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롱의 설치시에는 벽면과의 공간을 두어 습기가 장롱으로 스미는 것을 방지한다. 문짝의 손잡이나, 몸통과 연결된 경첩, 문짝을 고정해주는 자석등의 철물류가 사용중에 헐거워지지 않았나 확인해 헐거워졌을 경우는 드라이버로 조여준다. 6개월에서 1년정도에 한번씩은 장롱의 수평이 틀어지지 않았는지 문짝의 수평이 어긋나거나 문짝끼리 부딪치는지를 확인해 주어야 한다. 이것은 장롱의 수명과 밀접한 연관이 있으므로 수시로 확인하여 정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여 준다. 장롱의 문짝이 서로 어긋나거나 문틈이 서로 다를 수가 있는데, 그럴경우는 문짝과 몸통을 연결해주는 경첩의 볼트를 이용하여 문짝 틈을 조정할수 있다. 장롱의 표면 청소시에는 가구용 왁스를 사용하는것이 좋으나, 마른걸레나 헝겊등으로 닦아 주기만 해도 자연스러운 광택을 살릴 수가 있다. 장롱의 윗부분에 쌓인 먼지를 오래 방치하면 곰팡이나 각종 세균이 발생할 수 있다. 청소기를 이용하여 청소하거나 신문지를 깔아두었다 먼지가 쌓이면 치우는 식으로 관리한다.
침대관리
매트리스는 구입후 비닐을 바로 벗겨 통풍을 시킨다음 사용하는 것이 좋다. 매트리스 사용시는 패드등을 깔고 시트를 덮어 사용하는 것이 좋다. 매트리스는 1~2 주에 한번씩은 패드와 시트를 벗겨 통풍을 시켜주는 것이 좋으며, 통풍시는 가급적 세워서 통풍을 시키는 것이 좋다. 매트리스의 일정부분만 스프링 탄력이 약해지는 경우가 있으므로, 3개월에 한번씩은 상, 하, 좌, 우 를 뒤집어 사용하는 것이 매트리스의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는 방법이다. 머리판 및 발판의 열결볼트는 수시로 조여주는 것이 좋다.
서랍장 및 수납장
가구의 밑부분이나 윗부분은 가장 먼지가 많이 쌓이는 부분이기에 그대로 장기간 방치하면 습기 등으로 인해 곰팡이등과 각종 세균의 발생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자주 청소를 한다. 장롱의 서랍이나, 수납장등의 서랍속의 먼지도 수시로 닦아낸다. 서랍속을 청소할때는 먼저 먼지를 깨끗하게 제거 한 후 알콜을 조금 묻혀 서랍바닥을 가볍게 닦아 주면 살균효과를 얻을수 있다. 서랍 속에는 바닥에 종이를 깔고 그밑에 바퀴벌레약, 좀약등을 깔아 좀등의 발생을 억제 한다. 수납장등은 자주 환기를 시켜 내부의 습기를 제거한다.
청소, 얼룩빼기
목재가구
얼룩, 지문, 공기중의 가스에 쌓인 찌꺼기를 없애려면 왁스를 칠하여 더러운 오물을 끌어당기는 끈끈하고 기름기 있는 성분을 제거한 후 광택제를 이용해 닦아준다.
하얀색 가구
얼룩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치약을 마른 천에 묻혀 닦아준 다음 광택제를 이용해 부드럽게 닦아준다.
가죽 소파
가죽제품은 사용하기 전에 미리 스프레이로 된 방수, 방유왁스를 뿌려두면 훨씬 때가 덜 탄다. 평소 기름걸레나 마른걸레로 닦고 때가 많이 끼였을 때는 가죽클리너를 사용한다. 구멍이 생긴 경우에는 우선 구멍안에 솜을 채워넣고 안보이는 부분에서 가죽을 조금 잘라내 접착제로 붙여준다. 인조가죽, 비닐로 된 가구는 중성세제를 이용해 닦아주면 된다. 기름이나 손때가 묻었을 경우 마른걸래로 부위를 완전히 닦아낸 후 가루비누나 샴푸 등을 사용하여 울로된 천걸래로 다시 닦아내며, 커피, 맥주 등의 얼룩은 깨끗이 닦은 후 가루비누를 온수에 타서 닦아낸다. 볼펜이나 연필자국 등은 지우개로 가볍게 지워내고 껌이 붙었을 경우에는 얼음을 이용하여 껌을 딱딱하게 굳게한 후 떼어내며, 생우유로 가죽을 닦아주면 더러움 제거는 물론 윤기가 나며 수명도 길어진다.
원목가구
오일이나 왁스로 닦아주는 것이 좋지만 광택이 나지 않게 만든 가구나 도료를 칠한 가구는 광택을 잃어버릴 수 있으므로 마른 걸레로 닦아준다. 살짝 긁힌 경우에는 가구 색깔에 맞춘 수채화물감을 나뭇결을 따라 메우듯이 발라준다. 푹 팬 자국에는 먼저 마스킹테이프를 돌려가며 붙인후 목공 용 퍼티로 구멍을 메운다. 이때 메운 퍼티가 밀려나와 울퉁불퉁해지지 않도록 홈 주변을 마스킹테이프로 잘 다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퍼티가 완전히 마르면 샌드페이퍼로 문지른 후 수채화물감을 바른다.
등가구
눈에 띄지 않는 곳에 먼지가 끼기 쉽다. 우선 청소기를 이용해서 먼지를 제거한 다음 마른걸레로 닦아준다. 때가 탔을 때는 중성세제가 아닌 묽은 소금물로 닦아준다. 소금물로 닦은 등가구는 변색되지 않아 계속 새것처럼 쓸 수 있다.
호마이카 가구
호마이카 가구는 다른 가구와 달라서 아무 약품으로나 닦게 되면 호마이카가 상하기 쉽다. ① 어린이용 비누를 물에 풀어 충분히 거품을 낸다. ② 부드러운 천에 거품을 적셔 가구를 조심스럽게 닦는다. ③ 물 한 양동이에 식초 반 컵을 탄 식초물에 걸레를 담갔다가 짜서 가구의 거품을 닦아낸다.
도색가구
새것인 경우에는 중성세제로 닦기만 해도 때가 지워진다. 하지만 오래돼 홈속에 낀 때는 액체세제를 부드러운 헝겊에 적셔 닦아내는 것이 좋다. 표면이 누렇게 된 경우에는 금속광택제를 헝겊에 묻혀 가볍게 닦아주면 된다. 1년에 한번 정도 이렇게 닦아주면 늘 새 것처럼 쓸 수 있다.
철제가구
마른걸레로 먼지를 닦아주고 때가 많이 끼였을 땐 중성세제로 닦는다. 녹이 슬었을 경우엔 고운 샌드페이퍼로 문질러 없애고 녹 방지액을 바른다.
흰색 가구
흰색 가구가 누렇게 변하면 추해 보인다. 그런데 이러한 가구를 일반 세제로 잘못 닦으면 색이 더욱 변하게 될 수 있다. 이럴 때는 부드러운 헝겊에 치약을 묻혀 페인트칠이 벗겨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문질러 닦으면 흰색이 되살아난다.
크레용 낙서
아이를 키우다 보면 가구 곳곳에 크레용 낙서가 있게 마련이다. 이 가구의 낙서를 지우려면 부드러운 천에 치약을 묻혀서 닦으면 깨끗하게 지워진다. 피아노 건반, 욕실의 세면대, 욕조의 더러운 부분을 제거하는 데도 이 방법이 효과적이다.
흠집
흠이 난 자리에 같은 색깔의 크레용이나 색연필 등을 사용하여 표시나지 않게 잘 칠한 다음 그 위에 매니큐어를 발라둔다. 이렇게 해 두면 더 이상 흠집이 커지지 않는다. 만일 자개장이나 검은 색 가구에 흠집이 생기면, 커피에 물 한두 방울을 떨어뜨려 잘 이겨 붙여 말린다. 그런 다음 물수건으로 잘 다듬고 나서 왁스칠을 하면 상처가 감쪽같다.
상한우유를 왁스대용으로
오래 되어 상한 우유는 왁스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우유에는 지방분이 포함되어 있어서 부드러운 천에 묻혀 마루나 가구를 닦으면 반짝반짝 윤기가 난다. 상한 우유에는 휘발성이 있는 암모니아 성분이 있으므로 더러운 때를 깨끗이 없애준다.
콜드크림 닦아낸 화장지로 가구를 닦으면 좋다.
콜드크림을 닦아낸 화장지를 버리지 말고 한 장씩 차곡차곡 펴서 모아두었다가 장롱이나 케이블 등의 자욱한 먼지를 닦아내면 잘 닦인다. 이것으로 닦으면 먼지가 잘 흡수되어 닦을 때 먼지도 나지 않을뿐더러 윤기가 나서 좋다.
가구 광택제 만들기
① 식초와 올리브유를 1대 3으로 섞어 사용한다. ② 헝겊에 찬 홍차를 적셔 사용한다. ③ 좀더 가구를 광택나게 하고 싶으면, 올리브유와 브랜디 물을 각각 한 스푼씩 한 개분의 레몬즙에 섞어 닦으면 된다.
보존 방법
가구의 표면에 핀 곰팡이는 곰팡이 제거제를 뿌리고 물걸레로 닦아 제거한다. 닦은 후 습기제거에는 선풍기나 에어컨을 이용한다. 에어컨의 온도는 냉방온도보다 약간 높게 설정하여 습기를 제거한다. 곰팡이는 마른 행주에 식초를 찍어서 닦아낼 수도 있다.
나무에 맞는 적절한 환경의 제공은 보다 오랜 수명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특히 다른 가구에 비해 목재 가구는 보관하고 사용함에 있어 주위의 환경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모든 가구는 수평이 유지되도록 놓여져야 한다. 수평이 유지되지 못할 때는 서랍과 문짝이 뒤틀려서 여닫힘이 부드럽지 못하고 가구 전체의 모양이 변형되어 수명이 짧아진다.
직사광선이나 자외선에서 노출을 피해야 한다 : 직사광선이나 자외선에 오랜 시간 계속 노출되면 목재의 종류와 질의 유형에 따라서 변색을 시킬 우려가 있다.
습기나 온도에 주의해야 한다 : 목재는 주위가 낮은 습도와 온도일때 수축하며 반대로 덥고 습기가 있을때 팽창하게 된다. 따라서 이런 습기나 온도가 일으키는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주위환경을 적절하게 유지해야 한다. 습도가 75% 이하의 장소에 가구를 설치하고 통풍이 잘되도록 벽면과의 거리를 5cm 정도 띄워 놓고 15-25도 정도의 온도를 유지해 준다.
전열기구나 모기약 등 화학반응을 일으키는 것들도 손상을 입힌다 : 너무 높은 열의 전열 기구는 화재의 위험이나 변형에 우려가 될 수 있으며 화학약품 등도 도장 표면에 닿으면 칠한 부분이 얼룩이 지고 벗겨질 염려가 있다.
테이블이나 식탁 위에 끓는 용기를 직접 올려 놓아서는 안된다 : 만일 테이불이나 식탁 위에 물이나 기타 무엇을 엎질렀을 경우에는 마른 수건이나 스폰지 또는 화장지 등으로 그 자리를 그대로 흡수해 내어야 하며 이것을 가장 자리로 쓸어 내거나 하는 것은 좋지 않다.
사무실 소파의 경우 소파표면에 앉은 먼지나 작은 모래알 등은 가능하면 진공소재기로 제거힌다.
사용중에 필요없이 무리한 힘을 가하지 않는다. 서랍속에도 너무 무거운 물건을 오랫동안 보관하지 않는다.
가구 구입 요령
장롱
수납공간이 될 수 있으면 단순하게 구성되어 있는 것이 활용하기 쉽다. 지나치게 악세사리등을 강조한 제품들은 가격도 높은 반면에 오히려 수납에 방해가 되는 경우도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내부의 마감과, 선반, 측판, 문짝 뒷면등의 모서리등이 마감 처리가 잘 되어 있는지도 확인한다.
벽지나 바닥재의 색상을 고려하여 장농의 색상과 디자인을 선택한다.
문짝이나 서랍을 열어 접합상태나 재질등을 살펴보고 부드럽게 여닫히는지 점검한다.
장롱내부, 천장 및 바닥등에 작은 구멍이나 흠집이 없는지 살펴본다.
문짝이 뒤틀리거나 몸체와 문짝사이의 틈새가 너무 벌어진 것은 안좋다,
문짝 합판 무늬목이 들뜨지 않았는가 확인 한다.
너무 큰 장롱은 이사 가거나 들여올 때 흠이 나기 쉽고 방이 작아 보이는 때문에 방 면적의 1/3을 넘지 않도록 신중하게 결정한다.
붙박이 장이 아닐 경우에도 요즘 제품의 경우 3자부터 15자, 그 이상까지 실제 공간에 맞게 구입하거나 추후에 추가 구입할 수 있는 옵션형 제품들이 많다.
화장대와 서랍장, 기타 소품
화장대 서랍장은 화장품이나 악세사리 같은 작은 물건들도 잘 정리할 수 있도록 내부가 여러 칸으로 나누어져 있는 것이 편리하다.
서랍장은 서랍을 모두 열어 흠이 없는지, 내부상태가 거칠지 않는지, 부드럽게 닫히고 열리는지 일일이 확인한다.
서랍장 서랍 밑바닥이 너무 얇은 합판으로 되어있는 것은 수명이 오래가지 않는다.
사용중에 밑이 빠지는 수가 있으므로 서랍장 이음새와 밑바닥의 두께도 점검하고 손잡이와 특히 레일이 튼튼하게 달려 있는지 점검한다.
거울은 자신의 모습을 비쳐 봤을 때 굴곡이 없는 것을 고르고 거울의 두께도 확인한다.
기타 거실용 제품등을 고를때도 무조건 셋트화 개념으로 구입하는 경우가 많으나, 아이디어에 따라 활용가치가 높은 제품들이기 때문에 셋트화 개념보다는 기능과 장식성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실예로 따로 화장대를 구입하는 대신에 드레스 등을 하나 더 구입해 거울을 부착하여 사용하면 수납의 기능은 최대로 살리면서 화장대의 역할을 다하기 때문에 일석이조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장식장등과 거실용 가구등은 본인의 개성과 집안의 구조에 따라 디자인과 색상을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수납공간을 고려해 구입하는 것이 현명하다.
침대
침대를 고를 때 옆으로 누웠을 때 척추가 일직선이 되는가 확인하고, 너무 푹신하거나 딱딱한 것은 피한다. 또 몸을 이리 저리 움직였을 때 삐걱거림이 없어야 된다. 또한 침대의 모서리 부분에 충격을 가했을때 스프링이 움직이는 파장이 전체로 고르게 퍼져나가는 제품이 좋다. 매트리스는 힘있게 눌렀을 때 스프링이 느껴지면 내장재가 부실한 것이다. 매트리스의 표면은 평평하고 탄탄해야 한다.
침대의 목물선택은 매트리스와 꼭 맞아야 하며, 견고하게 조립되어 있는지를 확인하고 누웠을때 삐걱거리는 소리가 나지 않아야 한다.
침대의 크기는 사람의 키보다 15∼20 cm 정도 더 길고, 어깨 폭의 서너배 정도 넓은 폭이 적당하다.
소파
앉아서 좌, 우로 움직이기 편리한 넓이에 무릎의 직각보다 높은 높이를 선택한다.
이음새 부분의 바느질, 모서리 처리가 깔끔한 것을 고른다.
천으로 된 소파는 수리가 가능한지 알아본다.
등받이가 너무 푹신한 것은 앉고 일어서는데 불편하다.
등받이가 너무 낮은 것은 피하고 앉아서 뒤로 기대에 편한 것이 좋다.
일어섰을 때 쿠션의 복원이 좋은지 살펴본다.
일부제품들은 얼마 쓰지 않아 푹 주저 앉아 소파로서의 기능을 상실해 버린다. 이것은 쿠션내의 스폰지의 질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이것 역시 전문가가 아니면 구별하기 힘드므로 스폰지의 재질에 대하여 주인에게 물어보고 결정한다. 가장 탄성이 좋은 스폰지는 "골드큐어"이고 다음 골드(HR이라고도 함) 스폰지, 그 다음 화학 스폰지(가장많이 쓰이는 스폰지) 그리고 마블 스폰지 (스폰지 자투리를 분쇄하여 재활용한 스폰지) 등이 있다.
소파의 표면재중 가죽이나 래자의 품질은 천차만별이나 일반소비자들이 판단하기는 거의 불가능하므로 전문가의 조언을 받거나 중소업체라도 신뢰할수 있는 업체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식탁
받침 다리가 균형있게 받쳐줘서 식탁이 흔들리지 않는 것을 고른다.
식탁 표면 재질이 매끄럽고 방습 및 내수성이 좋은 것을 선택한다.
의자의 높이는 앉았을 때 무릎의 길이와 같은게 좋다.
의자의 넓이와 길이도 움직이기 편해야 하므로 직접 앉아보고 편한 것을 고른다.
A / S
제품을 구입했을 경우 사용자가 아무리 잘 관리하고 사용한다 할지라도 제품에 손상이 가거나 일부 제품에서 불량이 발생 될수도 있는 점을 고려하여, 향후 A / S가 원활히 되는 업체의 제품인지와 각종 정보등을 제대로 접할 수 있는 업체인지, 대리점등이 전국적인 규모의 업체인지등을 고려해 보아야한다.
Q : 가구를 오래 사용할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A : 첫째 가구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가구의 수평을 유지하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만약 수평을 유지하지 못하면 문짝이나 서랍의 여닫이가 부드럽지 못하고 문짝이 틀어질 수 있습니다. 둘째 직사광선을 피해야 변색을 막을수 있고 습도도 가구에 치명적인 손상을 줄수있으므로 습도를 낮추어 곰팡이나 가구의 뒤틀림현상을 예방해야합니다. 셋째 가구는 항상 청결을 유지하고 정기적으로 가구용 왁스를 사용해서 부드러운 천으로 가볍게 닦아 주므로써 가구의 수명을 오래유지할수있습니다.
Q : 화사하고 분위기도 밝을 것 같아 흰색으로 구입했는데 얼룩이 군데군데 많이 졌습니다. 잘 지지 않는 가구의 얼룩도 말끔히 지울 방법이 없을까요?
A : 얼룩 제거방법으로는 일반적으로 가구에 손상이 가지않는 방법으로 중성세제에 헝겊이나 걸레로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후 여러차례에 걸쳐 닦아 주신후에 마른걸레로 닦아주시면 왠만한 얼룩자욱은 제거가 됩니다.
가구에 흠집이 났어요.
1. 흠집부분을 같은 색의 크레용이나 매직팬로 칠한다. 2. 투명한 매니큐어로 살짝 덧칠하면 감쪽같다.
가구에 곰팡이가 피었어요.
1. 식초를 마른 헝겊이나 걸레에 묻힌다. 2. 곰팡이가 생긴 곳을 닦는다. 3. 마른 걸레로 다시 한번 깨끗이 닦아준다. 4. 만약 곰팡이 제거제를 사용하여 물걸레로 닦아냈다면 가구표면의 물기를 선풍기나 에어컨을 이용하여 완전히 제거해 준다.
가구에 벌레구멍이 생겼어요
1. 벌레구멍에 살충제를 뿌려 벌레를 죽인다. 2. 촛농으로 구멍을 메운다. 3. 구멍부분이 보이는 곳이라면 비슷한 색의 메니큐어 등을 덧칠한다.
가죽소파에 음료수 얼룩이 생겼어요.
1. 가루비누나 샴푸를 탄 온수를 헝겊에 묻혀 부드럽게 여러 번 닦아낸다. 2. 선풍기 등을 사용하여 완전히 건조 시킨다.
3. 가죽전용크림이나 콜드크림을 발라준다. 4. 마른 헝겊으로 다시 한번 닦아낸다.
가죽소파에 볼펜, 연필자국이 생겼어요.
지우개로 가볍게 지워낸다.
가죽소파를 생우유로 닦으면 좋다는데…
가죽의 더러움 제거는 물론이고 우유 속의 지방성분이 가죽을 더욱 윤기 나게 해준다. 그러나 우유로 닦은 후 반드시 습기를 제거해주는 것을 있지 말도록 하자.
가구에 광택을 내고 싶은데…
1. 귤 껍질을 삶아서 즙을 내어 준비한다. 2. 가구를 마른 헝겊으로 잘 닦는다. 3. 준비한 귤 즙을 헝겊에 묻혀 닦아 낸다. 4. 다시 한번 마른 헝겊으로 닦아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