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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월 2주 (1/10-1/16) 에스더기도운동 www.pray24.net 02) 711-2848
너는 말 못하는 자와 모든 고독한 자의 송사를 위하여 입을 열지니라 (잠언31:8)
북한을 위한 기도
1. 북한 인권 “북한 주민에게 필요한 것은 민주화, 개혁개방, 비핵화, 인권개선” 북한인권학생연대, 북한 인권개선 촉구 기자회견
북한의 인권개선을 위해 노력해 온 대학생단체 북한인권학생연대(대표 정영지. 이하 학생연대)가 7일 오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북한의 인권개선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학생연대는 “북한 주민에게 필요한 것은 NBA와 농구시합이 아닌 민주화, 개혁개방, 비핵화, 인권개선”이라며 북한인권 개선에 대한 목소리를 높였다. 학생연대는 성명서를 통해 “2014년 김정은 신년사는 올해도 어김없이 자화자찬과 알맹이 없는 밋밋한 내용으로 가득찼다. 주민들의 인권개선, 사회의 민주화, 경제의 개혁개방, 그리고 비핵화를 통한 한반도 평화의 메시지를 기대했건만 역시나 올해 신년사에서도 국가 지도자로서의 통치 비전을 보여주지 못하였다.”라며 “우리는 김정은 신년사를 바라보며 김정은 1인체제의 공고화를 위해, 강성대국 건설을 위해, 핵 경제 병진노선을 위해 희생될 북한 주민들의 고통을 떠올리게 된다. 또한 정치범수용소와 같이 현대 문명국가에서는 상상할 수조차 없는 곳에서 최소한의 인권조차 존중받지 못하는 수감자들을 떠올리게 된다.”고 밝혔다. 특히, 이들은 “김정은은 더 이상 주민들의 희생을 강요하지 말고 국가 지도자로써, 양심 있는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써 실질적인 주민들의 삶의 개선을 고민하고 민주화의 길, 비핵화의 길, 개혁개방의 길로 방향을 잡는 것이 가장 빠르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우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학생연대는 기자회견에 이어 퍼포먼스를 통해, 북한인권법의 제정과 북한의 인권개선을 촉구하는 강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2014. 1. 7 코나스)
2. 북한 사회 1월 8일은 사탕 먹는 날
1월 8일은 김정은 생일이다. 북한에서 최고의 명절로 손꼽히는 날은 김정일 생일(2월 16일), 김일성 생일(4월 15일) 등이다. 이날에는 묵은 쌀이더라도 어느 정도 배급이 된다. 북한에서 '배급'이라는 단어는 쌀을 분배할 때 사용되는 단어이며, 사탕이나 다른 물품을 분배하는 것은 '공급'이라고 한다. 북한주민 사이에서 김씨일가의 생일은 배급이 이뤄지는 날로 인식되고 있다. 쌀이 부족한 대부분의 북한주민은 배급이 이뤄지는 김씨일가 생일을 기다리는 편이라고 했다. "묵은 쌀이나마 공짜로 주어지다나니 받지 못하는 것보다야 낫지 않느냐"라면서 "김일성, 김정일 생일에 항상 배급이 이뤄지다나니 김정은 생일 때도 배급이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다"고 했다. 그런데 증언에 따르면 지난 2013년 김정은 생일에는 배급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것. 때문에 배급이 있을 것이라 기대했던 주민들의 실망이 높았다고 했다. "김정은은 자신의 생일에 전체 주민에게 배급하는 것보다, 아이들에게 사탕을 공급하는 편을 택했다"고 했다. 지난 2013년 1월 8일에 탁아소와 유치원에 인당 1kg의 사탕이 공급됐다는 것. 평소에 사탕을 먹지 못하던 아이들은 공급받은 사탕으로 인해 기뻐하는 분위기였다고 설명했다. 주민 사이에서 김정은에 대해 "우리의 최고지도자가 어리다나니 아이들 마음을 역시 잘 헤아린다"는 식의 풍자가 만연했다고 전했다. "솔직히 말해서 사탕은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되는 물품이지만, 쌀은 인간생활에서 꼭 필요한 요소"라면서 "사탕을 줄 여력이 있으면 차라리 쌀을 주면 좋지 않은가. 사탕 공급은 생색내기식이라고, '김정은이 어리긴 어리다'는 식으로 주민들 사이에서 비난하는 목소리가 높았다"고 했다. "작년 김정은 생일에 배급이 없었다나니 다가오는 김정은 생일에 배급을 기대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라면서도 "혹시라도 배급이 있을 것이라는 예감도 든다. 기대하지 않은 상태에서 받으면 기쁨이 더 크지 않겠는가. 이런 것을 노리고 올해에는 배급을 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식량이 부족한 북한에서 식량보다도 사탕을 공급한다는 것은 헛웃음이 나오는 일"이라면서도 "사탕을 받아들고 좋아하던 아이들의 모습도 눈에 선하다. 어쩌다 한 번 받아 안은 사탕에 어쩔 줄 몰라 기뻐하던 아이들의 모습이 눈에 밟힌다. 남한에서는 한 트럭으로 갖다 줘도 먹지 않을 정도로 맛없는 사탕인데…"라고 말끝을 흐렸다. (2014. 1. 7 뉴포커스)
3. 북한 정치 정부 소식통 “북한 김경희, 위독한 상태로 판단” 사망시 김정은 체제 불안정성 가중 전망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고모인 김경희 당 비서가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 사정에 밝은 정부 고위 소식통은 8일 “우리는 (김경희가) 위독한 상태로 판단하고 있다”며 “집안 내력인 심근경색인데 알코올 중독으로 심해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 소식통은 “김경희가 지난해 9월에서 10월 사이 러시아에서 병을 치료하고 온것으로 확인됐다”며 “발이 굽어지는 의학적으로 생소한 질병인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김경희가 공개 석상에 모습을 마지막으로 드러낸 것은 지난해 9월 9일 조선인민내무군 협주단 공연 관람이었다. 남편인 장성택과 함께 김정은 체제 후견인 역할을 하던 김경희는 이후 공개 석상에 자취를 감춰 여러 해석이 제기됐다. 김경희 건강이상설은 그동안 꾸준히 제기돼 왔다. 다른 정부 당국자도 “김경희가 소위 ‘백두혈통’이라는 점에서 장성택 문제에 엮여 공개 석상에 못 나왔다고 보기는 어려워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김경희가 장성택 처형 전 국가전복음모죄로 처형된 남편과 법률상 이혼 절차를 밟아 ‘남남’이 됐을 것이란 관측도 이미 나온 바 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여동생이었지만 젊은 시절 장성택과 잦은 부부 갈등을 빚고 외동딸인 장금송마저 2006년 파리에서 유학 중 자살하는 등 굴곡진 삶을 산 김경희는 우울증과 알코올 중독으로 건강을 크게 해친 것으로 알려졌다. ‘2인자’ 장성택이 전격 처형돼 북한의 권력 지형이 크게 요동친 가운데 상징적으로나마 김정은 체제를 떠받치던 정통 ‘백두혈통’ 김경희마저 부재하게 되면 향후 북한의 정치적 안정성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칠 것이란 관측이 제기된다. (2014. 1. 8 한겨례) 北, 3월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선거…인적쇄신 신호탄 북한은 오는 3월 제13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선거를 개최한다고 조선중앙통신이 8일 밝혔다. 북한의 입법기구인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은 우리나라의 국회의원격으로 임기는 5년이다. 현재 제12기 대의원 680여명은 2009년 3월 선거를 통해 선출됐으며, 당시 선거에서 약 45%의 대의원이 교체됐다. 이번 선거는 지난해 12월 장성택 처형 이후 치러진다는 점에서 대거 인적쇄신이 이뤄질 것으로 관측된다. 북한 고위인사들은 대부분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을 겸하고 있어 장성택 숙청에 따른 ‘물갈이’ 성격을 띨 것으로 보인다. 대의원 선거가 끝나면 곧바로 제13기 1차 최고인민회의가 열려 국방위원회와 내각 등에 대한 후속 인선작업도 이뤄지게 된다. 이에 따라 이번 선거를 시발점으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본격적인 1인지배체제를 구축할 것이란 전망이다. (2014. 1. 8 이데일리)
4. 탈북민 탈북자 출신 전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 … 황보영, NHL 홈피에 떴다
한국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 대표로 활동했던 탈북자 황보영(35·사진)씨가 북미 아이스하키리그(NHL) 인터넷판에 파란만장했던 자신의 삶을 털어놓았다. NHL은 5일 황보씨를 ‘탈북자들의 희망’이라고 소개하는 일요판 특집기사를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그가 애국가를 들으며 한국인의 자부심을 느낀 대회는 2005년 뉴질랜드에서 열린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주최 여자 세계선수권대회 4부 리그. 한국팀은 당시 국제대회 첫 우승을 거머쥐었다. 1년 전인 2004년 슬로베니아 대회에서 한국팀은 5전5패 했었다. 그는 “한국에서 선수로 활약할 수 있었던 걸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했다. 황보씨는 북한에서 어릴 때부터 체조를 했다. 12세 때 아이스하키 감독에게 발탁돼 함경북도에서 아이스하키 선수로 활약하다 가족과 함께 북한을 탈출했고 중국을 거쳐 1999년 서울에 정착했다. 한국에서 곧바로 하키를 다시 시작했지만 탈북자라는 꼬리표는 늘 따라붙었다. 온갖 어려움 끝에 그는 한국 대표팀 주장까지 맡았다. 그는 2003년 일본 아오모리 겨울 아시안게임의 아픈 기억을 잊지 못한다. 남북 대결이 끝난 뒤 북한 선수들에게 손을 내밀며 인사했지만 외면당했다. 그는 “가슴이 찢어졌죠. 저를 배반자라고 비난했어요”라고 했다. 황보씨는 2011년 선수 생활을 은퇴한 뒤 치과 위생사로 일하면서 밤에는 고등학생과 대학생 하키팀을 지도하고 있다. NHL은 황보씨가 2018년 평창 겨울올림픽을 앞두고 ‘아이스하키 대사’로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4. 1. 7 중앙일보)
남한을 위한 기도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함으로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라. 이것이 우리 구주 하나님 앞에 선하고 받으실 만한 것이니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딤전2:1-4)
1. 대통령과 위정자/65만 군/남북관계 朴 대통령 "통일은 대박이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한 취임후 첫 기자회견 및 신년 정국구상 발표에서 "우리 대한민국이 세계적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남북한의 대립과 전쟁위협, 핵위협에서 벗어나 한반도 통일시대를 열어가야만 하고, 그것을 위한 준비에 들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박 대통령은 "지금 국민 중에는 '통일비용이 너무 많이 들지 않느냐, 그래서 굳이 통일을 할 필요가 있겠나' 생각하는 분들도 계신 것으로 안다"며 "그러나 저는 한마디로 '통일은 대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 대통령은 "통일시대를 준비하는데 핵심적인 장벽은 북핵"이라며 "통일을 가로막고 세계 평화를 위협하는 북한의 핵개발은 결코 방치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북한에 대해서는 "북한이 비핵화를 위한 진정성 있는 걸음을 내디딘다면 남북한과 국제사회는 한반도의 실질적 평화는 물론 동북아의 공동 번영을 위한 의미있는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2014. 1. 7 수원일보)
2. 안보 이석기 “동시다발 전쟁”… RO녹취록과 일치 법정서 녹음파일 첫 증거조사… 논란의 ‘지휘원’은 분명하지 않아 분반토론땐 유류저장소 폭파 언급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 내란음모 사건 32차 공판에서 내부 제보자가 국가정보원에 제공한 ‘RO 모임’ 녹음파일에 대한 첫 증거조사가 7일 이뤄졌다. 수원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김정운) 심리로 열린 이날 공판에서는 RO의 내란음모 혐의를 밝힐 핵심 증거인 지난해 5월 10일 경기 광주시 곤지암 수련원 모임과 같은 해 5월 12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 마리스타 교육수사회 모임 녹음파일을 법정에서 들었다. 제보자 이모 씨가 곤지암 청소년수련원에서 녹음한 녹음파일은 약 1시간 분량. 앞부분은 웃음소리와 강당 내 소음, 운동가요 등이 복잡하게 녹음돼 있었다. 40여 분이 지난 뒤 이 의원이 등장했다. 그는 단호하고 분명한 어조로 “오늘 이 자리는 정세를 강연하러 온 게 아니다. 당면 정세에서 무엇을 준비하고 무엇을 싸울 것인가 결의를 다지기 위한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논란이 됐던 “김근래 ○○○, 지금 뭐하는 거야. 지금”이라는 발언도 들렸다. 그러나 검찰의 주장처럼 ‘지휘원’인지, 변호인단 주장처럼 ‘자네 지금 오는 것이냐’라고 한 것인지는 분명치 않았다. 검찰은 ‘지휘원’이라는 호칭을 근거로 이 모임의 성격이 ‘RO 모임’이라고 주장해왔다. 다만 이 의원이 성난 목소리로 김근래 피고인(통진당 경기도당 부위원장)을 꾸짖는 분위기였다. 이어 마리스타 교육수사회 모임 녹음파일 4시간 30분가량이 공개됐다. 이 의원은 “혁명적 시기, 물질적 기술적 준비, 한 자루 권총사상, 도처에서 동시다발로 전쟁을 하면서 새로운 세상을 갖추자. 조국 통일의 새로운 역사를 만드는 첫 세대가 된다는 것, 나는 영예롭다고 본다”는 등의 발언을 쏟아냈다. 이 의원이 질문을 할 때마다 100명이 넘는 참석자들은 “네!”라고 일사불란하게 대답했고, 권역별 분반 토론에서는 유류저장소 폭파나 총기에 대한 언급이 거리낌 없이 나왔다. 검찰은 “회합 취지는 결국 전시 상황 등 결정적 시기가 도래하면 반국가단체인 북한에 동조해 조국 통일을 이루자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변호인단은 “검찰의 녹취록 중 5월 12일 모임 파일에서 최소 450건에 걸쳐 악의적이고 의도적인 오기 또는 누락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2014. 1. 8 동아일보)
3. 다음세대 2014‘ 겨울 어린이 지저스아미 일시: 2014년 1월 7일(화) ~ 10일(금) ※대상: 예비초2학년 ~ 예비중1학년 장소: 구세군 백화산수련원(충청북도 영동군 황간면 금계리 191) 강사: 홍종철 목사, 정현영 목사, 이호 목사, 김에스더 선교사, 이용희 교수 외 등록: 9만원 / 신한은행 140-007-025442(어린이저스아미)
6차 청소년 지저스아미 컨퍼런스 일시: 2014년 1월 14일(화) ~ 18일(토) ※대상: 중등부, 고등부 장소: 광림수도원(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추자리 525-4) 강사: 다니엘김 선교사, 홍종철 목사, 지용훈 목사, 김성욱 기자, 이용희 교수 외 등록: 9만원(현장 10만원) / 신한은행 140-009-401516(청소년지저스아미) 문의: 010-3680-1473 민수경간사
4. 북한구원 금식성회 날짜: 2/4(화) – 2/8(토) 4(화) 저녁부터 6일(목) 밤까지 7끼 금식, 7일(금)에 죽 제공 장소: 수원 흰돌산기도원 강사: 김에스더 선교사, 김성욱 기자, 박명수 교수, 유철 선교사, 유해석 선교사, 이용희 교수 외 등록: 2월 1일 이후 6만원 (현장 7만원) 목회자, 선교사, 신학생, 간사 50% 할인 주최 : 에스더기도운동, 02-711-2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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