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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4/06-07
철도여행기111 충주2, 제천10, 그리고 단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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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기를 읽기 전에...... 여행기를 읽으시다 글씨 색상이 파랗고 진한 것이 보이면 클릭하세요, 해당 그림이 나타난답니다.(이번 여행기는 사진이 거의 없습니다.) * 여행기를 시작합니다. 이번에 가는 곳은 그리 먼 곳은 아니지만 그냥 지나친 적은 있어서 직접 가본 적은 없는 곳입니다. 어디냐 하면 바로 충주입니다. 중학교 때 학교 소풍으로 관광버스로 충주댐, 탄금대 등을 잠깐 본 것을 빼고는 거의 가보지 못했습니다. 그 외에도 다른 곳에 간 기억은 있는데 오래 되어서 그런지...... 이번 여행은 다음 까페 새벽기차(http://cafe.daum.net/dawntrain)라는 곳에서 추진하는 두 번째 정여(정기여행?)입니다. 첫 번째는 추암, 삼척 신기환선굴 등을 갔다 오셨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제가 참석하지 못했으니 어떻게 진행되었는지는 저도 모릅니다.) 이번 여행 후기는 제 것 외에도 많이 있으니 다른 후기를 보고 싶으시면 동호회 가입해서 보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드디어 새벽기차의 정여 날입니다.
감자탕님한테 두 번 정도 전화를 했는데 확실하지 않다는 등...... 오늘 날씨가 흐리고 약간 비가 내려서 참석을 신청한 60여명 중 20명 정도 갈 듯 예상이 되는군요. 저는 어찌 되었든 간에 무조건 가기로 결정하였으므로 남이 가든 안가든 망설일 이유가 없었습니다. 이번 여행은 기차가 아닌 차량을 이용하여 가는 여행입니다. 그래도 저는 기차로 이용해 보고 싶은 생각에 다음과 같이 예약해 두었습니다. 4.6 서울발 여수행 #477 무궁화호 1장(서울 16:50->조치원 18:22) 4.6 대전발 제천행 #369 무궁화호 1장(조치원 18:49->충주 20:00) 4.7 안동발 청량리행 #782 무궁화호 1장(제천 18:49->청량리 20:36) 이제 위의 예약사항을 실천하면서 여행하는 일만 남았군요. 16:00 회사 일을 마치고 천천히 군자역으로 가서 지하서울역까지 이동하는데 헉. 회사에서 너무 늦게 나왔나 봅니다. 지하철역에서 열심히(그것도 아주 열심히) 뛰어서 서울역에 도착하니 16:49:30이군요. 뭐 줄 서고 뒤의 사람에게 양보할 시간 없이 그냥 예약한 표를 현금으로(신용카드 읽는데도 시간이 걸릴 것 같아서) 바로 처리를 하고(그 상황에서 그래도 학생할인 2할은 했음) 열심히 뛰기 시작합니다.(정말 숨 돌릴 시간도 없었음) 헉 8번 홈! 죽을 힘을 다해서 뛰어서 승강장에 내려가니 열차는 천천히 출발 중입니다. 안 돼! 어떻게든 잡아 타야 합니다.(이 것을 놓치게 되면 현재 가지고 있는 표를 반환을 할 때 30%의 수수료가 빠져나감과 동시에 다음 열차를 탈 때 입석을 타고 갈 가능성이 많습니다, 돈은 돈대로 힘은 힘대로 들겠죠) 다행히 여객전무님이 기관사한테 무전을 해서 열차는 끼익 하면서 정지! 휴! 맨 뒤의 자동문이 열리면서 잽싸게 승차. 이제부터는 거친 숨을 몰아 쉬기 시작합니다. 사람들의 시선은 모두 저한테......(크크) 그런데 맨 뒤가 1호차, 저의 좌석은 헉 6호차 끝이군요. 헉! 헉! 하면서 맨 앞의 6호차까지 신속히 이동해서 자리를 찾아 앉습니다. 오늘은 어떤 분이 제 옆에 앉으시려나? 기대를 하지면 역시나 할머님이셨다. 의자에 앉아 앞을 보니 간만에 타보는 푸른 빛이 나는 밀레니엄 무궁화호객차이다.(오래 타고 갈 객차는 아닌 듯-이상하게 이 객차는 오래타면 머리가 아프던 기억이 난다, 지난번 #530을 타고 오던 것을 생각하면서) 잠깐 감자탕님하고 다시 연락, 그리고 별감자님과도 잠깐 연락.(한창 반찬 준비로 정신없으신 듯) 선발대는 파란바다님, 박민구님 차량으로 14:00에 이동을 시작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제 계속 거친 숨을 몰아 쉬면서 슬슬 잠이 들 준비를 합니다. 알람을 18:10분에 맞추고 잠을 자기 시작. 그런데 아직도 숨이...... 잠들기가 쉽지 않군요. 영등포역, 수원역을 지나면서 입석 손님이 꽤 많습니다. 그래도 잠이 들어야지요. 잠이 들어 버린 사이 평택을 지나 호도과자 하면 빼 놓을 수 없는 천안입니다. 더 잠을 자야 하는데 잠이 깨려고 하는군요. 이제 다음 정차역이 조치원인만큼. 시계의 알람을 해제하고 아직도 흐린 밖을 바라보면서. 괜히 더 잠을 청했다가 잘못하면 대전을 지나 더 남쪽으로 내려갈지도 모른 다는 불안감에. 소정리, 전의(예전 한 번 가보았던 기억을 상기하면서), 전동, 서창신호장(옆으로 고대와 홍대가 보이죠)을 지나 경부선과 충북선이 분기하는 조치원역에 도착합니다. 여기서 내려서 약간의 시간을 머물면서 잠깐 역 밖으로 나왔습니다. 이렇게 해서 청량리<->강릉(상, 하행-#521, #522, #523, #524, #525, #526, #527, #528, #529, #530), 서울->여수(하행-#461, #463, #465, #467, #469, #471, #473, #475, #477, #479), 청량리->안동->부산(하행-#501, #503, #505, #507, #509)을 정규열차를 모두 다 탑승해 보게 되었습니다.(임시열차 #511, #512 제외)-그냥 써본 글. 무엇인가 눈에 띌 만한 것이 있을까 하고요. 어느 역이나 마찬가지로 시계탑이 보이고 아래를 보면 청주방향으로 가는 버스 정류장이 보이고 좌측으로 관광 안내소가 보이는데 근무시간이 끝나서 그런지 텅 비어 있고 잠겨 있군요. 잠깐 조치원역의 모습을 담아볼까요? 밖을 잠깐 구경하고 안으로 들어와 두 번째 예약해 놓은 표를 구입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서울로 가는 표를 구입하려고 하는군요. 좌석은 없이 0의 행진만. 표를 구입하면서 관광 안내 팜플렛을 구하려고 했는데 헉 없음...... 표를 구입하고 충북선 열차를 타는 1번 승강장으로 들어갑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경부선 타는 승강장으로 가 있고 제천쪽으로 가시는 손님은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제가 타고 갈 열차가 오는 동안 여러 열차를 구경합니다. 특히 간만에 구경해 보는 CDC군요. 몇 열차가 정차하거나 지나간 후 저희 열차는 18:49분 보다 약 5분 정도 늦게 천천히 도착합니다. 열차는 4량이군요. 1호차에 올라 객실 문을 여는 순간 대전에서 출발하신 한여행님, 정님, 엽기짱님, 그리고 이름 모르는 분(알고 보니 비샤스 라는 분이었습니다.) 이렇게 4분이 오셨군요. 대전 분들은 지난 번에 한 번 본 일이 있어서 그리 낯설지는 않았지만 절 보더니 약간은 황당해 하는 눈치. 대전에서 타실 줄 알았는데 여기서 탈 줄이야......(생각하셨을 듯) 대전에서 오신 분들과 인사를 드리고 드디어 출발. 제 자리에 앉으려니 어떤 여자 분이 깊은 잠에 빠져 있으며 제 자리에 가방을 놓아두었더군요. 그래서 선반 위로 올리고 앉았습니다. 이제부터 열차는 경부선이 아닌 충북선으로 달리기 시작합니다. 날은 어두워지기 시작하고. 정말 한여행님은 지난번 약속하신대로 기타를 가지고 오셨네요.(기타를 잘 치신다고 들었습니다만) 4분이 서로 이야기를 하는 동안 그냥 저는 밖을 바라보면서...... 열차는 손님이 많이 없는 편입니다. 빈자리가 꽤 많이 보이는군요. 갑자기 제 옆의 여자 분이 깨어나면서 가방을 찾으며 약간 황당해 하는 눈치. 그래서 저는 제 자리이고 위로 올려 놓았다고 하니 깜빡 잠이 들어 죄송하다는 말씀을.(괜찮습니다.) 청주역, 오근장역을 지나 열차는 복선의 충북선을 빠른 속도로 달리고 있습니다. 내리시는 분, 탑승하시는 분도 거의 없이. 이제 조금 있으면 목적지인 충주역에 도착하는군요. 잠깐 여기서 점검을. 충주터미널에서 저희가 이번에 숙박할 충주댐 근처(엄밀히 이야기를 하면 충주댐하고는 반대방향이죠) 한국코타 옆 마을회관까지 가는 버스는 19:15분이 막차라 현재 시각에는 없습니다. 그러면 방법은 둘 중에 하나죠. 택시를 타고 가던지 아니면 먼저 오신 분들이 저희를 데리러 오시던지. 방법은 후자였습니다. 이미 선발대로 가시는 분들과 어느 정도 이야기가 된 부분이고요. 그런데 대전팀은 선발대 인원이나 한알님하고 아직 연락을 안하신 듯 합니다. 헉 이제 10분 정도 있으면 도착하는데. 그래서 열심히 박민구님한테 전화를 하였습니다. 그랬더니 다른 분이 마중 나갈 것이라고 하면서 조금만 기다리라는 전화가. 도착해서 약간 기다려야 하겠군요. 20:00 약간 넘는 시각에 도착해서 거의 대부분의 손님이 내리면서 저희도 내렸습니다. 문득 열차 안을 바라보니 썰렁 그 자체.(유령열차라고 해야 하나요?) 다행히 비가 내리지 않는군요. 내려서 잠깐 충주역 야경을 담아봅니다. 여기서 10091님을 만났습니다.(청주에서 충주까지 시외버스로 오셨다는......) 서로 인사...... 잠깐 저는 표 파는 곳에서 관광 안내 팜플렛을 하나 얻었습니다.(드디어 첫 수확이군요) 관광 안내 팜플렛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21C 충주 한반도 문화관광의 중심도시 지도밖에 없어서 적을 수 없음. 모두들 대합실에 앉으면서 기다리니 밖으로 왠 스타렉스 차량이 비상등을 키며 나타납니다. 한 번에 저희를 데리고 왔다는 직감이 들어 밖으로 나가보았습니다. 바로 전화가 오더군요. 나이가 약간 들어 보이시는 알고 보니 40대. 파란바다님입니다. 인사를 하고 탑승. 선발대도 지금 도착했나 보군요.(이리 저리 구경하면서 오느라 조금 전에 도착했다가 마중 나왔답니다.) 충주역에서 어둠을 해치고 달리기 시작. 꽤 먼거리군요. 19번 국도를 따라 목행대교를 건너 오른쪽 길을 따라 가더니 532번 지방도를 따라 갑니다. 길이 오르막길 고갯길 등으로 약간의 어지러움을 말씀하시는 분도 계시고. 낮이었으면 밖이 훤히 보여서 멋진 경치를 볼 수도 있을 법한데 어두워서 아무 것도 안보이는데다 모두 처음 가는지 낯설기도 하고요. 한 길 잃은 양이 어둠 속에서 메시아를 찾는 것과 같이(정말 저희 차 주위에 거의 차들이 보이지 않는군요)목적지를 찾아 이리저리 구불구불 올라갔다 내려가기를 수 없이 반복하더니 멀리 하얀 색의 한 없이 높아 보이는 큰 건물이 보이는군요.(저 것이 한국코타(충주코타)라고 하는 것인 듯) 이제 빛을 발견했으니 그 쪽을 향해서만 길을 따라서 가면 됩니다.(아까 약간 어지러움 증세를 보였던 사람들도 멀리 코타를 보면서 약간은 나아지는 듯 합니다.) 열심히 길을 달려 어느새 한국코타 레저타운을 지나 마을회관 앞에 도착합니다. 처음에는 한국코타에서 숙식을 하는가 하는 환상에 젖어서......(그러면 회비는 더 오르겠죠?) 정말 마을회관에서 오늘 하루 숙식을 하는 듯.(마을회관에서 숙식을 하기는 처음이라서) 어떻게 마을회관에서 숙식을 하게 되었을지 그 방법이 궁금하기도 하고요...... 도착하니, 회관 앞 공터에 이미 서울에서 먼저 내려오신 분들과 차량이 보이는군요. 서로 인사를 히고. 일단 배도 고프고 나머지 서울에서 오시는 분들이나 부산, 경북 지역에서 오시는 분은 늦게 도착하는 관계로 먼저 늦은 저녁을 하기로 합니다. 저녁 메뉴는 헉! 밥, 김치(김치는 서울에서 내려오시는 후발대에서 가지고 오기 때문에 임시로 조금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라면국 등...... 비교적 간단하군요. 그래도 너무 배가 고픈 나머지 열심히 먹기 시작합니다. 특히 대전팀 여자 분들 식성이 대단하시군요. 라면국의 인기는 대단합니다.(저도 역시 라면을 좋아하기 때문에......) 라면은 물로 국물까지 거의 싹쓸이를 하다시피......(남은 것이 없습니다) 맛있는 식사를 하고 설거지 그리고 남는 시간은 이렇게 보내는군요. 관광 안내 책자를 보는 사람들(제가 가져온 책자들입니다.) 제가 가져온 책자 중 이번 여행에 관계되는 것만 소개합니다.
1. 맑은 물 푸른 숲 청풍명월의 본향 제천
제천10경 맑은 물, 푸른 숲, 따뜻한 인정이 있는 청풍명월의 본향인 제천으로 오세요. # 제1경 의림지 삼한 시대에 축조된 우리나라 최고의 저수지로 호반 둘레가 2km로 제천의 가장 대표적인 명소입니다. # 제2경 박달재 해발 453m의 고갯길로 대중가요 울고 넘는 박달재의 소재가 되어 전국에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 제3경 월악산 1984년에 17번째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우리나라 5대산악에 속하는 명산으로 동양의 알프스라 불리워지고 있습니다. # 제4경 청풍문화재단지 남한강지역의 화려했던 문화유산을 한 곳으로 모아 이전한 곳으로 2000여점의 생활유물이 전시되어 역사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 제5경 금수산 월악산국립공원 최북지에 위치한 금수산은 조선조 퇴계 이황선생께서 너무도 아름다운 경치에 감탄하여 금수산으로 개명하였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 곳입니다. # 제6경 용하구곡 월악산의 동편에 있는 깊은 계곡으로 원시림과 폭포가 어우러져 천하의 절경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 제7경 송계계곡 월악산 중앙에 위치한 송계계곡은 깊은 골짜기와 맑고 시원한 물 등으로 피서객의 발길을 멈추게 하고 있습니다. # 제8경 옥순봉 월악산국립공원에 속해 있는 옥순봉은 퇴계 이황선생이 석벽이 우후죽순처럼 솟아 올라있다 하여 지은 이름으로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하고 있습니다. # 제9경 탁사정 제천-원주간 국도변에 위치한 여름 피서지로서 백사장과 맑은 물 노송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피서지입니다. # 제10경 배론성지 천주교 박해시 황사영이 백서를 집필한 곳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교육기관이었던 배론 신학교가 소재했던 천주교의 전파지입니다. # 우리 지역의 주요 행사 및 축제 1. 의림지 공어축제 정월 대보름날 삼한시대 농경을 목적으로 축조된 "의림지"에서 공어를 소재로 한 축제로 "의림지"의 명성을 더 한층 드높입니다. 2. 청풍명월제 벚꽃만개시기인 4월 중순경 청풍 호반을 끼고 구비구비 13km의 관광도로에 피어 있는 벚꽃을 소재로 하여 청풍소재지에서 1주일 동안 축제가 열려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습니다. 3. 금수산 전국산악마라톤 대회 세계적인 탐험가 최종열을 배출한 산악의 고장으로 매년 9월 중순경 산자수려한 금수산 일대에서 청, 장, 노, 여성부 등 전국 산악인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축제의 꽃을 피웁니다. 4. 박달가요제 박달도령과 금봉낭자의 애절한 사랑이야기가 스며있는 "박달재"가 "울고 넘는 박달재"란 대중가요를 소재로 SBS가 후원하고 CJB가 주관하여 97년도 제 1회로 시작하여 매년 개최되고 있습니다. 5. 제천의병제 매년 10월 의병들의 넋을 위로하고 의병의 후손으로 민족 자긍심을 높여 세계 속에 우뚝 서기 위해 제천 의병제를 개최하는 등 15만 시민 모두가 의로운 의병의 정신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기타 주요 관광지 1. KBS 태조왕건 촬영지 고려 태조 왕건과 견훤, 궁예 등 당시 영웅들의 역사적 사실을 드라마로 재조명하기 위하여 설치된 촬영장은 고려 태조 왕건이 궁예와 전투를 벌이던 당시의 개성 예성강(벽란도)포구를 재현한 것입니다. 2. SBS 대망 촬영장 SBS 특별기획드라마 대망 세트장으로 조선 후기 보부상들의 활동과 당시의 경제상황을 재현할 촬영장으로 새로운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3. 청풏호반수경분수 청풍호반 수경분수는 동양 최고, 세계 2위 높이(162m)로 그 웅장함이 천혜의 자연절경과 어우러져 환상의 분수쇼를 감상하실 수 있으며 작은 민속촌인 청풍문화재단지와 국민연금 청풍리조트에서 가족, 연인과 함께 하면 더욱 인상적입니다. 4. 영화 박하사탕 촬영지 영화 박하사탕은 제 4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첫 사랑의 기억과 사회적 구조라는 거대한 장벽에 일그러진 자화상을 그린 작품입니다. # 도로안내 서울방면에서 : 영동고속도로-중앙고속도로-제천시 부산 방면에서 : 중앙고속도로-단양-제천시 광주, 대전에서 : 경부고속도로-청주-충주-제천시 속초, 강릉에서 : 영동고속도로-중앙고속도로-제천시 현지도로 : 제천시-청풍방면 597번 지방도(24km) # 교통안내 철도 : 중앙선(청량리-제천-부산), 경부, 충북선(조치원-청주-제천) 고속버스 : 동부고속(강남터미널-제천, 1일 24회) 시외버스 : 동서울(1일 110회) 현지교통 : 시내버스(제천시-청풍, 1일 20회) # 숙박안내 현지숙박 : 국민연금청풍리조트(640-7000, 276실)외 다수 제천시내 : 제천관광호텔(643-4111), 장급여관 40여개소 # 관광안내 제천시청 문화관광과 (043) 640-6282, 6285 홈페이지 http://www.okjc.net
2. 온달과 평강의 사랑이 전해오는 가고픈 푸른 단양
3. 동양최고, 세계2위 청풍호반 수경분수, 여기는 고려 예성강 벽란도 포구 제천촬영장
4. 영월, 단양, 영주
가. 영월(충절의 고장) 영월군은 조선 제6대 임금 단종의 능인 장릉을 비롯해
관풍헌, 자규루, 민충사, 방허루 등 많은 문화 유적이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져 멋과 기개가 살아있는 유서 깊은 고장입니다.
다. 영주(선비의 고장) 영주시는 국립공원 소백산이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고
조상이 남긴 빛나는 문화유산과 전통문화가 살아 숨쉬는 선비의 고장입니다.
5. 역사와 문화의 고장 아름다운 관광 단양
# 찾아 오시는 길 서울방면 : 경부고속도로->신갈->영동고속도로->남원주->중앙고속도로->제천->5번국도->단양 부산방면 : 경부고속도로->대구->중앙고속도로->영주->단양 광주방면 : 88고속도로->대구->중앙고속도로->영주->단양 강릉방면 : 영동고속도로->원주IC->중앙고속도로->영주->단양 대전방면 : 옥천IC->경부고속도로->청주IC->중부고속도로->증평IC->36번국도->충주->단양 # 문화유적 가. 온달산성 삼국시대 고구려와 신라의 격전지로서 고구려 평원왕의 사위 온달 장군과 평강공주의 사랑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사적 제 264호) 나. 적성산성 일명 적산성이라고도 하며 923m에 달하는 석축산성으로 사적지로 지정되었으며 성 아래에 적성비가 위치하고 있다.(사적 제 265호) 다. 석기를 만드는 사람과 각종 석기(주먹도끼, 자르개, 뼈연모, 사냥돌) 라. 수양개 선사유적 1983~1996년까지 7차례에 걸쳐 발굴 조사된 유물이 선사 유물 전시관에 전시되어 있다. 단양군 적성면 애곡리 수양개유적은 중기 구석기부터 청동기 문화층까지 다양한 유물이 출토된 우리나라 대표적인 구석기 유적지이다. 마. 적성비 신라 진흥왕 때 만들어진 비로서 우리나라에서는 가장 오래된 비이다. 신라의 관습과 실생활을 아는 데 큰 도움이 된다.(국보 제 198호) 바. 구인사 대한불교 천태종의 총본산으로 상월원각 대조사가 창건하였고 조사전을 비롯해 국내 최대의 5층 법당과 50여 동의 거대한 건물이 숲을 이루고 있어 웅장하고 화려한 느낌을 주는 거찰이다. 사. 향산석탑 신라 눌지왕 19년에 묵호자 제자들이 건립한 것으로서 석재의 결합이 잘 짜여져 있고 조각 수법이 아름답다.(보물 제 405호) # 명산계곡 가. 소백산 한반도의 중심에 우뚝 솟은 소백산은 웅장하면서도 부드러운 경관을 보여준다. 영봉마다 이어지는 철쭉 군락은 매년 5~6월 철쭉제로 이어지고 있으며 매년 1월 1일이면 해 맞이 등산대회가 열리고 있다. 나. 도락산 우암 송시열 선생이 명명하였으며 '깨달음을 얻는 데는 나름대로 길이 있어야 하고 거기에는 필수적으로 즐거움이 있어야 한다'는 뜻에 걸 맞는 산 이름을 지었다는 일화가 전해온다. 다. 남천계곡 여름철 청정계곡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가을에는 주변의 단풍이 아름답다. 라. 제비봉 부채살처럼 드리워진 바위 능선이 마치 제비가 날개를 활짝 펴고 하늘을 나는 모습처럼 올려 보인다 하여 제비봉이라 부른다. 마. 금수산 아름다운 암산으로 깎아 자른 듯한 암벽이 도저히 오를 수 없을 것 같지만 막상 산행에 임하면 암릉이 굽이굽이 이어져 마치 여인이 누워있는 자태를 보는 듯한 묘미 있는 산행을 즐길 수 있다. 바. 황정산 산 전체가 기암괴석이 세월의 풍파에 바래고 비바람에 씻겨서 기경으로 변한 모습과 20~30m 높이의 바위들이 병풍을 이루고 있다. 사. 죽령폭포 예로부터 서울과 경상도, 충청도, 강원도를 연결하는 요충지로 이 일대에는 대나무가 무성하여 죽령이라고 하였다. 소백산에서 발원한 벽계수가 죽령 계곡을 휘감고 돌아 아홉척의 높이에서 떨어지는 폭포에 이르러 절정을 이룬다. # 천연동굴 가. 온달동굴 4억 5천만년 전에 생성되었으며 온달과 평강공주의 사랑이 전해지는 곳이다.(천연기념물 제 261호) 나. 고수동굴(천연기념물 제 256호) 다. 노동동굴(천연기념물 제 262호) 라. 천동동굴(충청북도 지방 기념물 제 19호) # 그 외의 관광지 가. 다리안관광지 소백산 비로봉에서 흘러 내리는 맑은 물은 오색만홍 단풍과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폭포아래에는 야영장, 주차장, 취사장 등 편의시설이 골고루 갖추어져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이 많이 찾고 있다. 나. 온달관광지 온달산성, 온달동굴 등 온달과 평강의 전설이 서려 있는 유적지와 관광명소 일대를 묶어 관광객들에게 휴식터를 제공하는 관광지로 조성됐다. # 단양팔경 가. 도담삼봉 조선 개국 공신 정도전 선생의 유년시절 청유지로서 3개의 봉우리를 따서 호를 '삼봉'이라 정했을 만큼 남한강 상류의 명승지로서 국가CF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나. 사인암 역동 우탁 선생이 사인 벼슬 재직시 기거한 곳으로 노송과 첩첩이 쌓아 올린 것과 같은 바위가 일품이다. 다. 구담봉 바위가 거북을 닮아 구담봉이라 하며 물 속에 거북 무늬가 비친다하여 구담봉이라 명명했다. 라. 상선암 계곡의 맑은 물과 기암괴석이 조화를 이루는 곳으로 조선 명종 대 권상하 선생이 명명했다. 마. 중선암 삼선구곡의 중심지로서 옥염대, 명경대가 있으며 효종 때 김수증 선생이 명명했다. 바. 하선암 넓다란 마당바위 위에 큰 바위 하나가 있는데 이를 바처바우 또는 홍암이라 부르며 임재광 선생이 신선바위라 명명했다. 사. 석문 동양 제일의 웅대한 석문으로 주변의 측백수림과 어울려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도담삼봉 상류로 200m지점에 위치해 있다. 아. 옥순봉 우뚝 솟은 봉우리가 대나무 순 모양을 하여 옥순봉이라 하는데 암벽의 경치가 아름답다. # 문화행사 가. 소백산 철쭉제 연분홍 철쭉이 온 산아를 뒤덮어 천자만홍을 이루는 매년 5월말경 소백산과 시내 일원에서 철쭉 향기를 만끽할 수 있는 축제 한 마당이 펼쳐진다. 나. 온달문화축제 소백준령이 천마처럼 내달리고 남한강의 도도한 물줄기가 천년 전설을 잉태하던 곳! 바보 온달과 평강 공주의 사랑이야기를 다시 피우기 위해 매년 가을이면 단풍처럼 고운 전설의 축제가 열린다. # 레포츠 가. 래프팅 뗏목을 타는 것과 같이 원시적인 상쾌함과 스릴을 동시에 느끼게 하고 내려오며 남한강 주변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수상체험 나. 천동랜드 천동관광지내에 설치된 유원(놀이)시설로서 바이킹 외 9종 기구와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다. 활공레포츠 5개의 활공장과 활공연습장, ULM활주로를 갖춘 단양은 국내외 행, 패러글라이딩 대회를 수시로 개최함으로써 동호인은 물론 일반인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공간 제공 라. 서바이벌 게임 맑고 푸른 대성산 기슭에서 전장의 실상을 실제 체험함으로써 스스로 생존해 나가는 용기를 길러주는 생존게임. # 유람선 가. 충주호 유람 단양은 빼어난 산수비경이 너무도 아름다워 예부터 제 2의 해금강이라 불리워 왔으며 많은 풍류객들이 탑승을 즐기던 곳이다. 나. 도담삼봉 유람 남한강의 깊고 깨끗한 강물을 가르며 정도전이 청유하던 도담삼봉과 동양 최대의 돌무지개 석문을 돌아보는 삼봉의 뱃놀이는 가히 단양관광의 매력을 흠뻑 느끼기에 충분하다. 단양나루, 장회나루 # 농, 특산품 가. 단양 육쪽마늘 석회암 지대에서 자라 단단하며 저장성이 우수하고 톡 쏘는 맛과 그 특유의 향이 일품이다. 마늘은 6쪽으로 되어있고 항암제, 강장제 성분이 많다. 나. 전통가마방곡 도자기 17세기부터 백자, 분청사기 등을 생산한 조선시대 민수용 도자기의 집산지로 옛 가마터 12개소가 발견되었으며, 지금도 장작가마를 이용하여 생산하고 있다. 다. 석부작 아름다운 자태를 선보이고 있는 단양 석부작은 전국에서 유명한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라. 어상천 수박 석회암 지대의 황토밭에서 생산되는 수박은 껍질이 얆고 씨가 적으며 당도가 높아 맛이 좋기로 유명하다. 마. 자석벼루 남한강 기슭 야산의 석광에서 채석되는 붉고 부드러우면서도 단단하고 돌결입자가 고운 원석을 이용하며 순수공예로 제작된다. 바. 목공예 인간의 힘으로는 흉내조차 낼 수 없는 천태만상의 아름다움이 추상예술의 세계로 안내한다. 사. 대강사과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큰 죽령 기슭의 산간고랭지에서 생산되어 당도가 높고 맛과 향이 뛰어나다. # 여행정보 단양군청 문화관광과 043) 420-3544, 3593 단양관광안내소 043) 420-3545 다리안관광지 043) 423-1243 온달관광지 043) 423-8820 방곡도예원 043) 422-5010 단양역 043) 422-7788 단양 시외버스터미널 043) 422-2239 단양 시내버스터미널 043) 422-3214 충주호 여객선 043) 423-8616 장회 유람선 043) 422-1188 도담삼봉 유람선 043) 422-1740 음식업 단양지부 043) 422-2147(음식점 아내) 숙박업 단양지부 043) 421-4400(숙박업 안내) 소백산국립공원 북부관리사무소 043) 423-0708 고수동굴 043) 422-3072 노동동굴 043) 422-2972 천동동굴 043) 422-2972 소백산 관광목장 043) 422-9270~1 단양래프팅 043) 422-1146(래프팅, 서바이벌) 패러글라이딩 043) 420-3542 월악산 국립공원 관리소 043) 422-4057 # 향토음식 장승휴게식당(맷돼지 숯불구이) 043) 423-7659 소백산목장식당(암소한 마리, 육회) 043) 422-9270 오학식당(도토리묵밥, 돼지고기 수육) 043) 422-3313 공원식당(천둥오리 불고기, 닭도리탕) 043) 423-6218 선암가든(토종 닭도리탕) 043) 422-1447 동원횟집(쏘가리회, 매운탕) 043) 422-3457 장다리식당(온달장군 마늘 솥밥) 043) 423-6660 비젼가든(소백산 칡쑥만두 전골) 043) 422-9905 수원갈비(한우 암소 왕갈비) 043) 423-2233 갈매기식당(염소전골, 수육) 043) 422-7378 꽃거리가든(오리 장수탕) 043) 422-2888 포장마차(동자게, 메기 매운탕) 043) 422-8065 # 숙박업소 단양관광호텔(객실수 : 80) 043) 423-7070 이화파크텔(객실수 : 33) 043) 422-2080 설악산여관(객실수 : 32) 043) 422-3640 천일장여관(객실수 : 35) 043) 422-2416 성수장여관(객실수 : 9) 043) 421-2345 베니스장(객실수 : 36) 043) 421-4400 비젼파크(객실수 : 29) 043) 422-2215 그린파크(객실수 : 27) 043) 421-5802 대명 단양콘도(객실수 : 626) 043) 423-4323 호수산장 여관(객실수 : 20) 043) 422-2047 소백산 유스호스텔(객실수 : 131) 043) 421-5555 단양 유스호스텔(객실수 : 35) 043) 422-6000
6. 희망의 땅 충북으로 오세요 충청북도 청풍 명월의 본향 충청북도를 찾아주심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예로부터 순수한 인심을 지닌 우리 고장은 교육, 문화, 사업, 교통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토의 중심부에 위치한 충청북도는 월악산, 소백산, 속리산 등 때묻지 않은 자연경관이 찾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찬란한 문화와 신비한 동굴, 충주호와 대청호의 드넓은 호반은 경이와 기쁨을 안겨드릴 것입니다. 여기 희망의 땅 충청북도에서 소중한 추억을 마음 속에 담으십시오 - 충청북도 지사 - 일정별 관광코스(1박 2일) # 남부권 청주<->흥덕사지<->문의문화재단지<->상당산성<->화양동<->속리산(법주사)[숙박지]<->장계관광지<->천태산(영국사)<->송호관광지<->무주, 영동IC # 중부권 A코스 옥천IC<->장계관광지<->속리산(법주사)<->청주[숙박]<->상당산성<->흥덕사지<->문의문화재단지<->신탄진IC B코스 청주IC<->흥덕사지<->상당산성<->화양동<->쌍곡계곡<->수안보[숙박]<->충렬사<->탄금대<->중앙탑<->능암온천<->일죽IC # 북부권 A코스 도담삼봉<->고수동굴<->온달관광지(구인사)<->왕건촬영장<->청풍고사분수<->청풍문화재단지<->송계계곡<->미륵사지<->수안보[숙박] B코스 충주관광유람선<->청풍문화재단지<->청풍고사분수<->왕건촬영장<->단양고수동굴<->중앙탑<->탄금대<->충렬사<->능암온천 A. 청주권(청주시, 청원, 진천군 지역) 세계 최고의 금속활자본 '직지'가 탄생한 문화의 도시 청주, 전원의 아름다운 고장으로 남으로는 대청호의 넓은 호반과 북쪽으로는 초정광천수가 위치한 청원, 그리고 살아서 언젠가 그곳에 살리라 생거진천 가. 청주고인쇄박물관 세계 최고의 인쇄 문화 메카로 독일 구텐베르크 활자본보다 70여년이나 앞선 금속활자 인쇄본 [직지심체요절]을 인쇄한 흥덕사지와 고 인쇄 자료를 모아 놓은 [고인쇄박물관]은 청주를 세계적인 인쇄문화의 요람으로 부각시키고 있다. 나. 상당산성 매년 4월 시민의 날 행사시에는 국운융성, 청주발전, 가정평화를 기원하는 성돌이 행사를 하고 있으며, 역사의 산 교육장으로 시민 휴식공간의 역할을 하고 있다. 다. 문의 문화재단지 국내 최장 인공호의 대청댐 길목에 전통가옥과 민속유물, 각종 민속놀이 시설 등이 재현되어 있는 문의문화재단지가 자리잡고 있다. 라. 국립청주박물관 박물관은 19,225평의 대지에 한국적 미를 갖춘 2,107평의 건축물과 아름다운 조경으로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역사와 산 교육장으로 국보1점, 보물3점을 포함한 8,669점의 유물이 전시되어 있다. 진열실은 제1전시실(선사실), 제2전시실(삼한, 삼국실), 제3전시실(통일, 고려실), 제4전시실(고인쇄문화실)로 구성되어 있다. 인근에는 어린이회관, 동물원, 나비박물관 등이 있다. 마. 초정광천수 식품의약관리국(FDA)에 의해 세계적인 미네랄워터로 공인받아 영국의 나포리나스, 미국의 샤스터와 함께 세계 3대 광천수 중의 하나로 성인병, 미용에도 효과가 좋다. 바. 골프장 청주권에는 그랜드C.C를 비롯하여 떼제베C.C, 진천에 천용 및 중앙C.C 등이 있으며 수려한 주변경관과 편리한 교통편으로 많은 골프인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그랜드C.C(043-212-7111), 천용C.C(043-534-1004), 중앙C.C(043-533-6297), 떼제베(043-234-2880) # 향토문화축제 가. 인쇄문화축제 인쇄문화의 발상지로 문방사우 제조과정 시연, 학술회의, 도서전 등 청주고인쇄박물관을 중심으로 개최되고 있다. 나. 국제공예비엔날레 격년 10월에 열리는 국제적인 공예행사로 예술의 전당일원에서 주제전, 기획전 등이 열려 청주의 공예술을 세계에 알리는 행사이다. # 특산품 가. 진천관상어 움직이는 예술품인 진천관상어는 미국, 일본, 영국 등에 수출하고 있다. 영농조합법인(043-532-7756) 나. 진천화훼단지 대규모 장미화훼단지를 조성, 장미의 본고장으로 자리잡고 있다.(043-533-6247) 다. 진천쌀 진천쌀은 미호천변의 비옥한 땅에서 생산되어 맛이 일품으로 꼽힌다. 진천군 농협(043-533-2131) # 향토음식 가. 오골계탕 연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며 신경통, 부인병 고혈압, 당뇨병 등에 좋다. 대우장(043-252-3306) 나. 초평붕어찜 붕어찜 요리는 붕어, 무, 우거지에 갖은 양념을 넣은 후 30여분간 졸이듯 찜을 하여 만든 음식으로 단백질이 풍부하고 영양가가 높다. 서울집(043-532-6030) B. 속리산권(보은, 옥천, 괴산, 영동군 지역) 백두 대간을 이어달리는 명승들의 릴레이, 한국팔경 속리산과 호서제일의 명찰 법주사, 절경의 계곡 휴양지인 화양구곡, 선유구곡, 쌍곡계곡을 지나 향수의 고장 옥천, 감이 익는 마을 영동에서 발길이 멈춘다. 가. 속리산 법주사 호서제일 가람 법주사는 신라 진흥왕 14년(553년) 의신조사가 인도에 가서 불법을 구하여 흰나귀에 불경을 싣고 와서 머물고 절을 세웠기 때문에 법주라는 절 이름이 생겼다고 한다. 경내에는 국보 제 55호인 팔상전, 제5호인 쌍사자석등과 높이 33m의 청동미륵대불이 유명하다. 나. 속리산 국립공원 법주사 동북쪽 6km지점(해발 1054m고지)에 큰 암석이 하늘 높이 치솟아 흰구름과 맞닿는 듯한 절경을 이루고 있어 문장대라고 한다. 봉우리 위에는 50여명이 앉을 수 있는 빈터가 있으며 속리산의 비경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다. 화양구곡 속리산 북쪽에서 발원하는 약 6km의 수려한 계곡 일대를 화양동 소금강이라 하며, 특히 빼어난 아홉 곳을 골라 화양9곡이라 한다. 넓게 펼쳐진 반석위로 맑은 물이 흐르고 주변의 울창한 숲이 장관을 이룬다. 라. 수옥폭포 옥을 씻은 듯 맑다고 하여 이름한 수옥폭포는 숙종 37년 연풍현감으로 있었던 조유슈가 청백리로 산 자신의 숙부 조상우를 기리기 위해 정자를 짓고 수옥정이라 이름 지었다고 한다. 마. 장계관광지 경부고속도로 옥천IC에서 보은방면 37번 국도를 따라 10km정도에 푸른 대청호를 배경삼아 청룡열차, 바이킹 등 위락시설을 갖춘 곳으로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이 많이 찾고 있다. 바. 물한계곡 소백산맥 준령인 삼도봉, 석기봉, 민주지산에 둘러 쌓인 물한계곡은 기암괴석이 장관을 이루며 산자수명한 숲 사이의 계곡류의 흐름이 선경을 방불케하는 우리나라에서 손꼬ㅃ히는 생태관광지이다. # 향토문화축제 가. 난계예술제 난계 박연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전통국악의 고장으로서의 우수성을 알리는 예술행사로 전구국악경연대회, 국악학술대회 및 무용극 등 다양한 행사가 매년 10월에 개최된다. 나. 속리산 단풍축제 매년 10월 아름답기로 유명한 속리산의 가을단풍에 절로 흥이 돋아 주민들이 다채로운 한바탕 축제를 벌인다. # 특산품 가. 괴산, 음성 인삼 전국 인삼생산량의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최고 품질의 고려인삼제품을 생산하며 효능은 자양강장과 알콜해독에 특효가 있다. 인삼종합처리장(043-838-8415) 나. 영동 곶감 영동감은 껍질이 얇고 당도가 높아 전국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는다. 영동특산영농조합법인(043-742-2222) 다. 옥천, 영동포도 50년 전통의 전국 최고의 당도를 자랑하며 항암효과가 있다. 옥천농협포도 가공공장(043-733-8870), 영동농협포도 가공공장(043-745-5882) # 향토음식 가. 전통한정식 속리산 일원에서 채취한 표고, 싸리버섯, 다래순, 더덕, 인삼 등 40여 가지 각종 반찬을 곁들인 음식이다. 기능보유자 경희식당(043-543-3736) 나. 용봉탕 잉어는 물의 용, 닭은 하늘의 봉황을 의미하여 용봉탕이라 하며 노화방지, 고혈압, 관절염에 좋음. 기능보유자, 금강식당(043-742-6467) C. 수안보권(충주시, 음성군 지역) 찬란한 중원문화의 요람이며 한국제일의 온천 관광지 수안보를 비롯하여, 국내 최대의 인공호수 충주호를 안고 있는 역사의 숨결이 배여 있는 충주와 넉넉하고 인심 좋은 음성은 중부 내륙 문화의 독특한 멋이 살아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가. 중부권 최고의 관광 휴양도시 수안보 태고로부터 자연용출되어 왔다는 수안보온천은 자연수온 53도씨의 유황 라듐온천으로 수질, 수온, 용출량에서 전국 16개 온천 가운데 으뜸이다. 나. 수안보 스키장 수안보 블루밸리 스키장은 총 25만평 규모로 슬로프 7면, 리프트 4개 등 주변관광자원과 어울려 최적의 휴양지로 자리하고 있다. 유스호스텔 78실을 비롯하여 각종시설을 고루 갖추었으며 온천과 함께 레포츠를 즐기는 휴양객으로 만원을 이룬다.(043-846-0750) 다. 내륙의 바다 충주호 전국 5대 관광권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는 호반 관광지로서 국내 최대의 인공호수로서 선상관광은 국내 호수 중 가장 크고 깨끗함을 자랑하며 푸른 물살을 가르는 유람선에 앉아 월악산을 돌아 단양까지 굽이마다 펼쳐지는 천혜의 절경들을 감상할 수 있다. 라. 중앙탑 중앙탑은 충주시내에서 북서쪽으로 약8km지점인 가금면 탑평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존하는 신라의 석탑 중 제일 높고(14.5m) 통일신라시대에 국토의 중앙에 건립 하였다 하여 중앙탑이라 부르게 되었다. 마. 미륵사지 마의태자가 신라의 멸망을 서러워한 나머지 누이 덕주공주와 함께 금강산 입산 도중 산세에 뛰어남에 감탄하여 절을 지었다는 설이 있는 사찰로서 현재 절은 소실되어 없고 보물 2점 등 다수의 문화재가 보존되어 있으며 빼어난 주위환경과 더불어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바. 골프장 골프를 즐기는 인구가 점점 늘어남에 따라 충주호와 주변경관이 아름다운 충주인근에는 남강C.C, 장호원C.C, 임페리얼 레이크C.C 등이 있어 호쾌한 드라이브샷의 묘미를 맛볼 수 있다. 남강C.C(043-846-3000), 장호원C.C(043-855-5607), 임페리얼 레이크C.C(043-848=0900) # 향토문화축제 가. 충주무술축제 매년 5월 충주실내체육관 앞 광장, 택견전수관, 수안보 일원에서 태견대회 등 각종 행사가 펼쳐진다. 나. 수안보온천제 국내 최고의 온천지역으로 평가받는 수안보에서 매년 4월 온천수의 무한한 용출을 기원하며 펼쳐지는 다채로운 지역문화행사이다. # 특산품 가. 충주사과 충주는 다른 지역보다 일교차, 사계절 온도차가 뚜렷하고 일조량이 풍부하여 빛깔이 좋고, 당도가 높으며 향기가 좋아 전국 최고의 품질로 꼽히고 있다. 나. 음성, 괴산 고추 고추의 토종인 쇠뿔고추 개량종으로 매운맛과 단맛이 교차하는 것이 특징이다. 음성농협(043-872-4153), 괴산청결고추직판장(043-833-8933) # 향토음식 가. 꿩샤브샤브 몸의 기력을 높이고 고혈압, 심장병, 동맥경화 등을 예방하는 기능이 있다. 기능보유자 대장군식당(043-846-1757) 나. 산채정식 국립공원의 산을 중심으로 자생하는 무공해 산채는 약효능과 향이 독특하고 비타민과 섬유소가 많다. 청솔식당(043-846-6373), 영화식당(043-846-4500) D. 제천권 청풍명월의 본향 제천은 소백산맥의 제일경인 월악산 영봉과 선조들의 삶을 재현한 청풍문화재단지, 울고 넘었던 천둥산 박달재, 우리나라 최초의 저수지인 의림지 등이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가. 청풍문화재단지 청풍 나루 위쪽 물태리에 자리하며 충주소를 굳어보는 호수의 산마루에 충주댐 건설로 물에 잠기게 된 각종 문화재를 물태리 망월산성 기슭의 16,500여평의 부지 위에 이전 복원하여 만든 조선시대 전통 민속촌이다. 나. 청풍호반 고사분수 동양 최대의 수경고사분수(162m)와 번지점프장(번지점프 50m) 및 수상레져 시설들이 청풍호반에 자리잡고 있다. 다. 의림지 삼국시대 축조된 우리나라 최초의 저수지로 이 곳에 서식하는 공어는 4월 해빙기에만 볼 수 있는 물고기로 식도락가들이 많이 찾고 있으며 겨울철 얼음 낚시로도 인기를 더하고 있다. 라. 월악산 국립공원 소백산맥중에서 가장 뛰어난 명소로 내륙에 높이 솟은 명산으로 산이 높고 골이 깊으며 풍치 또한 빼어날 뿐만 아니라 삼국시대부터 교통의 중심지이고 전략적인 요충지로 중요시 여겨졌다. 마. 송계계곡 월악산 서편에 자리하고 남성적인 웅대함을 자랑하는 월악영봉 깊은 계곡에 여얿곳의 빼어난 절경을 송계팔경이라 하여 찾는 이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바. 박달재 해발 453m의 충북 제일의 고갯길 박달도령과 금봉낭자의 애절한 사랑의 전설이 서려있는 곳으로 대중가요 [울고넘는 박달재] 노래가 지나는 이의 발길을 머물게 한다. 사. 태조왕건촬영장 KBS 대하드라마 [태조왕건] 해상촬영장이 산자수명한 제천시 금성면 성내리 일대 청풍호반 1만 2천여평의 부지에 수군관아, 초가(민가), 망루, 선착장, 선박 등 옛 고려 개성 벽란도 포구를 완벽이 재현하였다. # 향토문화축제 가. 제천의병제 의병선열의 얼을 가리고 혼을 달래는 추모행사로서 창의재현극, 의병진혼제 등이 열리며 매년 10월에 개최된다. (사)제천의병기념사업회 (043-645-5252) 나. 청풍벚꽃축제 매년 벚꽃이 만개한 4월 중순 청풍면 일대에서 부사행렬, 전통혼례식 등과 함께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 특산품 가. 약초향기주머니 특산 방향성 약초의 향을 추출하여 건조 후 천연향을 그대로 담아 대뇌 진정작용과 세균 방지 효과가 뛰어나다.(043-646-2320) 나. 목공예품 느티나무, 주목, 향나무, 대추, 은행나무 등을 이용 화분대, 벽걸이, 티탁자 등 장식품을 년중 500여점 생산하고 있다. 괴목공예사(043-643-7805) # 향토음식 가. 향어비빔회 충주호의 맑은 물에서 생산되는 각종 민물 고기는 깨끗하고 육질이 단단하여 미식가의 애호를 받고 있음 느티나무 횟집(043-642-0089) 나. 도토리묵 도토리는 열량이 적어 비만과 중금속 해독에 좋고 내장을 튼튼히 하는 효과가 있으며 항암작용을 높게 한다. 박달재 서원휴게소(043-642-8222) E. 단양권(단양군지역) 세상 경치가 아닌 듯 자연경관이 빼어난 단양팔경과 충북, 강원, 경북 삼도를 가르는 웅산 소백산 국립공원을 비롯하여 태고의 신비로움을 간직한 고수동굴을 비롯한 4개소의 천연 동굴권, 70만년전 선사시대 삶의 흔적 수양개 유적 등 많은 볼거리 등이 있습니다. 가. 소백산국립공원 한민족의 정기를 힘껏 모아 한반도의 중심에 우뚝 솟은 소백산! 태백과 함께 민족의 성산으로 추앙받고 있습니다. 봄에는 철쭉이, 가을에는 단풍이 철철이 새옷으로 단장하다 겨울이면 백색 초지의 설경과 눈꽃 그리고 망망운해가 장관을 이루는 한국의 알프스입니다. 나. 태고의 신비 동굴탐방 5억년전부터 생성되어 세월의 흐름이 쌓여 가는 곳! 경이롭고 다채로운 종유석과 석순들을 대하면 ㅇ린생무상과 자연 생태의 경이로움이 교감한다.(세계 최고 수준의 고수동굴) 다. 양방산 활공장 천혜의 자연여건을 갖춘 국내에서 가장 으뜸인 양방산 활공장은 연중 오색의 행, 패러 글라이더가 푸른 창공을 무지개 빛으로 수를 놓고 수려한 주변경관과 더불어 관광객의 탄식을 자아내며 항공스포츠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라. 단양팔경 기암괴석을 배경으로 전설과 기담야화가 어우러진 천하만변의 절경으로 조선 명종 조 이퇴계는 중구그이 소상팔경보다 더 나은 절승지라고 극찬하였다. 마. 구인사 대한불교 천태종의 총본산으로 1945년 상월원각대조사가 창건하였다. 국내 최대의 5층법당으로 웅장하고 화려한 느낌을 주는 거찰이다. # 향토문화축제 가. 소백산 철쭉제 연분홍 철쭉이 온 산아를 뒤덮어 천자만홍을 이루는 매년 5월말경 소백산과 시내일원에서 군민노래자랑, 향토음식경연대회, 뗏목 재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나. 소백산 해맞이 등산대회 새해 1월 1일 새벽산행을 하여 연화봉 정상에서 묵은 한해를 털어내고 희망 찬 새해를 맞이하는 행사 # 특산품 가. 방곡도예촌 전통가마에서 빚어지는 방곡도예촌의 전통도자기(043-422-5010) 나. 단양마늘 석회암지대에서 재배되어 맵고 단단하며 저장성이 강한 6쪽마늘. 단양농협(0430-422-3404) 다. 자석벼루 남한강에서 채석하여 수공예로 제작되는 자석벼루와 돌무늬 석공예품. 영춘자석벼루(043-423-7071) # 향토음식 가. 도토리 빈대떡 소백산 일대에서 채취한 도토리로 만든 토속음식으로서 담백한 시골의 맛을 느낄 수 있다. 기능보유자 장다리식당(043-423-3960) 나. 민물생산튀김 맑고 깨끗한 남한강에 서식하는 민물고리를 밀가루 등을 묻혀 튀긴 후 초고추장과 간장을 곁들여 먹는다. 괴산식당(043-422-2704) F. 숙박시설 특급 국민연금청풍리조트(제천시 청풍면 : 276실) (043) 640-7000 1등급 속리산관광호텔(보은군 내속리면 : 112실) (043) 542-5281 수안보파크(충주시 상모면 : 113실) (043) 846-2331 와이키키(충주시 상모면 : 102실) (043) 846-3333 수안보상록(충주시 상모면 : 101실) (043) 845-3500 충주 관광호텔(충주시 봉방동: 64실) (043) 843-8181 이화충주 관광호텔(충주시 동량면 : 60실) (043) 852-8500 증평파크 관광호텔(괴산군 증평읍 : 62실) (043)836-9889 후랜드리(충주시 호암동 : 52실) (043) 848-9900 명암파크 관광호텔(충주시 명암동 : 47실) (043) 257-7452 단양 관광호텔(단양군 단양읍 : 80실) (043) 423-9911 로얄 관광호텔(청주시 서문동 : 47실) (043) 221-1300 뉴베라 관광호텔(청주시 가경동 : 35실) (043) 235-8181 초정약수스파텔(청원군 북일면 : 60실) (043) 210-7000 2등급 리호 관광호텔(청주시 비하동 : 52실) (043) 233-8800 청주 관광호텔(청주시 복대동 : 72실) (043)264-2181 파스텔 관광호텔(충주시 문화동 : 43실) (043) 848-1188 3등급 진양 관광호텔(청주시 봉명동 : 37실) (054) 267-1121 제천 관광호텔(제천시 명동 : 30실) (043) 633-4111 진천 관광호텔(진천군 진천읍 : 31실) (043) 533-0010 음성 관광호텔(음성군 음성읍 : 310실) (043) 872-1961 기타 수안보한화콘도(충주시 상모면 : 72실) (043) 846-8211 충주호리조트(충주시 동량면 : 277실) (043) 851-2800 한국콘도(충주시 상모면 : 92실) (043) 846-0451 하일라돈산콘도(충주시 양성면 : 180실) (043) 854-3100 클럽이에스능강콘도(제천시 수산면 : 52실) (043) 648-0480 G. 관광문의 충청북도 관광과 (043) 220-4263 충청북도 관광협회 (043) 231-5563 월악산 국립공원 (043) 653-1205 소백산 국립공원 (043) 423-0708 속리산 국립공원 (043) 542-5267 국립청주박물관 (043) 252-0710 청주고인쇄박물관 (043) 269-0556 공항 관광안내소 (043) 210-6114 대한항공 청주지점 (043) 252-2000 아시아나항공 청주지점 (043) 250-4000 # 교통안내 청주역 (043) 231-7788 충주역 (043) 842-7788 제천역 (043) 642-7788 조치원역 (041) 865-7788 청주고속버스 (043) 232-4800 충주고속버스 (043) 847-2231 제천고속버스 (043) 648-3182 보은 고속버스 (043) 543-4988 영동 고속버스 (043) 742-1001 청주 시외버스 (043) 235-6543 충주 시외버스 (043) 847-5215 제천 시외버스 (043) 644-3355 단양 시외버스 (043) 422-2239 음성 시외버스 (043) 872-2448 충주호 관광선 (043) 851-5771)
6. 여러분을 귀빈으로 모시겠습니다 충주호 관광선 월악 043) 851-5482 충주 043) 851-6481 단양, 장회 043) 423-8615 청풍 043) 647-4566 # 영업안내 직장 및 단체 선상 단합대회 수학여행, 수련회, 자연학습, 소풍 등 선상행사(결혼식, 합동예배, 불고방생) 철도관광 # 이용시설 월악콘도(30~40명), 연회장(150명), 식당 # 주변관광지 충주 : 탄금대, 고구려비, 충렬사, 문강, 양성온천 월악 : 송계계곡, 미륵사지, 덕주사, 수안보, 문경새재(KBS 촬영장) 단양 : 단양팔경, 동굴(고수, 온달, 천동, 노동), 구인사, 도담삼봉, 소백산 청풍 : 수경분수, 청풍문화재단지, 의림지, KBS 해상촬영장, 금수산 # 관광코스 1. 월악/충주->청풍->장회(신단양) 대형(청풍까지 2시간 10분, 장회까지 2시간 50분), 소형(청풍까지 1시간 10분, 장회까지 1시간 40분) 요금은 청풍까지 10,000원, 장회까지 13,000원 2. 월악->회항, 충주댐->회항(1시간) 6,000원 3. 장회<->청풍왕복(1시간) 8,000원 관광선 제원 대형관광선(승선정원 : 464명, 총톤수 : 350톤, 항속 : 15노트, 전장 : 55미터) 쾌속관광선(승선정원 : 123명, 총톤수 : 54톤, 항속 : 25노트, 전장 : 28미터) 유람선 (승선정원 : 87명, 총톤수 : 33톤, 항속 : 15노트, 전장 : 20미터) (승선정원 : 94명, 총톤수 : 46톤, 항속 : 15노트, 전장 : 23미터) 소형선 (승선정원 : 50명, 총톤수 : 26톤, 항속 : 13노트, 전장 : 33미터) 초쾌속선 (승선정원 : 12명, 총톤수 : 5톤, 항속 : 35노트, 전장 : 10미터) 충주호 그림같은 중월절경 세계 최고의 수상연계 관광코스 영원한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정성껏 모시겠습니다. 문의 및 안내 TEL : 043) 851-5771~3 FAX : 043) 851-1621 E-mail : Danho201@hanmir.com">Danho201@hanmir.com
팜플렛의 정리는 이렇게 마칩니다.(이 것 적는데도 2일이...... 헉!)
마을회관 안으로 있는 방을 살펴보면 군대를 연상케 하는 모포가 보이고 위로 마을회장...... 등의 액자(군대식과 비슷하다고 생각 가능) 잠시 내무반이라고 착각을 일으킬 수 있을 정도입니다. 잠시 쉬는 중입니다. 쉬다가 잠시 밖으로 나가 봅니다. 여기서 사진을. 어두워서 잘 보이지는 않지만. 잠시 밖에서 시간을 보내며 사진을 찍는 중에 먼저 서울 후발대 그리고 부산에서 올라오신 분들이 도착하였습니다. 서로 인사를 하지만 누가 누구인지도 모르겠고, 너무 많은 인원이라 정신이 없군요. 일단 배고프니까 저녁식사를 해야지요. 늦게 오신 분들을 위해 다시 상을 차리고 식사 준비. 아까와 다른 것이 있다면 라면국에 삼겹살과 술이 추가되는군요.(역시!) 고기가 구워지기를 기다리기 전 잠깐 놀이 중에 찰칵! 이제 본격적인 식사가 시작됩니다. 모두 배가 고파서 허겁지겁 식사 중...... 잠깐 여기서도 사진을. 먹는 동안에 사진 촬영에 협조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 식사를 마치고 저는 다시 밖으로. 다른 분들은 술을 드시는 분들도 계시고. 술을 자세히 보면 군납이라고 붙어 있군요. 알고 보니 박민구님 조카 분이 군 복무를 하신다고 들었습니다. 이 곳에 스포츠 머리를 한 두 분이 바로......(아하...... 덕분에 술 값은 엄청나게 저렴) 이 것을 위해 그 동안 술을 구입하지 않고 있었다는 이야기?(아무튼 군납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술을 많이 마셔보기는 처음이군요) 특히 산머루주인가 맛이 특이하군요.(음료수 같기도 하고......) 술을 마시다 더워서 잠시 밖으로 나가봅니다. 많은 사람들이 보이는군요. 가장 눈에 띄는 사람은 바로 감자탕님. 한번 사진을 찍어볼까요? 이렇게 사진을 찍고 나서 다시 방 안에서 시간을 보냅니다. 정신없이 이 사람, 저 사람 이야기를 했다가 다시 밖으로 나가서 사진을 찍다가 등등. 저 외에도 사진기를 가지고 오신 분이 꽤 있었습니다. 사진작가 한상남님, 감자탕님은 디지털 사진기 그 외에 일반 카메라를 가지고 오신 분도 있는 듯. 하여간 사진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겠군요. 잠깐! 23:00쯤에 박민구님 조카분과 후임선임하사?가 귀대를 했고요.(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죄송합니다.) 음주와 이야기 꽃을 피우며 잠시 방에 들어가 한 명씩 소개를 하는데 걸리는 시간도 그렇고, 헉...... 가장 멀리서 오신 분이 여수에서 맑향님이시군요.(고생 많이 하셨을 듯, 특히나 혼자서 오셨는데) 그리고 인상적이신 분이 파란바다님(나이도 그렇지만 여행을 오시게 된 동기가 대단......) 존경스럽습니다...... 그리고 부산에서 오신 넘버투님외 3명, 그 외에 지방에서 오신 분은 대전하고 청주에서 오신 5분, 충주의 군부대에서 합류하신 두 분, 이렇게 되고 나머지는 수도권(서울, 경기)에서 오셨습니다. 당연히 수도권에서 오신 분들이 가장 많고요. 하여간 인원이 너무 많다 보니 장난이 아니군요. 참석하신 분이 대강 30~40명? 정확한 인원은 저도 모르겠습니다. 차량만 해도 8대군요. 정신없이 이야기를 하면서 시간을 보내니 새벽 2시입니다. 그리고 가장 늦게 수원에서 장호님이 합류를 하셨습니다.(제 기억에 신청도 가장 나중에 하신 듯 싶은데) 다음 날 07:00에 기상한다는 한알님 말씀에 약간은 놀라는......(쉽지 않을텐데) 그것이 가능한가?(아무튼 피곤하니 잠은 자야지요) 새벽 2시에 남자방? 여자방으로 나누어져서 잠이 들기 시작합니다. 피곤해서 그런지 바로 잠이 들면서 코를 고는 소리가 헉...... 코 고는 소리도 여러 가지. 결국 별감자님은 견디지 못하고 다른 곳으로 그리고 잠 잘 자리가 충분하지 못해 차 안에서 주무시려는 분도 계시고요. 저는 감자탕님과 한 이불을 덮고......(상상은 알아서......) 잠이 들기 시작. 감자탕님과 이불가지고 약간 빼앗기를 반복하다 잠이 들었습니다.(잠을 잠깐 깨면서 감자탕님의 코를 고는 소리......예술이군) 잠깐 잠이 들었던가 싶더니 어느새 날이 환한 아침입니다. 평소 같으면 피곤해서 일어나기가 쉽지 않았을 뿐 아니라 새벽 거의 4시가 되어서 잠이 들었으니 거의 3시간 정도밖에 못잤는데 이상하게도 전혀 피곤하지 않군요. 더 놀라운 것은 밤새운 분도 꽤 있으신 듯 보이고, 이미 먼저 일어난 파란바다님과 낚시를 하러 잠깐 새벽 공기를 마시러 가신 분도 계시고요. 저도 늦게나마 맑은 시골공기를 마시기 위해 내 애마 디지털 카메라를 휴대하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안개가 끼어 밖은 멋있는 풍경을 자아냅니다. 약간 차로 나가면 안개 낀 멋있는 충주호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기도 한데. 일단 상쾌하고 맑은 공기를 마시는 것만으로도 만족합니다. 잠깐 저희가 왔던 길을 바라볼까요? 뒤로 흐리지만 우뚝 선 한국코타가 보이는군요. 그런데 옷을 별로 안입고 나와서 그런지 춥군요. 사실 남자, 여자 서로 다른 방을 이용해서 잠을 잤는데 저희 방은 어찌나 추운지 서로 이불 빼앗기 경기와 서로 크게 코 골기 경기가 생방송으로 열리고 있는데 반해 여자 분들이 잠을 잔 방은 반대로 이불을 덮지 않고 남아 돌았다고 하니(더워서 땀을 흘린 사람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렇게 되면 뭐라고 해야 할지. 게다가 차량에서 주무신 분들은 자세도 아무래도 완전히 누워서 주무시는 분들보다 불편하였고 게다가 추워서 장난이 아니었답니다. 맑은 공기를 마음껏 마시며 밖에서 시간을 보내는데 너무 추워서 드럼통에 장작을 넣어 불을 피우는 중입니다. 저도 이 곳에 있으면서 잠시나마 추위를 잊으려는 중입니다. 그리고 옆으로 플라스틱? 고무? 원반던지기를 하면서 잠깐 동안 운동을 하시는 분들이 있군요. 그것을 던질 때 개가 따라가서 물고 오지요? 아마......(주인 말을 잘 듣는 개라면) 서로 던지고 받기를 반복하면서....... 잠깐 안으로 들어갔더니 아침을 준비하는 분들도 보이고(지아님, 별감자님, 휘프노스님 외......) 잠깐 방에 들어가니 구석에서 잠깐의 시간을 이용해 재미있는 놀이를 하시는 분이 있어 자세히 보았습니다. 바둑판이 보이고 바둑 알이 보이는데 바둑 알이 이리저리 어질러져 있는데다 두 사람의 자세가 대국을 하는 자세는 아닌 것 같은데. 알고 보니 바둑 알로 심오하게 알까기를 하는 중입니다.(방송에 나왔던 최양락의 맨트까지 직접 하면서......) 둘 다 심각한 얼굴로 냉정한 게임 중입니다. 서로 이겼다 지기를 반복 2:2에서 결국 해피니스님?(누군지 얼굴은 알겠는데 닉네임이 전혀 생각이 나지 않음)의 승리!(박수 짝짝짝......) 저도 잠깐 해보았는데 쉽지 않더군요. 바둑 알은 장기 알과는 달리 위 아래가 UFO처럼 지지 기반이 떠 있는 상태라서 그냥 단순히 힘을 주고 까면 그냥 위로 떠서 날아가 버리거든요. 그렇다고 너무 약하게 치면 상대편에게 반전의 기회를 주게 되고. 아무튼 바둑만 올림픽이 아닌 알까기도 새로운 스포츠 종목으로 만들어야 합니다.(갑자기 이상한 이야기로 결론이 나는 군) 다시 제 정신으로...... 아침은 고기와 함께 맛있는 국(쏘세지국이었던가? 기억이 가물가물, 나이가 몇 인데 벌써부터 그러면 안되지) 식사.(식사를 준비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식사를 맛있게 하고 잠깐 쉰 후 바로 출발 준비를 합니다. 이제부터 즐거운 여행의 시작이군요. 8대의 자동차에 사람들이 나누어서 탑승하고 준비 완료입니다. 저는 장호님의 슈퍼차량에 탑승하였습니다.(왜 슈퍼차량인지는 나중에......) 저 외에 지아님하고 해피걸님이 뒤에 탑승하셨습니다. 참! 저희가 머무른 곳은 충주시 동량면 하천리라는 곳입니다.(하천리라는 이름이 물하고 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쉽게 예상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박민구(싸카)님은 바쁜 일로 먼저 올라가셨습니다.(인사도 못드리고 죄송합니다......) 한알님의 스타렉스 차량을 선두로 이제 출발. 7대의 차량이 줄지어 장관을 이루면서 이동을 시작하려 합니다. 잠깐 가다 이상한 학이 줄 위에 매달려 있는 곳에 머무르는 중입니다. 여기서 잠깐 각 차량 운전자들에게 잘 따라오라는 전달 말씀을 하시는 한알님. 전 잠깐 옆을 보이는 이상한 것을 바라보았습니다. 이 것의 정체는?(충주 개천안 솟대) 충주 개천안 솟대 안내(클릭하시면 설명을 보실 수 있습니다.) 바로 충주 개천안 솟대라는 것이었군요.(설명은 직접 클릭을 하시고......) 전쟁터에 나가는 병사처럼 전열을 정비하고(차량 7대 모두......) 본격적으로 출발. 전날 비가 온데다 지금부터는 완전히 비포장 도로군요. 비포장 도로는 어렸을 때 전곡3리 외가에서 보았던 기억 그리고 최근이라면 약간 시간이 지났지만 지난번 다음 까페 맨발 여러분들과 함께 했던 안동 문화유적 답사 때 병산서원으로 가는 길이 기억이 납니다.(병산서원 갔을 때의 여행기는 다음을 참조하시면 됩니다.) 2001/09/15-16 철도여행기88(안동2)http://members.tripod.lycos.co.kr/~sakaman/tripda106.htm 그 때를 기억하며. 532번 지방도를 따라 비포장 도로를 달립니다. 우리 입장에서는 맑은 공기와 함께 간만에 비포장 도로를 달리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지만 전날 비온데다가 빗물이 고여있는 고도 많아서 차량에게 있어서는 약간의 수난이 될 것 같군요. 돌아가면 100% 차량 점검 및 세차를 해야겠죠(흙탕물이 튀고 등등......) 계속 꼬불꼬불한 길을 올라갔다 내려가기를 반복하면서 잠깐 동안 나타나는 안개 속의 충주호의 모습을 바라보니 한 번 가까이 가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지나가는 차량은 거의 없이 계속 비포장 도로 길. 간간히 반대 방향에서 오는 차량이 있는데 길이 좁아서 저희 차량행렬이 전부 지나갈 때까지 기다려 주고......(열차로 이야기하면 교차운행이라고 해야 할 듯) 계속 아무 인적없는 비포장 도로라고 생각을 했는데 올라갔다 내려가면서 조그마한 마을도 보이고......(이런 곳에도 사람들이 살고 있구나?......), 조그마한 낚시터, 집을 충실히 지키고 있는 시골 개 등...... 조그마한 간이 버스 정류장 등......(전형적인 시골의 모습이죠) 이런 곳(충주호 가까이)에 집을 하나 지어 놓고 맑은 공기를 마음껏 마시면서 직접 농작물 재배도 하고 등...... 살 수 있는 전원주택이라도 하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상상......) 계속 올라갔다 내려갔다 구불구불(열심히 핸들을 왼쪽, 오른쪽으로 돌리기), 덜컹덜컹(돌맹이를 밟으면), 파악(물 튀는 소리)......(그래도 비온 뒤라 먼지가 날리지 않기 때문에 창문을 열고 마음껏 공기를 마실 수 있었습니다.) 장호님은 차 버리는 소리라고 하면서 크크......(모두 웃음) 사오리, 오산리지구 등을 지나 부산리를 지나 잠깐 포장도로가 나오는가 싶더니 다시 비포장 도로입니다. 잠깐 좋아하다 말았음...... 해피걸님은 차가 덜컹덜컹 하면서 소리도 많이 나는데도 불구하고 죽은 사람처럼 잠들어 있습니다.(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 저는 장호님과 이야기를 하면서 공기를 마시며...... 장호님과 이야기를 해보니 장호님도 꽤 여행을 많이 하신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저와 다른 점이 있다면 장호님의 애마인 이 차량으로 한 것과 저는 저의 애마인 열차로 했다는 것이 다를 뿐이죠) 아까 잠깐 장호님의 차량이 슈퍼차량이라고 이야기를 했죠? 아마? 왜 그런지는 다음에 말씀드릴께요......(아무튼 차종이 약간 오래된 차긴 한데 믿을 수 없을 만큼 성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황석리 등을 지나면서 유심히 보았는데 금성-청풍간 도로포장 공사 동양건설(주) 이렇게 적혀있더군요. 제가 하는 일이 도로포장 공사와 관계가 되어있다보니......(정확히 저희회사는 도로포장 등에 들어가는 도로표지판, 신호등, 차선도색 등을 실시하고 있습니다-한단어로 교통안전시설물이라고 하지요) 유심히 살펴보았습니다. 비포장 도로인데도 낙석 주의, 추락 주의 등의 삼각표지판 등은 이미 설치가 되어있고요...... 그런데 한알님이 빨리 달려서 그런지 저희 차와 뒤의 차 등의 간격이 약간은 벌어졌군요. 잠깐 쉬었다가 7대가 모두 만난 뒤에 다시 출발하기 등을 반복하는데도 마찬가지. 잠깐 쉬면서 찍은 멋있는 작품을 한 번 볼까요? 자세한 장소는 표시가 되어있지 않은데다 정밀한 지도가 없는 관계로......(사진 속의 위치가 정확히 어디인지는 모르겠음) 행복한 청일점(양진석님의 대단한 인기-여자한테만 인기있음, 남자들은......) 비포장 도로를 달리면서 기억 나는 사진입니다. 한 2시간 여를 달려 금성(구룡리)를 지나면서부터는 비포장 도로를 뒤로 하고 포장도로입니다. 한알님이 다른 길이 아닌 이 비포장 도로를 따라 여행을 하게 한 이유가 있을 것 같은데(무엇일지......) 2시간 여의 비포장 길 여행은 저에게 잠깐이나마 어렸을 때의 추억(먼지를 내며 덜컹 거리면서 달리던 버스등)을 생각나게 해주었습니다. 그 동안 천천히 갔던 것이 억울했는지 모두들 매우 빠른 속도로 달리기 시작하는군요. 금성부터 597번 지방도를 따라 역시 충주호를 끼고 이리저리 꼬불꼬불(아까보다는 양호하죠......) 달리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잠깐 여기서 휴식을.(그 동안 비포장 도로를 달리느라 힘들어서......) 도로 양 옆으로 벚꽃이 만발한 것이 멋있습니다. 여기서 또 일행은 사진도 찍고 벚꽃 핀 모습을 바라보면서 즐거워 합니다. 다시 도로를 따라 달리다 이번에는 금월봉이라는 곳에 잠시 머물면서......(주위는 온통 바위로만 둘러 쌓여 있으며, 한창 공사 중인 듯 합니다, 공사 후에는 어떻게 바뀌어 있을지 그리고 꽤 많은 사람들이 보입니다.) 잠깐 이나마 시간을 보내고 다시 각 차량에 탑승하여 이동하기 시작. 이번에는 만남의 광장이라는 곳에서 모두 만나기로 하고 떠납니다. 이제 제법 차량이 많군요. 가다보니 이제 하늘은 맑고 햇빛은 쨍쨍...... 덥지만 그래도 창문을 열고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서 달리기 때문에 한결 낫습니다. 성내리를 약간 지나 충주호에 검은색의 괴 선박들이 보입니다. 아하! 저 곳이 왕건 촬영지인가? 정말로 우측으로 왕건 촬영지가 보이는군요. 만남의 광장이 그 곳에 있는 줄 알고 머물려고 하는데 주차비를 받으려 아저씨가 찾아오고...... 심지어 몇몇 사람은 만남의 광장이 곳인 줄 알고 내렸습니다. 알고 보니 약간 더 가야 하는군요. 이 곳을 구경하고 싶었지만 이번 정여의 일정에 포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그냥 지나치고 다시 달리니 얼마 후에 정말 만남의 광장이라는 곳이 나오더군요. 이 곳이 바로 수경분수(동양 최대, 세계에서 두 번째 높이의 해상 분수)등이 있는 곳이죠. 차를 세우고 잠깐 머물면서 돌아다니기 시작합니다. 먼저 입구에 적혀 있는 안내문을 바라보았습니다. 청풍랜드 입구(수경분수, 번지점프, 인공암장 외) 이렇게 살펴보니 현재 시간이 12시가 약간 넘은 시간이이 13:30분까지는 꽤 많은 시간을 기다려야 합니다. 꼭 보고는 싶은데 시간이 맞지 않는군요. 시간에 따라 서로 다른 모양을 연출하는 수경분수를 보고 싶었는데.(특히 야간 레이저쇼는 더 멋있다고 들었습니다.) 다음 기회를 보아야겠지요. 길을 따라 올라가니 가장 먼저 보이는 곳이 만남의 탑이라는 곳입니다. 그 주위에는 여러 조각들이 보이는데 일단 시간상 가장 기념이 될 만한 만남의 탑을 사진으로 담아 보았습니다.(만남의 탑 주위에 사람이 거의 없었던 관계로 의외로 쉽게 촬영을 할 수 있었습니다.) 만남의 탑 아래로 내려가면서(역시 길 양 옆으로 벚꽃이 만발)푸른 물과 높이 솟아 있는 번지점프대(엄청 높군요, 막상 그 위에서 차례를 기다리는 사람은 무서워하지 않을 수 없을 듯)를 바라보았습니다. 번지점프를 하고 싶으나 비용과 시간상......(언제 번지점프 번개라도 했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저도 번지점프를 눈과 귀로만 보고 들었지 실제로 해보지는 않았으니 궁금하군요, 군대에서 막타워를 몇 번 해보긴 했습니다만 그것과는 느낌이 전혀 다를 것 같군요) 이렇게 구경을 하고 주차장으로 다시 모였을 때 번데기를 드시는 분, 양진석님은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아이스크림 돌리기, 그리고 대전팀?들은 오뎅을 드시는 듯....... 다시 출발. 청풍교를 건너 우측으로 청풍선착장이 보이고 약간 더 가니 청풍문화재단지로 진입하는 길이 보이는군요. 청풍 문화재단지도 가고 싶지만 역시 일정 때문에......(역시 다음 기회에......) 그냥 지나치고 단리, 고명리..... 수산에서 36번 국도로 단양방향으로 갑니다. 원대리를 지나 장회나루 휴게소에 도착합니다. 여기서 유람선을 타려는 듯! 하긴 충주호에 왔으니 유람선 타면서 구경 한번 해봐야지요. 금강산도 식후경! 일단 배도 고픈데 무엇인가 먹어야겠지요?(먹거리 여행도 재미있는데......) 식사를 하러 식당에 들어가려는데 오토바이를 타고 돌아다니시는 누군가가 유람선 홍보를 합니다. 자세히 들어보니 우측에 있는 유람선은 유람선이 아닌 청풍까지 가는 도선(일반 여객선)이고 비용도 더 비싸다는 이야기......(참고 하겠습니다.) 안으로 들어가 각각 주문을 해서 먹으려니 시간도 걸리고 등등 결국 그냥 된장찌개로 통일(헉 5,000원)하고 간단히 식사를 합니다. 맛보다는 일단 배가 고프기 때문에 남기지 않고 냠냠쩝쩝...... 갑자기 감자탕이 먹고 싶은 생각이 드는군요.(왜 그럴까?)-감자탕님, 별감자님이 이 문구를 보면 뭐라고 하실지...... 잠깐 전망대에 가서 내려다 보면서 시간을 보내는 중입니다. 검은 고독님은 옆의 큰 망원경에 500원을 투자해서 경치를 보시는 중이고요. 아래로 내려가면 장회나루인 듯. 다시 식당 옆으로 충주호 유람선 안내가 보이는군요. 충주호 관광 안내 팜플렛을 하나 챙겼습니다.(내용은 위에 있으니 참고 하시길) 이제 식사를 했으니 구경을 해야지요. 차를 타고 다시 약간의 비포장 도로를 따라 아래로 내려가서 주차.(이 곳은 유람선 이용 손님만을 위한 주차장인 듯) 다시 엄청난 계단을 따라 걸어 내려가기 시작합니다. 여기서 짓궂은 장난을 시도하시려는 정님. 저 아래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와봐요 몇 분이나 걸리나......(헉!) 아래로 보이는 선착장에는 저희를 태우기 위한 유람선이 출발을 위해 대기 중입니다. 배는 약 1시간 정도의 경치 관람을 할 수 있는 코스로 되어 있고, 표는 개인으로 하면 6,000원이지만 저희의 인원이 많은 관계로 단체 5,000원입니다. 배 안으로는 아주머님과 아저씨들의 춤판이 벌어지는 중입니다. 당연히 뽕짝(트로트 등......)이 나오고 난리가 아닙니다.(이런 즐거운 분위기를 알고 아저씨, 아주머님이 놀러 오시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다행히 2층으로 올라가 전망을 볼 수 있게 해 놓아서 저희는 거기에 휩쓸리지 않아도 될 듯.(그런데 이런 분위기에 휩쓸리고 싶어하는 몇 분이 계시더군요, 저는 절대 아닙니다. 크크 믿거나 말거나) 옆으로 유람을 마치고 도착하는 배가 있는데 헉! 그 배는 그냥 1층짜리만 있는......(만약 그 배를 탔다면 꼼짝없이 저희도 춤판에서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을 해야 했을 듯) 그냥 올라가려니 배에 탑승하는 사람의 인적사항을 모두 기록하고 탑승해야 한답니다.(비행기의 표를 구입해서 인적사항을 기록하는 것과 비슷한 것이죠) 빠짐없이 기록하고 준비된 사람부터 배에 탑승. 모두 약속된 2층으로 올라갑니다. 헉! 그런데 햇빛이 너무 강렬해서 덥다 못해 뜨겁기까지 하군요. 그러나 시원한 바람 때문에 어느 정도 견딜만 합니다.(멋진 경치를 바라볼 생각을 하니 더욱 시원할 것 같군요) 헉! 2층에는 춤판은 아니지만 몇 명이 돗자리를 깔고 소주를 마시려는......(음주 가무를 즐기는 우리 나라 사람들......) 저희 뒤로 또 단체관광객 몇 팀?이 탑승을 하고 닻을 올리고 드디어 천천히 출발...... 배를 타본 것은(보트 제외) 춘천 소양호에 가서 유람선을 탄 것이 마지막이죠? 이번에는 그 때를 생각하면서...... 소양호에서 배를 탔을 때 흥겨운 음악이 나오긴 했습니다만 이렇게 춤판이 벌어지지는 않았었는데...... 이 배를 타고 볼 수 있는 것은 단양팔경 중 구담봉과 옥순봉을 볼 수 있습니다. 구담봉과 옥순봉은 유람선으로만 관람이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양 옆의 멋진 경치를 보면서 천천히 배가 움직이는 중입니다. 잠깐 오른쪽을 보니 파란바다님과 별감자님이 서로...... 물놀이?(뭐라고 해야 할지) 아래에서는 계속 흥겨운 춤판이 벌어지는 중이고 2층은 비교적 조용한 분위기로 충주호 주변의 경치 감상 중입니다. 절경과 춤판이 어울리는 것인가를 생각하는 도중에 드디어 안내원의 안내맨트가 시작되는군요. 왼쪽, 오른쪽을 보시면 어떤 것이 보이고...... 경치를 보기 위해 정신없이 유람선의 좌우를 왔다갔다 합니다. 때로는 웃기는 맨트도 있고요......(왼쪽에 구담봉이 보인다고 하면서 지금 보인다고 하면 거짓말......) 1시간 여 동안 정신없이 왔다갔다 하면서 경치를 보면서 경치, 인물 사진도 찍었답니다. 첨처럼님 키가 유난히 큰 이유?(옆에 계신 분들은 왜 비켜주시는지) 햇빛이 쨍쨍(덥다 더워)-벌써 여름이냐? 충주호의 절경12(무슨 다리일까? 유람선에서3(시선은 전부들 엉뚱한 곳에 있음) 유람선에서7(정, 엽기짱1)-엽기짱님 벌써 얼굴이 공개되었는데요. 유람선에서14(졸리다 졸려)-덩달아 저까지 피곤해 지려고 함......(참고로 유람선 바닥은 엄청 뜨거운데도 불구하고 앉아서 주무시고야 마는......) 유람선에서19(학교종이 땡땡땡)-정말 엄청 크고 시끄러웠음(사람들의 시선 집중을 받으며......) 유람선에서20(운전석)-신기하면서도 약간 복잡해 보이는군요. 이렇게 1시간여를 경치감상과 사진을 찍으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저는 처음부터 끝까지 멋있는 절경을 놓치지 않기 위해 안내원이 가리키는 방향과 설명을 들으며 보았지만 처음부터 모든 절경을 보기는 쉽지 않군요. 다른 사람들은 거의 후반부에 와서는 피곤해서 바닥에 앉아 약간의 잠을 청하는 분들도 계셨고. 저처럼 경치감상을 하는 사람, 사진을 찍는 사람 등...... 그리고 저희 유람선 외에 도선 등 많은 배들이 지나갈 때마다 손을 흔들고 상대편 손님들도 같이 손을 흔들고 보기 좋았습니다. 간만에 유람선으로 멋진 경치를 바라보고 이제 장회 선착장에 거의 돌아왔습니다. 아까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는군요.(단체 손님인 듯) 또한 마지막이라고 아주머님, 아저씨들 더 열심히 몸을 흔들고......(이히! 신난다 신나!) 배는 선착장에 도착하고 내리기 시작합니다. 내리려고 많은 사람들이 대기를 하는 동안 비상종 가지고 약간의 장난을 쳤답니다.(옛날 학교에서 수업시간, 쉬는 시간 등을 알리는 종을 생각해 보며, 군대에서도 종이 있죠? 훈련, 비상 등을 알리는......) 어찌나 소리가 크던지 재미있더군요. 계속 땡땡땡 하는 소리를 들으며 종을 칩니다.(신기한 듯 바라보시는 분들도 계시고......) 장회에서 이렇게 시간을 보내고 다시 다른 곳을 둘러보기 위해 출발. 다시 36번 국도를 따라 단양 방향으로 이동하기 시작합니다. 또 장호님의 차량에 똑같은 인원이 탑승, 그리고 잠이 들기 시작하는 해피걸님. 와중방리, 중방리를 지나 좌회전해서 하선암, 중선암, 상선암 방향으로 이동. 하선암은 그냥 지나가고 중선암, 상선암을 가기 전 좌회전 해서 그냥 가는가 싶더니 갑자기 좌측으로. 아하! 사인암으로 가는 것이었군요. 단양8경 중에 하나인 사인암입니다. 내려서 단양팔경 사인암이라고 적혀있는 사인암 비석을 바라봅니다. 그리고 앞으로 멋있는 절경이 보이는데 바로 이것이 사인암입니다. 이곳에 내려 잠깐 사인암을 바라보고 아래 시원해 보이는 냇가에 잠깐 손을 씻고 흔들리는 출렁다리로 건너가기 시작합니다. 출렁다리를 건너니(건너면서 일부러 뛰면서 흔들어보려고 했는데 생각만큼 흔들리지 않는군요) 우측으로 청련암이라는 곳이 보이는군요.(가보려다가 그냥 모두 쉬고 싶은지 좌측으로 가서 자리를 잡고 앉습니다.) 저도 자리에 앉아 잠시 휴식을 하면서 마지막 작별 준비를 합니다. 서로 크게 원을 그리며 여행을 하면서 느낀 것 등에 대해 한마디씩 하면서 마지막 자기 소개를 갖는 시간을 갖고 아쉬운 작별을. 편안히 앉아 있으니 잠이 오려고 하는군요. 자면 안되죠? 저희가 있는 곳에서 냇가 건너편을 바라보니 무릉도원이 따로 없을 정도로 좋아 보이는 곳이 보입니다. 이미 아주머님들이 차지하고 있는 듯. 서로 즐거운 이야기를 잠시나마 나누고 15:30분 약간 넘은 시각 이제 목적지를 향하여 각자 차량에 탑승합니다. 서울 분들은 오신 그대로 차량에 탑승하면 될 것이고 수원 분은 장호님 차량에 양진석님, 해피걸님 탑승, 그리고 대전, 청주에서 오신 분들은 원래대로 하면 제천역에서 17:30분 대전행 무궁화호를 탑승하려고 했는데 파란바다님이 대구에 가시기 때문에 대전까지 태워주신다고 하셔서 저는 그 어떤 차에도 탈 수 없었습니다. 잠깐 차를 타려고 머뭇거리던 중에 단양시내로 들어가는 버스가 지나가 버렸고요. 저 혼자 제천역에서 열차를 타고 가는 것으로(갈 때 올 때 똑같이 혼자......) 결정되었습니다. 버스를 타고 신단양 들어가서 시외버스를 타고 제천터미널->택시->제천역 이렇게 하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장호님이 제천역까지 태워주신다고......(정말 감사......) 이렇게 정리가 되고 각자 목적지로 출발합니다. 저희 차량은 다른 차량보다 빨리 출발합니다.(목적지는 수원) 아까 왔던 길을 그대로 내려가 5번 국도와 합류 후 제천까지 달리기로 합니다. 중앙고속도로로 가면 될 듯 하나 서제천IC에서 제천역까지의 거리가 꽤 되기 때문에......(서제천IC는 제천보다 봉양에 가깝습니다.) 5번 국도를 따라 단성역을 지나 단양역으로 가기 전 청량리발 안동행 #503 무궁화호가 지나가는군요. 어찌나 반갑던지 나도 모르게 손을 흔들고...... 어느새 단양역을 지나 우측으로 신단양이 보이고 도담삼봉으로 가는 길도 보입니다.(가고는 싶은데 시간이......, 서울에서 오신 분들은 이 곳을 들렸다 올라가신다는 이야기도 있고요......) 제천역에 생각보다 빨리 도착했습니다. 아직 열차를 탈 시간까지 40여분이 남았군요. 일단 시간이 남고 배도 고프고 먹을 것을 잠깐 먹을까 생각 중입니다. 이미 양진석님 해피걸님은 꿈나라에서 시간을 보내시는 중. 여기서 갑자기 대성반점이 생각이 나는군요.(어떤 곳인지는 온라인상으로 밝히기는 어려운 관계로......, 정 궁금하시면 메일로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대성반점에서 간단히 짜장면 곱빼기, 짜장면 등을 먹습니다. 그리고 아쉬운 작별을. 저는 원래 대로라면 18:24분 제천을 출발 청량리역에 21:12분 도착하는 저의 애마? 강릉발 청량리행 #528을 타야 했으나 일찍 들어가고 싶은 관계로 안동발 청량리행 #782 무궁화호에 탑승하게 되었습니다.(제천 17:52->청량리 20:36) 타자마자 정말 쏟아지는 잠에 결국 항복합니다. 원주, 용문, 양평 등에 잠깐 설 때 잠깐 깬 것 외에는 정말 편안히 잠이 들었습니다. 어느새 열차는 청량리역에 제 시각에 도착하고 131번과 129번 버스로 집으로....... 오늘의 여행을 마칩니다. 간만에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던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이번 정여 때문에 한알님, 별감자님 등 운영자님들 수고하셨고, 지방에서 오라오신 분들 등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 모두에게 즐거운 여행이었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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