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 주는이가 없어 모자라는 지식으로 전합니다.
장비 장만할러면 한도 끝도 없습니다.
제가 보기에 윤석님에게 필요할 것 같은 부분만 밑에 나열해 봅니다.
신발 : 당일등반 할 정도면 고어텍스로된 발목까지 올라오는 신발로 구입하십시요.
개인적으로는 캠프라인제품을 권합니다 (시중가 10~13만원선)
빙벽 및 장기산행을 원할 시는 프라스틱 이중화 코프라치(얼음에 유리).아솔로(워킹에 유리)
전 최근 라스포티바(얼음.워킹 유리)를 구입하고 사용하는데,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냥 코프라치제품이 가장 무난할 듯합니다.(시중가 45~50만원선)
옷: 오버 트로우저(방풍.방습.투습) 와 우모복(자신 보온)
오버트로우저는 고어텍스 원단을 사용해서 만든 제품을 권합니다.
전 최근 에코로바에서 이벤트 원단을 사용한 제품인데,
저같이 땀이 많은 분들은 추천 할만 합니다.
고어텍스 원단 보다 발수가 좋습니다. 대신에 보온력은 떨러집니다.
오버트로우저 기능만을 생각한다면 이 제품도 추천합니다.(시중가격 20~50만원선)
우모복(스톤파카)은 가벼우면서 보온력이 뛰어난 것을 선택하십시오.
우리나라제품 다나에서 나오는 것도 아주 좋습니다.
재질로는 오리털과 거위털이 있습니다.
암장 식구들 입고 있는 것 중 디자인 맘에 드는 걸 선택해서 구입하십시오.
아이젠: 한라산 정도에서 워킹만 하실 거라면 착용이 용의하고 벗겨짐이 없는 것으로 구입하시면
무난할 듯 전 개인적으로 워킹 할 때는 레드페이스제품 6발짜리 사용합니다.(시중가격 3만원선)
얼음 등 기술등반을 원할 시는 요즘 어떤 것이 좋은지?..
전 개인적으로 89년도 장만한 빨래판을 지금도 사용합니다.
이것은 암장식구들에게 조언을 구해봄도.......,
스패치(발목토시):이는 눈이 신발로 들어와 발을 적시는 것을 방지할 목적에 착용합니다.
최근 개인적으로 이마트에서 레스페이스 콘트라텍스 원단을 사용한 스패치를 급하게 구입하고
사용해 봤는데, 최상입니다. 고어 원단보다 재질이 질기면서 기능은 비슷합니다.(가격 2만8천원)
스패치는 찢기거나 고장 나는 일이 많아 저렴한 것으로 여분을 한개 더 준비하고 산행을 하시는 것이
제 경험으로 좋겠더라고요.
스패치 문제 있으면 그날 고생합니다... 훗~
장갑: 전 개인적으로 이것만은 고어미트로 구입하셨으면 합니다.
일반 보온 장갑도 물론 필요합니다만 고어텍스원단으로 된 장갑은 최악의 환경에서 그 기능에 찬사를 보냅니다.
근간에 살로몬(스키를 전문으로 만드는 프랑스회사 브랜드)에서 고어원단으로 만든 스키장갑을 사용하고 있는데, 방수. 보온. 투습은 기본이며, 손바닥 전체가 미끄럼 방기가 되 있어 바일. 피켈. 스틱 잡는데, 착용감 무지 좋습니다. 저극추천(시중가격 5~7만원선)
배낭: 당일등반에는 40L. 1박 이상의 등반에는 70L이상의 배낭을 구입하십시오.
개인적으로는 우리나라사람 체형에 잘 맞는 써미트 제품을 추천합니다.
침낭: 1박이상의 산행에는 필수장비죠.
한라산 정도의 동계등반에는 다운80%. 1200g정도면 무난할 듯 합니다.
다나. 준우제품을 추천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준우제품 다운95%. 1400g를 사용하는데 더워요....훗~
시중가격 28~35만정도 할거예요.
혹! 침낭구입하면서 메트리스 빼먹는 것은 아니죠.
한솔 것으로 1만2~3천원짜리 하나 덤으로...
스틱: 스틱은 배낭 무게의 30%정도 절감시켜주는 역할을 할뿐 아니라.
보행시 균형유지, 미끄럼시 자신보호 등 다양하게 사용됩니다.
개인적으로는 리키제품을 추천하고 싶은데, 가격이 만만찮아 국내 브랜드
코베아 및 에코로바 것을 추천합니다.(시중가격 한조에 7~10만 정도)
당장 생각나는 것이 이정도 입니다.
빼 먹는 것은 암장식구들이 보충할 것예요.
즐거운 산행 하십시오......,
첫댓글 고맙습니다. 좋은 정보주셔서,,,,,한꺼번에 구입할려면 집에서 쫒겨날것 같고 ,,,,얼어죽지 않을 것 먼저 구입을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