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9일 오전경, 관광호텔 앞에서
시츄 7개월 암놈을 잃어 버렸습니다.
이름은 예삐구요..
가슴,배, 앞/뒷다리는 하얀털이구요. 등,귀 는 갈색털입니다.
꼬리는 끝부분은 흰색이고 엉덩이 부분은 등과같은 갈색입니다.
집에서 가위로 대충 털을 잘라줬어요.
그래서 귀털은 똑단발이구요.
가슴털은 서투르게 일자로 잘랐습니다.
앞,뒷발털을 계단식으로 발가락 부분은 납잡하게 발목 부분은 한층 띄워서 잘랐습니다.
또 엉덩이 털을 일자로 잘라서 뒤에서 보면 붓처럼 생겼습니다.........
7개월이나 되었는데도 3kg정도 밖에 안 나나구요.
태어날때부터 몸이 허약해 보통 시츄들에 비해 반이나 작습니다.
사람을 잘 따라서 아무나 따라가구요..... ㅠㅡㅜ
저강아지를 관광호텔 앞에서 11월 9일 오전 관광호텔 앞에서 잃어버렸습니다.
혹시 보시거나 보셨다는 분이나 보호하고 계신 분을 아시면
016-364-1016 으로 연락주세요.
부탁드립니다...
꼭 연락 부탁드립니다.. 제발.............
사례는 하겠습니다... 제발.. 제발요...
아.. 또다른 특징은 털에 많이 찔려서 오른쪽눈 오른쪽 가에가 검게 곪다 시피 되었어요..
코나 입쪽을 손가락으로 톡톡 치면 숨넘어가는 소리로 "악악" 거리면서 물려고 합니다.
그리고 손으로 얼굴을 가리는 부끄럼 자세도 취하기도 합니다..
주위 분들에게도 말씀좀 해 주시구요...
제 인생의 전부예요.. 수능도 얼마 안남았는데 다 때려치고 예삐 찾으러 다니고 있습니다..
제발 보신분이나 소식을 아시는분 보호하시고 계시는분 연락좀 주세요..
첫댓글 발라누나 이게 왠일이예요? 예삐를 잃어버린건가요? 하필 수능을 몇일 남기고... 이 비까지 내리는데 정말 걱정이군요. 우선은 잘 알겠지만 맨 아래'잃어버렸을 때 할일'에 나온 모든 사이트에 올리시고 어서 전단지 작업을 하세요! 10월 9일이면.. 꽤 됐군요.. 아뭏튼 어떤 작업을 해 왔는지 모르지만 날마다 어느한곳도
놓치지말고 각 사이트에 '보호중입니다'도 체크하시고 특히, 동물구조협회'분실견찾기'도 날마다 체크하세요! 그리고 전단지에 올릴때나 각 사이트에 '찾습니다'에 글을 올릴때도 좀 더 간단명료하고 알이보기 쉬운 형식이 필요합니다. 내가 답글로 정리해 볼테니 참고해서 다시 작성 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