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모란시장에 가면... 현재 자연의 먹이사슬을 그대로 볼 수 있습니다. 덤으로 인간의 사회성 또한...
하지만!! 그런거 다 때려 치우고.. 가장 중요한 것은.. 안주무료 술집이롱요~

모란시장 먹거리 골목으로 가면. .이렇게 큰.. 철판에.. 돼지부속을 볶아서 팝니다~ 그런데.. 안주는 무료 입니다.
술만 시키면.. 안주는 무한정 먹을 수 있습죠~
막걸리는 3000원~ 소주는 4000원 입니다~ 고기 종류는 돼지가 주종이구요. 염통 부터.. 곱창 간.. 을 무작정..
철판에 볶아 줍니다. 먹고 싶은 것을 골라서 먹음 되는 것이죠~~
인천에서 모란시장을 갈려면.. 뭐... 서울외곽순환을 타도 되고... 술 한잔이 필요하시면.. 부평역 앞에서 성남 야탑으로..
가는 버스를 이용하면 모란시장 앞에 내립니다.
매월 4, 9, 14, 19, 24, 29일에 열리는 5일장 입니다. 아이들 데려가서 구경 시켜도 좋고~~~~~
애인이랑 가서.. 구경하기도 좋고~~~~~~ 친구랑 가서 술 퍼마시기도 좋고~~~~~~~~
길 잃어 버리기도 좋습니다.. 울 뻔 했어요. ㅋ
첫댓글 참 기발한 아이어다.... 소주값이 4,000원이면 안주값 천원이 포함되었네...
저 정도 안주에..1000원이면 맨날 가겠습니다. ㅋㅋㅋ 이집은.. 의자가 있지만..다른 집은 의자가 없이 그냥 서서 먹어요~~ 소스도 맛있고.. 여튼.. 모란시장 가면 꼭 먹어야 하는 메뉴 입니다.
언제고 장날에 맞춰서 한번 가자
장날~~~~~~~~~~~가보고잡다~!!!
ㅎㅎㅎ 카페에서 가도 잼날 것 같아요~ㅋ
일요일밖에 시간없는나....이번
마지막주 일요일이 29일...장서는날이네..그날 함 가보까
그이와 함께 가보라구.. 먹을것도 먹을 것이지만.. 원초적인 인간의 본능에서부터.. 이쁜 것도 있어.. 구경거리가 많아~~~~~ 그게 정 그러면.. 정문에 아웃백이 있으니..이용하시게~
우리 시골에도 5일장 있었는데 지금은 시장은 고사하고 사람들도 별로 없으니~~~~
시장은 문화를 대표하는 아이콘인데.... 몇몇 유명 시장을 제외하고 자꾸 없어지는 것이.. 참 안타깝죠.....
왜
왜
왜
저런집은 인천에 없단 말인가



성남으로 오라는거죠~ㅋ 봄 되면.. 아이들 데리고 한 번 가보세요~ 잼난거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