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 직업이라는 타이틀
은자골탁배기 은척양조장 직원들의 힘든 일도 있지만
한병의 막걸리가 만들어지까지 얼마나 많은 정성과 혼이 담겨져 있는지
감동의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언제 : 2013.06.19~20 수 목요일
시간 : 늦은 11시 30분~
어디서 : EBS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막걸리 양조장
- 한국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술, 막걸리. 많은 것들이 자동화 된 지금도 막걸리는 ‘손맛’이라며, 여전히 전통을 지키면서 손으로 막걸리를 빚는 사람들이 있다. 막걸리는 ‘고두밥’을 찌는 것부터 발효를 거쳐 완성품으로 나오기까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과정이 없다. 특히 전통주조법으로 만드는 막걸리는 12가지가 넘는 제조 공정을 일일이 사람의 손으로 해야 하는 수고스러움을 거쳐야 비로소 탄생한다. 쉴 틈 없이 돌아가는 양조장. 그 안에서 40도를 넘나드는 뜨거운 열기에 땀을 비 오듯이 쏟아내며, 하루 3~4시간 쪽잠을 자면서 막걸리를 아이처럼 돌보는 사람들의 열정이 있다. 특유의 감칠맛에 단맛, 신맛, 쓴맛을 모두를 느낄 수 있어 인생이 녹아 있다고도 하는 막걸리. 막걸리의 오랜 세월만큼이나 변함없는 자부심 하나로, 오직 좋은 막걸리를 빚어내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 방송일시: 2013년 6월 19일(수)~20일(목) 밤 10시 45분 / (재방송) 23일 오후 1시