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오픈이 오픈했습니다. 케이블TV로는 SBS ESPN이나 스타TV에서 주요경기를 방송할 예정입니다.
좌측단 부산오픈이나 김복기 테니스교실에서 생중계합니다. 회원님들 많은 관심 바랍니다.
참고로 민풍기 사장님은 건강상의 문제로, 주재경 사장님은 교복출시준비 때문에 대회불참하였다는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아래에는 호주오픈에 관한 관련 기사 하나를 올립니다.
단일 대회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상금이 걸려있는 경기, 바로 테니스 메이저대회인 호주오픈이다.
총상금 335억 원을 놓고 벌이는 테니스 잔치가 시작됐는데, 조코비치와 세레나 윌리엄스가 유력한 우승 후보이다.
128명이 겨루는 단식 1라운드에 진출해 패하더라도 우리 돈 3100만 원. 우승을 거머쥐면 27억 원의 잭팟을 터뜨린다.
1년 365일 하루도 빠지지 않고 지구촌 곳곳에서 열리는 수많은 스포츠 이벤트 가운데 최고 상금을 자랑하는 호주오픈이 개막했다.
총상금이 335억 원. 4대 메이저 대회 가운데 최고 수준이고, PGA투어 메이저 대회의 우승 상금도 호주오픈의 60% 수준이다.
올해 판도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첫 메이저 대회에서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는 조코비치와 세레나 윌리엄스입니다.
페더러와 나달의 시대를 무너뜨리고 세계랭킹 1위에 오른 조코비치는 절정에 오른 기량과 컨디션을 앞세워 3회 연속 우승을 노린다.
나달이 부상으로 불참한 가운데 '황제' 페더러와 지난해 US오픈에서 첫 메이저 왕관을 차지한 앤디 머리 등이 조코비치의 결승 상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여자부에선 지난해 윔블던과 US오픈을 차지하며 완벽하게 부활한 흑진주 세레나 윌리엄스가 세계 1, 2위인 아자렌카와 샤라포바 등을 압도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세계 주니어랭킹 8위 정현과 19위 홍성찬 등 역대 최다인 6명이 주니어 부문에 출전해 4강 이상의 성적을 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