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7. 27(일) 4친모임을
창원시 진해구 합계에 위치한 '정미식당'에서 가졌다.









오후 1시가 넘었는 데도 주차장에는 많은 승용차들로 만원

'정미 회.장어구이' 식당. 꼬라지는 요래 뵈도
창원에서는 아주 유명한 장어구이(붕장어) 집입니다


진해에서 구석진 해변에 위치해 있으니까, 물론 식당앞에는 바다가 보이고....

식사 후, 오페라하우스라는 카페에서 팥빙수 1그릇으로 더위를 식히고,
저 멀리 보이는 철제 덱크길을 거닐어 보기로 하였다.


장마가 끝나고 찬란한 햇빛이 바다바람과 상쾌한 기분으로 다가왔다.


멀리 보이는 건물이 팥빙수 먹은 '오페라하우스'




멀리 맨 우측이 천자봉, 좌중앙이 시루봉, 맨 좌측에 불모산이 보인다.

가는 세월이 아쉽다. 마음은 젊고 육신은 쭈굴쭈굴 해 지니...

바위틈의 저 나무처럼 굿세게 살다 가자.

바위의 이끼가 아름답다. 우리도 세월이 더 가면 온 몸에 저런 것이 필 것이다.
아름다운 버섯꽃(저승꽃)이.

8월에는 어디서 볼꺼나...모두 건강하여라.
비와 외로움 / 바람꽃
첫댓글 멎지게 편집했구마, 운산이 있어 우리 즐친 4인방이
항상 즐겁네, 더운데 열내지말게나, 대충 넘어가고잉
다음에는 자네차례야. 멋지게 한번 꾸며보래이~~. 합천에서 하면 '눈깔 총무'도 불러보자.
우선 친구들의 건강한 모습이 너무 좋습니다. 장어 문어회도 참 맛있어 보입니다. 무엇보다 바닷가 경치가 정말 아름답고
은퇴하고 저런곳에 가서 살고 싶네요. 우정은 함께한 시간에 비례한다고 하는데 좋은 시간을 함께 보내신 친구들이 부럽습니다. 사진 올려주신 우리 방장님 감사합니다. 모두들 건강하신 가운데 즐거운 여름을 보내시길 바람니다.
재미있는 시간 보낸 사람들 답게 신수가 훤하구만.
자주 모여 즐거운 시간들 가지시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