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집을 정리하다가 나온 이 사진 가만보니 낯익은 은사님이 보인다왼쪽에 미남이시고 좋은 선생님 이 동수 선생님 1학년때 우리반 선생님이셨다
나한테는 참으로 잘해주시고 자상함도 가지고 계셨다
그 다음은 이 권태 선생님 이 선생님은
내가 2학년때 발바닥이 아파 못걸을때 자전거로 집에까지 바래다준 선 생님
그리고 이동수 선생님과는 수업시간에 막걸리를 잘 드셨던 분이시다
그 다음은 3학년때 우리 담임 선생님 반재신 선생님 최규남ㅎㅎㅎ 이 선생님은 기억하고 싶지않다 왜냐? 잘 때리시닌까...
모르긋다 난 이 선생님이 담임도 아니였는데 많이 맞은걸로 기억난다
그리고 왠지 무서운 선생님~~~
그 다음은 손 덕풍...김 영채 선생님...가운데 대머리 선생님은 아마도 교장 선생님이신것 같은데 갑자기 정성조라는 이름이 기억난다 맞는걸까? 이 교장 선생님의 일화중에 그때 그시절에는 생이빼고 금 이를 해박은게 유행이였나보다
교장 선생님 뒤에서 줄지어선 선생님들은 생니빼고 금니박은 야이놈들아
하면서 제자리 걸음을 했다나 어쨌다나~~~
장화신 선생님...
검은 옷입으신분이 1학년 1반 담임선생님 심 상용선생님이신가 모르긋다
정확한 함자는...
그 다음이 노고순 노고지리 선생님이시다 참 이뻣던 선생님인걸로 기억난다
글구 2학 2반 담임 선생닌 김 창임 선생님 그 반에겐 참으로 추억이 많을기다
단체기합~~~ㅎㅎㅎ
그 다음이 오 덕순 선생님
우와 ~~~기억력이 참 좋은거 같다~~~~
근디 맞는줄은 모르겠지만 아마 맞을거야~~~
선배님은 어디보쟈 아는 선배님이 있나...
두환이 동네 칠선이 형이나 손철이 형 그담은 박수형~~~
그정도뿐 모르긋다~~~
아마 우리벗님들도 형이나 언니가 있을라나~~~
출처: 서삼초등학교 47회 동창모임 원문보기 글쓴이: 지천
첫댓글 김영채 선생님, 손득풍 선생님 기억나네요. 지금도 정정 하실까?
김 영채 선생님은 지금 고향에 계신걸로 알고 있어여 열심히 운동하시는 (자전거) 모습을 뵜습니다~~~
손득풍선생님은 이미오래 전에 고인이 되셨답니다.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귀한 사진이네요~ 42회면 반유진, 반칠성, 박수, 경필이형네? 최귀남선생님은 교편생활을 많이 자성하시고 어엿한 집사님이 되신 것과 몸이 굉장히 안좋으신거 까지는 소식을 접했는데 그 이후로는 소식을 접하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열정적이셨습니다 저는 그 눈물을 오래전에 보았어요~
첫댓글 김영채 선생님, 손득풍 선생님 기억나네요. 지금도 정정 하실까?
김 영채 선생님은 지금 고향에 계신걸로 알고 있어여 열심히 운동하시는 (자전거) 모습을 뵜습니다~~~
손득풍선생님은 이미오래 전에 고인이 되셨답니다.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귀한 사진이네요~ 42회면 반유진, 반칠성, 박수, 경필이형네? 최귀남선생님은 교편생활을 많이 자성하시고 어엿한 집사님이 되신 것과 몸이 굉장히 안좋으신거 까지는 소식을 접했는데 그 이후로는 소식을 접하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열정적이셨습니다 저는 그 눈물을 오래전에 보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