제


5. 삼성궁

위 치 : 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묵계리

관 리 청 : 국립공원 청학동 관리소 055-883-2609

개 요 : 환인, 환웅, 단군을 모시는 배달겨레의 성전이며, 수도장이다. 15년
전 오랜 옛날부터 전해 내려오던 선도를 이어받은 한풀禪師가 修子들
과 함께 수련하며 하나둘 돌을 쌓아올려 기묘한 형상으로 쌓은 1,500
여개 돌탑이 주변의 숲과 어울려 이국적인 정취를 풍겨낸다.
이 돌탑들은 이 곳에서 원력 솟대라 부른다. 삼한시대에 천신께 제사
지내던 성지, 소도(蘇塗)엔 보통 사람들의 접근을 금하려 높은 나무
에 기러기 조각을 얹은 솟대로 표시를 했다. 지금 성황당에 기원을
담듯 소원을 빌며 지리산 자락의 돌로 솟대를 쌓아 옛 소도를 복원하
고 있다. 3,333개의 솟대를 쌓아 성전을 이루고 우리민족 고유의 정
신문화를 되찾아 홍익인간 세계를 이루자며 무예와 가.무.악을 수련
하는 이들의 터전이다.
위치는 청학동 마을 바로 옆에 있지만 들어가는 데에는 약간의 절차
가 필요하다. 우선 산길을 3백여미터 오르면 천하통일대장군과 민주
회복여장군, 장승이 서 있는 곳에 `징을 세번 치고 기다리세요'란 팻
말이 서 있다. 잠깐 기다리면 수도자가 한사람 나와 설명과 안내를
한다. 영어가 새겨진 모자는 벗어야 하고, 일행중 한사람은 대표로
도복도 입어야 한다. 몇 발자국 옮기면 단군을 모신 전각이 나온다.
"배달민족 후예라 생각하시면 이곳에 경의를 표해달라"는 정중한 요
청을 받아들여 차례로 줄서 절을 하고 환웅을 모신 천궁에도 절을 하
고 나면 자유로운 관람이 허락된다.

이곳에서는 또한 일년에 한번 개천대체(열린하늘 큰마당)가 열리는데
행사내용은 아래와 같다.

입 장 료 : 어른 학생.청소년 어린이
개인 1,300 600 300
단체 1,300 500 250

주요행사 : o 전야제(10월2일 오후) - 놀이 한마당
o 개천대제(10월3일 오전 10시)
1. 천제 2. 삼성군 전통무예시연
3. 학산 전통 문화예술원 공연 4. 대쥬신제국사 전시
5. 삼족 오도조 전시회

도로안내 : 1) 서울 -> 경부고속도로 -> 호남고속도로 -> 전주.남원.구례 ->
하동읍내 -> 진주방면 2번국도를 따라 10km 가다 횡천면소재지
에서 지리산을 향해 24km정도 올라가면 삼성궁과 청학동마을이
나온다.
2) 부산 -> 남해고속도로 -> 하동, 광양 I.C 나와 -> 19번국도 ->
하동읍내 -> 진주방면 2번국도를 따라 10km 가다 횡천면소재지
에서 지리산을 향해 24km정도 올라가면 삼성궁과 청학동마을이
나온다.

현지교통 : 하동시외버스터미널 <-> 삼성궁, 청학동마을까지 하루 8회 운행
(소요시간 1:30)

등산코스 : 1) 쌍계사 -> 삼신봉 -> 청학동마을(8km, 5시간)

향토음식점 : 업소명 전화번호(055) 메 뉴 위 치
1)민속식당 882-7200 한식, 산채비빔밥 청학동마을
2)지리산식당 883-1860 " "
3)청미산장 884-2869 " "
4)총각산장 882-7178 " "
5)명월산장 882-7177 " "
6)모심정 884-4080 전통차 "
* 식당겸 민박 운영

주요문화재 : 문화재명 지정번호 위치(면, 리)
1)경천묘(문화재자료 제133호) -> 청암면 중이리
2) 목은 이색선생 영정(유형문화재 제232호) -> "
3)팔영루(문화재자료 제74호) -> 화개면 운수리
4)탑리 삼층석탑(유형문화재 제130호) -> 화개면 탑리
* 기타 쌍계사내 문화재 다수

지역특산물 : 산채나물, 신선주, 화개녹차, 섬진강 채첩

주변관광지 : 청학동마을(2km), 지리산국립공원등

6.한려해상국립공원(하동부문)


위 치 : 경상남도 하동군

개 요 : 한려해상 국립공원은 경상남도 사천시, 거제시, 통영시, 하동군,
남해군 및 전라남도 여수시에 걸쳐 있다.
경남 거제에서 전남 여수에 이르는 510,323㎢의 넓은 해상 관광
자원으로서 다도해, 비진도, 해금강을 포함하고 있으며, 통영 도남단
지는 세계적인 해상 관광지로 조성되고 있다.
특히, 한산도에는 이순신장군이 일본수군을 대파한 역사의 현장이 곳
곳에 펼쳐져 있으며 제승당, 충렬사, 거북등대 등 임진왜란 때의 유
적이 많아 역사의 산 교육장이 되고있다.
하동은 금남면 일원이 한려해상 국립공원에 포함돼 있으며 특히 남
해대교와 경충사(도 지정문화재) 및 청소년 수련마을을 끼고 있다.

도로안내 : 남해고속국도 곤양톨게이트 - 8.1Km - 진교교차로 - 1002번 지방도
10.7Km - 노량교차로 - 10.1km - 남해대교 - 19번 국도 15.6km -
남해읍 - 19번국도 12Km - 금평 - 12km - 상주해수욕장

7. 하동송림
위 치 :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광평리

개 요 : 섬진강을 따라가다 보면 섬진강 철교 아래에 검푸른 손을 흔들며 오
랜 세월을 위엄있게 섬진강과 함께 해 온 송림이 있다. 이 송림은
조선 영조 21년 (1745)에 당시 도호부사였던 전천상이 섬진강의 강
바람과 모래바람의 피해를 막기 위해 소나무 숲을 조성하였던 것이
오늘날 국내 제일가는 노송숲이 되었다 한다.
숲의 면적은 26,000㎡에 달하는 750여 그루의 노송이 우거져 있다.
숲 안에는 궁도장인 하상정이 자리하고 있고 넓은 백사장과 어울려
한 폭의 그림처럼 곱다. 그리고 이 공원은 군내에서 열리는 각종 민
속놀이와 주요 행사장으로도 이용되며, 청소년과 어린이들, 그리고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육시설과 휴양시설이 곳곳에 마련되어
있어 지역주민들은 물론 수많은 여행객들이 이 송림공원을 찾는다.

현지교통 : 하동읍에서 2번 국도를 따라 광양으로 가다보면 섬진강을 건너는 섬
진교가 나온다. 이 섬진교 바로 왼쪽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하동시
외버스터미널에서 1.4㎞로 걸어서 15분 정도 소요된다.

입 장 료 : 폐기물 수수료 어른 - 1,000원
청소년 - 개인 800원 / 단체 600원
어린이 - 개인 400원 / 단체 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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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차 료 승용차 - 3,000원 / 9인승 - 4,500원
대형버스 - 6,000원
영업용택시 - 600원


8. 압록유원지


위 치 : 전남 곡성군 오곡면 압록리, 죽곡면 하안리 일대

개 요 : 전국에서 가장 맑고 깨끗한 섬진강과 보성강이 합류하는 지점인 압록
유원지에는 3만여평의 드넓은 백사장이 펼쳐어 있어 한 여름 피서지
로 널리 알려져 있는 곳이다.
모래사장 옆으로는 오염되지 않는 강물이 흐르고 있기 때문에 무더위
를 피할 수 있어 피서지로는 더할나위 없이 훌륭한 입지를 갖추고 있
다. 특히 여름철에는 모기가 없어 가족단위 캠핑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반월교와 철교가 나란히 강을 가로 질러 놓여 있어 운치도 그만이며
인근에 유명 낚시터도 많아 강태공들을 즐겁게 해 준다. 또한 강변에
는 압록의 별미 "참게탕, 은어회, 매운탕" 등을 맛볼 수 있는 향토음
식점이 있어 미식가들을 즐겁게 해 준다.

위락편익시설 : 향토음식점 43개소

현지교통 : 타는 곳 내리는 곳 소요시간
----------------------------------
곡성읍 압 록 20분

도로안내 : 1) 서울에서 출발 할 경우
(자가,버스) 남원 경우 27번 국도 이용
(열 차) 곡성역 하차 27번 국도 이용
2) 주변 도시에서 갈 경우
남원,수천,구례 27번 국도 이용
광주 호남 고속도로 및 18번 국도 이용

현지숙박 : 곡성군 숙박 시설 이용 (호텔 2,모텔 8,여관 6,민박 가능)

주요문화재 : 태안사 (국가지정 4점, 도지정 5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