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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팝나무
천연기념물 제183호
전라북도 고창군 대산면 중산리
하얀 꽃으로 덮인 모습이 마치 쌀밥을 담아 놓은 것 같아 이팝나무라고
부르는 이 나무는 물푸레나무과에 속하며, 낙엽 활엽교목으로 우리 나라의
남부지역과 일본, 대만, 중국 등지에도 분포한다.
이암나무, 뻣나무라고도 부르며, 껍질은 회갈색이며 잎은 타원형이다.
눈꽃송이 같은 꽃은 4-5월경에 하얗게 피며, 만개할 때의 모습은 장관이다.
꽃이 지면 작은 핵과(核果)가 맺는데, 처음에는 녹색이었다가 익어가면서
차츰 검은색으로 변한다. 이 마을에서는 이팝나무 꽃의 상태를 보고 그
해 농사의 풍흉을 점치기도 하는 습속이 있으며, 나무의 기운을 쐬면
머리가 좋아진다는 속설이 있다.
첫댓글 나무 이름이 첨 들어보는 나무네 저 꽃에도 꿀이 많이 있을까요? 있어면 쥔님 퍼뜩 벌들고 그곳에 가야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